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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당정협의서 시 발전 위한 현안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장 백군기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3차 당정협의회를 열어 시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이 자리엔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과 이화영 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정규수 제2부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편성한 2021년도 예산에 대해 설명하고 용인형 뉴딜사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개설 건의를 비롯한 17건의 지역현안을 보고했다. 특히 경강선 연장 ‧ 분당선 연장 ‧ 동탄~부발선 신설 등을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는 것은 시의 100년 발전의 기틀을 놓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위원장들이 당·정간 긴밀한 공조체계로 적극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민기 의원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시에 감사드리며, 기흥호수공원화 사업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의 관점에서 인허가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밝혔다. 정춘숙 의원은 “수지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하여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과 풍덕천지역 도시재생을 포함한 생활SOC 예산도 특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 용인시 전체 디자인에 대한 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탄희 의원은 “책임정당으로 어느때보다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성과를 내야할 때이며 국도비 확보 요청 등 상호간 손발을 맞춰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화영 지역위원장은“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용인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위원장들이 노력해 준 덕분에 내년 생활SOC 복합화에 전국 최대 규모의 국비 151억원을 확보하는 등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위원장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를 위해 당정 실무협의회를 정례화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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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동천동 898일대 냉동창고 건립 계획 반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건과 관련해 지난 6월8일 들어온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변경 신청과 관련 건축허가 변경 신청을 모두 반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이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기간이 이미 2017년 만료돼 효력이 상실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접수돼 보완 통보됐던 건축허가 변경 신청 건은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변경 신청이 반려됨에 따라 자동으로 반려됐다. 시 관계자는 “관련법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기존 실시계획인가의 효력이 이미 상실돼 실시계획인가 변경 신청을 반려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건축주는 지난 2014년에 2만5940㎡ 부지에 지하 4·지상 10층 연면적 12만9893㎡ 규모의 냉동창고를 2016년 2월까지 건립할 예정으로 실시계획인가와 건축허가까지 받은 상태다. 그러나 이후 사업주가 공사를 시행하지 않았으며, 2017년 6월로 1차 변경된 사업기간마저 만료된 채 장기간 방치돼 왔다. 해당부지는 지난 1990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유통업무설비 목적의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돼 창고 등의 시설만 들어설 수 있으나 주변 여건이 급격히 바뀌어 새로운 계획이 필요한 상태다. 동천동 일대는 이미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형성된 데다 2016년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다중이용시설인 동천유타워 준공 등으로 유동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수립된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은 이 같은 여건 변경을 반영해 이 일대를 첨단산업 및 상업·주거복합단지로 기본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냉동창고 건립과 관련한 주민청원 답변을 통해 “현재 여건에 부합한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018년에 공약사항으로 ‘동천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며 “중장기적 계획으로 도시개발사업만이 아닌 지구단위계획 등 다양한 방식의 개발방안을 검토해 동천역세권 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천역 주변인 수지구 동천동 898일대에서 도시계획시설 사업으로 추진되던 냉동창고 건립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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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최적노선 바탕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총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지하철 분당선 연장노선 건설의 타당성을 확인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이미 동백~신봉간과 기흥역~광교중앙역간 도시철도 노선에 대한 타당성을 확인해 용인 서부지역에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산시와 공동으로 기흥역~동탄2신도시~오산시로 연결되는 지하철 분당선 연장노선에 6~8개역, 16.5~20.5km의 3개 대안을 갖고 ‘분당선 연장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통해 비용 대비 편익(B/C)=0.61~0.71을 확인했다. 지난해 11월 이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용인·화성·오산시가 공동으로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용역결과 오산시 구간 연장범위에 따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합리적이고 실현성 높은 방안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확정한다는 게 용인시의 방침이다.