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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 700여명 참가[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2015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가 22일 오후 2시 수원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48개 기업, 북한이탈주민 구직자 500여명, 유관기관 및 일반인 등 총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직업체험관, 홍보관 등 취업관련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선호 직종인 서비스 및 도소매 업체들이 다수 참여해 박람회장은 구직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우선 채용관에서는 제조업체 24곳, 서비스업체 14곳, 유통업체 10곳 등 총 48개 기업이 참여,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의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네일아트, 메이크업, 제빵제과, 바리스타등의 직업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경기도의 돌봄상담센터와 북한이탈여성 심리치유센터에 대한 홍보 및 남북하나재단의 취업 컨설팅이 진행된 홍보관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 부대행사관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사진촬영, 인적성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지원뿐만이 아니라, 취업타로카드, 이미지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강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경기도는 향후 이들의 취업과 안정적인 지역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올해 9월말 기준 총 7,646여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살고 있다. 이는 전국 26,422여명 대비 28.9%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탈북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두려움과 외상성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으로 인해 취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남북한 주민 통일 한마당 축제와 남북한주민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특화프로그램과 언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업지원을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 취업박람회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이번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는 2013년 처음 시행한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지난해 12월 열린 행사에서는 59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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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5년 도시의 날 기념행사 '성료'▲ 지난 14일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중앙)이 테입컷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2015년 제9회도시의 날 행사가 14일 전년도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릉시에서 개최됐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시의 날 기념식과 도시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도시계획세미나, 세계도시사진전 및 미술전, 도시계획공무원 역량강화 세미나 등 학술행사와 강릉시 도시사진전, 2018년 동계올림픽 비전 및 도시재생 사례 발표, 도시 탐방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강릉시는 201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2009년 국토교통부장관상, 2012년 저탄소녹색도시분야특별상, 2013년 정주문화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은 순천시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강릉시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해 이례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5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관광도시 강릉홍보에도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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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표면처리 최신 동향을 한자리에”▲ 2013년 행사사진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국내외 표면처리 기자재 및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5년 국제표면처리박람회(SF KOREA 2015)’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표면처리 전문전시회이며,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과 ㈜지엔에이인터내셔날이 주관하는 격년제 산업전시회로 도금인들의 화합과 표면처리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침체된 전국도금단지 활성화, 표면처리 관련협회의 결속 강화 및 일본, 중국, 미국, 독일 기자재협회 업체 등 해외 표면처리 분야의 다양한 업체들로 참가가 확대되면서 국내 동종업체와의 비교와 경쟁의 장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참여하는 국내 업체정보를 미리 파악 매칭하여 현장에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박람회 첫날인 ▲10월 5일에 한국재료연구소 주관 한·중·일이 참가하는 국제심포지엄, ▲6일에는 국내 표면처리 기술동향 세미나를, ▲박람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2015년 환경법 개정 시행에 따른 환경법(화평법‧화관법)설명회와 항공기 표면 처리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표면처리 최신동향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에 전시장 내에서는 관련분야 전공자 및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표면처리 분야의 직원 채용관을 설치‧운영한다. 행사 관계자는 “표면처리는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대표적인 뿌리산업으로, 본 박람회가 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진작하고 국내외 표면처리산업의 정보 및 기술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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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마산어시장축제'10월 –OPEN-▲ 마산어시장축제 [광교저널 경남.마산/정미란 기자]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2015 마산어시장축제’가 마산어시장축제위원회(위원장 이천만) 주최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를 비롯해 어시장 전역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축제 첫째 날인 10월 16일에는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로 남해안별신굿 용선놀이와 국악명창 김영임의 어시장 ‘효 콘서트’가 개최되며,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과 초대가수 남진의 화려한 콘서트가 이어진다.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개막선언에 이어 표창수여, 개회식, 환영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개막식 후 이어지는 불꽃놀이는 어시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월 17일에는 오후 2시부터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독도사랑’ 플래시몹 행사가 펼쳐지고, 이어 어시장가요제와 마산오광대공연을 비롯해 저녁에는 관광객과 지역민 그리고 어시장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콘서트가 준비되며 초대가수 진미령, 진국이 찾아와 흥을 북돋운다. 