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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역언론 배제된 '2019 FIFA/AFC 여자클럽 챔피언십 축구대회'▲용인시 체육진흥과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각국 최고팀이 승부를 겨루는 만큼 개최지 경쟁이 치열했으나 용인시의 적극적인 의지로 국제대회를 유치했다”며 대대적인 홍보를 한 바 있다. 정작 이번 대회 홍보와 관련 용인시 지역언론이 소외되는 등 용인시민체육공원 활성화란 이번 대회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에서 치뤄지고 있는 ‘2019 FIFA/AFC 여자클럽 챔피언십 축구대회’가 지난 26일 개최됐으나 지역언론 참여가 배제되는 등 이번 대회 홍보와 관련 시의 무사안일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가뜩이나 지역민의 참여가 저조한 상황에서 지난 26일 열린 일본과 중국, 한국과 호주 경기 취재와 관련 지역 취재진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사전 등록이 미비 돼 취재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지역 취재진은 용인시로부터 이번 대회 취재에 관련 어떠한 내용도 통보받지 못했고 이에 따른 용인시 체육진흥과와 공보관실이 지역 매체 참여에 대해 '사전 계획'이 없었음도 확인했다.용인시 체육진흥과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각국 최고팀이 승부를 겨루는 만큼 개최지 경쟁이 치열했으나 용인시의 적극적인 의지로 국제대회를 유치했다”며 대대적인 홍보를 한 바 있다.정작 이번 대회 홍보와 관련 용인시 지역언론이 소외되는 등 용인시민체육공원 활성화란 이번 대회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오히려 체육진흥과와 공보관실이 책임 소재를 놓고 혼선을 빚는 촌극을 빚었다.용인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대회 취재에 관련된 것은 주최측인 대한축구협회에 일임했다”면서 “지역 언론사에 대한 등록은 체육진흥과보다 공보관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도 모두 일임했다”고 밝혔다.대한축구협회는 이에 대해 “용인시에서 지역 언론 취재와 관련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다”고 일축하고 나섰다.국제대회나 전국체전 같은 경우 취재를 위해서는 사전등록이 필수며 보통은 주최측 출입 언론사에 통보해 사전등록을 받는다.개최지역도 지역홍보를 위해 주최측과 상의해 지역 언론사 취재인원을 배정받아 사전 공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다만 도민체전 등 지역적으로 펼쳐지는 대회는 현장등록도 가능하다.화성시의 경우 지난 10월 10일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과 스리랑카 경기와 다음날 열린 U-22 올림픽대표 축구경기에 화성시 홍보를 위해 각각 15명의 취재기자(지역 언론사별 1명)를 배정받아 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다.용인시는 이번 대회는 물론 지난 4월에 열린 여자축구 국가대표팀과 아이슬란드 평가전은 취재기자 배정은 물론 취재에 대한 공지도 없어 지역 언론은 취재가 불가능했다.‘2019 FIFA/AFC 여자클럽 챔피언십 축구대회’를 통해 용인시민체육공원 활성화를 꾀한다는 용인시의 방침이 무색해지고 있다. [광교신문 인팩트신문 광교저널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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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 의왕내손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관련 논의[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장태환 도의원(더민주, 의왕2)은 의왕내손가구역 일부 주민들과 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내손가구역은 2008년 7월 18일 추진위원회가 승인됐고, 2011년 5월 4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결정 됐으나 현재까지 더 이상의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제20조(정비구역 등의 해제) 및 부칙 제5조에 의거해 의왕내손가구역은 2020년 3월 2일 전까지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부 해당주민은 158세대 중 약 45%의 세대가 재개발사업에 반대를 하고 있고, 10여 년 동안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으로 인한 주거환경의 불편함과 재산권 침해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재개발 해제의 대안으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장태환 도의원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조합원들의 의지와 협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조합원들의 합리적인 판단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 개최 등의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해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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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보훈지청, '2019년 러시아 독립 사적지 탐방'에 나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국외 독립 사적지 탐방을 위해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발해 4박 5일 동안의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 이번 탐방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7월 15일에서 19일까지 대학생들과 함께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등의 독립유적지인 신한촌, 안중근 의사 기념비, 최재형 선생 기념관, 고려사범전문학교, 김 알렉산드라 처형지 등에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된다. 특히 최재형 선생은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항일 독립의군들에게 무기와 의식주를 지원하고,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직접적으로 도운 인물로 국가보훈처는 총 12억 원을 투입해 러시아 우수리스크의 최재형 선생 옛 자택을 기념관으로 개조했다. 이번 국외 사적 탐방은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영상, 자료 등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웹툰, UCC 등의 결과물을 제작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러시아 국외 사적지를 널리 홍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러시아로 떠나는 국외 사적지 탐방이 미래주역인 청년들에게 애국선열들의 뜨거운 독립 정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그 의미를 확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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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언론통제?