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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대학원생, 학부생 해외 봉사활동 펼쳐▲ 아주대학교 대학원생, 학부생 38명,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몽골 튜브 아이막 에르덴솜 ‘수원시민의 숲’을 방문해 조림 등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38명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몽골 튜브 아이막 에르덴솜 ‘수원시민의 숲’을 방문해 조림 등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환경 봉사의 일환으로 조림지 모니터링을 비롯해 나무 물주기, 나무 심기 준비작업인 구덩이 파기 등 환경관련 자원봉사도 펼쳤다. 또한 올란바타르에 위치한 몽골대학을 방문해 현지 대학생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아주대 학생들은 한류 가요,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했고, 몽골대학생들은 몽골전통문화공연을 선보여 양국의 문화를 알리고 교류하는 민간 외교사절 역할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은 “함께 참여한 학생들이 배낭여행보다 배운 게 더 많았다는 말에 감동했다”며 “세계 환경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몽골사막화방지 나무심기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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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민원기동대 미수동봉사단, 집수리 봉사▲ 통영시,120민원기동대 미수동봉사단 집수리 봉사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28일 120민원기동대 미수동봉사단(단장 서자야) 은 미수동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김모 세대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노후된 지붕을 보수하고 낡은 천정 합판과 전등을 교체하였으며, 더러워진 장판을 새 것으로 바꾸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모(남, 60세) 씨는 미혼의 단독 세대로 고혈압, 심장질환, 간질환 등으로 정상적인 근로활동을 못하는 질환자로 마땅한 주거지가 없어 떠돌이 생활을 하다 지인의 소개로 얼마 전 지금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 왔으나, 주택이 노후 되어 집안 곳곳에 빗물이 스며들고 천정에는 곰팡이가 피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 왔다. 김모 씨는 “방안에 빗물이 스며들어 여름 장마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봉사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인사 했다. 권영학 미수동장은 “120민원기동대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큰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찾아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120민원기동대 미수동봉사단은 노인, 장애인, 질환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량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비 등 불편사항을 해소해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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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안면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의 고구마 심기행사 개최화성시(시장 채인석) 장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26일 사곡리에 고구마 순 13,000주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수확 후 전량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 학생 교복지원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고구마 심기는 장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8년간 진행해온 행사로 올해는 장안면사무소와 조암농협조합장 등 기관장 및 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관계자는 “작은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설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바쁜 농사철에 매년 적극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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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담긴 문화 나눠 먹어요”[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신도리코(대표이사 회장 우석형) 기업과 함께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26일 “多함께 문화 나눔 韓day 멘토링”사업을 운영한다. “多함께 문화 나눔 韓day 멘토링”은 신도리코 기업 봉사자들이 월 1회 결혼이민자와 함께 관공서 이용법, 전통시장 체험, 다문화음식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카페 이음터에서 한국의 김밥, 베트남의 월남쌈 등 서로간 문화가 담긴 음식을 함께 만드는 것이다. 음식을 매개로 활발한 소통을 하는 자리를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 다문화가족과 신도리코 봉사단 멘토링 활동을 신청한 웬티번안(31세, 베트남) 씨는 “3월부터 신도리코 멘토링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여러 활동을 같이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 달에도 같이 음식을 만들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라며 신청 소감을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문화 가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우리사회에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가족 정책 사업을 통해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성동구 내 기업체로 임․직원들이 5인 1조로 구성되어 지역 내 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복지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입국초기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협약 및 협력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멘토링, 결혼이민자 멘토링,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서울나들이, 식생활교육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꾸준하게 진행 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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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1회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대학생 프리젠테이션 대회▲ 김대중(전)대통령 노벨평화상기념관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최명호)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평화·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도자로서의 올바른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2015 제1회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대학생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생산적 복지를 위한 대학생 봉사활동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31일까지 작품 접수후 서면 심사를 거쳐 6월 13일 본선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응모 대상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및 4인 1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본선에서는 11개팀이 수상하며 대상은 전라남도지사상 및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한다. 작품 접수는 기념관 홈페이지(http://www.kdjnpmemorial.