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기준은 B/C ≧ 0.7이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최근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과 만나 분당선 연장노선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분당선 연장노선은 교통 수요가 많은 한국민속촌과 공세동 기흥호수공원 등을 거쳐 동탄2신도시, 오산대역으로 연결돼 SRT(동탄역)나 경부선 전철 연계·환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대규모 쇼핑몰 개점으로 국지도 23호선, 지방도 317호선과 기흥IC 일대의 극심한 정체로 고통을 받는 인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분당선 연장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화성·오산시와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연대·협력하는 등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선 연장노선이 확정되면 용인시는 82만명이 거주하는 시의 서부지역에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하는 데 큰 힘을 받게 된다. 이 일대엔 이미 광역철도인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남북으로 연결돼 있는데 시는 이를 동서로 연결할 동백~신봉간과 기흥역~광교중앙역간 등 2개 노선의 타당성 검토용역을 완료하고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용인역 신설 공사가 지난해 12월 착공돼 2023년 완공될 예정이며, 흥덕역·서천역을 지나는 일반철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어 내년 9월 착공될 전망이다. 시는 또 서울지하철 3호선을 연장 노선을 유치하기 위해 수원·성남시와 공동으로 대안노선 모색을 위한 용역을 8월 중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용역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중장기적으로 도시 전역을 동서남북으로 촘촘히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해 110만 인구의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의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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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인구 5만명 넘어▲성복동 5만명째 전입자 이벤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9일 주민등록 인구가 5만명을 넘었다. 동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인구 4만명을 돌파한 후 약 2년여만이다. 동은 이날 5만번째 주민이 된 김정희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성복동 주민이 된 것을 환영했다. 김정희씨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성복동으로 전입했다. 성복동은 서수지IC 개설과 신분당선 성복역 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을 비롯해 신축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며 인구가 증가했다. 현재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1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고 내년 초 1100여세대의 성복역 롯데캐슬파크나인2차 아파트 입주도 예정돼 있어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성복동이 살기좋은 곳이라는 의미”라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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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2동, 신분당선 동천역 연결통로 보행 환경개선공사 완료▲신분당선-동천역 연결통로 환경개선 전 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8일 용인과 성남의 경계에 있는 신분당선 동천역 연결통로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 동에 따르면 이 연결통로는 이 일대 주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지나야 하는 곳으로 내부가 어둡고 노후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이에 동은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어두웠던 내부를 밝은색 타일로 교체하고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LED조명을 설치했다. 출입구엔 깔끔하고시인성이 높은 디자인을 적용하고, 차량 출입을 막는 기둥도 설치 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통행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개선공사를 했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불편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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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랫폼시티 인허가 절차 본격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기흥구 보정·신갈·마북동 일원 275만7186㎡에 조성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공람공고를 하는 등 인허가 절차를 본격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 일대를 올해 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2022년 초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8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에는 1만1088세대가 들어설 주거용지 36만여㎡ 외에 첨단산업용지 44만㎡, 상업용지 21만㎡, 공원·녹지 85만㎡를 포함한 도시기반용지 158만㎡와 핵심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용지 15만㎡ 등이 반영됐다. 시는 GTX 용인역과 분당선 구성역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일대를 복합용지로 분류해 수도권 남부 교통의 핵심거점이 될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14만㎡를 차지해 용산역 복합환승센터(약 13만㎡)보다도 넓은 이곳 복합용지에는 호텔·컨벤션센터·문화시설·복합쇼핑몰을 갖춘 용인 플렉스(PLEX)를 조성해 MICE 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곳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정하고 대규모 PF 공모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첨단산업용지는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로 구분되는데, 첨단지식산업용지엔 GC녹십자를 존치하고 대규모 중앙공원을 따라 IT, BT 중심의 첨단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첨단제조산업용지에는 다수의 친환경 첨단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중복지정해 토지공급가를 낮추는 대신 공모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해 용지를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파트·주상복합·임대주택 등 1만1088세대가 건립될 주거용지는 고속도로에서 충분히 이격된 소실봉 주변에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방음벽과 방음터널 설치는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도로·공원 계획도 보다 구체화했다. 