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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교방문 입시설명회, 20일 보정고에서 열려▲ 보정고 입시설명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EBS 고교방문 입시설명회가 20일 저녁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보정고등학교 강당에서 고등학교 1, 2학년생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이 제안하고 EBS와 보정고등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날 입시설명회에선 EBS 대표강사인 여한종 하남고 교사가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학생의 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복잡한 입시전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대입 전략과 관련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여한종 교사는 “학생들 스스로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느 대학의 어떤 학과를 가고 싶은지 먼저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목표에 맞는 대입전형 방식을 고른 다음 그에 맞춘 준비를 하는 것이 입시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여 교사는 “부모님들의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수험생을 힘들게 하는 측면이 있다”며 “자녀들을 믿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좋다”고 했다. 입시설명회엔 이상일 의원을 비롯해 같은 새누리당 소속인 권미나 도의원, 유향금 시의원, 보정고 박희수 교장, EBS 신삼수 수능교육부 부장 등도 참석했다. ▲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 ▲ 경기도의회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 이상일 의원은 “지난해 대입 수험생이었던 제 딸이 EBS 입시 설명회를 듣고 나서 아주 유익했다고 한 점에 착안해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용인 지역 고교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입준비와 관련된 좋은 정보를 듣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다면 그 이상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올해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곰보책상’으로 대변되는 낡은 책걸상 문제,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 화장실 문제, 석면 문제 등을 지적하며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콘텐츠를 향상시키는 일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며 “용인의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EBS는 이날 1시간 40분 가량 진행된 설명회를 동영상으로 녹화했으며, 앞으로 약 2주 후에 EBSi(www.ebsi/co.kr)를 통해 설명회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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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돌며 훔친 스마트폰···고액의 부당이득취한피의자 ‘철장행’▲ 용인서부경찰서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15. 2. 14 ∼ 7. 22 검거 시까지 전국의 찜질방 등을 돌아다니며 피해자들이 잠든 틈을 이용, 스마트폰 14대(약 1,400만원 상당)를 절취한 후 소액결제를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다량 구입, 인터넷에 되파는 신종수법으로 2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절도범 조 某씨(21세, 남)를 검거해 구속하고, 여죄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피의자 조 某씨는 특수절도 혐의로 광주소년원 2년간 수감생활 후 ‘14. 9월 출소한 자로 지난 7. 4∼7. 5. 심야시간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찜질방 2곳을 돌며 피해자들이 잠든 틈을 이용 스마트폰 3대(330만원 상당)를 절취한 후, 절취한 스마트폰에 내장된 어플을 이용하여 소액결제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50만원 어치를 구매, 인터넷을 이용하여 되팔아 부당이득을 챙기는 등 ‘15. 2. 14 ∼ 7. 22. 검거시까지 서울, 경기, 천안 등 전국을 돌며 14회에 걸쳐 스마트폰 14대를 절취하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다량 구입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조 某氏는 이전에도 찜질방 등을 돌며 스마트폰을 절취해 처벌 받은 전력이 있으며,범인은 휴대폰을 정지시켜 사용치 않고, 공 휴대폰(미개통)에 자신의 유심칩을 넣어 SNS를 사용하면서 훔친 휴대폰으로 소액결제한 모바일 문화상품권 일련번호를 SNS로 전송 받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 되파는 등 치밀함을 보이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려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피의자 SNS에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일련번호 45개(합산 금액 약 2천만원 상당)가 발견되는 등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자 및 증거자료 확보 등 계속해 수사중이다. 대국민 범죄예방을 위한 당부 사항 이번 사건의 경우, 피의자는 단순 스마트폰 절도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절취한 스마트폰에 내장된 어플을 이용해 사건당일 다량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구입해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져, 스마트폰『도난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소액결제를 차단』해 놓는 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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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답변 들어...