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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으로 만나는 앨리스의 좌충우돌 이상한 나라 탐험기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블루댄스씨어터의 무용공연 <앨리스의 모험>이 오는 12월 7일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에서 펼쳐진다. 원작이 다양한 농담과 상상의 세계 및 흥미로운 유머가 가득했다면 이 작품은 다채로운 영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상한 나라’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토끼와 여왕님 그리고 앨리스의 좌충우돌 소동극이다. ‘앨리스의 모험’은 무용 동작뿐 아니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극 중간에 재미있는 동작, 노래 따라 부르기, 이해를 돕기 위한 내레이션으로 구성돼 현대무용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관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 따라서 글로만 읽으며 상상했던 동화 속 주인공들이 현실로 눈앞에 펼쳐지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하고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블루댄스씨어터는 ‘대중과 함께하는 현대무용으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웃음의 연속된 에너지와 이에 따른 파급효과를 이용해 현대사회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한 웃음과 어우러진 강한 메시지로 전달하는 개성이 돋보이는 무용단이다. 매년 서울, 경기 지역과 특히 용인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활동 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병원, 그리고 노인의집 등의 공연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소외 계층과의 소통을 지향하며 활동하고 있다. 전문 무용수들의 섬세한 움직임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구성된 블루댄스씨어터의 해설이 곁들여진 어린이 무용극 <앨리스의 모험>은 오는 12월 7일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에서 오후 2시와 4시 총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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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된 오산시 장애인 가요제-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 함께 참여, 화합의 장으로 - 지난 27일 오후 오산시(시장 곽상욱) 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만성)주관으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제8회 장애인가요제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장애인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가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요제를 통해 서로간의 화합과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노고지리 풍물과 색소폰동호회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된 가요제는 이어서 평소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공로가 많았던 10명의 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표창수여와 주요내빈의 격려사에 이어 열린 가요제에서는 장애인 8팀과 비장애인 8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이만성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 지부장은 “장애는 단지 불편할뿐 불행은 아니다라는 말처럼 오늘 이렇게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일반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장애인복지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오늘 가요제가 평소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갖고 있던 장애인 여러분께 새로운 용기를 주고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노래로 하나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에 대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오산시에서는 장애인 인권보장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관련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인권의 개념과 장애 차별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효율적인 권익구제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공무원과 통·반장 등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 실시, 장애시설·단체 종사자에 대한 장애인 인권세미나 등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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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비봉면‘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로 이웃사랑 실천화성시 비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회와 사회단체는 21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삼표의 후원과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의원, 비봉면 이장단협의회, ㈜삼표 직원 등 약 100여명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날 담근 3,000포기의 김치는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최영수 비봉면 새마을협회장은 “비봉면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이어져 따듯한 온정이 넘치는 화성시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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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통한 4-H이념 실천▲ 4H연합회 봉사활동 용인시4-H연합회(회장 이우리)는 지난 14일 학교4-H회원과 영농4-H회원, 지도교사 등 37명과 함께 용인 시내를 가로지르는 팔당상수원 보호천인 용인시 경안천, 금학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신촌중학교 4-H회는 박인범 4-H지도교사와 함께 6명의 학생회원이 참여했다. 박인범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수지구 지역에서만 생활해서 용인을 다 알지 못했는데, 4-H활동을 통해서 처인구 지역도 와 보게 되어 용인의 또 다른 면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경안천, 금학천의 존재도 알게 됐으며, 역사·지리적 설명도 듣는 등 용인지역의 대표 하천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였고 경안천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오염되지 않게 우리 손으로 먼저 깨끗이 해야겠다”고 말했다. 용인시4-H연합회 이우리 회장은 “용인시4-H연합회는 수년동안 장애인단체, 고아원, 경안천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 4-H회의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용인시4-H연합회’를 ‘1365자원봉사포털’에 봉사단체로 등록했으며 그 결과, 회원들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개개인이 보다 의미있는 4-H활동이 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고등학생인 우리 4-H회원들이 4-H봉사활동을 통한 봉사정신을 몸에 익혀 사회에 진출할 때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4-H연합회는 현재 58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용인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신세대 농업인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현재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단체로 가입되어 있으며, 15개 중·고등학교 학생회원과 영농회원 포함, 용인시4-H회원이 682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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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과 대학생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단국대학교 학생봉사단 ‘우리봉사단’이 대학과 주민의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연계사업으로 지난 9일 백암면 소재 김치공장에서 사랑의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주민과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참여와 후원으로 열린 ‘사랑의 김장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김장 김치 600포기를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요셉의집, 생명의집, 행복의집, 해든솔)과 여럿이 함께(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회장 김선옥, 2009년 2월 창단)은 관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쌀, 연탄, 땔감 등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총괄 전규언)은 지속적으로 단국대 내의 일부 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봉사활동과 나눔의 문화를 장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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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연합봉사 활동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경기사랑 愛 집고치기’ 500호 달성기념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허영호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송기홍 경기방송 전무이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사랑 愛 집고치기 500호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시 지동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싱크대 교체 등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집고치기 어르신 무료봉사 대접,,가장 오른쪽 염태영 수원시장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도 연계?