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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행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만)에서는 20일 오전 11시 죽전1동 주민센터(동장 황규섭)를 방문,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행사에 훈훈한 온정을 전달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불우한 이웃을 발굴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추운 겨울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규섭 죽전1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고마운 마음이 많은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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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행복한동행'사업 '정책박람회'참가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자치분권 20주년 기념 정책박람회’에 이천시의 대표 복지시책사업인 행복한 동행 사업을 홍보했다. 2013년 9월부터 시작된 ‘행복한 동행’은 지역의 사업장이 기부한 재능 및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복지욕구에 맞춰 연계하는 체감도 높은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사업장은 285개소로 식당, 이미용, 치과, 학원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나눔이 연계되고 있으며, 공적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자치단체별로 시행하고 있는 우수 정책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하여 기획된 정책박람회에서 행복한 동행 홍보부스를 다녀간 많은 이들이 민간복지자원의 발굴 및 연계로 공적인 복지자원의 한계를 극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한 방안이 되는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달 29일 행복한 동행 홍보대사 17명을 위촉했다. 또한, 재능기부이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1인 1나눔계좌 갖기’를 계획 중에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공적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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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지구촌교회, 바자회수익금 불우이웃돕기 기탁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지구촌교회’는 15일 동백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 128만5000원을 기탁했다. 동백지구촌교회 최성균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교인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백지구촌교회는 북한이탈주민 정착과 노숙자 무료급식 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 공동체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지호 동백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백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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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현1동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훈훈'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임애자)는 14일 주민센터를 방문,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가구에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되며 긴급한 위기사유를 가진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아 해마다 용인시 기관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 2회, 우수상 3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성수 상현1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성품을 기탁, 이웃사랑에 대한 훈훈한 감정을 더해 준 것에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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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덕천2동,‘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춘상)는 13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는 풍덕천2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해마다 동참해 왔으며, 무한돌보미 활동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활동을 펼쳐 왔다. 권오성 풍덕천2동장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어려운 주민을 도와달라며 성금을 기탁, 이웃사랑에 대한 훈훈한 감정을 더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 며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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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덕천2동 '사랑의열차이어달리기'···훈훈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덕)는 지난 9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덕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위원들이 마음을 보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오성 풍덕천2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도움의 손길 덕분에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풍덕천2동주민센터는 이번 성금을 홀몸어르신 및 한 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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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불우이웃돕기 성행···훈훈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분례)는 8일 주민센터를 방문,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가구에 지원해 달라며 성품 쌀(20kg) 20포를 기탁했다. 성품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되며 어린 자녀를 홀로 돌보는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 성품은 새마을부녀회가 풍덕천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판매수익금으로, 오분례 부녀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작은 정성들이 이어져 풍덕천2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탁한 이유를 전했다. 권오성 풍덕천2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성품을 기탁, 이웃사랑에 대한 훈훈한 감정을 더해 준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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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용인시장 '신년사'▲ 정찬민 용인시장 을미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새해에는 뜻 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계 각국의 경제는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우리나라 또한 재정확대, 규제개혁 등 경기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역시 일자리나 경제 환경이 그리 밝지 못하고, 여전히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복지지출과 법적·의무적 경비부담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들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수년 동안 우리시는 경전철, 역북지구, 지방채 상환 등 현안해결을 위하여 허리띠를 졸라매며 고통을 분담하였고 이에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딛고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희망의 불씨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3,000여 공직자가 똘똘 뭉친다면 충분히 위기를 극복할수 있습니다. 어렵게 일궈낸 희망의 불씨가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어 사람이 희망인 도시, 사람이 미래인 도시, 사람이 우선인 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며, 절대 주저하거나 뒤로 미루어도 안 될 것입니다. 금년에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정책의 방향에 대해 시민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시의 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재정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방채 1,400억원을 조기상환하여 우리시의 채무 꼬리표를 떼어버리고 재정 건정성을 회복하겠습니다. 저는 하루 빨리 ‘용인시민 여러분’ 빛 다 갚았습니다. 