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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리, 아름다운 기부!안양의 한 음악동호회가 경연대회 시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낳고 있다. 안양소리나눔 색소폰앙상블(단장 김승렬/이하 안양소리나눔) 단원일동은 지난 2일 이필운 안양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불우한 가정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백만원은 안양소리나눔이 7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아마츄어 색소폰 경연대회에 참가해 받은 상금 중 일부다. 대회에 참가한 안양소리나눔 20명 단원은 새롭게 편곡한‘정선아리랑’과‘카리브해 해적’주제곡 등을 멋지게 연주해 관람객들의 큰 박수갈채 속 심사위원들로부터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양소리나눔 관계자는 이필운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소 역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늘 안타깝게 생각해왔다며,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필운 시장 역시 고귀한 뜻을 전하겠다며 감사의 뜻으로 화답했다. 지난 2007년 창단한 안양소리나눔은‘이웃과 아름다운 소리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강릉 색소폰앙상블 어워드’와‘안양시민을 위한 음악회’, 정기연주회 및 초청공연 등 주민과 호흡하는 다양한 무대로 음악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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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청소년 하계 자원봉사활동 실시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서는 2014년 하계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활동은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특색사업으로 진행되며,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그 결과를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해주는 방식으로, 학부모 및 청소년들에게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7월 22일부터 3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약12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7월 22일은 40명의 학생이 3개조로 나누어 하천변과 도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7월 29일은 국보 제9호 서봉사지현오국사탑비의 문화유적지 환경정화 활동 실시로 지역의 유래 및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8월 5일은 수지생태공원에서 출발, 다양한 숲체험과 광교산 등산로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하면서 요즘 나약해진 청소년들에게 인내와 극기는 물론 배려와 협동심을 기르고 나아가 지역공동체의식을 만들어 가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면서 “내가 사는 우리 동네에 대한 애향심을 증가시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기회제공으로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신봉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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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이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회장 김정분)는 지난 24일 창전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생활이 어려운 150여명을 초청해'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초청 대상은 주로 홀로 사는 어려운 노인들이었다. 이들은 부녀민원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푸짐하게 먹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은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서 삼계탕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는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 회원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돈으로 초복에 삼계탕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준 행사가 벌써 11년째 지속되고 있다.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의 봉사활동은 이뿐 아니다. 주민센터에서 민원안내 도우미, 독거노인 반찬배달 봉사, 사랑의 빨래방 봉사, 사물놀이패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정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깨닫는 것”이라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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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세월호 유가족 위해 봉사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침몰사고로 아픔을 겪는 유가족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원도배사협회 등 8개 단체 33명이 수원시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과 구조대원들에게 급식봉사와 주변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권희 수원도배사협회 회장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석달이 지나고 구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처음보다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많이 줄었다”며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작은 부분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9일부터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수원연화장과 수원합동분향소에 926명의 자원봉사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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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 활발▲ 삼성전자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 ◇ 떡 보관을 위한 냉동창고 설치로 판로(販路)확대, 장애인근로자 자립여건개선까지 선(善)순환 기대 ◇ 인프라 기술 분야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 재능기부 "냉동창고가 만들어 내는 긍정적 나비효과를 기대합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임직원 100여명은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해든솔직업지원센터(떡 제조/판매 예비 사회적 기업, 이하 해든솔)內 냉동창고 설치를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건설/전기/설비/시스템 등 인프라 분야의 전문가 집단인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용인과 화성시 관내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켜 안정적인 생활 기반마련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든솔은 떡을 제조 판매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주 수입원인 떡 제품을 생산해 보관할 냉동창고가 없어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사전조사를 거쳐 7월17일경 시설 내 냉동창고를 신축을 완료해 생산품의 원활한 유통을 가능하게함으로써 장애인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노력 했다. 임효순 해든솔 센터장는 "삼성전자의 도움으로 수익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매출 상승을 통하여 채용확대 및 임금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이정수 부장은 "금번 냉동창고 지원으로 장애근로자 분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은 앞으로도 용인과 화성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업무분야를 봉사활동과 접목한 집짓기/수리 재능기부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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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어르신 여름나기 효잔치 펼쳐.....