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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TPO 총회 홍보를 위한 특강 개최해▲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 홍보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 홍보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제8회 TPO 총회를 홍보하고 직원들에게 글로벌 관광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특강은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연성 TPO 사무총장의 City Brand & Tourism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신연성 사무총장은 개.폐막식, 세션회의 본회의, 시장원탁회의는 물론 학술대회, 2017 TPO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등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TPO 총회의 통영 개최 배경과 준비과정을 공유했다. 신 사무총장은“특강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대외 관계 역량 강화는 물론 관광분야에서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 날 특강에 나선 신연성 사무총장은 외무고시 출신으로 LA 총영사와 요르단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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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 접수▲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가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명품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천안시 농업인의 상’을 시상하기로 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후보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천안시 농업인의 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우수농업인 대상(최고농업인) 1명을 비롯해 △식량작물△과수△축산△과채류△특작·화훼△유통·가공△여성농업인△산림분야 등 9명과 공로상 1명 등 모두 10명이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기술개발 및 소득증대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며 새로운 영농경영기법개발 및 수출증진에 기여했거나 고품질 농산물을 출품으로 우수농산물로 선정된 농업인 등이다. 신청기준은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인 농가로 △식량작물 2ha 이상△과수 1ha 이상△축산은 대가축 50두, 중소가축 800두 이상△과채류 20a 이상△특작·화훼 버섯 3.3a, 화훼 20a 이상이다. △유통·가공분야는 연매출 2,000만원 이상 △산림분야는 표고버섯 3.3a, 기타임산물 1ha 이상 △여성농업인분야는 여성 선도농업인 △공로상은 천안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대상이 된다. 농업인의 상 수상자 선정은 1차 현지심사를 거쳐 각계 전문가 10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 본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확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또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부대행사로 추진하는 농산물 품평회에 천안농특산물 출품도 8월 10일까지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지소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배, 거봉포도, 오이(취청, 다다기),고추, 버섯, 호두, 계란, 아카시아꿀, 인삼 등 10품목이다. 농산물 품평회 전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기간인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내 ‘천안농산물 홍보 및 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개최되며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9점을 선발해 시상자 선정과 전시를 하게 된다. ‘천안시농업인의 상’ 및 농산물 품평회 신청·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521-290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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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일자리 JOB GO▲ 2017. 은평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 개최 [광교저널] 은평구는 취업을 원하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0일 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2017. 은평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기획·편성됐으며, 3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기업 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구직자와의 현장면접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 발굴에 나선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청년층에게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정보 및 취업컨설팅을 제공, 실질적인 취업성공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기업 채용관 이외에도 취업관련 유관기관을 운영해 참여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 직업훈련, 취업지원 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식 적성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를 구성해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청년들에게 유용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 구직자의 진로선택을 돕고 구직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고, 행사 당일 구청을 방문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9월중에도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청소년 인재들이 어엿한 경제일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기타관련 자세한 사항은 생활경제과(☎351-68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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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2의 벤처신화 여는‘팁스 서밋’▲ 강남구 팁스타운 [광교저널] 강남구는 제2의 벤처신화를 열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강남역 인근 잼투고에서 ‘2017 팁스 서밋(TIPS SUMMIT)’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팁스 서밋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1번지로 떠오른 강남 테헤란로에 모인 창업자·투자자·운영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네크워킹을 통해 창업과 벤처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팁스 창업팀, 국내·외 투자자, 운영사, 일반 창업자, 예비 창업자, 유관기관 등 획기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스타트업의 성공을 염원하는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창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삼로 테크시티 지중화 사업 추진 등 물심양면 적극 지원하고 팁스 타운과 공동으로 팁스 서밋을 여는 것이다. 