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PPT와 함께 접수 기간 내 공고된 이메일(makmuzzong88@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61-270-8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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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적으로 개최[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희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 열린 201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축전은 주 개최지인 이천시를 비롯해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지난 5월 14일부터 사흘간 치뤘다. 이천시는 이번에 전국 생활 체육인들의 큰 잔치인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에 따라,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성공했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인 이천시에서 열린다는 일부 우려의 시선을 말끔히 털어내면서, 시민의 저력도 유감없이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임원, 관람객 등 약 6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42개 종목에 걸쳐 우승을 휩쓸었다. 경기도는 지난 2001년 제주도에서 열린 대축전 첫 대회 때부터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최다종목에서 우승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폐회식은 사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친 후 지난 17일 오후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종목별 연합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동호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 날은 지난달 24일 개막한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도 2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끝나는 마지막 날이라 폐회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3월 중순경 이번 대축전 유치부터 폐막까지 대회를 진두지휘해 온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번 대축전을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에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는 소통과 화합의 큰 잔치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선수·임원 그리고 관람객 등 모든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관람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1,4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공직자 여러분께 고맙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대회 정식종목 중 배드민턴에서 15연패를 달성했으며, 탁구·인라인스케이팅이 11연패, 스쿼시가 8연패, 등산이 6연패, 국학기공이 5연패, 축구·씨름·철인3종·종합무술이 4연패, 테니스·자전거·검도·우슈·볼링이 3연패, 택견·패러글라이딩·태권도·골프·배구·줄넘기가 2연패를 각각 달성했다. 또한 육상·에어로빅스체조·농구·스킨스쿠버·보디빌딩·낚시·정구·국무도·스케이팅·사격 등 10종목이 각각 종목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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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5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수원시실버인력뱅크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와 교류, 공익활동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명석 상임이사는 “맺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더불어 수원 지역사회 영유아들의 인권보호의 계기 확립,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연계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한은숙 센터장은 “수원 지역사회 영유아 이용시설 관계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 참여를 홍보해 자원봉사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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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 성대히 개최▲ 재능나눔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있다.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재능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 300여명이 모여 결의를 다지는「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능나눔 봉사단은 20개 봉사단체, 60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됐다. 지식ㆍ문화ㆍ기능ㆍ건강 4개 분야로 재능을 분류해 운영된다. ▲ 재능나눔발대식 재능나눔공연 발대식은 실버악단, 가요예술단, 훌라댄스팀 등 재능봉사단체가 준비한 흥겨운 식전 공연과 함께 재능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양 교육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개인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풍성해지고 행복해진다”며, “재능나눔 봉사단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봉사자와 수요자 간 맞춤형 봉사활동이 가능한‘온라인 재능뱅크 시스템’을 구축해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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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밝혀”▲ 삼성전자 보훈원 보훈타운 LED등 교체 협약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삼성전자가 나라를 빛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LED 전등을 선물했다. 삼성전자는 5월12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공단 보훈원(이하 보훈원)에서 ‘나눔의 등불, 나라사랑 실천협약식’을 갖고 무의탁 국가유공자거주시설인 보훈복지타운 452가구의 안방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최완우 단장과 보훈원 신정우 원장이 참석했으며,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4천3백만원을 활용해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삼성전자 LED사업부 임직원 150여명은 5월12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보훈원내 보훈복지타운을 방문해 7개동 전체 세대를 방문해 안방전등을 LED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LED는 기존 형광등이나 백열등에 비해 수명이 길고 전기소모가 적어 최대 60%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보훈원 보훈타운에서 LED등 교체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최완우 단장은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LED등의 설치로 실내가 밝아져 기분도 좋아지고 관리비도 절감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보훈원을 대상으로 전등교체 외에도 화단꾸미기, 에어컨 청소, 태극기 설치 등 다른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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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통장연합회, '농촌일손 대민지원...뿌듯한 하루'▲ 전주시 통장연합회 회원33명이 농촌일손돕기에나서 인삼씨를 따고 있다.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전주시 통장연합회(회장 권경택) 회원 33명은 바쁜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원동마을을 찾아 13일 하루동안 인삼씨 따주기 및 인삼밭 정리 등 농촌 자원봉사활동으로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회원들은 처음 접해보는 일이어서 힘들긴 하지만 자기들의 손길이 닿은 인삼이 무럭무럭 자라서 풍년농사를 이루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매우 흐뭇하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농가주 박춘덕씨는 “줄어드는 농촌지역 인구로 인해 특히 농번기철에 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통장연합회원들의 손길은 그야말로 단비와도 같은 행운”이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권경택 통장연합회장은 “부족한 손길이지만 농촌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