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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2년연속 대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2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6일 전했다. 도는 주택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고 주택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31개 시군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을 비롯해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주거복지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인구 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 데 시는 1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자문단 운영을 비롯해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 폐마스크 자원순환 시번운영 등 공동주택 활성화 우수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과 청년 부동산 중개 수수료 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주거복지 사업과 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참신한 주택정책을 마련해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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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투명페트 분리배출 우수 아파트 15곳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투명페트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 단지 15곳을 선정했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투명페트 분리배출 의무화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단지를 시상하고 있다. 대회는 총 49곳의 신청 단지 가운데 지난 5월과 9월에 실시된 두 차례의 현장평가와 9월 서류평가 결과를 합산, 최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공동주택 15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단지로는 성남마을 벽산2차(수지구)을 비롯해 초당마을 삼부르네상스(기흥구), 역북마을 금강아파트(처인구), 금화마을 5단지 주공그린빌(기흥구), 꽃메마을 한라프로방스(수지구) 등 5개 단지가 선정됐다. 백현마을 주공9단지(기흥구)와 금호베스트빌4단지(수지구) 등 5개 단지는 우수단지로, 현인마을 이편한세상2차(수지구)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기흥구) 등 5개 단지는 장려단지로 꼽혔다. 시는 부상으로 최우수 단지에 100만원 상당의 재활용품 수거용 비닐 및 종량제 봉투를, 우수 단지 5곳에는 50만원 상당, 장려 단지 5곳에는 2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 기간 중 참여단지에서 약33톤의 투명페트를 수거했다. 앞으로도 투명페트 분리배출 제도가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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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분리배출 앞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 상현2동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가 주민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상현2동 통장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구성된 단체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6일 한 아파트에서 지킴이들은 플라스틱으로 오해하기 쉬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혼합 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일일이 분리하는 작업에 동참했다. 한 주민은 “평소 무심코 페트병을 플라스틱으로 배출해왔는데 환경지킴이의 설명을 듣고 꼭 분리해서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올바른 분리 배출방법을 알려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희 환경지킴이 단장은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배출하면 자원 재활용은 물론 환경보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주민들에게 적극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상현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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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경기도 공모전 최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제8회 환경교육자료 공모전’ 교구 부문에서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의 ‘쓰싹쓰싹 보드게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환경교육센터는 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개인·팀을 대상으로 참신한 교육 자료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개최했다. 용인시의 ‘쓰싹쓰싹 보드게임’은 쓰레기 싹쓸이를 뜻하는 말로, 참가자들이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향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플라스틱 탐구생활’ 수업을 통해서도 이 보드게임을 선보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게임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잘 터득하도록 알려주기 위해 이번 보드게임을 고안했다”며 “환경 교육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는 만큼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구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3월 개관한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앞서 지난 5월 경기도 지역환경교육센터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비롯해 6월 대한민국 환경교육한마당 사회환경교육(해설가)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기후 환경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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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4000장 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4000장을 제작해 아파트 단지 19곳에 배부했다. 동에 따르면 아파트의 경우, 2020년 12월부터 투명페트병은 반드시 분리 배출하도록 의무화됐다. 그러나 투명페트병과 불투명 페트병이 혼입되어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을 돕기 위해 전용 봉투를 만들어 무료로 배부했다. 동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하는 것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안착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료, 생수 등 무색의 투명한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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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감량 문화 확산 주민 제안 공모사업 참여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18일부터 생활폐기물 감량 문화 확산 주민 제안 공모사업 ‘생활감동 프로젝트’ 참여팀을 모집한다. 생활감동 프로젝트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시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다회용품 권장 캠페인 등 주민 인식 개선 활동이나 환경정화 활동, 폐기물 재활용(Up-Cycling)을 통한 물품 제작 등 3개 분야에서 10팀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이나 학교 등 생활 기반을 시에 둔 5인 이상의 모임이다. 선정된 팀은 사업에 따라 150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팀은 다음달 12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nghshin39@korerea.kr)이나 시 도시청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안한 활동의 창의성과 적정성 등을 고려해 오는 9월 중으로 대상팀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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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샛별유치원과 함께 환경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샛별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1년 동안 종이팩을 모으며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구갈동은 지난해부터 샛별유치원과 함께 1년간 모은 종이팩을 휴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10명의 아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유를 마시고 난 뒤 차곡차곡 모아온 종이팩 40㎏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와 휴지 40롤과 종량제봉투 10ℓ 40장으로 교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관계자는 “아이들이 종이팩 모으기를 통해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의 주원료로 재활용되는 종이팩을 휴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종이팩 분리배출사업’을 진행중이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하면 되고, 1kg당 휴지 1롤과 종량제봉투 10ℓ 1장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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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투명페트 분리배출 우수 아파트 단지 16곳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투명페트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 단지 16곳을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투명페트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 5월 중간평가와 9월 최종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공동주택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9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했으며, 이 중 16개 단지가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들 단지에 약 1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진행되는 최종평가에서는 15개 단지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며 최우수 단지 5곳에는 100만원 상당, 우수 단지 5곳에는 50만원 상당, 장려 단지 5곳에는 2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진대회가 투명페트 분리배출 제도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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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관내 곳곳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30톤 이달 중으로 수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투기 쓰레기 30톤 가량을 일제 수거한고 전했다. 지난 19일 읍에 따르면 읍은 이를 위해 예산 1000만원을 별도 편성해 폐기물처리업체를 선정, 불법투기가 잦은 45번 국도변, 송전공설묘지 주변, 천리 신미주아파트 및 빌라 단지 일대 등 20곳의 폐기물을 일제 수거한다. 또 폐기물 처리 후에는 해당 장소에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불법투기 방지 현수막 등을 게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불법투기 쓰레기는 이달 중 수거할 예정”이라며 “일제 수거가 끝난 후에도 수시로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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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용인중앙시장 일대 쓰레기 무단 투기 야간 집중 단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4일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 야간 집중 단속을 벌였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4개조 1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금학천 교각, 시장 진입로 등 취약지역 5곳에서 쓰레기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시간 미준수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42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건은 행위자를 파악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단속 후에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는 오는 3월부터는 환경감시원 8명을 채용,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 10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3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