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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낚시터·어장 환경정화사업 전개▲ 낚시터·어장 환경정화사업 전개 [광교저널] 아산시가 삽교호·아산호 수역의 환경정화 사업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6월 들어 아산호에서 실시한 ‘2017년 낚시터 환경 정화사업’을 통해 약 45톤의 수중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내수면 환경조성은 물론, 어류의 서식환경 개선과 수질 및 수생태계를 보전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낚시 성수기 및 봄철이 되면 낚시객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알고 있으며, 여름 집중호우 등으로 유실된 폐어망 등이 수중에 침적돼 수생태계를 파괴하고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어 환경 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매년 약 50톤 이상의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아산만 바다와 연접해 있으며 전국에서도 손꼽이는 대형 공공수면인 삽교호·아산호를 보유해 참붕어 등 낚시 유어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교통이 편리해 중부권역 자연 낚시터중 천혜의 민물낚시터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아산시를 찾는 낚시 인구만해도 약 30만 여명의 강태공들이 이곳 삽교호, 아산호, 곡교천 등의 천변 낚시터를 찾고 있어 시는 매년 일부 국비를 지원받아 삽교호·아산호 수역의 환경정화 사업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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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휴식 제안 < 낮잠 콘서트 >▲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광교저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여름철, 지친 현대인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사할 국악공연을 준비했다. 2017년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수, 목, 금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전 국민 휴식 제안 는 지친 마음을 정화하고 활력을 되찾게 할 선별된 한국음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52년 전통의 국악관현악의 종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영혼 세탁소”, 현재의 민요를 만들어 내는 명실상부 국악대표 국악그룹 고래야의 “우주공상 낮잠대회”, 이 시대 국악하는 청년들의 대표주자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눈의 거처”, 한국노래의 품격을 담은 정가를 현대로 이끌어 낸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의 “사각사각 꿈길에서”, 국악과 연극이 만나 두 배의 감동을 주는 동화의 음악극 “시인의 나라” 5개 단체의 공연은 불타는 한여름 한낮의 더위에 휴식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피로사회 대한민국에 바치는 작은 오아시스, 씨에스타OECD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연간 노동시간 1위(2016년 기준, 2113시간), 아동·청소년 하루평균 학습시간 1위(7시간 50분)를 차지했다. 단순 판단일 수 있으나 물리적 시간의 양으로 봤을 때 대한민국의 아동·청소년·장년은 피로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는 이런 국민에게 작은 오아시스가 되고자하는 제안이다. 유럽의 지중해를 둘러싼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와 같은 나라에는 전통적으로 한여름 피로를 회복하며 활력 있는 삶을 위한 낮잠 시간- ‘씨에스타’를 운영한다. 한낮 2∼4시 사이 관공서와 가게들이 잠시 문을 닫아걸고 낮잠을 잔다. 낮잠은 하루의 중간에서 오후를 더욱 즐겁고 값지게 지내게 하는 보약과 같은 것이다. 역사적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나폴레옹, 살바도르 달리 등 세계적 예술가와 정치가들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낮잠을 즐겼다고 한다. 한여름의 피로 국악으로 날려보자. 는 휴식과 활력을 전할 수 있는 전통음악, 창작음악, 음악극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됐다.7.11∼7.14에 공연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영혼 세탁소”는 전통음악인 대금독주 ‘청성곡’, 피리독주 ‘상령산’, 현악합주 ‘황화청’, 관현악합주 ‘천년만세’, ‘산조’ 등 전통국악의 깊이 있는 울림으로 피곤한 일상으로 혼탁해진 영혼을 맑게 씻어내는 경험을 선사한다. 7.18∼7.21 공연되는 고래야의 “우주공상 낮잠대회”는 고래야의 다양한 음악 중 서정적이고 몽환적 음악 위주로 선별됐다. 위로를 마음을 전하는 ‘내일 아침에’, 믿음을 이야기하는 ‘믿어요’와 같은 서정적 음악과 지구선비와 우주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몽환적 사운드로 노래하는 ‘우주소녀’, 무속적인 엇모리 장단이 돋보이는 “물속으로” 등 밤하늘 반짝이는 은하수 같은 우주적 감성을 전달한다. 7.25∼7.28 공연되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hima(히말:눈의) alaya(라야:거처)에서는 진리를 전하는 전설의 새의 이야기를 담은 ‘강릉빈가’, 봄철 아름다운 산천을 노래한 ‘경기 12잡가 중 유산가’, 전통국악 ‘타령’을 맑은 음색의 소금 곡으로 편곡 한 ‘소금을 위한 타령’, 다양한 창법의 팔도의 아리랑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어울아리랑’ 등 쾌청하고 시원한 음색의 곡들로 구성돼 한여름 눈 덮인 고산 지대의 바람과 같은 쾌청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8.1∼8.4에 공여되는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의 는 한 여름 홑이블을 덮고 잠든 듯한 아련한 감흥을 선사한다. 황진이의 상사몽을 노래한 ‘꿈길에서’, 안타까움과 그리움의 감정이 묻어나는 ‘모죽지랑가’, 한효주, 유연석 주연의 영화 ‘해어화’의 앤딩곡 ‘사랑거즛말이’ 등 서정적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들을 정가의 절제되고 긴 호흡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 8.8∼8.11에 공연되는 국악그룹 동화의 음악극는 2016년 12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초연된 공연으로 돈화문국악당에 최적화한 음악극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는 동화의 3집 앨법 “시인의 나라”에 수록 된 윤동주의 ‘새로운길’, ‘흰 그림자’, 김소월의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등 서정시를 노래곡으로 한 음악을 기반으로 한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극으로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다고 ! 잘 하고 있다고!”