▲ 정찬민 시장의 시정질문 답변하는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가 지난 17일 제20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김운봉 의원이 질문한 ▲코스트코 공세점 준공에 따른 교통대책에 대해서 시에서는 코스트코 공세점 입점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대표를 포함한「교통환경개선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교통·주차문제를 비롯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세지구 주변 도로의 교차로 개선 및 교통시설물 정비, 임시주차장 확보 등은 코스트코 개점 이전에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고매IC 연결도로를 2017년 말까지 준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으며, 아울러 코스트코 개점을 계기로 시민편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의원이 질문한 ▲여성특별시 용인 광고 문안에 대해서는 “여성특별시 용인”의 핵심은 생활주변 곳곳 분야에 불평등 요소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양성이 균형을 이룬 남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용인을 만드는 데 있으며, “여성특별시”는 행정구역 상 특별시와는 다른 특화의 의미로 행정자치부에 문의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고자『줌마렐라 축구단』을 창단하고, 동화구연『책 읽어주는 할머니』프로그램 진행으로 노인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등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여성특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한 70여 가지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 양성이 균형을 이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여성특별시 용인”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폐지 줍는 노인들에 대한 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박남숙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시의 폐지 줍는 사람들(노인 및 장애인)은 약150명(‘15. 3월현재)으로 이분들은 교통사고 등 안전문제에 노출돼 있고, ‘15년도 경기도에서 폐지줍는 노인들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방한복 및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노인에 대하여 월2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6년에는 도내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시행 예정에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우리시에서도 폐지 줍는 사람들의 실태파악 및 예산확보 등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16년도 사업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복지사각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정확한 실태조사 및 후원물품의 우선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이 질문한 ▲용인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2차 계약 추진방향, 2015년 상반기 경전철 승객 및 운임수입 현황 등에 대해서는 경전철 운영비를 낮추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향후 7년간의 계약을 독점적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지명경쟁입찰로 진행했고, 그 결과, 봄바디사 등 6개의 국·내외 철도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지난 6월 16일 네오트랜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네오트랜스가 제시한 운영비는 연평균 241억 4천만원으로 초기 3년간 운영비 보다 매년 약 36억 원이 감소됐으며, 환승할인 시스템 유지보수, 법령 개정 등을 고려하면 약 50억 원의 감소효과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금년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적극 협상해 우리시에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상반기 경전철 승객 및 운임수입에 대하여는 상반기 일일 평균 승객수는 만 1,838명이고 운임수입은 1,504만원이고, 최대 일 탑승인원은 3만 4,000명이며, 6월달 메르스의 영향을 제외하면 월평균 3.8%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런추세라면 금년 하반기경에는 승객수가 일평균 2만 7,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의 임원은 등기 임원 3명, 비등기 임원 1명으로 총 4명이고,2015년 5월 31일 기준, 경전철 근무인원은 총 172명이며, 역사별 근무인원은 기흥역과 전대역은 각각 2명이고, 그 외 역은 1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전철 차량 내 광고면수는 1차량당 25면으로, 유료 5면과 무상 20면(시정홍보용)을 사용중에 있고, 광고 수익현황은 2013년에 1건 / 370만원, 2015년에 2건 / 1,200만원으로 총 1,570만원이라고 답변했다. 경전철 차량은 2007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총 30량이 제작되었고, 주요 수리 내역은 2014년 7월 림모터 교체 등이라고 말했다. ▲「순세계 잉여금을 활용한 감채기금 조성」에 대해서는 2015년 7월 현재, 우리시 관리채무 잔액은 용인경전철 민간투자비 812억과 도로사업 등 기타채무 1,474억 원을 포함, 총 2,286억 원 이며, 용인시 채무상환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전액상환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우리시가 향후 부담해야 할 비관리 채무에는 용인경전철 관리운영권 가치와 관내 9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따른 BTL사업 임대료가 있으며, 채무의 안정적인 상환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의원님이 제안하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감채기금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원균 의원이 질문한 ▲수원연화장 인접 용인지역의 화장료 감면혜택 지원방안에 대해서 시는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수원 연화장은 장례시설 인접지역인 기흥구 영덕동·보정동, 수지구 상현동·성복동 주민에게 화장시설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주지 않고 있어, 수원시와 접촉해 우리시 4개동 주민들이 화장시설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받도록 협상을 벌여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제남 의원이 질문한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설치에 관하여 시는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중첩규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4년간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간이 필요하였으며, 결정고시 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주택경기 하락 등의 여파로 주택건설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며, 사업승인을 받은 4, 6, 7블록 사업시행자들이 공동설치구간 중 외곽도로를 각각 분담하여 우선 설치하는 것으로 제출된 ‘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히며, 향후, 3개 블록 사업시행자간 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에 따라 우리시 또는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원동 