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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군기 후보 허위사실 유포 시인한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캠프는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백군기 후보가 지난 5월 자신들이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을 바로잡는다고 밝혀 사실상 허위사실 유포를 시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 캠프는 10일 “백군기 후보가 지난 5월23일자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의 일부를 바로잡는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8일 기자들에게 배포했다”며 “이는 백 후보가 검찰에 고발되자 뒤늦게 허위사실 유포를 시인한 셈이므로 검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백 후보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면 “일부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급물살’이나 ‘청신호’, ‘조속한 시일내 결정’, ‘담당 국장에게 지시’ 등 일부 표현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정되거나 발표되기 전 유권자들에게 일부 오해를 불러올 소지가 있도록 보도가 되어 이를 바로 잡는다”고 돼 있다. 이어 “유권자들이 보도된 내용보다는 각 후보의 공약과 능력, 실현가능성 등을 꼼꼼히 따져 투표하기 바란다”고 표현해 보도된 내용을 부인한 것이다. 지난 5월23일에 발표한 보도자료가 잘못 됐다는 것을 시인한 셈이다. 이에 대해 정 후보측 대변인은 “‘보도된 내용보다는 각 후보의 공약과 능력, 실현가능성을 따져 투표하라’는 말은 자신들이 보도자료를 배포해 놓고 이제와서 보도된 내용을 믿지 말라는 말 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는 책임을 자신들이 아니라 언론인들에게 돌리는 꼴이고, 100만 용인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변인은 또 “검찰에 고발되니까 뒤늦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자신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100만 용인시민에게 정중히 잘못을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특히 “당시 보도자료 내용은 선거를 불과 2주 앞둔 시점에서 유권자들의 관심과 파급력이 큰 지역 현안에 대해 마치 자신이 김현미 장관을 통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인식을 줬다”며 “이는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회는 지난 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를 각각 공직선거법 위반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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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유한국당, 백군기 후보·김현미 국토부장관 공직선거법 위반 검찰고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회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를 각각 공직선거법 위반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의 5.23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5. 18경 백 후보가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용인시 주요 현안 사업인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 설치, 국지도57호선 용인~포곡구간 조기착공, 분당선 연장(기흥~동탄2~오산), 흥덕역 국비확보 등’에 대하여 건의하였고, 이에 김현미 장관은 ‘백군기 후보가 건의한대로 용인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조속한 시일 내 결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했다. 또한 백군기 후보는 김현미 장관이 용인 도로 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바로 담당국장에게 지시하는 등 급물살을 탈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했다. 반면 국토교통부는 “모현·원삼IC 설치문제에 대해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등 일반적인 설명만 있었다”라고 밝혔다. 백군기 후보 측 보도자료가 사실이면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명백한 공직선거법위반이며, 김현미 장관 측 해명이 사실이라면 백군기 후보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이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후보를 각각 검찰에 고발했다. 시간을 다투는 선거범죄는 신속한 수사가 관건인 만큼 김현미 장관과 백군기 후보에 대한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는 "관권선거, 허위사실유포, 불법선거운동 등 유권자들의 판단에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이번 지방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할 것"임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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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후보, 용인시장애인복지정책에 공약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자유한국당 용인시장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용인시 최초로 장애인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농·축산업인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농민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일곱 번째로 내놓은 시민체감형 공약은 복지분야다. 