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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고향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배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야간 특별점검을 펼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야간 특별점검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 동안이며, 19시부터 22시까지 향남 1, 2신도시와 진안동, 병점 1, 2동 등 민원이 발생이 높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불법투기 감시단과 청소관리팀은 2인 1조 총 4개조를 구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무단으로 버려진 폐기물의 주인을 찾는 증거수집활동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가 취해진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상가, 원룸 등 무단투기가 성행하는 지역에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법 등을 안내해 시민의식 높이기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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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을 위한 ‘아나바다 벼룩장터’로 오세요▲ 은평구 [광교저널] 서울 은평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역촌역 평화공원에서 자원 재활용을 위한 벼룩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방법은 장터 내 설치돼 있는 부스를 자율 선택 후 교환 및 판매, 가격은 자율 결정하며 우천시는 휴장한다. 올해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증을 통한 중고물품의 교환·판매를 통해 자원 절약과 ‘아나바다’ 운동 실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나눔장터는 물품을 교환 하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폐건전지 20개는 새건전지 1개로 우유팩 20개(50ml) 이상은 롤휴지 1개로 교환해준다.아울러 재활용률이 저조한 종이팩, 폐비닐류 등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등 자원재활용을 위한 홍보 및 폐휴대폰,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도 벌인다.은평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구민들이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잘 모아두었다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오셔서 나눔과 자원순환의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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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결지키미 시스템으로 불량배출 쓰레기 효과적 단속▲ 강남구 불량배출 단속완료 [광교저널]강남구는 상반기 동안 혼합배출·무단투기 1만2천여 건 단속에 따른 7억3천여 만원 과태료 부과, 혼합배출된 쓰레기 분리로 1일 재활용품 약25톤 증가, 생활쓰레기 2천여톤 감량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쓰레기 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 9명에서 40명으로의 확대운영’과‘자체개발 청결지키미 SNS시스템 운영’의 결실로 2015년 6월부터 구에서 처음 시작한 창의적 청소행정의 효과이다.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 40명은 07시∼14시까지 활동하는 오전반과 14시부터 20시까지 활동하는 오후반으로 편성해 관내 전역을 8개 구역으로 나눠 구석구석을 점검해 실질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다.주요 활동사항은 △음식물과 재활용품 등을 혼합해 배출한 쓰레기 분리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구분 △음식물수거통에 버리는 않은 음식물쓰레기 적발 △인적이 드문 장소에 몰래 버린 생활폐기물 단속 △사전 신고치 않고 무단으로 배출한 책장·의자·매트리스 등의 대형폐기물 처리 △담배꽁초 무단투기 계도·적발 등이다.또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청결지키미 SNS시스템은 밴드를 통해 쓰레기 수거 청소업체와 구 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 간 현장실태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며 혼합배출 쓰레기를 바로 처리해 앞선 청소행정을 입증했다.먼저 ①청소업체가 쓰레기 수거 시 혼합배출한 쓰레기 봉투에‘단속대상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결지키미 밴드에 올리면 ②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혼합배출 쓰레기 봉투 속에서 배출자를 찾아 단속하고 ③계도 또는 과태료 부과를 결정한 후 쓰레기 봉투에 단속완료 스티커를 부착해 밴드에 다시 올리면 ④쓰레기 청소업체는 단속완료 된 쓰레기 봉투를 수거해 가는 시스템이다. 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의 활발한 활동과 밴드를 통한 단속체제의 탁월한 효과가 널리 알려져 4개 서울시 자치구, 3개 광역시 등 많은 지자체과 홍콩 식품환경 위생청에서 강남구를 방문해 벤치마킹하기도 했다.또한 구는 ‘분리배출 협조 구청장 서한문’, ‘냉장고 부착용 홍보물’, ‘생활쓰레기·음식물·재활용품·대형폐기물 등 성상별 분리배출 요령 홍보물’ 등 다양한 홍보물을 강남거주 모든 세대와 상업·업무용 건물에 배포해 청결지키미 단속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특히 구는 젊은층과 1인거주가 많아 혼합배출과 무단투기가 유독 많이 발생하는 빌딩·다세대·주택가 밀집지역인 신사·논현·역삼동 지역을 집중 계도·단속하고 있다. 건물주가 거주하지 않거나 관리인이 없는 원룸·다세대·소규모 점포 등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구역은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특별관리에 나서고 있다. 한편, 2015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대대적인 계도와 단속활동을 펼쳐 △혼합배출과 무단투기 단속 32425건, 과태료 1878444천원 부과 △재활용품 1일 50톤에서 70톤으로 증가 △상습·고질적 무단투기장소는 116개소에서 38개소로 급감 △생활쓰레기 2015년에는 2828톤, 2016년에는 3572톤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장원석 청소행정과장은 “2015년부터 생활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반입량 관리제와 수도권매립지 직매립금지,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구조 확립 등 생활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필요하다”며 “자녀와 후손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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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주부환경감시단, 클린도시 만들기 ‘앞장’▲ 전주시주부환경감시단, 클린도시 만들기 ‘앞장’ [광교저널] 전주시주부환경감시단이 청소취약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은 1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회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청소 활동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후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소각자원센터와 자원순환특화단지 일대를 찾아 공한지 