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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여름철 보양음식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 취급 음식점 184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다음달 11일까지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 취급 음식점 184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다음달 11일까지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시애 따르면 점검대상은 닭고기, 오리고기, 염소고기, 미꾸라지, 장어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으로 담당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 12명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주요 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쌀, 배추김치 등의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엄격하게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시민들이 자주 찾는 보양식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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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으로 함께 나누는 한 끼 식사’▲ 전주시 [광교저널]전주 행복한 가게는 20일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송천정보통신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위로했다고 밝혔다.행복한 가게는 매년 2∼3회씩 송천정보통신학교를 위로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날 준비된 200인분의 삼계탕은 행복한 가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이날 행복한 가게 봉자자들은 송천정보통신학교 학생들과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한 보양식(삼계탕)을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가족애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김남규 행복한 가게 회장은 “학생들이 젊은 날의 치기어린 행동으로 잠시 이곳에 있지만, 졸업 후 이곳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으로 사회에서의 자신의 몫을 잘 감당하며 책임감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가는 것이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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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부녀, 조부모싸움에 새우등 터진 사연은?▲ KBS [광교저널] 김승현 부녀가 조부모 화해 특급작전에 나선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부녀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공장에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복날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 일하고 있는 수빈이 할머니와 할어버지를 위한 특별한 보양식을 전달하기 위한 것. 이날 김승현은 난생 처음 보양식인 낙지 닭볶음탕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인터넷에 레시피가 잘 나와있다. 자취생활 오래했는데 그 정도는 해낼 수 있다”며 자신만만했다. 앞서 볶음밥과 김밥 등 다소 어설픈 음식 솜씨를 보여왔던 김승현이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 반, 불안 반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후 김승현은 딸 수빈과 함께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일하고 있는 노끈 공장을 기습 방문한다. 하지만 반가워 해주실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가고 부부싸움이라도 하신 듯 냉랭한 기류가 흘러 김승현 부녀를 당황케 만든다. 김승현은 미리 준비해 온 음식으로 화해무드를 조성하는가하면 엄마의 옷과 신발을 칭찬해 보지만 오히려 잔소리만 부를 뿐이었다. 김승현의 부친 역시 “음식이면 음식, 얼굴이면 얼굴, 하나 빠질게 없다”며 “(나가면) 다 30대로 본다”는 팔불출 급 칭찬으로 화해의 손을 내밀어보지만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다.이에 “할머니의 마음을 이해해 줄 사람은 여자인 자신 밖에 없다”며 손녀딸 수빈의 센스 넘치는 활약이 시작된다. 수빈은 여심을 전혀 모르는 아빠와 할아버지를 이끌고 화장품 가게를 찾는다. 험한 공장 일에 손녀의 독박 육아까지 평생을 꾸밀 시간 조차 없이 살아온 할머니가 내심 맘에 걸렸던 것. 집으로 먼저 돌아온 수빈은 화장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할아버지의 선물이라는 하얀 거짓말을 한다. 이어 자신의 메이크업 특기를 살려 팩과 매니큐어뿐만 아니라 내친 김에 얼굴 화장까지 해드리면서 할머니의 마음을 달래는 특급 효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빈은 “할머니가 얼굴만 보면 정말 젊어보이시는데, 손을 내미실 때는 본인도 속상해하는게 눈에 보인다. 저도 그 손을 보면 마음이 좀 안좋다”며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생각하는 손녀딸의 속깊은 효심을 엿보였다. 한편 지난 주 놀이공원 데이트 이후 한결 가까워진 김승현 부녀가 합심해서 조부모를 화해시키려는 고군분투는 수요일 저녁 따뜻하고 흐뭇한 감동과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김승현 부녀의 조부모 화해 특급작전이 펼쳐질 ‘살림남2’는 오는 19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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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광교저널]안산시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200여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대접하는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함으로써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새벽부터 행사를 준비한 초지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표정에 무더위에 삼계탕을 끓이면서도 내내 환한 미소를 지었다. 새벽부터 나와 행사를 준비한 초지동 바르게살기 최령자 위원장은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회원 모두가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한 김장석 초지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한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정신이 멀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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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엑소’ 안희정, 이보다 솔직할 수 없다!