마지막 날인 10월 18일은 어시장 상인들이 준비한 에어로빅과 색소폰 연주 그리고 팔도 각설이들이 관광객과 함께하는 ‘품바한마당’이 펼쳐지며, 어시장 가요제 본선이 초대가수 최지나, 삼태기, 김용임의 무대와 함께 마련된다. 이밖에 축제기간 동안 지역민, 관광객과 함께 나누는 먹거리 나눔행사, 홍보영상 상영, 수산물 현장 경매, 희망나눔 경품추첨 행사 등의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어시장 곳곳에서 풍물놀이, 성신대제와 함께하는 굿판, 색소폰동호회의 어시장 색소폰 콘서트, 어시장 추억의 DJ BOX가 어시장을 순회한다. ▲ 마산어시장축제 포스터 창원시 관계자는 “‘제15회 마산어시장축제’는 개막행사 등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많이 만들어 마산어시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명품 전통시장 축제로 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축제가 108만 시민의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균형발전과(☎055-225-2514), 마산어시장상인회(☎055-224-00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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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직자1000여명, 박람회 '열다'[광교저널 경기도.용인/유현화 기자] 지난9일 용인시가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마련한 ‘2015 용인시 채용박람회’가 성료됐다. 퇴직한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채용박람회는 사전참가를 신청한 ㈜엠피에스코리아, (주)아이엔티원, ㈜디앤제이 등 26곳의 유망중소기업과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상대로 취업상담과 현장 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은 심각한 경기침체와 좁은 취업문으로 인해 하루라도 빨리 취업하려는 지원자들의 취업열기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570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해 161명이 채용 예정에 있다. 또 용인고용센터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전문취업기관의 취업컨설팅과 DISC(성격유형 검사),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안내, 이력서 사진 촬영, 무료 커피 시음행사, 재미로 보는 취업운세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52세, 기흥구 거주)씨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의 기회를 넓히는 바람직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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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2015 수원 드론 페스티벌’착수보고회 개최▲ 드론 착수 보고회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 수원 드론 페스티벌’(이하 ‘드론 페스티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교수 등 전문가 자문단원, 시 드론산업 관련 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드론 페스티벌 자문단 위촉, 사업개요 보고, 착수 보고의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 까지 개최되는 2015. 수원 드론 페스티벌은, 드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드론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계획된 것이며, 행사 내용으로는 △드론 레이싱 경주대회, △드론 항공촬영 컨텐츠 대회, △드론 체험관, △드론&비보이 공연, △기타 부대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무인항공기)의 연구, 제조, 판매 기능을 한 곳에 모으는 드론산업특구를 만들고, 드론 선도 도시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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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주최 및 (재)화성시문화재단 주관 2015 매향리평화예술제8월 29일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1951년 미군 사격훈련장(일명 쿠니사격장)으로 사용되면서 매화향기가 사라지고 포탄 연기가 가득한 마을로 변했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쿠니사격장 폐쇄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9일 2015 매향리평화예술제를 개최한다. 미군 사격장 피해와 아픔을 겪은 매향리 일대주민들을 위한 이번 예술제는 매향리 미군부대 반환 공여지 일원에서 오후4시 방송인 전유성씨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와 저녁7시 걸그룹 EXID, 나인뮤지스, 트로트가수 김혜연, 김민교,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출연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예술제에 앞서 8월 22일에는 평화기원 걷기대회와 플래시몹 이벤트가 동탄복합문화센터 광장 및 동탄센트럴파크 공원에서 진행되며, 23일에는 매향리 평화기원 둘레길 고온항으로부터 진행된다. 이밖에 <매향리 평화, 생태>를 주제로 한 평화조각 공모전과 강용석, 국수용, 노순택, 이영욱, 윤승준, 정진호 사진작가가 참여하는 매향리 평화의 숨결 사진전 <못살, 몸살, 몽상>이 23일부터 열린다. 29일에는 <평화의 날개>그림 엽서전, 매향리의 역사를 과거 문서, 영상, 생활용품으로 보여주는<평화의 몸짓>역사전, 화성시민들의 평화기원 메시지를 1,500개의 바람개비로 보여주는 설치물 전시, 평화 전통 연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서울 근교에서 자녀와 함께 주말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입장이다. 문의: 화성시문화재단 031-8015-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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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레저축제와 함께 즐긴다! 9월‘부산국제보트쇼’개최[국민경젯제신문 경남 .부산/정미란 기자] ‘2015 부산국제보트쇼’가 오는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비즈니스를 중점으로 국제컨퍼런스와 올해의 보트상 시상식, 체험형 이벤트 등을 갖춘 이번 보트쇼는 단순한 산업 박람회를 넘어 종합적인 해양레포츠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 왜 ‘부산’국제보트쇼인가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은 국내 최대 규모인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비롯해 신규 조성중인 북항 마리나 시설 등이 위치한 조선해양 산업의 집적지이다. 이제 부산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인 ‘해양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보트쇼는 전 세계 7개국 1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822개 부스를 유치했으며, 폐막 후 집계 결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거래 총 495건, 상담 계약액 천25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최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실적면에서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도 참가업체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회를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코트라,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5 부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엔진·부품&액세서리, 마리나 시설 및 서비스, 워터스포츠, 보팅 라이프 등 6개 군으로 품목의 다각화를 시도했다. 