라는 독백을 남기며 한국 현대사회의 어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서정시와 음악이 만나고 음악과 극이 합쳐져 다채로운 감성을 전달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서울시 한복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복착용자 90%할인(1천원), 청소년(24세이하), 경로할인(65세이상) 5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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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 함양군 가뭄대책 T/F팀 본격 가동▲ 계속되는 폭염, 함양군 가뭄대책 T/F팀 본격 가동 [광교저널]함양군은 때 이른 무더위와 봄철 강수량 감소로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뭄대책 T/F팀을 꾸리고 용수 확보·보급 대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기상청 강수량 자료에 따르면 2013∼2016년(4개년) 1∼5월 기간 중 평균 강수량은 289.7㎜였으나 올해의 경우 113.5㎜로 4년 평균 강수량 대비 39.1%로 강수량이 매우 적다. 6월 현재까지 강수량은 5.2㎜에 그쳐 앞으로 무강수 일수가 계속될 경우 농작물의 고사, 토양마름, 파종시기 일실, 생활용수 부족 등으로 가뭄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군은 최근 수립한 가뭄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산하 가뭄대책 T/F팀을 총괄상황반 등 관계 부서 5개 반으로 긴급 구성하고 6월부터 가뭄해소 시까지가뭄지역 용수개발 및 급수설비 개·보수 지원 등 전방위적인 가뭄 대책을 수립 연중 추진하며, 각 대책반은 가뭄에 따른 피해 예방과 저감을 위해 필요시 예비비 등 가용재원 집행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먼저 총괄상황반은 가뭄상황 총괄관리·피해지원·상황전파·행동요령 홍보를 담당하고, 상수도대책반은 생활용수공급·식수원 수질관리·비상급수대책을 맡는다. 또한, 농업용수대책 및 농작물대책반은 농업용수공급·저수율 관리·가뭄지역 관리·수원개발, 농작물 생육관리·재배요령 지도·병충해 방제를, 공업용수대책반은 관련상황 모니터링·수돗물 다량사용 공장 조업단축 또는 격일제 영업검토·용수공급조정 등을 각각 담당 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활동한다. 특히 주민들에게 물 절약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안내활동을 펼치고, 관내 양수장비 가동상태 일제 점검실시, 장기적 가뭄에 대비한 생활용수 확보 현황파악, 마을단위 상수도 현황파악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점검·정비에도 철저를 기한다.이와 관련 군은 앞서 긴급 가뭄 위기를 대비해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특별교부세 등 3억 9000만원을 투입해 농업용수개발 5건, 장비구입·수리 40건 등 가뭄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가뭄대비 T/F팀 가동으로 행정력을 총 가동할 테지만 주민들도 라디오나 TV 등을 통해 가뭄 관련 기상정보를 매일 확인하고 가뭄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적극적인 실천으로 피해저감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가뭄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www.hygn.go.kr, 고시/공고)에 게시한 자료를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전건설과 복구지원담당(전화번호 055-960-5202)을 통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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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번기 맞아 관내 농가찾은 자원봉사단 '훈훈'▲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 청북읍 한국알박(주)직원 12명과 이안아파트 중고등학생 자원봉사단 학생 30명은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주말마다 봄철 농번기를 맞아 관내 8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 청북읍 한국알박(주)직원 12명과 이안아파트 중고등학생 자원봉사단 학생 30명은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주말마다 봄철 농번기를 맞아 관내 8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한국알박(주) 직원들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바쁜 직장생활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이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한국알박(주) 직원들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바쁜 직장생활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이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지원을 나서 준 관내 업체직원 및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 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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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명희, 산불예방 위해 시 전역 예찰에 나서▲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최명희 강릉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예방 강화를 위해 30일 성산면, 왕산면을 비롯한 시 전역을 순찰에 나섰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최명희 강릉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예방 강화를 위해 30일 성산면, 왕산면을 비롯한 시 전역을 순찰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9일, 옥계면 금단골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거울삼아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산불예방 활동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활동이 산불행정에 큰 힘이 된다.”며 “2018동계올림픽을 녹색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산불현장근무 중인 산불근무자 및 산불감시원들에게 고생이 많다”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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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의소대, '안전한 용인시' 캠페인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지난 11일 의용소방대 40개대와 소방공무원, 기흥구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합동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지난 11일 의용소방대 40개대와 소방공무원, 기흥구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합동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기흥구청 시가지 및 기흥역사 등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곳과 교통이 혼잡지역에서 봄철에 불조심 분위기 조성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소·소·심, 비상구는 생명의 문 등 안전의식 확산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한 용인시’ 구현을 위해 실시했다. 