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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민선 8기 첫 추경 예산 3360억원 증액 편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기정 예산 대비 3360억원을 증액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과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에 초점을 맞췄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올해 본예산 3조2093억원 대비 10.47%(3360억원) 늘어난 3조5453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256억원 증가한 3조992억원, 특별회계는 104억원이 증가한 4461억원이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 1170억원, 세외수입 366억원, 국도비 보조금 648억원, 순세계 잉여금과 전년도 이월금 등을 포함한 보전수입 1033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민생경제안정을 위한 9개 주요 사업에 115억원,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23개 사업에 98억원, 8개 국·도비 사업에 660억원, 6개의 시 주요사업에 135억원을 편성했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지원(42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35억원) ▲저소득층 긴급지원금(23억원) ▲소상공인 프리미엄 대출서비스 추가 지원(6억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긴급지원(6억원) 등이다.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주요 사업은 ▲하천 및 하수시설 유지보수(37억원) ▲도로시설물 유지보수(34억원) ▲교량 및 경관 유지보수(13억원) 등이다. 주요 국도비 사업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422억)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71억) ▲주거급여(22억) ▲전기자동차보급(52억) 등이다. 시 주요 사업은 ▲학교급식지원(54억원) ▲생활자원센터 확충(22억원) ▲보훈명예수당 인상(16억원) ▲저수지 및 수리 시설 매입보상(13억원) ▲노선버스 운영지원(18억원) ▲2021년 공영버스 손실보상 정산분(11억원) 등이다. 특히 용인시는 재난관리기금으로 60억원을 추가 편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비키로 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26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편성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호우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에 초점을 맞추고 예측하지 못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데도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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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보조금 상향‘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안)’입법 예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개보수 등을 위해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2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단지 규모에 따라 최대 150%까지 상향 지원하는 내용과 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를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 등이 반영됐다. 조례가 개정되면 앞으로 300세대 미만 단지는 3000만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는 4500만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는 6000만원까지, 1000세대 이상 단지는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뒤 오는 11월 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보조금 지원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인구의 75%가 다세대, 연립,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조례가 개정되면 노후한 시설로 어려움을 겪는 단지를 지원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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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사업 참여 축산 농가·사업장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개선사업에 참여할 농가와 사업장을 모집한다. 용인시는 농가와 사업장이 바이오커튼, 안개 분무시설, 스크린도어(밀폐시설), 세정탑 등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이미 설치한 시설을 보수하는 경우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이나 축산농가, 기존 설치된 악취방지시설의 효율이 낮아 교체가 필요한 곳이다. 사업장의 경우 중소기업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소기업’만 해당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방지시설 설치나 개선 비용을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선정된 사업장이나 농가에는 설치비의 50%, 최대 8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나머지 5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이나 농가는 시 홈페이지 ‘악취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다. 시는 오는 9월 중으로 현장조사 및 기술진단을 거쳐 대상 사업장·농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산업 악취를 저감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악취 배출 사업장이나 축산농가에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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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저녹스 보일러’교체 지원 대상 대폭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10년 이상(올해 기준 2012년 이전 설치) 사용한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때 설치비를 지원했는데, 2020년 4월 이전 설치한 보일러를 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가구다. 지원 규모는 3805대(일반 가구 3793대, 저소득 가구 12대)다. 일반 가구는 10만원, 저소득 가구에는 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일러 대리점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덴싱 방식의 보일러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저녹스 보일러 교체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총 5900가구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설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지난 24일까지 총 2095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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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M4101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전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역에서 서울 숭례문 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최근 수지구 상현역과 숭례문을 왕복하는 M4101번 버스에 대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면허를 발급함에 따라 M4101번 버스가 오는 25일부터 증편 운행한다고 전했다. 운행 차량은 기존 16대에서 21대로 늘어나고, 하루 운행횟수도 83회에서 121회로 확대된다. 배차간격은 기존 10~20분에서 7~15분 간격으로 단축된다. 21대의 차량 중 18대는 신차로, 차량 내 스마트 환기시스템과 좌석마다 USB충전 포트를 갖추고 있다. 3대는 지난해 시가 보조금을 지원해 투입한 2층 전기버스다. 운수업체는 기존에 M4101번 버스를 민영제로 운행하던 ㈜경기고속이 선정됐다. 