평택시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병배)에서 지난 15일『어르신 복달임 효잔치』를 관내 식당에서 12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을 활용,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 30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효잔치로 치러졌다. 이병배 위원장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잘 지내시는데 한끼 식사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하고 소찬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저소득 노인을 위한 은빛나들이봉사, 소외계층 미용봉사, 복지관 급식봉사, 미혼모 시설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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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현장 중심의 소통과 융합의 행정 다짐지난 1일 공재광 평택시장은 형식적인 취임식 대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인들과 말벚 및 청소와 배식 등 봉사활동을 하며, 시민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취임식 행사를 대체 하고, 주요기관?단체 및 사업현장을 4일까지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감각과 중요 현안 등을 파악하고, 주요 기관?단체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고자실시하게 됐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사업장 등 8개 사업 현장 및 평택시 새마을회 등 25개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 한 공재광 시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건설할 수 있도록 소통과 융합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행정, 실천할 수 있는 행정을 하자”고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개발사업에 따른 문제점 파악과 대응책 마련을 통해, 사업의 극대화와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행정이 펼쳐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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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공재광 평택시장 취임제7대 공재광 평택시장이 시 공직사회의 어수선한 분위기와 세월호의 아픔,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7월1일 아침 일찍 현충탑 참배와 복지시설 2개소에서의 봉사활동으로 시장 직무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시청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월례조회에 참석,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직원과의 상견례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공 시장은 “평택은 대중국 교역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 평택항이 있음은 물론, 삼성·LG 등 대기업이 입주해 있거나 단지조성이 진행되고 있고, 성균관대학교 유치가 핵심인 브레인시티 조성 사업, 미군기지 이전 등 큰 변화와 발전의 동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정체된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고 변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또한 “평택은 많은 부분에서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이 산재해 있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평택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정 방향으로 시민, 시·도의원, 국회의원, 경기도나 중앙정부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끈임 없는 소통노력의 전개는 물론 시정에 대한 냉정한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고 예측 가능한 행정구현,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적인 추진, 공약사항의 세밀한 추진,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형프로젝트가 많은 평택의 특성을 감안해서 선거과정에서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항 개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책협약을 체결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유치위원회 구성 등 조만간 구체적인 실행방안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하고 전략적인 시정추진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에게도 “모든 시정은 사심 없이 정성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며, 평택이 시민과의 소통 속에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시민 참여를 호소했다. 공 시장은 취임 첫날 시청의 국·소장들과 실시해오던 만찬을 최근에 임용된 신규직원 20여명과 갖기로 하는 등 관례적인 틀을 깨고 있어 향후 시정운영 방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 시장의 이러한 첫 행보에 대해 시민들은 “참신하다, 변화의 여지가 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이러한 초심을 잃지 않고 평택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는 등의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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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署,‘초·중·고 맞춤형 봉사활동’실시”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6월 28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1365 맞춤형 봉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용인동부서 맞춤형 봉사활동”은 1365봉사활동 홈페이지에 신청하는 학생들과 용인동부서 협력단체 자녀들이 경찰서에 신청해 매월 약 2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굉장히 인기가 높고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100여명의 학생과 20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4시간에 걸쳐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강의, 112타격대 총검술 시범, 교통경찰 수신호, 테이져건 사용, 호신술·체포술 시범 등을 보이는 경찰체험 행사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혜진(상갈중 2)은"다른 기관에서 실시하는 단순 봉사활동과 달리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굉장히 흥미로웠다."며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학생들에게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년 중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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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 평생학습 써포터즈 모집용인시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 ‘평생학습 써포터즈’ 제3기를 모집하며, 선발된 청소년은 여름방학 4주간(7월 28일∼8월 22일) 써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써포터즈는 이 기간 동안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관내 평생교육기관 온라인 모니터링 및 교육정보지 편집 ▲용인시평생학습포털(educity.yongin.go.kr) 강좌정보 DB입력 ▲수지구평생학습지원센터 운영 지원업무 등을 하게 된다. 참여하는 청소년은 주 1회 또는 2회, 회당 2시간 최대 16시간에 해당하는 봉사점수를 부여받게 된다. 이번 청소년 ‘평생학습 써포터즈’ 는 고등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온라인 평생학습 정보 포털 운영으로 빠르고 정확한 시민 학습 정보서비스를 실현하고, 성장기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공헌형 봉사활동을 통한 애향심 고취 및 교육 관련 다양한 활동분야에 대한 선경험(진로)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문의는 용인시 평생교육과(031-324-8987)로 하면 되며, 용인시 여성회관 4층 평생학습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