의원이 질문한 ▲농지내 임시주거시설의 제도권내 정착대책 마련에 대해 규제완화를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으나, 무불별한 관리사 설치에 따른 우량농지 훼손방지와 보전을 이유로 관계규정이 개정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나 농업생산 관리사의 허용기준완화와 농업인 주택 설치 심사기준이 합리적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고 ▲농식품 가공 공장 지원방안에 대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이버장터를 운영하고 대형마트 입점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농식품 가공산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또한, 농식품 관련 단체의 의견 수렴과 시의원들의 고견을 들어「명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내 식품 명인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희영 의원이 질문한 ▲용인 관광도시를 위한 종합대책은 관광을 제2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미래비전 10년의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해 2017년까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용인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조직 구성방향은 관광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총괄하는 관광과를 검토하고 외부 관광 전문가를 확대 채용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을 전담할 산하기관, 관광본부 설치는 향후 용인시의 중장기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사업과 전문조직의 필요성 및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연계한 용인시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 관광공사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수원시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용인시로 유입하기 위한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수원화성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 ▲외국인관광 도시 민박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보정동 카페거리는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사업에 대해 상당한 가능성이 있으나 현행 법령상 사업자가 거주하는 세대에 한해 지정이 가능함을 답변했고 ▲용인자연휴양림 시설 확대 방안에 대해 금년에 휴양림 주변 부지를 추가 매입해 숙박과 수련시설, 세미나실, 식당 등을 갖춘 용인산림교육센터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답변했다. 이건영 의원이 서면 질문한 ▲동부권지역의 수도권 규제개혁 실적과 포곡․모현 지역 개발계획에 대해 자연취락지구 확대 지정, 수변경관지구 폐지, 도로변 완충녹지 폐지와 경사도 완화 등의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개선 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지역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포곡항공대이전사업, 경전철 전대역 역세권 활성화 전략 등을 면밀히 검토해「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포곡․모현 축산분뇨 악취 저감대책 및 실적에 대해 한강수계 기금을 통한 축사시설 매입사업 추진 독려와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2014년도 24톤(1억2천), 금년도 36톤(1억8천)의 환경개선제 지원, 남은 음식물 사료 사용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축산농가에 파리천적벌을 공급하는 사업 등 악취저감대책에 철저한 추진과 새로운 저감대책 발굴 등으로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지도 57호선 용인~포곡간 도로공사 예산확보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는 경기도가 200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국·도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지체되면서 감사원으로부터 전국적인 지체사업에 대한 수요예측 재조사를 실시하라는 지시에 따라, 재검토결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경기도와 함께,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을 재추진 시, 국토부 및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비 확보 등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정 의원이 서면 질문한 ▲가칭「구성구 신설」에 대한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해 현재 기흥구 조직만으로는 주민 행정서비스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2017년도에 분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행정자치부의 책임읍면동, 대동제 추진 등 정부정책 상 승인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으나 인구 100만을 기점으로 기흥구의 분구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기흥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2-111호(이현초~상현초)도로개설 촉구에 대해 도로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의무인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지방재정 투자 재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금년 내에 이행하고 도시계획시설결정에 따른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인가에 필요한 사업비가 금년 추경에 확보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준 의원이 서면 질문한 ▲기흥호수를 살리기 위한 종합마스터플랜에 대해 기흥저수지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경기도지사를 수질개선 주체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 후, 수질개선대책 수립 및 승인을 받도록 했고, 목표수질을 생활용수 수질등급 기준 3등급(보통)으로 향상시켜 중(‘17년)․장기(’20년)적으로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며 경기도에서는 기흥저수지 수질개선계획을 수립(‘14.12.2)하여 환경부에 승인 요청했으며, 환경부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 대한 허가 적정성 재조사 및 향후대책으로 용인시에서는 사업자에게「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37조(보고 및 검사 등) 규정에 따라 2015.6.25.