정 후보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장애인이 편하면 비장애인은 더 편하다는 생각으로 장애인들의 인권보호와 이동이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 후보는 용인시 최초로 장애인복지재단을 설립해 체육관·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장애인 전용 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장애인 콜 특장차의 이용방법을 개선해 이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장애인 콜 특장차의 경우 용인시가 법정대수인 36대 보다 2배 많은 72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임산부와 노약자에게도 개방돼 있어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특장차는 휠체어나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만 이용토록 하고 임산부나 노약자는 교통비를 지원하는 바우처카드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이와함께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상담하는 장애인 인권센터를 설치하고, 중증 장애인 장기보호시설 건립과 최중증 장애인에 대한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농업·축산인을 위해 농민회관을 건립하고, 모든 농촌지역에 수도·가스를 100% 공급할 계획이다.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기사들이 쉴 수 있는 ‘택시쉼터’를 기흥·수지·처인 등 3개구에 1곳씩 개설하고, 국가유공자의 보훈수당도 대폭 인상한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주치의 제도 운영, 경로당 안심카메라 설치 확대, 노인복지관 시설 개선 등도 적극 실시한다. 정 후보는 이외에도 재임기간 동안 역점적으로 실시해 상당 부분 해소했던 포곡 축사 악취문제도 100% 근절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정구호로 ‘사람들의 용인’이라는 것을 내세운 것은 우리 사회의 편견없는 동그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며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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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후보 최종 결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로 최종 경선에서 백군기 예비후보가 현근택 예비후보를 권리 60.27 : 39.73 일반 58.45 : 41.55 최종가산까지 59.360 : 44.704로 백군기 후보가 결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로 최종 경선에서 백군기 예비후보가 현근택 예비후보를 권리 60.27 : 39.73 일반 58.45 : 41.55 최종가산까지 59.360 : 44.704로 백군기 후보가 결정됐다. 이에 백군기후보측은 용인 백군기 선택해 주신 용인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이하는 백 후보측의 인삿말 전문이다) 새로운 정치. 새로운 용인을 만들라는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마음 저! 백군기 반드시 실천 하겠습니다. 가슴깊이 간직하고 무겁게 받들겠습니다. 새로운 용인을 위해 용인정권 교체를 위해 함께 나서주신 현근택, 오세영, 선대인, 박정현 후보님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예를 표합니다. 경선 기간동안 저에게 해주신 비판과 조언들, 겸허히 받아들여 함께 만들어 가는 용인. 새로운 용인으로 반드시 변화시키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을 용인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저! 백군기 허리띠를 졸라 메고 신발끈을 동여메며 용인시민 앞에 주어진 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더 큰 승리를 위해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더 많이 듣고 더 열심히 뛰어 다니며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용인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용인에서 꼭 승리하겠습니다. 구태 기득권 세력이 장악한 용인의 적폐를 청산하고 용인시정을 되찾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용인을 바꾸겠습니다. 용인 시민인 것이 자랑이 되고, 용인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용인을 도시다운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용인 꼭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 길에 시민과 당원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 백군기는 항상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후보 백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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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운영 종합결과 발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도시운영 종합결과 보고를 통해 올림픽과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도시운영 종합결과 보고를 통해 올림픽과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의하면, 평창 올림픽플라자에는 올림픽 기간 38만명, 패럴림픽 기간 12만명이 방문해, 50만명이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올림픽 분위기를 만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대관령면사무소에 설치한 올림픽상황실에는 두 대회기간 동안 연인원 5천여명이 근무하면서, 조직위 및 강원도 등 대회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개최도시 운영상황 관리 및 4만7천여건에 달하는 각종 민원 서비스 제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 조직위, 정부, 개최도시 간 신속한 대응으로 대규모 확산을 방지했으며, 총 68만여명이 방문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야관경관, 전통문화체험, 겨울축제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개최도시의 문화를 전파한 것이 잘된 점으로 꼽혔다. 또한 1만여장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전단지 살포와 야간 민원 등 신속을 요하는 상황에서의 대응이 돋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회 초기 이틀간 있었던 셔틀버스 혼선, 교통편 부족, 일부 미흡한 환경상태가 단점으로 꼽혔으나, 사이니지의 신속한 설치 및 노선 사전 홍보, 자원봉사자 자료 배포를 재빠르게 실시했다. 인력투입은 물론 농어촌버스의 노선조정과 셔틀버스 증차(5개 노선 6대), 임시 소산 주차장 확보(2개소 주차면수 510면)로 바로 수습했다. 