주요 행사는 △팁스 프로그램 소개 등 인트로로 시작해 △팁스 창업팀·투자사의 패널토크와 팁스 창업팀의 프레젠테이션 본 행사 △마지막으로 자유로운 만남의 시간인 네트워킹 파티 순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①The TIPS Times ②We go Together ③We go High, 3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먼저‘The TIPS Times’시간에 알토스벤처스 대표 한킴(김한준)이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창업기업의 노하우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어‘We go Together’시간엔 카이트창업가재단, 케이런벤처스, 케이큐브벤처스 그리고 팁스 창업팀이 패널토크를 통해 투자와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팁스 우수 창업팀들의 프리젠테이션이 준비돼 있다. 또한‘We go High’시간에는 팁스 운영사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10개 팀이 엘리베이터 스피치 방식으로 3분 이내 짧은 시간동안 투자자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바로 현장심사를 통해 뽑힌 수상팀에게 4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마지막 행사인 네트워킹 파티는‘Let’s go! Tips!’시간으로 투자자와 창업팀 간의 자유로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가벼운 음료와 핑거푸드를 즐기며 투자자와 즉석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는 등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 예비 창업자나 창업자의 특별한 상담을 위해 오피스아워 존을 준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AWS, 회계법인 KPMG, 특허법인 인벤투스, 팁스 운영사(스프링캠프, 프라이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엔텔스)등의 협력사가 1:1 무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여러 부스를 설치해 팁스 창업팀의 시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한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팁스 타운은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보육기관이다.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인 팁스 프로그램은 ‘13년부터 29개 민간 운영사 주도로 누적 창업팀 275개를 육성하고 민간투자 4015억원을 유치하는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대표적인 창업 클러스터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역삼동 3개 빌딩에 운영사·창업팀·창업기업 등 89개사 610명이 입주해 활발히 창업 활동 중이다. 구는 팁스 타운을 중심으로 강남구가 창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재도약 해 더 많은 국내외 투자자와 창업자가 집약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찬 지역경제과 신성장동력팀장은 ‘테헤란로는 1990년대 중반 벤처열풍을 이끌었던 지역으로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정보통신·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분야의 선도기업과 스타트업 등 1500여 개사가 밀집해 스타트업 밸리 붐을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투자유치설명회, 투자자 미팅,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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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시청 봉서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017년 천안시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천안’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기념식,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날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체 대해 표창을 수여했고, ‘양성평등’을 테마로 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양성평등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아울러, 방송인 유인경을 초청해 ‘소통하는 가정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남자가 요리사가 되는 ‘주먹밥 만들기’ 코너, 양성평등 디자인 전시회, ‘성평등날개를 달다’ 주제의 정책제언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본영 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천안시민 모두가 모인 화합의 자리를 축하하며 행사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성역할을 이해하는 공감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차별없이 균형 발전하는 천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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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보호, 세상의 기본이 되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6회 정보보호의 날’ 정부기념식이 12일 더케이호텔서울(구(舊),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울러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이해 범국민적 정보보호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안전의 기본으로써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계부처, 국회, 정보보호 유공자, 산ㆍ학ㆍ연 관계자, 일반국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국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이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는 한편, 사이버 