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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초복을 맞아 청맥전자서 삼계탕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관내 업체인 청맥전자(대표 이재호)가 소외계층과 나누고 싶다며 삼계탕 500인분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청맥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500인분을 기탁했으며, 동은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100가구에 복달임 음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호 대표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와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삼계탕으로 기운을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 보양식을 준비한 청맥전자의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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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 수칙에 따라 조를 나눠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하게 살폈다. 동 협의체는 중복, 말복까지 모두 40명에 보양식을 차례로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순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돼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며 “항상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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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정의달' 맞아 저소득층 가정 580가구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580가구에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아동청소년 영양간식키트, 배달앱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어버이날 보양식키트와 아동청소년 영양간식키트 지원은 이마트 7개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200가구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어버이날 보양식키트와 카네이션을 배달했다. 아동청소년 영양간식키트는 앞서 지난달 29일 용인시노인복지관의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 180가구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배달앱 외식상품권은 5만 원 상당으로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 200가구에게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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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2021년 희망나눔 프로젝트’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9일 관내 이마트 7개점과 ‘2021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민·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와 관내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이 협약을 맺고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해까지 긴급구호비, 장애인복지시설 화장실 설치, 희망환경그림대회, 희망김장축제, 난방용품키트 등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총 9억3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아동청소년 영양간식키트 ▲쿨한 여름을 위한 여름용품 ▲여름김장김치 나눔행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키트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물품나눔 등 6개 사업에 총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강정모 이마트 판매3담당, 7개점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며 “나눔의 마음들이 더욱 확산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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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동백3동, 협의체서 홀로어르신에 설맞이 보양식 전달▲ 8일 동백3동 보양식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동장 정회철)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설을 맞아 관내 홀로어르신 5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찾아오는 이 없이 외롭게 지내는 홀로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고기와 과일 등을 직접 전하고 안부를 챙겼다. 곽근배 위원장은 “홀로 설날을 보내실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도록 정성껏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쌀, 라면 등의 물품지원 서비스와 별개로 대상자가 원하는 식료품 등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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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라동‧동백3동, 협의체서 취약계층 반려식물·식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과 동백3동은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위해 반려식물과 식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라동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들은 홀로어르신을 비롯한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이웃 등 20가구를 방문해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더 어려워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반려식물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동백3동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장애인과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20가구를 방문해 신선한 과일과 야채, 고기, 보양식 등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쌀‧김치 등의 지원과 달리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사전에 수요조사를 해 협의체에 전달했다. 곽근배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 전달한 식품으로 면역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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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남사면, 협의체서 취약계층에 보양식품 40박스 전달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 40가구에 보양식품 40박스를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홍삼액, 삼계탕, 갈비탕, 현미세트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치면서 더 어려워진 저소득 이웃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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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3동·양지면, 복날 맞아 저소득 어르신에 야심찬 '복달임'▲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어르신에 삼계탕 대접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에 여름보양식 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처인구 양지면과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에 삼계탕을 대접하거나 전달했다. 이날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 6명을 관내 식당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선 별도로 삼계탕을 포장해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충분한 거리를 두고 앉아 식사를 하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선 23일엔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60가구에 삼계탕과 곁들임 김치를 전달했다. 이들은 초복을 앞둔 지난 15일에도 저소득층 40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소영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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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계탕 드시고 폭염 이기세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진부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김용래, 최영원)가 지난 26일 복달임 행사를 열고, 대한노인회 진부면분회에서 1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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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야심찬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기대치 부각돼▲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수원문화재단(이사장 염태영 이하 재단)은 오는 8월 11~13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夜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벌써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사진 : 수원야행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수원문화재단(이사장 염태영 이하 재단)은 오는 8월 11~13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夜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벌써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수원야행 프로그램 중 사전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는 ‘야식’(夜食)과 ‘야로’(夜路)는 24일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시작한 후 몇 시간 만에 매진됐다. 야식(밤의 음식 이야기)은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조선 왕실의 보양식’·‘조선 왕실의 디저트’와 수원의 음식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내는 토크 콘서트 ‘맛있는 수원’ 등으로 진행된다. ‘맛있는 수원’에서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수원갈비와 통닭 거리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야로(밤에 걷는 거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원화성 성곽길 투어, 수원야행 스탬프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밤에 수원화성, 화성행궁 등 문화재 곳곳을 여행하며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8야(夜)를 주제로 하며 8월 11~13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8야는 야경·야화·야로·야사·야설·야식·야시·야숙이다. 야경(夜景, 밤에 보는 문화재)은 수원화성·화성행궁·화령전 등 문화재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수원전통문화관·수원화성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밤 11시까지 개방하는 것이고, 수원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는 수원화성을 미디어아트(매체 예술)로 장식하는 대규모 야외 프로젝트다. 야설(夜設, 밤에 보는 공연)은 수원의 역사를 소재로 한 공연이다. 화성행궁의 봉수당에서 고전 문화와 무용, 영상예술이 융·복합된 홀로그램 공연‘빛의 산책’이 상연된다.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는 수원화성이 지나온 역사의 순간을 담아낸 사진들을 장안문 성곽에 영상으로 상영하는 것이다. 야시(夜市, 밤 시장)는 화성행궁 공방길, 장안공원에서 펼쳐지는 야간 장터이고, 야숙(夜宿)은 수원화성 내 한옥 게스트하우스와 야행이 진행되는 지역 내 숙박시설에 머무는 것이다. 숙박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대부분 무료지만 화성행궁 야간특별 프로그램을 관람하려면 입장권(1인 3000원)을 구매해야 한다. 화성행궁, 화령전의 야경을 감상하고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연출하는 미디어 아트 공연·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사전예약 프로그램 말고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면서 “많은 시민이 수원야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예약이 끝난 프로그램 중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를 해 더 많은 관람객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야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