다만 시티투어의 이용이 2,100여명으로 예상보다 저조해 군은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사업 진행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패럴림픽 기간에는 철저한 감염방 예방 조치로 식중독 양성판정이 2명으로 대폭 줄었고, 장애인 접근성 개선 시설 안내 및 지속적인 관리로 이용편의를 도모한 것이 돋보였지만, 문화자원 및 인프라 부족으로 장애인 참여 문화행사가 저조했던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 군은 지속적인 문화자원 발굴 육성 및 기 조성된 올림픽 유산 문화자원의 관리 발전을 통해 문화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창군미디어센터(PMC)의 운영으로, 총 40여건에 달하는 각종 인터뷰 요청과 250여건에 달하는 국내외 매체의 요구 및 협조사항을 처리했으며, 1일 평균 올림픽 6건, 패럴림픽 4건의 보도자료를 생성했다. 특히 외신을 위해 영문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외신기자 대응을 위한 통역을 운영해 평창을 방문한 미디어 측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한편 지난 3월 15일에는 아르메니아 선수단장이 평창군 측에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평창군 올림픽상황실을 찾아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17일에는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와 베이징의 옵저버 참가자와 IPC 관계자가 상황실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평창군의 올림픽 운영이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았다. 또한 평창군은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대회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유산으로 삼아, 향후 평창의 문화수준과 역량을 높여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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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송파구, 이해할 수 없는 담당팀장의 답변은 ?[광교저널 서울.송파/유지원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시내버스 정류장에 냉․온 기능을 겸비한 특수의자를 설치, 운영한다.고 구 홍보성 보고자료를 7일 배포했다. 이에 송파구 관계자는 “서초구에서 시행을 먼저했는데 반응이 좋은것 같아 우리구에서도 시행을 했다”고 구민이 이해가 미흡한 답변을 전했다. 본지는 답변이 미흡하니 정확한 내용을 요구하며 이런식으로 나가도 되는지를 보도자료에 팀장이름이 거론됐으니 정확한 답변을 구민들이 요구한 내용인지 아니면 구에서 구민들의 복지문제를 토대로 결정난 사안인지의 질문에 해당 팀장은“설치하면 좋아들 하겠죠!” 라며 정확한 구의 입장은 달리 팀장 주관적인 취지에 밝혀 구의 예산이 팀장선에서 전결처리가 되는것 같은 느낌의 답변으로 본지 취재기자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정작 해당과 팀장은"광교저널이 뭐예요? 언론사를 처음 들어보는 언론사(매체)다"라는 등 비하발언만 일관할 뿐 본 보도자료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또한 보도자료에 해당팀장 이름이 거론됐으니 정확하게 해달라는 본지 기자의 취재에 그냥 관계자로 만 해줘라는 요구만 일삼았다. 따라서 본지는 추가취재를 할 수 없었고 담당팀장은 “처음들어 보는 매체라는 등 어처구니없는 답변으로 일관할 뿐 본지를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박춘희 구청장은 인근구에서 시행한 것을 벤치마킹만 하는구 인지 어처구니가 없는 팀장 답변의 이해를 구하고자 또한 본지는 송파구에 출입통보를 지난해에 이미 출입등록을 마친 상태임에도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언론사라는 질문은 무슨뜻인지 홍보담당관실과 비서실로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관계자(실장, 과장, 팀장)들은 모두 행사장에 나가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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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주)제이원 먹는샘물 크리스탈 2L제품···폐기명령 하달▲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환경부의 먹는샘물 일제조사결과 발표 관련,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주)제이원에서 제조한 먹는 샘물 ‘크리스탈 2L'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높은 비소가 검출돼 영업정지 1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환경부의 먹는샘물 일제조사결과 발표 관련,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주)제이원에서 제조한 먹는 샘물 ‘크리스탈 2L'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높은 비소가 검출돼 영업정지 1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6일 이런 내용의 검사결과를 서울시로부터 전달 받은 후 27일 행정처분 사전통지와 회수·폐기 명령을 제조사에 통보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는 제품은 지난 9월 13일 서울 강동보건소 보건위생과가 강동홈마트에서 수거한 것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기준치 0.010mg/L를 초과한 0.020mg/L의 비소가 검출됐다. 도는 제조사인 (주)제이원에 오는 20일까지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도는 오는 13일까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대한 제조사 의견을 수렴해 최종 행정처분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해당 제품을 27일 환경부에 위해상품으로 보고했으며, 환경부는 현재 이 제품을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에 등록했다. 이 시스템은 매장에서 해당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위해상품 알림이 뜨면서 상품 판매를 차단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제품을 소지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유통업체나 해당 제조업체에 반품 조치를 당부했다. 반품조치 대상 제품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생산된 크리스탈 2L다. 