올해 보트쇼에는 14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5 부산국제보트쇼, 주목할 만한 참가 업체 최대 규모의 부스로 참여하는 (주)성동마린은 국내 최초의 수륙양용 전문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서, 헤양레저와 어민, 낚시용, 군사작전, 119 구조 및 긴급구난용으로 사용되는 수륙양용 보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독자기술로 개발한 4m급 수륙양용 레저보트와 8미터급 수륙양용 낚시보트는 등은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내 해양 레저사업을 선도하는 동연보트는 20여년의 보트제조 경험과 노하우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곳곳으로 당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되는 동연보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트업체로, ‘RIB 650/550/530/620’ 등 혁신적인 제 ▲ 수영만 요트경기장 품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알루미늄 레저용, 상업용 중소형 보트를 건조하는 디텍(DTEC)은 중·소형 선박설계 경험을 국제기준에 맞는 선진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보트쇼에서는 신제품 ‘8m급 낚시 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핸즈의 ‘핸즈마린’은 보트의 다양한 사용성을 분석해 사용자가 만족하는 최고의 디자인을 추구한다. 전문설계업체와 협업하여 디자인해 안전에 있어 높은 신뢰성을 받고 있는 투명 카약과 랜드세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린 웨어 및 장비 부분에서 최고의 품질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MUSTO, ZHIK, HARKEN, NORTH SAILS, FACTORY ZERO 등을 국내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해양관련 장비와 용품 또한 갖추고 있어 원하는 모든 품목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국내 조선소, 해운회사에 선박의 통신·항해장비를 우수한 서비스와 함께 보급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보트쇼에서 항해통신장비를 선보인다. 1989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메스코는 위성통신 단말기와 위성지구국 장비 부문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요트전용페인트를 취급하는 씨아라는 ‘인터네셔날 요트 페인트’를 수입총판으로 유통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간편한 작업만으로도 전문가 수준의 만족스러운 페인팅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씨아라 부스에서는 그 밖에 해외 훌륭한 방오도료를 전시한다. ◆ 글로벌 해양레저축제 KIMA WEEK 2015와 공동 개최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부산국제보트산업전’에서 ‘부산국제보트쇼’로 명칭을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1만2천여명의 방문 기록을 세운 보트쇼는 올해 해양레저스포츠센터에서 크루저 요트, 모터보트 등 무료 기구 체험이 가능한 풍성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참관객들이 보트쇼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산의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행사와 동시 개최할 계획으로, 국제 컨퍼런스, 국제드래곤보트대회, 부산 국제영화제(BIFF)와 연계해 운영한다. 연계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해외 크루즈 관광객 유치와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보트쇼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12월 20주년을 맞는 벡스코는 수많은 전시·박람회를 주관해왔다”며, “그간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해 부산의 대표 특화 전략 산업으로 우뚝 선 우리 보트쇼가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고, 참가 업체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전해왔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으로 우편, 팩스(051-740-7640) 또는 이메일(boat@bexco.co.kr)로 제출하면 된다. 보트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사무국 전화(051-740-8600) 혹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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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극복의 주역! 창원시민의 다섯번째 생일[광교저널/경남.정미란기자]창원시(안상수시장)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과 안상수 창원시장,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하상수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지난달 10일 메르스 양성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상수 창원시장이 대책본부 진두지휘에 나서면서 시 주관으로 개최예정이었던 크고 작은 행사를 모두 잠정 보류 또는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당초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5회 시민의 날 기념식’도 모든 진행이 중단됐다. 그러나 창원시 메르스 대책본부의 발 빠른 대응과 감염자 발생병원의 자발적인 격리가 순조롭게 이뤄짐에 따라 현재까지 단 한명의 추가 환자도 발생하지 않는 등 메르스 진정국면에 들어서게 되면서 ‘창원시민의 생일잔치’라 할 수 있는 창원시민의 날은 축소 개최하게 됐다.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에 이어 창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식과 별개로 소방안전체험, 피조개 시식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먼저 “메르스 사태로 사회전체가 흔들렸지만 창원시는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도 신속히 위기상황을 극복하며, 창원시가 광역시가 될 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어김없이 보여줬다”라고 언급하며 “‘첨단’과 ‘관광’이 공존하는 진정한 미래도시로 만들어가는 일에 모든 시민이 한 마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상수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이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남시장 인근 식당에서 시민, 시의원, 관내 기관장,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현장방문을 겸한 오찬간담회도 가졌다. 아울러 창원시는 10일 이후 추가적인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진정국면에 들어선 상태이나 창원시는 전국적으로 모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메스르 대책본부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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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강릉시상인회 대표 간담회 열어..▲ 지난 25일 최명희 강릉시장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전통시장 상인대표들을 만나 간담회 열고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메르스 여파와 단오제 부대행사 취소 등으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주문진읍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 2주간 구내식당을 임시휴무하고 점심시간은 시중 일반음식점을 이용 과 퇴근 한시간전인 다섯시에 부서별 ‘다함께 시장보고, 식사하고’ 행사 내용에 대해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금융지원 확대사업을 설명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서부시장번영회장(최진안)은 강릉시 장기적 인구유입 정책을 요청하고 주문진 종합시장 상인회장(정용택)은 작은다리와 해안주차장을 연결하는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과 주문진 해안로 일대 주차공간 확보등을 건의하였으며 동부알뜰시장 상인회(총무 유선자)는 재정비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달라고 요청했다. 최 시장은 경포회(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으므로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고객 맞이를 위한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당부했다. 한편 26일은 강릉시새마을협의회(회장 최찬환) 회원50여명이 중앙.성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