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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지역 여름 휴가철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실시▲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광교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대부도 일대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지역 최고의 일일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부도는 매년 하계 휴가철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휴가철 불법투기 되는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안산에서 개최되는 2017 생태관광 국제회의(2017 ESTC)의 주요 필드투어 지역으로 선정돼, 세계 생태 및 관광분야 석학들의 방문이 예상, 이에 대한 대비로 대부도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로 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깨끗한 관광 보물섬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각종 시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12일부터 하계 휴가철 집중 단속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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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20억원 투입▲ 해양쓰레기 처리전경 [광교저널] 전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와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고군산군도 주변 관광지, 도서 벽지 해안가 등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올해 5개 사업에 1,991백만원을 투입, 2,035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했던 해양쓰레기 정화사업비를 전년보다 2억원 증액한 9억원을 확보해 도서·벽지 바닷가에 방치된 폐어구 및 폐스티로폼 부표 등 해안가 쓰레기와 침적 폐기물을 중점적으로 수거·처리해 쾌적한 바다환경개선 및 수산자원보호를 추진한다.또한, 장마철 및 집중호우기에 강과 하천을 통해 유입되는 각종 쓰레기 처리를 위해 2억원을 투입, 군산 금강하구 인접해역에 강하구 해양쓰레기 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양쓰레기의 재투기를 예방하고 해양 정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어로 활동 중에 인양한 폐그물 등 쓰레기 수매에 6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연안 어장환경개선의 중요성 인식제고도 추진한다. 특히, 조류에 의해 해안가에 집중되는 쓰레기 처리를 목적으로 해당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삼락농정 수산분과위원회에서 새롭게 발굴한 어촌마을 환경정비 시범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신시도∼무녀도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부분개통지역 등 상시 쓰레기 집중지역에 시범 추진하며, 지역민의 참여도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에 따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안 어장 및 주변해역의 공유수면 해저의 각종 오폐물 수거 및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구제를 위해 어장정화선단 운영비 2억원을 투입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수산자원보호증식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도서 및 어촌지역에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각종 쓰레기가 산재한 지역은 적극적인 행정 계도를 통해 쓰레기 되가져오기, 재활용 분리수거, 쓰레기 종량제 등 사전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에도 전념할 방침이다. 바닷가 대청결운동(매월, 군산해수청), 새만금방조제 정화활동(새만금사업단), 각종 해양정화운동(수산관련 협회 등) 등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 체제를 구축,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아오는 전북 어촌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북도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바다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해양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 지역민 의 정화활동 참여 확대와 더불어 쓰레기 불법투기행위가 근절될 수 있는 인식의 재전환”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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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 “클린성주만들기” 실천에 앞장서▲ 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 [광교저널] 환경지도자연합회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해 지난 22일 17시, 회원 50여명이 대가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또한 주민 실천 분위기 및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읍면 환경지도자 차량 10대에 방송장비를 장착한 “클린 카”로 클린성주 홍보 방송을 하며 클린성주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성주군 환경지도자연합회는 2012. 12월 설립돼 그동안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행복농촌, 클린성주만들기의 실천 홍보 및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클린꽃밭 조성,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 및 참외 불량과 수거 작업 등 클린성주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우리 군의 밝은 미래이며 희망인 클린성주 완성을 위해서 관 주도를 벗어나 주민과 단체가 혼연일체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클린성주를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바쁜 농번기임에도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인해 성주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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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적극 추진▲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017년 행락 및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피서지 쓰레기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을 살펴보면 ▲피서지 쓰레기 적정 배출 사전대비 철저를 위해 쓰레기 수거용기 적정장소 비치(롤온박스, 종량제봉투 수거용기,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쓰레기종량제봉투 임시판매소 설치 등으로 피서객이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쓰레기 수거 운반체계 중점관리는 주말이나 성수기 등 피서인파가 집중되는 기간에 쓰레기 적기 수거를 위해 1일 2회(새벽, 오후) 이상 수거하며, 구·군별 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민원 등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반’을 편성,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청소대행업체 및 미화원 등 인력으로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은 주요 위반행위 발생구역에 ‘무단투기 단속반’, ‘주민감시단’ 운영으로 새벽 및 야간 시간대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며, 불법투기 출처조사와 투기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도 시행한다. ▲환경정화 활동 및 쓰레기 발생억제 대시민 홍보활동 전개는 민·관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자율청소시간’을 운영하고,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환경캠페인도 전개한다. 또한, 피서지 쓰레기 관리 실태를 수시 점검해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 기관에 즉시 통보해 개선 조치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피서지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거나, 종량제 봉투 및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이용해 배출토록 하고 피서지에 머무는 동안 자기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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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외국인 대상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성주군 [광교저널] 성주군은 외국인을(1,651명, 성주군 인구 3.7%) 대상으로 22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외국인의 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행위로 인근 산, 기타지역에 화재발생의 위험요인이 되고 내국인으로 해금 외국인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야기해 내·외국인간 갈등을 증폭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이에 성주군은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7개 외국어로 표기된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을 제작해 외국인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또 외국인이 이용하는 생활용품 판매점 및 외국인 밀집지역에 외국어로 된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단협의체를 통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주 및 외국인노동자 동반 교육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다문화 가정 대상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문화적 차이로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었을 외국인 거주자들이 한국식 쓰레기 배출방법에 익숙해질 수 있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클린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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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기초질서 지키기 거리 캠페인 전개▲ 기초질서 지키기 거리 캠페인 전개 [광교저널] 남원시는 6.22일 향교동 남원농협 앞 오거리 등 시내 9개소에서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민, 사회단체 및 기관이 합동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남원지청,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소방서, NH농협남원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남원지사, 남원농협, 법무부법사랑위원회, 교통봉사단체 등 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의 질서의식 함양과 생활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불법투기 안하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불법광고물 설치 안하기”, “불법적치물 없애기”, “불친절·바가지요금 안 받기” 등의 5대 실천과제 정착을 위해 시민 동참을 당부했다. 