범죄 등 각종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사이버 보안은 국민과 국가를 지키는 첨병이며, 4차 혁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 하는 핵심 분야”라고 말하고, “사이버 보안은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정보보호의 기본원칙을 준수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오늘 정보보호의 날이 이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보보호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철탑산업훈장은 ㈜시큐브 홍기융 대표이사, 근정포장은 개인정보보호에 공로가 있는 성균관대 김민호 교수, 국민포장은 사이버보안기술개발에 기여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김인중 센터장 등 총14명(단체 2 포함)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이날, 기념식과 병행해 개최된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인력채용 박람회, R&D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회, 정보보호로 보는 미래사회 시연, DevOps(정보보호 개발자ㆍ운영자 협력 네트워크),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보보호 인력채용박람회’가 개최됐으며 경찰청 등 공공 부문을 비롯해 안랩, SK 인포섹 등 주요 정보보호 기업과 전국대학(원) 정보보호분야 학생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채용면담, 구직자 적성별 진로매칭 상담(멘토링) 등 다양한 인력채용 프로그램들이 개최됐다.한편, ‘정보보호 R&D 연구성과물’과 ‘우수제품 전시회’에서는 침해사고 인텐리전트 분석 기술, 사물인터넷(IoT) 기기 보안 기술 등 14개 정보 보호 기업의 우수제품과 연구개발 성과물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국내 정보보호 제품ㆍ서비스 개발자와 운영자간 만남의 장인 ‘DevOps’가 개최됐으며, 개인정보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개최됐다.이와 함께, 미래사회에서 전방위적으로 발생 가능한 정보보호 위협에 대한 심각성을 쉽게 이해ㆍ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 모의해킹 시연’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번에 개최된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최근 첨단화 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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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소비재 · 서비스, 한류스타 및 체험 마케팅으로 아시아 프리미엄 시장 수출 본격 확대[63-20170712111455.png][광교저널]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홍콩에서 한류와 유망소비재·서비스를 융합 홍보하는 ‘한류박람회 (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콩은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 중화권 진출의 관문이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장으로, 우리 소비재 기업들의 적극적 수출 마케팅이 필요한 전략지역이다. 아울러, 홍콩 시장에서 화장품을 비롯한 한국 유망소비재 수출이 연평균 23.7%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우리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성공 가능성 또한 높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전략적 한류스타 활용, 소통·체험 중심의 현장 소비재 마케팅, 부대행사 등 3개 테마로 이번 행사를 개최해 홍콩 시장의 특성과 수출 잠재력을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류 홍보대사 정용화와 비.에이.피, 케이팝(K-Pop) 그룹 ‘구구단’은 행사 3일 동안 현장 공연과 팬 사인회, 기업관 방문 등을 통해 집객·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현지 지상파 텔레비전(TV)채널 인터뷰(Viu TV, 정용화) 등을 주선해 현장에 참여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도 한국 기업과 소비재에 대한 홍보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류스타 공연으로 대규모 집객이 예상되는 행사 첫 날에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판촉행사를, 나머지 기간은 해외바이어 350개사와 수출상담회를 집중 개최해 우리 기업(103개사)의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특히, 한류와 소비재 마케팅의 연계 강화를 위해 일정금액 이상(HKD 500, 한화 75,000원 상당) 구매자에게는 개막식 및 팬 사인회의 최고급(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인그룹 ‘구구단’, 국내 미용·메이크업 전문기업(3개사), 왕홍(2명) 등은 우리 제품을 소개·시연하고, 페이스 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집중 홍보한다. 식품 가맹점(프랜차이즈 브랜드) 기업 5개사는 시식행사*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40개사 이상의 관심 구매자(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1:1 수출 상담회와 별도로, 우리 화장품기업 15개사는 ‘세일즈 피칭’ 방식으로 최고급 요소를 강조해 해외 구매자 50개사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세일즈 피칭’이란 영화 제작 등의 분야에서 활성화 중인 홍보기법으로, 기업이 다수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상세소개·시연, 질의응답 등을 진행해 제품을 판매하는 홍보방식을 말한다. 또한, 소비재에 명화 등 예술작품을 융합한 아트콜라보 제품(10개사), ‘우수디자인상품(5개사)‘ 등의 프리미엄 소비재도 현장 전시한다.우리 중소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애로를 겪는 통관, 인증, 지재권, 물류 등 분야를 한국-홍콩 전문기관 합동으로 자문하는 ‘비즈니스 컨설팅’ 홍보관을 행사 3일간 운영한다. 아울러, 한국-홍콩의 상생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류 홍보대사(희망티셔츠 판매수익금, 800만원)와 중소기업 15개사(현물, 1,200만원)는 현지 복지시설에 총 2천만원 상당을 기부한다. 마지막으로,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성사시킨 수출 계약 및 양해각서(MOU) 9건(총 310만불 규모)을 현장에서 체결한다.