까지 해명자료 제출 및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 등을 통해 해명자료에 대한 결론 도출 시까지 공사 중지를 요구해 현재 사업자로부터 해명자료를 제출받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남숙, 유진선, 이제남 의원이 보충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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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메르스 대응 '긴급공식입장'▲ 정찬민용인시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는 7일 오후 3시 정찬민 시장 주재로 메르스 비상대책 긴급브리핑을 열고 수지지역 거주시민 2인이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감시대응체제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택격리자 모니터링을 1일 2회에서 4회로 강화하고, 1:1밀착담당을 지정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상황실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교육청·경찰서·소방서·4대 의약단체·각 구청 등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6월 3일 메르스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청 재난상황실에 5개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는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7일부터 메르스 의심 자가격리자 밀착담당지정제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7일 9:00기준 용인시에서 메르스 확진환자는 없으며, 1차 양성 판정자는 7일 13:00기준 2명이다. ▲ 이성순 수지보건소장이 기자들질문에 부연설명을 하고 있다.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A(65.여, 풍덕천동)씨와 B(49.남, 상현동)씨는 발열 증상이 시작된 후 가족 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르스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 시장은 “ 1차 양성자 접촉 가족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메르스 비상대응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자택격리자(국내 메르스 4번 접촉관리자)의 부인으로 6일 오후 보건소에서 메르스 검사(의심환자 신고 및 검체 채취)를 받았으며, 7일 오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1차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A씨는 경기도 질병관리본부로 이송됐으며 2차 검체를 체취,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A씨의 남편인 자택격리자는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B씨는 6일 오전 8시경 서울삼성병원에 내원해 발열증상을 알리고 검사를 받았으며, 7일 오전 1차 양성 통보를 받고 격리 입원 조치 중이다. B씨는 지난달 26일 서울삼성병원에 입원한 장모를 문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 밀접접촉자는 7일 13:00기준 45명(자택격리 36명, 시설격리 2명, 능동감시 7명)이 됐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늘어나는 메르스 진단·검사 수요 충족과 검사 기간 단축을 위해 대형임상검사센터를 활용한 확진검사 수탁체계를 5개 기관(이원의료재단 032-210-2100, 씨젠의료재단 1566-6500, 녹십자의료재단 1566-0131, (재)사울의과학연구소 02-790-6500, 삼광의료재단 02-3497-5100)에 구축했다. 5개 기관 중 씨젠의료재단(죽전동), 녹십자의료재단(보정동), (재)서울의과학연구소(흥덕동)이 용인시에 위치해있다. 문의 처인구 보건소 보건기획팀 031-324-4940 이하 정찬민 용인시장의 기자회견문 내용의 전문이다. 기 자 회 견 문 용인시장 정찬민입니다. 안타까운 말씀을 드립니다. 6월 7일 현재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시민 2명이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그 중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65세 A씨는,6월 1일 접촉의심자인 남편과 함께 서울삼성병원에 내원한 자로서, 이후 자택격리자로 분류된 남편과 함께 생활하던 중 6월 6일 오후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자택격리자의 사위가 우리시 보건소에 의심환자로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 채취 의뢰 결과, 6월 7일 오전 1차 양성 환자로 판정받았습니다. 현재, 국가지정 격리 병원에 이송 조치했으며, 2차 검사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가족3명으로 조사됐으며, 자가격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상현동에 거주하는 49세 B씨는 5월 26일 서울삼성병원에 의심환자로 입원한 장모를 병문안 후 6월 6일 20시경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서울삼성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고 6월 7일 서울삼성병원 1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증상시작 후 접촉자는 가족 3명으로 조사됐으며, 양성판정자는 국가지정 격리 병원에 이송 조치중에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택격리자 모니터링을 1일 4회로 상향하였으며, 1대1 밀착담당자 지정 운영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예방과 사후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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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 21개 창단!▲ 모현면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 상하동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 성복동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 신갈동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 영덕동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 원삼면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 죽전1동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용인시에서 기혼여성들이 참여하는 ‘줌마렐라 축구단’이 13일 현재 모두 21개로 늘었다. 용인시에서 지난해 10월 25일 제1회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 후 용인 여성들이 축구를 통한 화합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호응하면서 창단 열풍이 이어진 것이다. 또한 시에서도 여성친화도시 구현과 여성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은 처인구에 모현·남사·이동·원삼·양지면과 동부동 줌마렐라 축구단 등 6개, 기흥구에는 신갈·영덕·구갈·상갈·구성·마북·동백·상하·보정동 줌마렐라 축구단 등 9개, 수지구에는 풍덕천1·풍덕천2·죽전1·상현1·성복동 등 5개, 이와 함께 용인시 여성공무원들로 구성된 용인시청 줌마렐라 축구단 등이 있다. 