보정동 일원에 경부고속도로 구성IC를 설치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풍덕천사거리~죽전사거리 구간을 우회하는 지하차도와 신수로·용구대로에 지하차도를 건설해 통과 차량으로 인한 도시 내부정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 내부에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자율주행버스, PM(Personal Mobility)과 자전거도로 등을 계획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복개해 상부에 공원과 광장 등을 조성, 이 일대 동서간 연결성을 제고하고 한남정맥을 복원해 방사형 녹지체계를 갖추는 방안도 제시했다. 시는 이 같은 계획안을 시청 플랫폼시티과와 보정동·신갈동·마북동·상현2동·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람한다. 또 7월16일 용인시 평생학습관(구 용인시여성회관)에서 주민공청회를 열어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공공 및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이번 개발계획에 반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새로운 용인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경기 남부의 핵심도시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클러스터와 함께 양대 축으로 활용해 명품도시로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주민 재정착을 활성화하는 등 토지주와의 상생을 위해 대토보상도 적극적으로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이주자택지에 더해 공동주택용지나 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업무시설용지 등에도 대토용지를 충분히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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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신설···교통행정 UP▲ 화성시장 서철모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무상교통, 트램, 광역철도 사업 등을 전담하는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20일부터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신도시 개발, 도농복합도시, 서울시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 등으로 화성시민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대중교통 체계를 재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다. 2023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추진단은 서기관급(4급)을 단장으로 버스혁신과, 철도트램과, 첨단교통과 등 1단 3과 9팀으로 구성됐다. 버스혁신과는 대중교통 핵심 정책인 무상교통, 버스공영제 등을 추진한다. 버스 이용 활성화를 비롯해 교통혼잡비용과 대기오염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무상교통은, 우선적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11월 시행을 목표로 두고 있다. 수익성 위주 노선으로 운행되는 버스민영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화성교통공사를 설립해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도 추진한다. 철도트램과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동탄도시철도(트램)를 비롯해 신분당선, 신안산선, 인덕원선, GTX-A, GTX-C 등 광역 철도망 사업에 주력한다. 첨단교통과는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가진 신개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도입하고, 빅데이터 기반 교통수요분석 플랫폼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추진단은 시민 이동권과 생활권을 확장시키며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만들어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친환경적인 도시의 미래와 공유경제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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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동별 밀착 공약 발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병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풍덕천1,2동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이상일 후보측에 따르면 수지는 공동주택 과밀지역으로 문화예술, 복지 등 주민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풍덕천1,2동은 수지구 내 초기 개발지역으로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의 개통 등으로 보행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체계 등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은 신분당선이 생긴 이후로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다중이용시설이 몰려있는 수지구청 일대 환승주차장 건립이 시급하다며 인근 신정공원 지하에 지하주차장 건립을 요구하고 있다. 이상일 후보는 풍덕천 1,2동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노후 공동 주택의 재개발·재건축이라고 밝혔다. 노후화된 주택은 거주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해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초입마을 리모델링 조합과 면담 등을 통해 원활한 진행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재개발 과정에서 부과금 등의 패널티 중심의 정책을 인허가 간소화 등 인센트브 중심 정책, 동별 디자인 특화 등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후보는 잘못된 노인복지주택 제도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수지광교산아이파크 등 노인 복지주택 거주자들의 불합리한 입주 및 거래제한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복지법 상 노인 주거 주택의 주거 제한을 입법으로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 앞 버스정류장 신설과 아파트 인근 시민공원을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조성해달라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후보는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수지 주민들을 위해 수지 상업지구 지역 특화 거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종 문화공연, 거리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지 환경센터 이전 및 문화복지센터 설립으로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시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수지구청 사거리와 롯데마트 사거리 사이 연결된 백설교의 교통신호 체계가 보행자 권리를 심하게 침해한다면서 신호체계의 변경 조치 등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백설교 확장공사는 교통체증을 더욱 심해질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는 대책이라며 백지화도 요구하고 있다. (구)롯데마트 부지에 주상복합 공동주택 신설하는 것은 공사소음, 공사분진, 교통혼잡, 조망권 훼손 등 거주 안정이 훼손되고 대규모 교통량 유발이 예상되나 주민과의 협의가 미비하고 관계 부서의 무성의한 대응으로 주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주민들은 교통혼잡 등 피해를 없애기 위해 ▲교통환경영향평가서 검토 ▲아파트 사업승인 전 주민들과의 토론회 개최 후 의견수렴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상일 후보는 지난 3월 진산마을 삼성래미안 주민들과 롯데마트철거 및 주상복합건설 주민피해 방지 대책회의 간담회를 갖고, 요구사항 청취 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진산마을 삼성래미안 입주민들은 수지 지하철역까지 가는 방향의 보행로 확대, 수지구청역 방향의 인도 확장 등의 민원도 제기하고 있다. 