▲ KBS [광교저널] ‘독립출판’이라는 신선한 포맷의 KBS 2TV 새 예능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이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 등 집필작가들이 책을 쓰는 취재 과정을 공개하며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는’ 인생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내 진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냄비받침’에서 이경규는 유승민 의원, 심상정 의원에 이어 ‘대선 인터뷰’ 3번째 주자로 안희정 충남지사를 인터뷰 했다. 안희정은 자신의 공관에 문재인 대통령 다음으로 이경규가 방문했다며 대통령과 동급이라고 웃으며 “잘 생겼다는 이야기는 평생 들어왔다”는 근자감 유머로 예능감을 발휘했다. 안희정은 지지율 상승 중 경선에서 탈락하게 된 대연정, 선의 등에 대해 솔직 돌직구 발언을 이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투가 난다”고 말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 당시 불법 대선 자금 수수 협의로 선거사범이 됐지만 공천에서도 탈락했을 때 “명치가 너무 아팠다”고 서운함을 토로하는 등 진솔한 속내를 드러내며 인간미를 보여줬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당시 볼에 뽀뽀를 해 외신까지 탄 해프닝에 대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술은 마셨지만 취하지는 않았다”며 “미안하고 고마워서” 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 중에는 노 전 대통령이 안희정 출판을 축하하는 영상에서 엄청난 빚을 졌지만 한 번도 부담을 준 적이 없다며 눈물을 흘리는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안희정은 이경규가 직업 정치인이 되는 길을 묻자 “명예욕이 있어야 한다”며 “직업 정치인은 국민에게 빌어먹는 사람”이라고 신념을 밝혔다. 실패를 극복한 비결을 묻자 “실패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목표를 향해 꾸준히 가다 보면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을 뿐”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비)추천 맛집’을 찾아 나선 안재욱은 이경규-소유진과 함께 집 근처의 한방 통닭 가게를 찾았다. 안재욱은 자신이 세 손가락 안에 꼽는 단골일 것이라고 말하며 술 한 잔을 걸친 뒤 귀가 길에 지인들과 꼭 들러 보양식 통닭을 먹고 포장까지 해 선물하는 자신이기에 가게 대표도 자신을 기억할 것이라며, 이름이 나오지 않으면 이경규 소유진에게 한 턱 쏘기로 약속을 한다. 하지만, 막상 첫 번째로 꼽힌 단골은 대기업 부회장이었고, 두 번째는 김연아였다. 세 번째에 안씨가 등장하자 안재욱은 내심 기대를 했지만 결과는 안성기였다. 결국 안재욱은 여섯 번째에 이름이 등장했지만, 기분 좋게 친구들에게 자신의 맛집을 소개했다. 소유진은 푸드파이터로서 본능을 한껏 발휘하며 “소화되는 게 아깝다”며 별 다섯개를 내놨다. ‘우주대스타’ 김희철은 후배 걸 그룹인 우주소녀를 24시간 밀착 취재하며 아이돌의 애환을 옆에서 살펴보고, 자신이 활동할 때와 차이를 느꼈다. 김희철은 ‘아이돌의 연애’라는 민감한 장에 대해 “사랑은 나쁜 게 아닌데 아이돌에게는 큰 죄가 된다”고 난감해했다. 낳아준 부모나 길러준 회사와는 또 다른, ‘보모’같은 팬의 입장도 이해한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경험한 사생팬의 일화를 소개했다. 집에 숨어들어 속옷 사진을 찍고 자신의 속옷을 걸어놓거나,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자마자 문자가 오고, 망원경으로 집 안에서 입고 있는 옷차림을 관찰하는 등의 일이 있었다는 것. 우주소녀는 엄청난 충격을 받으면서도 최근에는 팬 문화가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볼 뽀뽀, 인간 안희정을 알면 이해할 수 있는 일이었다” “안재욱 조용히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듯, 보기 좋다” “두 달 뒤 출간되면 사 보고 싶은 책들이다” 등의 호평을 전했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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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초복맞아 저소득어르신 보양식 대접▲ 저소득어르신 보양식 대접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초복을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께 대접하고, 모기약과 쿨스카프 등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한 어르신은 “보양식도 챙겨주고 무더위에 유용한 물건도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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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마트와 함께‘희망마차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추진▲ 행사장 장소 [광교저널] 서울시는 ㈜이마트와 함께 초복을 앞두고 오는 7월 11일 12시 플랫폼창동61에서 독거어르신 400세대를 대상으로‘희망마차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복맞이 행사에는 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창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부위원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그리고 조홍근 ㈜이마트 창동점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 초청된 어르신 400세대는 도봉구 내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서울시는 ㈜이마트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수박과 함께 대접한다.또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 1천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나눔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된장, 고추장, 티슈 등 40여 가지의 생필품 중에서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 5개 품목을 선택해 담아갈 수 있으며 여름용 부채와 선캡 등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김형과 7080밴드‘의 식전 공연과 법무부 법률홈닥터 박옥성, 이재균 변호사가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무료법률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이마트가 후원하는 희망마차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31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서울시 어려운 이웃 11만 2천여 세대에게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도 동작구 독거 어르신 300세대에‘희망마차 초복맞이 삼계탕‘을 제공한 바 있다.