이환주 시장은 자율적인 시민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품격 있는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살기 좋은 행복 남원 만들기에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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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성산악회, 등산로 정화활동에도 '한몫'▲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20일 통영여성산악회(회장 백인애 이하 산악회)는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용화사 광장 및 띠밭 미륵산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20일 통영여성산악회(회장 백인애 이하 산악회)는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용화사 광장 및 띠밭 미륵산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산악회에 따르면 이 날 등산로 정화활동은 용화사 광장 입구에서 미륵산 정상까지 불법투기 된 쓰레기 수거 등을 집중 실시했다. 봉평동 관계자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산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법”이라며 “통영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미륵산이 여러분의 노고로 한층 더 쾌적해졌다”고 전했다. 통영여성산악회는 설립된 이래로 매년 봄 미륵산 등산로 정화활동을 펼쳐 오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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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미수동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합동단속”[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미수동(동장 권영학)에서는 8월 27일 20시부터 통우회 등 7개 자생단체회원 60여명과 합동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속은 7·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지나오면서 주민과 방문객들에 의한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수동을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단순한 환경정비활동보다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을 하고, 동시다발적이고 대대적인 단속과 더불어 계도 홍보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20시부터 시작된 이번 야간활동은 직원 및 단체회원 70여명을 10개조로 편성해 관내 10개소의 환경취약지역으로 각각 투입했으며, 각 조는 조장의 책임하에 불법투기 단속뿐만 아니라 의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 배부와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각 단체를 대표해 통우회장(윤용덕)은 “각종 불법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동네를 보며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야간합동 단속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대표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수동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단발적인 행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주민들의 의식이 개선될 때까지 단체별로 책임관리구역을 지정하고 활동을 정례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기좋은 미수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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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도천동‘바르게살기’쓰레기 집중단속▲ 도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쓰레기 집중단속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도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주재현)는 2015. 7. 31.(금) 인평동 일대에서쓰레기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밤 바르게살기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8시 30분에 도천동 편의점 앞에서 집결하여 인평동으로 넘어와 약 2시간 동안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특히 쓰레기가 많이 쌓여있는 오복한실빌라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이곳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동에서 망신지역 표지판을 세워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계속되고 있어 고온이 계속되는 날씨에 벌레가 생겨 주민보건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위원들은 회비로 마련한 규격봉투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전부 분리수거 하면서 대상자가 확인되는 자료를 확보해 동에 신고하고, 주변을 정리한 후 활동을 마무리했다. 쓰레기 불법투기는 지난 6월 월례회를 통해 새롭게 추진되는 활동으로, 매주 금요일 밤 8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서 계도 활동을 한 후, 이후 한 시간은 예전과 동일하게 자율방범을 실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효과적인 단속 활동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여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문을 자체 제작하고, 쓰레기봉투를 회비로 마련해 안내스티커를 부착해 나눠주기로 했다. 한편 도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이외에도 환경과 관련해 지난 6월부터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하절기 방역작업도 펼치는 등 살기 좋은 도천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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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위촉식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강릉시의 ‘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회장 : 이상연, 이하 시민참여단)’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릉 함께 만들기’에 본격적인 서포터즈로 재도약하고 있다. 21개 읍면동 3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2011년 22명의 위원으로 최초 구성된 이후 생활 속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해 시책 개선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강릉지역의 대표적인 민-관 거버넌스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허난설헌 기념공원과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투기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 후 꽃묘, 조경수 등을 식재해 허난설헌 얼 선양 동참활동을 전개하고, 강릉단오제·여름해변·커피축제·전국체전·강릉올림픽 파크 공원 주변 등 행사장의 구석구석을 여성친화도시 지표를 활용, 모니터링 및 분석 후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케 함으로써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의 행복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강릉시에서 추진하는 마을안전지도 2개 동 시범제작에 참여해 14개조(2인 1조)를 편성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 지역의 안전·위험 요소를 지도로 제작해 생활공간 주변에서의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강릉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여성가족부의 제4차 여성정책 기본계획과 강릉시여성발전중장기계획(2013∼2017)을 2015 여성친화도시조성 세부과제 추진과 연계해 일상생활의 안전과 편의 측면에서 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남녀 모두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제시되는 대안에 대해 적극 검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7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017. 7. 9.까지 2년간이며, 올해 강릉시여성발전기금사업인 ‘지역축제・행사모니터링’ 및 ‘마을안전지도 제작’, ‘허균・허난설헌 시비공원관리’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학철 부시장은 “지역을 위해 발로 뛰는 시민참여단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발굴 추진을 위해 시민참여단과 강릉시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