이 후보는 “공약 하나하나에 풍덕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았다.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화를 통해 지역별 현안과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함께 해결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상일 후보는 풍덕천1,2동 세부 공약으로 ▲노후 주택 재건축·재개발 추진 ▲수지 상업 지구 지역 특화 거리 조성 ▲도시공원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확충 ▲수지 환경센터 이전 및 문화복지센터 설립 ▲(구)롯데마트 옆 연결도로 확대 및 방음벽 신설 등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이 후보는 풍덕천1,2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주민들의 불편 해소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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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SRT 협약식 및 동별 밀착 공약 발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병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성남시 분당을 김민수 후보와 협약식을 열어 SRT 수지분당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이상일 후보측에 따르면 SRT수지·분당역 설치는 SRT역사를 현 하나로마트 부지에 설치해 신분당선 동천역과 지하통로로 연결하는 것이다. 현 하나로마트 부지에 SRT수지·분당역을 설치함으로써 죽전 1·2동 주민을 비롯한 수지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후보와 성남시분당구을 김민수 후보는 10일 오후 죽전2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SRT수지·분당역 설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후보는 “21대 국회에 들어가면 저희가 분당과 수지 시민의 교통 불편을 반드시 해소하겠다”면서 “교통인프라 확대를 위해 SRT수지·분당역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일 후보는 죽전동 주민들로부터 접수받은 민원과 요청을 공약화해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죽전동 교통환경 문제 민원은 갈수록 늘고 있는데 특히 ▲죽전 고가도로 철거와 ▲고속도로 수지·죽전IC 설치, ▲죽전휴게소 환승센터 확충 등이 대표적인 민원으로 뽑힌다. 2000년대 들어 용인시는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구와 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도로개설이 시급해지면서 부지 매입비용 확보가 어렵자 고가도로를 설치해왔다. 특히 죽전 고가도로는 도시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교통 정체를 유발하는 등 많은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 후보는 죽전 고가도로를 철거하여 주민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죽전2동 주민들께서 생활하는 데 불편하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해소하기 위해 세심하게 공약을 담았다”며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을 더이상 묵과하지 않고 지역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총선공약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후보는 죽전2동 세부 공약으로 ▲탄천 악취 제거 및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죽전 파출소 건립 ▲경부고속도로 주변 아파트 방음벽 설치 ▲죽전휴게소-동천역 연결로 개선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포함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선거는 인물의 선택이다. 누구나 약속을 하지만 일과 성과로 능력을 보여준 사람, 역량이 검증된 사람만이 용인과 수지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며 “선택을 받아 21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수지구 시민들의 삶의 질과 품격을 높이고 교통·문화 인프라를 늘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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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민주당정책위에 용인발전 위한 정책 제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갑‧을‧병‧정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세영, 김민기, 정춘숙, 이탄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입안 통로인 정책위원회 조정식 의장을 만나 용인시 발전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조정식 의장은 이탄희 후보 캠프를 방문해 용인발전을 위한 네 후보의 정책제안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은 “용인의 발전을 위해서는 광역교통망의 확충과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과제라 생각한다.”며 “용인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용인시민들께서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4명을 모두 선출해 주셔야한다”고 힘줘 말했다. 제안된 내용은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잘 사는 용인을 만들기 위한 공동 정책연구를 위해 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상호 협력 ▲광역 교통망 및 도로망 확충, 경강선 철도구축(광주-용인-남사-안성간) 연장 및 예타면제 추진, 용인플랫폼시티, 보정‧동백 IC 신설, 지하철 3호선 연장, SRT역 신설, 분당선 기흥역~오산 연장 등 용인시 전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대해 적극 지원 ▲용인지역 주요현안 해결과 관련한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이를 위한 상시협의체 구성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할 것 등이다. 갑‧을‧병‧정 네 후보는 “이 제안들이 집권여당의 정책으로 정식 채택돼 추진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용인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한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