등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부환경감시단은 또 이달 중에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한옥마을의 공한지와 화단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의 정확한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등 클린지킴이 활동도 병행해나갈 방침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주부환경감시단과 같은 자생단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하반기에도 주부환경감시단이 환경정화 활동과 맞춤형 분리배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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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주도 쓰레기 함께 줄이기 ‘뜻’ 모아▲ 고양시, 시민 주도 쓰레기 함께 줄이기 ‘뜻’ 모아 [광교저널]고양시는 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최봉순 제2부시장 및 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2017년을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쓰레기를 적게 배출하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시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범시민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유관직능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환경단체 등 33개 단체 대표로 구성된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야 한다는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무단투기·불법소각 신고·계도활동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홍보·교육활동을 통한 깨끗한 환경조성 및 쓰레기 감량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더불어 발대식 이후 200여 명의 회원들은 시민과 함께 일산문화광장,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원에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캠페인 및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며 마음을 다졌다.한편 고양시는 지난 3월 시민이 직접 주도해 추진하는 총괄 거버넌스 역할인 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해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제안과 참여단체별 1단체 1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쓰레기 함께 줄이기’ 감량교육과 홍보, 처리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함께 줄이기 운동은 우리 가정에서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낭비 없는 식생활과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으로 쓰레기가 줄어들면 처리비용 감소로 주민부담 또한 줄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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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새마을회,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및 자원순환 나눔 축제 개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및 자원순환 나눔 축제 [광교저널] 평택시새마을회는 30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앞 주차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그리고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미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및 자원순환 나눔축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R(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쓰레기 발생감량:Reduse)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경진대회·자원순환 나눔축제·자원순환 나눔장터로 운영됐으며, 분리배출 체험학습·녹색(재활용)가게·자원순환 제품 전시·체험, 물물교환 이벤트 행사 등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현 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버려지기 쉬운 헌옷, 고철, 농약병, 폐비닐 등은 재활용을 통해 훌륭한 자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새마을회에서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숨어있는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자원순환 운동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이 연일 대두되고 있는 요즘, 평택시새마을회에서 펼치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친환경가꾸기사업·에너지절약 실천 등을 통해 환경 보호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님들께서 지속적으로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에 앞장 서 자원 선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평택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해 ‘전국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 1등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고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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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출장소,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현장체험 실시▲ 평택시 [광교저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7일 관내 지역주민과 읍면 청소 담당 등 4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되는 현장체험은 주민들이 종량제 봉투 내에 비닐류, 종이류, 음식물류 등이 다량 혼입돼 있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가정에서 흔히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 처리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현장 체험에서는 각종 폐기물이 선진화된 매립시스템 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매립되는 현장을 확인하고, 폐기물 매립시 발생하는 침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침출수 처리장과 매립가스를 난방연로로 재이용해 운영하는 유리 온실도 둘러봤다.또한, 주민들에게 생태계의 다양한 생물과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 관람했다.이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정에서 흔히 버리는 생활 쓰레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면서 “나부터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 문화에 앞장서겠다”말했다.