앞으로 전체 31개 읍·면·동으로 창단이 확대될 전망이며, 올 하반기에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줌마렐라 축구선수들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공을 직접 차면서 행동하는 여성으로 거듭난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은 줌마렐라 축구단을 중심으로 주부들의 여가 활성화와 지역 여성 간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줌마렐라 축구선수들은 여성친화도시 용인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줌마렐라 축구를 통해 '여성이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줌마렐라’는 아줌마의 ‘줌마’와 신데렐라의 ‘렐라’를 합성한 단어다. 적극적인 성향에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아줌마지만 신데렐라처럼 아름답고 진취적인 기혼여성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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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주민센터 '내집마련' 추진“좁은 임대공간 벗어나 주민편의 증진, 문화복지 향유 기대할께요!” 올해 1월 19일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를 개소한 용인시는 시민을 위한 공감행정의 일환으로 3개 동주민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해당 3개 동주민센터는 임대건물에 위치해 민원 업무를 보고 있는 보정동, 서농동, 영덕동주민센터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월 8일 보정동 주민센터 공사 현장과 당시 내부 단장 중이던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임대 건물을 사용 중인 동 주민센터의 신청사 건립이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주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정동주민센터는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부지면적 2980㎡, 연면적 381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주민센터, 헬스장과 다목적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된다. 올해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서농동주민센터와 영덕동주민센터는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농동주민센터는 기흥구 서천동 748번지에 부지면적 6321㎡ 연면적 7753㎡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영덕동주민센터는 영덕동 1208번지에 부지면적 1964㎡, 연면적 3433㎡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주민센터, 헬스장과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다. 용인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지난 2005년 10월 3개 구청을 동시에 개청하면서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일선에서 처리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를 일시에 확보하기에 재정적 부담이 커 2005년부터 년차별 신축계획을 수립, 단계별 신축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14년에 역삼동, 기흥동, 마북동, 신갈동, 상현2동이 신축 완료되어 사용 중에 있으며,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는 지난해 말 준공된 후 내부 공사를 거쳐 올해 1월 19일부터 시민을 맞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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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나인, ‘용인시 사랑의 열차’ 동참, 이웃사랑 실천'훈훈'▲ 사진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덕재보정동장, 한상영구성동장,럭스나인(주) 김인호 대표이사,권미나 경기도의회/의원 지난 6일 라텍스 매트리스 제조 전문기업인 럭스나인㈜의 김인호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용인 구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라텍스 토퍼 16개(400만원 상당)를 전하고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모금운동의 방식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율적 모금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연중 진행 되고 있는 활동이다. 김인호 대표이사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상영 구성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인들이 고맙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1년에 설립된 라텍스 매트릭스 제조업체 럭스나인㈜은 최상급의 잠자리를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고급 라텍스뿐만 아니라 라텍스 커버까지 친환경적인 오가닉 라텍스 매트리스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회사설립 이래로 복지시설 방문봉사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힘써왔다. 올해부터는 봉사영역을 넓히고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용인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첫 성품을 기탁한 것이다. 용인시 사랑의 열차에 기탁된 라텍스 매트리스 토퍼는 구성동과 보정동의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탁된 라텍스 토퍼는 매트리스를 장기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침대 매트리스 위에 얹어 쓰거나 일반 온돌에서 요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의 침대 매트리스와 달리 청소 및 세탁의 관리가 손 쉬운 까닭에 세계적인 유통채널인 Costco(코스트코)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럭스나인㈜의 라텍스는 독일 소재의 세계적인 품질검사기관, TFI에서 60여가지의 까다로운 품질테스트를 통과,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켜 인체 무해성 및 친환경 제품임을 인증 받은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김인호 대표이사는 경기도의회 권미나의원과 15년지기로 지역발전연구회인 한국기업정책연구원에서 활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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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5개 도시개발사업 추진 가속용인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용인시에서는 현재 15개 도시개발사업과 2개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을 비롯해 신봉·이동송전·남사아곡·모현왕산·보라·역삼·역북·상현·동천·보정·주북 도시개발 등이며, 택지개발사업은 광교·공세지구 등 2곳에 추진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만 총면적 437만여㎡ 규모에 3만9600여 가구가 입주하게 되는 대단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역북지구와 역삼지구 사업은 각각 공동주택 용지가 팔리고 부지조성에 착수했다. 