㈜이마트 조홍근 창동점장은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2012년부터 희망마차를 통해 서울시 저소득계층을 지원해 주신 이마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민을 적극 지원 할 것” 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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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화인코리아 복지지설에 삼계탕 전달▲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사조화인코리아가 기부한 삼계탕 1천 명분을 사회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2개소의 이웃들에게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조화인코리아의 삼계탕 기부는 오는 12일 초복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삼계탕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창주 대표의 사랑 나눔 정신에서 비롯됐다. 또한 최근 6월 이후 전국적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막아내기 위해 애써 준 닭·오리 사육농가들과 관계기관에 대한 감사의 뜻도 담겨 있다.㈜사조화인코리아는 나주 금천면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비롯해 닭과 오리고기 훈제요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지난해 8월 말복에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 행사에 삼계탕을 제공했고, 연말에도 사회복지시설에 닭고기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전라남도는 10일 기부된 삼계탕을 기부식품 제공사업을 펼치는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 시설 이용자들이 초복에 맞춰 시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배윤환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AI 등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면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뿐만 아니라 제조업 등 관련 산업의 피해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데도 소비촉진을 위해 기부에 앞장선 이창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시중에 유통되는 고기는 위생과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가축만이 유통되므로 언제든지 안심하고 소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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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무더위엔 삼계탕이 최고▲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사)대한양계협회 전라남도지회는 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닭고기 소비에 가장 피해가 크게 나타나 전라남도와 함께 10일 목포의 한 식당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김양길 (사)대한양계협회 전남도지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AI 차단방역을 위해 노고가 큰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식당에서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품인 삼계탕을 시식하면서 국민들과 친숙한 닭고기의 소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AI 때문에 모든 사육농가들이 소비 위축으로 타격을 받았다”며 “AI에 걸린 닭이나 오리는 절대 시중에 유통될 수 없을뿐더러, 75℃에서 5분만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돼 익히거나 튀긴 닭고기는 안전하므로 소비자들이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한 AI로 산란계 등 닭 3천173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이 때문에 6월까지 닭 도축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10% 가량 줄었다.초복을 앞둔 시점부터 두 달 동안은 평소에 비해 40% 이상 거래량이 늘어나는게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거래량도 줄어든데다가 육계 1㎏당 산지 가격이 6월 21일 현재 1천291원을 기록해 지난해 6월 29일(1천703원)보다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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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걸그룹 에이핑크, 한약부터 동전파스까지 각종 건강 관리법 공개▲ KBS [광교저널] 이 지난 4일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는 근심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분들을 위한 ‘음악 치료제’ 특집으로 준비됐는데, 음악으로 마음을 치료해주는 세대별, 장르별 명의들이 총출동해 눈과 귀에 힐링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비타민같이 상큼한 매력의 대한민국 대표 청순 걸그룹 에이핑크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인 싸이의 곡 ‘어땠을까’로 첫 무대를 꾸몄다. 한편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새로운 뮤즈로 출연한 나은은 “볼살 때문에 캐스팅했다고 하셨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에이핑크 뮤직비디오에 뮤즈 단 한 명을 섭외할 수 있다면 누가 좋은가”라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초롱은 “이번 신곡에 ‘와요 와요’라는 가사가 있는데 황정민 선배님께서 ‘드루와요 와요’를 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다”며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풋풋한 신인에서 어느새 데뷔 7년차를 맞은 에이핑크 남주는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 몰래 잔적이 있다”고 데뷔 초를 회상했다. 또한 멤버들은 예전 같지 않은 체력에 각자 몸 관리하는 방법을 전했는데 한약부터 동전파스, 각종 보양식은 물론 멤버 남주는 “뼈를 맞추러 다닌다”고 말해 웃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완료한 에이핑크는 “리더인 초롱 언니가 ‘나 믿고 재계약하자’라고 말해 다 같이 재계약을 했다”고 말해 멤버들 간의 굳건한 믿음을 자랑했다. 한편 에이핑크 멤버들은 힘든 시간 위로가 돼준 노래들을 짧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6번째 미니 앨범 [Pink Up]을 발표한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FIVE’에 대해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 노래를 들으며 5분만큼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의 힐링곡”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워레인저 춤‘, ’메뚜기 춤‘, ’좋아 춤‘ 등 걸그룹 안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파격적인 동작들을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볼빨간 사춘기X스무살, 에이핑크가 출연한 은 오는 8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