시관계자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정에서부터 재활용품과 음식물을 철저히 분리 배출하는 것이다”라며,“이번 현장 체험을 계기로 생활속 쓰레기 분리배출이 실천될 수 있는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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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음식물쓰레기 확 줄었다!▲ 순창군 [광교저널] 순창군의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492톤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간 511톤에 비해 19톤이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특히 순창군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최근 3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온 걸 감안하면 큰 성과다. 실제 2014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377톤이던 것이 2015년에는 497톤 2016년에는 511톤까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왔다. 군은 이처럼 급증하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올해 최초 급감세로 돌아선 것은 음식물 쓰레기 30%줄이기 운동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음식물 쓰레기 30%줄이기를 클린순창 만들기의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은 올해초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요령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제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각 가정에 배부하는 것은 물론 주민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전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 시켰다. 또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인 감량 효과를 거두고자 가정용 싱크대 음식물 탈수기 2,240대를 보급,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26대, 업소용 감량기 3대, 아파트용 감량기 1대를 보급했다. 또 관내 아파트 단지에 RFID 종량기 10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아파트 단지의 대형 감량기 시범 운영이 효과가 입증되면 다른 아파트 단지에도 아파트용 음식물 감량기를 다른 아파트 단지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하고 여름철 과일껍질 등 음식물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홍보 및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면서 “군민들이 보다 더 생활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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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안전한 외식문화 만든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안전한 외식문화 만든다! [광교저널] 전주시가 위생적인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도입키로 했다.시는 23일 덕진예술회관 강당에서 모범음식점 및 대형음식점 영업주 25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9일부터 시행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강사가 초빙돼 등급제 신청을 준비 중인 업주에게 신청방법과 신청절차, 현장평가 세부항목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와 관련,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영업자(희망자)가 신청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탁한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표에 의해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다.평가 항목은 객실과 조리장, 개인위생, 소비자만족도, 영업자의식 등 총 97개 항목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구분된다. 위생등급제를 통해 우수업소로 지정되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홈페이지 게시 홍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의 개·보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권혁신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를 통해 대형음식점 및 모범업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오존·자외선 증가 등의 환경변화에 대한 유의사항도 전달했다.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 감소,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 및 영업자의 매출액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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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음식물 처리시설 준공, 연간 7억원 절감!▲ 음식물 처리시설 준공, 연간 7억원 절감 [광교저널] 남원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이 자체 운영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남원지역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안정적인 슬러지자원화 체계를 구축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요천로 1036-207)을 시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다. 본 시설의 가동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위탁처리비를 비롯해 생산된 바이오 가스 활용으로, 연간 7억여원의 경제적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는 6월 한 달 동안 관내 음식점 778개소에 음식물 수거용기 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하고 세척의무를 부여해 청결관리를 당부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전단지 2만부와 팜플렛 2만부를 제작해 각 가정과 업소에 배부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5.2일과 6.23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음식물 쓰레기는 지역별 배출일자 및 시간(전날 밤 혹은 새벽 4시 이전)을 준수해, 규격별 적정 수거칩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채소류 중에는 양파,마늘,생강, 옥수수껍질, 옥수수대가 있으며 과일(견과)류 중에는 복숭아, 살구, 감 등 핵과류의 씨와 호두, 밤, 땅콩 등의 딱딱한 껍데기가 있다. 또 육류의 뼈나 털, 어패류 껍데기, 달걀의 껍데기와 티백 등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특히 양파망, 돌멩이, 쇠붙이와 같은 이물질은 음식물 처리시설 내 기계 파손 우려가 있으므로 꼭 제거해 버려야 한다. 한편 남원시 최종열 환경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규정 준수는 깨끗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이다며, 음식업소나 가정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이물질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 나 하나의 참여가 우리시를 깨끗하게 만든다는 인식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