이로 인해 지역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다른 개발사업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또 테크노밸리 조성, 경전철 환승 할인 등 오랜 재정적 난제들이 차츰 풀려가는 것도 개발사업 추진에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내년 상반기까지 분양을 완료하려는 사업시행자들의 발 빠른 움직임과 이에 따른 민원이 시 담당부서에 쇄도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도시개발사업 사전청구 검토·협의제, 행정지원 상담제, 신속한 인허가 행정 등 그동안 마련한 여러 민원 편의 제도를 적극 가동,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쏟고 있다. 주요 사업들로 역북동 528-10번지 일원 41만7,485㎡에 4,119가구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역북지구 개발, 69만여㎡ 면적에 주택 5,292가구와 오피스텔, 호텔, 상가, 업무시설이 들어서는 역삼지구 개발, 분당선 연장선 및 경전철 환승센터 주변지역 역세권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구갈동 234번지 일원 24만 7765㎡규모에 5,100가구가 입주하는 기흥역세권 개발, 보정동 1019-542번지 일원에 19만1,134㎡ 규모로 수도권 물류 거점단지를 조성하는 보정구역 개발, 모현왕산 산25번지 일원 36만4232㎡에 3,750세대가 입주하는 모현왕산 개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2만5,278㎡에 3,140세대가 입주하는 동천2지구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들은 아파트 단지 위주의 개발이 아닌 계획개발을 목표로 추진되는 게 특징이다. 보정구역 처럼 유통 상업 목적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경제 콘텐츠도 확보하고 있다. 모현왕산 구역의 경우 기반시설과 녹지 등이 충분히 계획되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이 추진되는 게 특징이다. 사업별로 낙후된 동부권, 서남부권, 택지지구 인근 연계 개발 등 각각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개발인 점에서 동서 형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조합설립인가,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거나 이행 중인 사업들“이라며 ”후속 단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 차원에서 민원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들이 완료되면 용인시를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면모를 바꾸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담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업무가 폭주해 어려움이 크지만 고객 만족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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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前 국가대표 선수)과 함께 거리로 나섰습니다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지난 27일 용인시 죽전역에서 경찰서장, 김선희·김중식 용인시 죽전동 시의원과 용인시청 여성가족과 양경실 과장, 윤득원 수지구청장, 황규섭(죽전1동)·문재현(보정동) 동장, 前 축구대표 송종국을 비롯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및 가정폭력상담소 등 27개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하에 <제 3차 안전한 용인서부 지역만들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경찰 의장대의화려한 총검술 시범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가수 싸이의 ‘젠틀맨’에 맞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아이들의 우상인 전 축구대표 선수 송종국의 등장으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랐으며 포토타임 때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앞다투어 기념촬영을 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경기 티브로드 등 방송사에서도 직접 나와 이날 행사를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7. 9(1차)/23(2차) 캠페인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된 것으로, 용인레스피아 앞 버스정류장, 죽전역 내부 및 신세계 백화점·죽전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주민들에게 범죄예방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4대 사회악 근절에 동참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경찰서장은 “안전한 용인서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민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함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으며 또한 4대 사회악 근절에 항상 앞장서며 도움을 주는 송종국 선수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 축구대표 선수 송종국은 작년 3월 용인서부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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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에 선행천사 많아요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보정동에 거주하는 이완국 씨는 17일 보정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며 밝게 성장하고 있는 관내 모범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국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사회의 온정을 잊지 말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타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완국 씨는 그동안 불우 청소년 장학금,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에 쌀과 생필품 지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온 선행 천사이다. 앞으로도 관내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한성골프장(대표 강대규)에서도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지난 13일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으며, 보정2통 부녀회에서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보정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