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원도배사협회, 지리봉사단, 수원중화요리모임회 등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전문봉사단 50여명도 함께 했다.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을 찾아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수원 관내 저소득 가정 9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수원러브하우스-사랑 愛 집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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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에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는 어디?”경기도는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9곳을 선정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평가 제도는 입주자의 자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유도하고 주민자치 활동 강화, 공동체의식 제고 등 투명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도가 지난 97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 ▲안산 신우아파트 ▲의왕 청계마을4단지 ▲광주 회덕대주파크빌 ▲안양 목련1단지 ▲안성 한주아파트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 ▲남양주 와부덕소강변 현대홈타운 ▲시흥 정왕동 삼성아파트 등 9개 단지다. 올해 모범관리단지는 시군 평가를 거쳐 시·군별로 1개소씩 추천한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회계관리(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도는 선정 단지 중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와 안산 신우아파트,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 등 평가점수가 우수한 상위 3개 단지를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전국 우수관리단지에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는 입주민 전체 설문조사와 주민의사 반영, 홈페이지뿐 아니라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공지사항 등을 실시간 공개하는 등 입주민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 주민화합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단지 내 노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 신우아파트는 해피콜제도 운영과 주거만족도 조사 실시, 세대 에너지 진단 및 에너지절약 우수세대 선정, 포상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면이 호평을 받았다.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는 아름다운 가게 기부, 봉사활동 실천, 주민화합을 위한 관심과 열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관리 ▲활발한 자생단체 활동에 의한 공동체 의식 함양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생활화로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 등 쾌적한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이와는 별도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관리 조사단 시범운영에 이어 5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 컨설팅을 상설화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오는 11월부터 도내 아파트 관리소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지원을 한층 강화해, 경기도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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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국제라이온스협회 사랑나눔 업무협약(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용인권역)과 사랑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학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한문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 부총재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사랑나눔 실천 및 자원봉사 참여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은 지역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재가 노인 및 장애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 함께하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학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복지와 자원봉사 발전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은 저소득 가정 생필품 및 난방물품 지원,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생활지원금 및 장학금 전달, 경안천과 오산천 환경정화,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김장나눔, 연탄나눔, 복지시설 노력봉사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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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 초평동 새마을 남·여지도자,이웃돕기 김치담그기 행사오산시 초평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지도자 회장 지은섭, 부녀회 회장 홍정희)는 지난 16일 초평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초평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주관하에 회원과 최인혜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성들여 만든 사랑의 김치 35박스와 라면 20박스를 어려움에 처에 있는 소외된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가 휴경농지를 이용 직접 땀흘려 재배한 배추 30여 포기와 무 40단으로 김치를 담가 더욱 의미가 있었다. 새마을지도자 지은섭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홍정희 회장은 “전달되는 김치와 라면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조그마한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 겨울에도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와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병행 실시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평동 최문식 동장은 “동 산하단체와 협심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봉사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동 행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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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과 화합을 위한 자리마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포곡의용소방대원들이 속도방수 경연을 펼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7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 용인청소년수련원에서 의용(여성)소방대원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대원 간 단합과 화합을 위한 2013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조양민 행정자치위원장 등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용인시 각 지역별 37개 의용(여성)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등 총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경연기술대회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소화기들고 이어달리기 경연을 펼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단체줄넘기 경연을 펼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속도방수, 소화기 들고 이어달리기 등 소방기술분야와 족구, 단체줄넘기 및 줄다리기 등 단합분야로 나눠 각 팀별 기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경연이 끝난 뒤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 간에 친목을 다지는 축구대회가 열렸다. 전광택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의 모태로써 소방과 운명을 함께하며 지금의 소방이 있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소방공무원과 혼연일체가 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는 37개대 82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현장 활동과 재난예방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