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홍콩 시장은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소비시장으로 우리 기업들의 프리미엄 역량을 가늠해 볼 좋은 시험무대이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소비재가 갖고 있는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에 합리적 가격’이라는 장점을 한류스타 마케팅, 다양한 소통·체험행사를 통해 현지에서 충분히 홍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로 세계 최대의 소비재시장 중화권 수출을 위한대만·홍콩 연계를 마무리하고, 향후 9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새로운 유망시장 아세안(ASEAN) 공략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이날 개막행사에 참석한 코트라(KOTRA) 정광영 중국지역본부장은 “홍콩은 슈퍼 커넥터 거점으로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도, 동남아시아로 연결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홍콩 한류박람회를 통해 우리 소비재·서비스가 중국 본토는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흘러 들어가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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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찾아가는 다문화가족행복증진 행사▲ 전라남도 [광교저널]재)전남여성플라자가 신안 안좌, 팔금, 암태, 자은, 4개 섬 지역 다문화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3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최근 팔금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와 교육을 접하기 힘든 섬 지역 다문화가족들에게 문화를 체험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향유토록 함으로써 소통과 교류, 화합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뤄졌다.다문화 부부들을 위해서는 역할심리극을 통해 소통하는 부부, 행복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자녀세대에게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남청년 여성이야기 ‘꿈을 찾고, 실현하는 나’라는 주제로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시부모와 지역민을 위해서는 신체건강을 위한 마사지 프로그램과 간호사들의 건강상담,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센터장의 힐링상담이 이뤄졌다.문화체험으로는 전남도립국악단과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의 협조로 국악 공연, 최신 영화 상영, 마술 공연 등이 이뤄졌고, 부대행사로는 여성들을 위한 전남새일광역센터의 여성일자리 상담, 여성 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의 폭력 예방 상담이 운영됐다.4개 섬을 대표해 김진강 다문화가족협의회 회장은 섬 지역에 이런 행사가 개최된 것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손문금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섬 지역과 농촌지역 여성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생애주기와 유형에 따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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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육아는 엄마·아빠와 함께'▲ [광교저널 경기.고양/최현숙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고양국민체육센터에서 고양시여성경제인협의회 주관으로 고양시 관내 거주하는 50가족이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 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고양/최현숙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고양국민체육센터에서 고양시여성경제인협의회 주관으로 고양시 관내 거주하는 50가족이 참여하는 ‘아빠와 함께 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로 개최된 금일 행사는 아빠들의 육아 상식 골든벨 문제 풀이와 더불어 모든 가족이 함께 하는 이구동성· 큰공나르기· 파도타기 등 다양한 조별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빠들의 열띤 도전과 가족의 힘찬 응원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빠들이 즐겁게 육아상식을 배우는 한편, 육아는 ‘아빠와 엄마가 함께’라는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빠육아 활성화를 통한 일·가정 양립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애 주기별 부모 교육 활성화 및 건강한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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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콘텐츠,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 <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 콘텐츠인 3D 애니메이션 ‘보물기사단’ (제작사 : 백상) > [광교저널]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소재 콘텐츠 기업들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충남 콘텐츠 기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뽀로로, 로보카 폴리, 또봇 등의 유명 캐릭터들과 지역기업이 개발한 캐릭터들이 나란히 서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B2B 및 B2C 콘텐츠 마켓으로 1,128개 부스에 28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10만 명 이상의 일반 참가자와 약 3천 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박람회를 찾는 것으로 유명하다. 충남 기업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제작된 성교육 콘텐츠인 ‘아름알음 우리아이 성교육’의 (주)고양이뿔, 한국의 사막으로 불리는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마을에 살고 있는 모래요정 모두리와 그의 친구들을 소개하는 모두리팸 개발사 (주)큐브컴 등으로 이루어진다. 충남 콘텐츠들의 부대행사 참가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고마곰과 공주’ 캐릭터 사업과 VR 및 게임 사업을 펼치는 레이징덕(주)은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 행사에 베리바나멜 마시께따와 보물기사단 등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등 2D∼4D 애니메이션에 전문성을 갖춘 (주)백상은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한다. 한글을 활용한 에듀 콘텐츠인 펀트 개발사 (주)아토이는 충남 대표로 스타트업 오디션 참가와 동시에 메인 무대에서 펀트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며, 애니메이션 및 모바일 콘텐츠 기획·제작사인 스튜디오 마법사는 창작 애니메이션 ‘리턴 투 스페이스’를 출품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17 Knock 콘텐츠 투자유치 설명회에도 참가해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의 인지도 상승과 국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도록 콘텐츠 마켓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