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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쓰레기제로 마을실험실' 설문조사 진행▲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생활감동(생활폐기물감량화동참) 프로젝트 – 쓰레기제로 마을실험실’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가정 내 쓰레기 배출 감량 및 효율적인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달 5~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1천41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중 적극적으로 줄이고 싶은 품목으로는 플라스틱, PET병, 비닐류 순이었고, 적극적으로 재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품목 역시 동일하게 나타났다. 또 시민들은 ‘재활용 및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알기쉬운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과 분리배출된 쓰레기의 재활용 비율, 무인수거함 배출장소 위치를 적극 알려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아울러 이번 설문조사 참여자 중 156명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마을실험실을 운영해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실험실 운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자원을 순환하는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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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아파트 4곳 대상 생활폐기물 배출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8일 관내 아파트 단지 4곳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생활‧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지도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 단지는 포곡읍 인정멜로디‧중앙동 금호어울림‧보라동 민속마을현대모닝사이드‧기흥동 탑실마을대주피오레2단지 아파트 등 4곳이다. 이날 시·구 담당자를 비롯해 각 아파트 통·반장 등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직원 등 40명은 주민들이 배출한 종량제 봉투 내에 음식물쓰레기나 재활용쓰레기 등이 섞여 있는지 일일이 확인했다. 점검 후에는 생활 쓰레기 배출과 수거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22일부터 점검을 시작해,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아파트 50곳을 돌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도할 방침이다. 또 오는 6월 중으로 쓰레기 감량 우수 단지 6곳을 선정하고 이들 단지에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은 일상에서 시민들이 이를 줄이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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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이동・고림 재활용센터 2곳 방문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처인구 이동읍과 고림동에 있는 재활용센터 2곳을 방문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참관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온라인·배달 주문이 급격하게 늘어 센터로 들어오는 재활용품이 하루 62톤까지 늘어나 현장에서 선별 작업을 위해 고생하는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을 격려하려는 것이다. 각 센터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 연휴 전후로 반입된 재활용품을 모두 처리하기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고 비상 근무를 했다. 재활용센터 직원들은 “재활용품에 일반쓰레기가 많이 섞여 있어 선별 작업에 인력을 추가투입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휴일까지 반납하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애써준 근로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쓰레기 처리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처리 설비를 확충할 수 있도록 하루에 재활용품 150톤을 처리할 수 있는‘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이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고!고! 챌린지 SNS’에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일회용 수저·포크 사용 거절과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백 시장은 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등 3명을 ‘고!고! 챌린지 SNS’의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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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승원 의원, 경기도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최승원 의원, 경기도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지원 개정안 상임위 통과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를 지난 18일 개최하고 최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생활폐기물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도지사가 기술적ㆍ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고 시장ㆍ군수가 거점배출시설을 관리하는 등 참여 주체별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도지사가 수립하는 지원계획에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의 수요현황을 파악하고 생활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한 기술적ㆍ재정적 지원방안을 포함하도록 하여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하였으며, 거점배출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시장·군수는 생활폐기물을 유형별로 보관·선별할 수 있는 수거함을 설치하여 생활계 유해폐기물을 철저히 분리배출하여 관리되도록 하였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최승원 의원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질병유발 및 신체 손상 등 도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을 분리배출하여 환경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도민들의 생명과 환경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3일 오전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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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읍 재활용센터, 스티로폼 분리배출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에서 운영 중인 용인시 재활용센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티로폼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행한다. 공사에 따르면 용인시 이동읍 재활용센터는 관내 전 지역에서 배출된 스티로폼 폐기물을 재활용 처리하는 곳으로 현재 일 평균 처리용량은 5톤 정도이지만 약 8톤 가량이 유입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식품 배송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며 보온·보냉에 효과적인 스티로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센터는 주7일 근무 및 다른 부서 직원들의 인력 지원 등 비상근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입 용량 초과로 적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재활용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재활용 쓰레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폐기물 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선제적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내 홍보를 시행한다. 