용인소방서 의소대연합회 관계자는 “시민의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안전의식 확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의용소방대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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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오산시,설명절 위한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전통시장인 오산동 오색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가스, 전기 등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전통시장인 오산동 오색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가스, 전기 등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에는 홍휘표 오산시 안전도시국장 및 해당부서 직원 그리고 유관기관 등 10여명 참여한 가운데 전기 배관과 각종 전열기구 사용 그리고 가스 관리 등을 점검함은 물론 상인들에게 난방기를 비롯한 각종 화재위험물 관리 요령에 대한 설명도 병행됐다. 또한 이와 별도로 오산시 주관하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도 동시 진행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에도 시 관계자 및 오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과 터미널에서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 및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해빙기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및 봄철 산불방지 홍보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 사전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 동안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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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용인IC부근추돌사고..2명구조 ‘훈훈’▲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7일 유방동 용인 IC 입구에서 발생한 추돌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사진) 유압기로 차량을 들어 요구조자를 구조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7일 유방동 용인 IC 입구에서 발생한 추돌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사고지점으로 도착한 용인소방서 대원들은 트럭이 승용차와 충돌해 조수석 쪽으로 전도돼 있는 상황을 확인한 후, 2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차량 부서 실시 후 인명 구조·구급팀, 현장통제 팀으로 나눠 인명구조를 했다. 바닥과 트럭사이에 우측 팔이 끼어 있는 트럭 동승자(여, 70년생, 정아무개)를 확인 후, 유압장비를 이용해 트럭과 바닥사이의 공간을 만들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운전자(남, 73년생, 목아무개)와 함께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용인소방서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은 2차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선 안전조치 후 현장활동을 해야한다”며 “봄철 차량유입의 증가로 인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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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형산불 막은 임차헬기 역할‘톡톡’▲ [광교저널 경기.수원/김수정 기자] 지난 20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자칫 대형산불로 이어질뻔한 위기를 산불진화를 위해 임차한 헬기로 화재를 최소화 시켰다. [광교저널 경기.수원/김수정 기자] 지난 20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자칫 대형산불로 이어질뻔한 위기를 산불진화를 위해 임차한 헬기로 화재를 최소화 시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18분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의 야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목배수지에 대기중인 산불진화용 헬기를 신속하게 투입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데 일조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이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에 주력”이라며“산불 진화용 헬기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부터 등산객이 많은 봄철(2.1.~5.15.)과 가을철(11.1.~12.15.)에 산림 피해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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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해위험 저수지 신속 정비 나서▲ 용인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는 건설한지 70년이 지난 노후 저수지로 재해 위험성이 높은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소재 좌항2호 저수지에 대한 정비 공사를 내년 봄철 영농기 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항2호 저수지는 사면구간 침투수, 바닥 패임, 벽체 균열 등이 발생, 안전진단결과 지난해 1월 재해위험저수지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총 13억원의 사업비(국비 8억원 포함)로 좌항2호 저수지 둑에 물 새는 곳과 사면 보수 등 정비 공사에 착수했으며, 영농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내년 봄철 영농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저수지 정비가 완료되면 재해위험 해소는 물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가의 불편 해소와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3월 관내 저수지 전체 55개소 대상으로 일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 5개 저수지(맹리·신기·학일1리·통삼·후동)에 재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내년 2월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진단 결과 안전등급 D·E등급으로 판정받은 저수지에는 국·도비 예산 지원을 경기도에 건의해 2017년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보수·보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