한편, (주)제이원은 지난 8월 4일 이후 제품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이와 관련 남경필 지사는 “먹는물은 다른 어떤 음식보다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관련기관과 관계 공무원들은 재발방지와 개선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최근 도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먹는 샘물 조사결과 크리스탈 외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그린라이프에 대해서도 경고 및 개선조치 명령을 한 바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먹는 샘물에 대한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정기점검을 매년 2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수시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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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청 부실수사와 특정언론사의 왜곡된 진실?▲ [광교저널 서울.강남/유지원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의 불법적이고 부실한 수사와 특정언론사의 편파·왜곡보도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하고 나섰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유지원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의 불법적이고 부실한 수사와 특정언론사의 편파·왜곡보도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하고 나섰다. 구는 지난 24일 특정언론사에서 보도한 “강남구청 간부 ‘신연희 횡령·배임’ 증거인 혐의”를 시작으로 중앙일간지를 비롯한 여러매체의 언론기관에서 동일한 내용을 보도한 내용에 대해 사실과 많이 다르다며 해명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7월 20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수사관 4명이 강남구청 전산정보과를 방문해 1차 압수수색시 본인들의 업무소홀로 압수해가지 못한 전산자료를 임의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이는 형사절차상 강제처분을 행하는 압수에 있어 원칙적으로 법관의 영장을 필요로 하는 영장주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이런 불법적인 수사를 직접 시도하고 요청한 것은 인권경찰을 부르짖는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아주 중대하고 심각한 문제라 할 것이다”며 “경찰청에 감찰요청과 피의사실 사전누설 관련자의 색출 및 처벌요구 및 인권위원회에 불법수사 및 피의사실 사전공표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특정언론기관의 팩트에 입각하지 않는 편파적이고 왜곡됐거나 악의적인 허위보도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와 피의사실 사전공표 등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을 병행 신청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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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 발의,▲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27일 여야 130명 국회의원은 국정농단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행위자 소유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이하.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을 발의 제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27일 여야 130명 국회의원은 국정농단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행위자 소유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이하.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을 발의 제출했다. 안민석 (경기.오산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을, 20대 국회 적폐청산 1호 법안으로 규정하고 국민께 보고 드린다. 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안민석 의원측에 따르면 "각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102명·국민의당 20명·정의당 5명·자유한국당 1명·바른정당 0명·무소속 2명의 의원들께서 공동발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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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당뇨병 환우 학교생활 실태 조사 통해 맞춤형 정책 추진한다▲ 서울시 [광교저널]서울시는 당뇨병 환우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환우들의 학교생활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대한당뇨병학회·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공동으로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시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당뇨병 환우를 대상으로 ‘당뇨병 환우 학교생활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웹(http://minwon.seoul.go.kr/poll)을 통한 전자설문과 우편(메일)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 당뇨병 환우들이 각자 편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문 참여는 웹 주소(http://minwon.seoul.go.kr/poll) 클릭→ 당뇨병 환우 학교생활 실태조사→ ‘참여하기’를 클릭 후 작성하면 된다. 우편, 이메일 응답 제출은 서울시 홈페이지→ 새소식→ 보도자료(당뇨병 환우 학교생활 실태 조사)→ 조사지 다운로드 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설문조사 주요내용은 ▲당뇨병 진단과 학교생활, 당뇨병으로 인한 소진과 우울·스트레스, 소아당뇨 진단과 학교생활 ▲인슐린 주사 ▲안전한 학교생활과 환경조성 위해 필요사항 ▲건의사항 등 총 39개 문항이다. 시는 조사결과를 분석, 시교육청·당뇨병학회·소아당뇨인협회 등과 협치를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정책 개발 시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당뇨병 환우들이 학교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필요 사항을 파악하겠다.”며 “조사결과를 통해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개발할 예정인 만큼 대상 학생·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