재활용 가능한 스티로품 종류, 이물질 및 부착 테이프 제거 등 내용의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이며 배출 방법 안내물 제작 및 배포, 보드 제작을 통한 가두 캠페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유인물 부착 등 다양한 방식의 알림 홍보를 진행하여 급증하는 폐기물 대란을 방지할 수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 선제 조치를 유도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재활용센터 관계자는 “캠페인 등 소통을 통해 시민의식제고와 사회적 자원 낭비 억제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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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우리는 통영을 위한 전사(戰士)입니다 !▲통영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청소행정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 학생 등으로 구성된 「클린통영 지킴이」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매진한 통영시에서는 관 주도의 정책에서 탈피하여 주민 스스로가 내 고장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클린통영 지킴이」를 운영하게 됐다. 모집기간은 2021. 1. 13. ∼ 2021. 2. 28.까지로 참여자격은 환경보존에 관심이 많은 통영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dujin123@korea.kr)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시 홈페이지 게시, 시내 초중고등학교 및 사회단체에 공문발송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모집된「클린통영 지킴이」는 밴드 등 SNS 활동을 통해 불법투기 감시활동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을 홍보하고 반기 1회 이상 청결 및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해는 연말 시장 표창도 계획돼 있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는 것은 자원순환과가 존재하는 이유로 행정만의 목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목표라며 민관협치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통영시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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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 규칙’ 개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환경부의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는 25일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골판지류는 분리배출 품목으로 지정되어 비닐코팅·테이프·알루미늄박 등을 제거한 후 별도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별도의 분리배출 품목으로 분류되어 일반 종이와 섞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재활용 가치가 높은 우유 등 종이팩은 기존처럼 처리하면 된다. 생수병 등 무색 페트병은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 등을 제거한 후 발로 밟는 등 가능한 압축해 뚜껑을 닫은 상태로 배출해야 한다. 환경부의 지침 개정으로 무색 페트병도 분리배출 품목으로 지정되었으나 다른 플라스틱을 분리해서 보관·처리할 장소가 없어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하게 될 2024년 1월 1일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품목별 분리 배출을 명확하게 정립해 각 가정에서 양질의 재활용 자원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면서 “그린도시 용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쓰레기 재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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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김장철 맞아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팀은 11월 초부터 한 달간 김장철을 맞아 김장 쓰레기 등의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 대상으로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처인구 이동읍, 남사면, 양지면, 원삼면 등의 생활폐기물 수거를 담당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팀 청소사업 담당자들은 이들 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당부했다. 김장철 기간 대폭 증가하는 쓰레기를 음식물 쓰레기와 혼입하거나, 기타 생활 폐기물이 분리수거가 안되거나 무단폐기되지 않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로 주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김장기간 중 기동처리반 차량을 추가 운영했다. 또한 수도권 코로나19 집단감염 증가 등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 체온 측정 등 방역절차를 강화하고 주민간의 전파가 아닌 1:1 전달을 통해 접촉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도 특별히 주의했다. 환경사업팀은 해당 지역 내 자가격리자와 격리시설의 배출 폐기물도 직접 수거하고 있다. 공사 청소사업 현장 관계자는 주민들도 복잡한 배출방법을 친절하고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어 환영했으며, 계도 활동 이후 예년에 비해 혼합배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겨울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장행사에 150여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직거래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등 김장지원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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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생활 쓰레기 감량 실천 방안 간담회▲용인시 생활쓰레기 감량 실천 방안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관내 14개 청소대행업체 대표와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점, 편의점 등 쓰레기 배출 장소 특성에 맞는 감량 방안과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20~30대를 겨냥한 온라인 홍보, 무단투기 해결 방안, 음식물 쓰레기 감량 캠페인 등을 제안했다. 시는 토론 내용을 참고해 많은 인구가 거주 중인 공동주택에서 주민들과 함께 종량제 봉투 안의 내용물을 점검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계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대행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현재 종량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9개, 재활용 폐기물 1개, 대형 폐기물 1개, 노면청소 3개 업체 등 14개 업체가 관내 청소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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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올바른 분리배출 위해 생활폐기물 표본 검사▲용인시 생활폐기물 표본검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일 시청사 뒷 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생활 폐기물 표본 검사’를 했다. 시에 따르면 시가 검사를 시행한 것은 2021년 자원순환형 생태도시 조성, 8,777톤의 생활 쓰레기 감축 등을 목표로 한 종합대책 시행에 앞서 스스로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 검사는 본청과 산하기관에서 배출한 종량제 봉투 중 5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재활용품 혼합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한 봉투에는 모두 비닐, 종이컵 등 분리 배출해야 할 쓰레기가 혼합돼 있었다. 시는 앞으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시 부서 실명제를 시행하고, 표본 검사를 실시 후에 그 결과를 전 부서에 알려 계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생활폐기물 감량화에 공공기관부터 실천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