버스 운행이 준공영제로 전환되면서 운영비는 용인시와 경기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각각 지원하고, 노선은 용인시가 관리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영제에선 21대 운행 허가를 받고서도 수익 문제로 16대밖에 운행하지 못하는 등 수익성을 우려하는 운수업체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노선과 배차간격이 결정돼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전가됐으나 준공영제 전환으로 그 부작용이 크게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서울로 오가는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광역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환승연계 노선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지역에서 서울 서초구 교대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M4455번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반영되도록 지난 5월 경기도를 통해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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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기차 구매보조금 추가 지원…426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신차 구매보조금 지원(2288대)에 이어 하반기에 426대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승용차·초소형차 336대, 화물차 20대, 이륜차 70대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최대 1050만원, 초소형차 650만원, 화물차는 최대 2100만원, 이륜차는 소형 기준으로 240만원이다. 택시의 경우 국비 20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구매할 경우, 보조금의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이나 관광 등 도심 내 영업을 목적으로 하거나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50만원의 국비 지원(초소형 전기차 지역거점 사업)이 추가된다. 지원 대상은 보조금 신청 공고일 3개월 전부터 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단체)이다. 개인의 경우 1세대당 1대, 법인·단체의 경우 승용은 5대, 화물은 2대까지만 지원한다. 시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생애첫차구매·노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상이유공자 등에 보급물량의 100%를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 무공해차 구매지원 시스템(www.ev.or.kr) 에서 신청하면 된다. 승용차와 화물차는 지난 1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고, 이륜차는 오는 18일부터 접수한다. 구매 시에는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이나 장애인연금 등 수급 대상과 임대주택 입주 자격에서 제외될 수 있어 관계기관에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031-324-315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시가 추가로 보조금 지원 물량을 확보했다”며 “전기차 구매를 원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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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관내 451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받는다. 평가 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다. 시에 따르면 시는 분야별로 제출서류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범‧상생관리단지에는 표창과 함께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에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 종합점수 75점 이상인 우수 단지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에 우선 추천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청 주택관리과 주택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주택관리과(031-324-240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보라마을 현대모닝사이드2차아파트가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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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 참가할 단독·다세대 주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에 참가할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주택 가구를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은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주택 소유자가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면당 최대 200만원(조성비용의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서류 접수 후 현장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는 공사 후 현장 사진, 영수증, 견적서 등 증빙자료를 시에 제출해야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곳에 이어 올해도 주차장 5개소를 지원하고 추후 사업 확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용인시 교통정책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를 참고하거나 교통정책과(031-324-3322)로 전화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미관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마련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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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국비 1억원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6개의 공연이 선정되면서 총 1억원의 국고 보조금을 확보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생적 공연 창작·유통 역량을 강화해 각 문예회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용인문화재단에 선정된 공연은 옹알스의 ‘히스토리 쇼’, 사다리 움직임 연구소의 ‘한여름 밤의 꿈’, 엘리트 발레 컴퍼니의 ‘음악 더하기 발레’, 가족극 ‘고추장 떡볶이’,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그리고 한국 예총 용인지회 연극협회와 함께하는 기획 제작프로그램 ‘칼을 찬 선비 - 오석 김혁’이다. 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110만 특례시 용인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고하고,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지역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재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는 오는 6월 4일 14시, 1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옹알스 히스토리 쇼’로 시작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세계 곳곳의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인정받은 바 있는 ‘옹알스’의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티켓가는 전석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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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어린이집 217개원 원장 대상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11일 관내 어린이집(217개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에 대비한 교육을 진행한다. 보육시설에 대한 각종 보조금 사업이 늘어난 상황에서 예산 운영, 보조금 지원 등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2시간씩 진행된다. 9일 구에 따르면 어린이집 지도점검은 각 보육시설의 ▲재무회계 ▲CCTV 운영 ▲급식 ▲통학차량 ▲소방시설 등 7개 분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절차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집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재무회계 점검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구는 경기도 재무회계 프로그램 온라인 지도점검에 앞서 각 담당자의 질의 응답, 개정 법령과 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궁금점을 상당 부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활용, 보육시설 예산 운영이나 급식 등 분야별 담당자들이 문의를 하면 즉시 답변을 해주는 '생생정보톡'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