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붙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각종 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재정정책을 전략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원을 추가 발굴하고 체납세의 강력한 징수, 시유지 매각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재원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둘째,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지역발전에 매진하겠습니다. 먼저,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용인테크노밸리가 우리시 경제의 심장, 미래 용인발전의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심도 있게 살피겠습니다. 또한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개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제일약품 산업단지 조성과 태준제약 공장 증설 사례로 규제개혁이 얼마나 필요하고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투자유치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발로 뛰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작년에 수립된 「용인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관 경제기관․단체와 협력하여 2018년까지 5만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창업보육센터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특례보증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민간투자를 통해서 산업유통단지를 유치해 조성하겠습니다. 우리시에 적합한 사회경제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중앙시장에 특화거리 조성 및 무료배송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쓰겠습니다. 사후처리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건축, 전기, 기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기동팀을 주축으로 백화점,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실명제를 도입하여 책임과 실효성을 높이겠습니다. 어린이 안전의식 형성을 위해 교통안전체험을 강화하고 시민재난 안전교육을 확대하겠으며, 우범 취약지대에 방범CCTV를 설치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용인 동부서가 해온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이어가겠습니다. 넷째, 품격 높은 문화와 따뜻한 나눔의 복지용인을 만들겠습니다. 문화일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시의 역사적 정체성과 독창성을 발굴하여 계승발전 시켜야 합니다. 우리시에서 살다가 생을 마친 조선후기 여성실학자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는 타 시군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용인만의 대표적 문화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질주의에 매몰되어가는 인간성을 회복하고 각종 사회병리를 치유할 수 있는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이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독특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우리시의 가치를 높이면, 우리시의 브랜드 제고는 물론, 문화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뿐만 아니라 출산율 제고 등 국가시책과 건강하고 바른 사회건설에도 일조하리라 믿습니다. 이를 위해 금년에는 기본용역을 실시하고 학술세미나, 축제 및 음악회, 태교관광 숲길 조성을 추진하는 등 태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의 유산인 처인성에 홍보관을 건립하여 용인의 자랑 처인성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겠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중심으로 전환하여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현장복지활동을 강화하겠으며, 기초연금의 안정적 지원, 맞춤형 노인일자리 지원, 재가노인 지원 등 노인복지에도 촘촘히 빈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가정환경 지원을 위해 종합가족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보육환경을 개선하겠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100만 대도시로의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포곡항공대 이전을 위한 지역단체와의 협약 체결로 이전 실행의 추동력을 높이는 한편, 재정여건으로 지지부진했던 시민체육공원 조성공사에 대하여는 가용예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기에 완공하거나, 아니면 가장 효율적인 시기에 일정기간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처인구 지역에 소규모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우리시의 관문인 기흥구 신갈IC 주변을 조속히 재개발되도록 해법을 찾겠으며, 기흥역 역세권개발도 착실히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면밀히 관리하겠습니다. 「100만 대도시 준비기획단」을 구성하여 도시규모에 걸맞도록 도시계획을 비롯하여 행정구역과 사무권한, 재정정책 등 시정 전 분야를 면밀히 검토하여 대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의 꿈은 ‘용인의 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사람들의 용인 실현’ 이것 밖에 없습니다. 올 한 해, 딱 1년만 더 허리띠를 조여매고 함께 뛰어갑시다. 분명 서광이 비칠겁니다. 우리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움추려들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갈 때 위기는 기회가 되며 그 기회는 용인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1. 1. 용 인 시 장 정 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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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훈훈'지난 29일 평택시 진위면 관내 단체, 기업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성금을 전달했다. 진위면 구구산악회(회장 송종배) 100만원, 진위호남향우회(회장 박정운) 50만원과 진위면 가곡리에 위치한 진양상사(대표 강정운)에서 100만원을 각각 진위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진위면 구구산악회는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기습한파에 고통받는 복지사각지대에 전기장판을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위호남향우회는 1999년에 결성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진위면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진양상사(주)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사회공헌 기업체로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의 시름을 녹아내릴 난방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때마다 더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어렵고 힘들게 사시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위면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얼어붙은 매서운 날씨에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성된 마음과 소중한 나눔으로 기부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난방비와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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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생활개선회 불우이웃돕기 성행화성시 생활개선회 회원 60명은 정성스럽게 만든 케이크를 지역의 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 양로원, 경로당등 각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방문해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케이크 만들기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직접 내 손으로 케이크도 만들어 보고 봉사까지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양읍 ‘화성호 간척지 경작농업인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4일 남양읍 장덕리 일원 간척지에서 수확한 쌀을 10kg 150포를 남양읍사무소에 전달했다. 남양읍사무소는 홀로어르신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쌀 100포를 전달하고, 50포는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병점점 아름다운 나눔 봉사단 회원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점1동사무소에 산타케이크 80개를 기증했으며, 기증된 케이크는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청소년 자녀가 있는 수급자 가정에 전달됐다. 그 이외에도 현대다이모스(주)는 17일 동탄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 힘겹게 보내는 동탄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