···“소통 없는 행정은 무지함의 극치”이날 화사연 박봉석 회장이 “화성시가 언론사들의 공정성과 표현의 자유를 묵살하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회장 박봉석 이하 화사연)은 지난 25일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화성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의 언론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화사연 박봉석 회장은 “서철모 화성시장이 시정을 이끌면서 변질된 언론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언론사 통제와 길들이기를 자행하고 있어, 이를 강력하게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화성시는 지역 언론사의 옥석을 가린다는 명목아래 다음과 네이버 포털 검색제휴 유·무로 언론사를 평가 및 기준을 삼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것은 언론의 공정성마저 좌지우지 하려는 기본적 소양도 없는 패악적인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박 회장은 언론사들의 기사전달의 다양성에 대해 “이 시대의 사회는 모바일의 일상화로 포털 등록의 필요성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SNS를 통한 기사전달이 독자들에게 양질의 기사를 충분히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화사연’은 많은 고민 끝에 화성시의 언론 길들이기 행포에 도저히 묵과 할 수 없어 동료 기자 여러분에게 협조를 구합니다. 정상적인 언론활동을 하는 동료 언론사들에게도 피해가 갈수 있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화성시가 언론사들의 공정성과 표현의 자유를 묵살하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철모 화성시장에 대해서는 “민선7기 취임이후 일 년이 다 돼가도록 단 한 번도 언론인들과 소통의 시간조차도 갖지 않았다”고 말하며 “소통 없는 행정은 무지함의 극치”라고 규탄했다. ▲사진: 광교저널 화성시청사 전경 항공뷰 박 회장은 오늘의 기자회견을 통해 요구사항을 전했다. ▲첫째, 화성시는 다음과 네이버만이 매체 파급력을 낼 수 있다고 단정하는 화성시는 화사연은 물론 화성시청에 출입기자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둘째, 서철모 화성시장은 입맛에 맞는 보도자료 및 취재지원자료를 즉각 중단하고, 시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대변하는 인터넷언론사들에게 불합리한 화성시의 요구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셋째, 서철모 화성시장은 더 이상 광고 홍보비로 언론사들을 우롱하지 말고 기자간담회를 갖기를 희망한다. ▲넷째, 서 시장 개인홍보실로 전락한 언론홍보실을 폐쇄하고, 서 시장이 잘하고 있는 페이스북팀만 운영하고 최고 인력만 두고 남은 인력을 부족한 부서로 보내어 민원인의 편의에서 일하기를 바란다 등을 피력했다. 또한 기자회견 후 질의가 이어졌다. 그 중 기자회견 목적이 네이버·다음 포털 등록 기준에 광고비를 받지 못해서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박 회장은 “이번 기자회견은 저희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모든 언론사에게 가해질 화성시의 독단적인 탄압을 두고만 볼 수 없기 때문이며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받아 올바른 광고 집행이 되길 바라는 취지”라고 답했다. 이어진 질문으로 서철모 시장이 소통이 없다는데,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등 오히려 소통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에 반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서시장의 시민소통 행보는 일방통행식의 홍보용 만남이다. 시장이라면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도 만나 듣고 경청해야 한다”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는 취임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성과와 과오 등 언론사와 소통하는 곳도 있는데도 유독 서 시장은 취임 일주년이 다 되었는데도 한 번도 기자회견을 갖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또한 언론 홍보비로 지적성 기사를 올리는 언론을 통제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역설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A기자는 “화성시 뿐만 아니라 지금 수원시에서 악법이 통과됐다. 이 이야기를 화성에서만 할 게 아니라 경기도 모든 시·군에 대해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자회견에 참석한 B기자는 “모든 언론사들이 협력해 나가야 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앞으로의 언론 미래를 봤을 때 좋은 취지로 모였다”면서 “이번에 법적인 모임을 창설해 대응하려고 한다”고 협력의 뜻을 밝혔다. 이어 기자회견 이후 화성시에서 응답이 없다면 향후 어떤 대안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화성시를 출입하는 타 기자모임과 협력해 소통을 할 수 있는 토론회 등 의견을 나눌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또한 뜻이 관철될 때까지 법적인 투쟁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대안 중에 다른 언론인들과의 협의는 있었는가에 대해 “우선은 대안을 마련해 제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언론사들의 입장과 내용을 합하여 함께 나갈 생각이다. 토론회, 1인 시위, 제정 당에도 우리의 목소리를 전해 소통하는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성시 언론탄압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에 대해서 화성시 홍보기획관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잘 들었다. 저희가 탄압의 목적이 아닌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 해석의 차이가 있는 거 같다. 앞으로 출입하는 언론에 대해 차후 만남에서 말씀드리겠다”면서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는 “무리하게 보도를 막은 적은 없다. 취재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지적성 기사 30% 인정이라고 표시한 거다. 화성시에 적을 둔 언론사가 50%의 콘텐츠를 올려야 하는 것도 필요 없다. 그렇지만 홍보기사를 써주면 당연히 약간 반영이 된다. 그리고 광고는 광고주인 시장 고유의 권한이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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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소통‧상생 협의회 출범[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8일‘소통‧상생 협의회’를 출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도시공사는 지역사회의 대표공기업으로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소통‧상생 협의회’를 출범하고, 매분기별 개최를 통해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와 보다 활발하게 교류하고 상생방안을 논의하고자 시민의 대표 기관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함께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출범한 소통‧상생 협의회는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유효열 사장 외 공사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도근 소통상생 협의회 위원장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 주민 민원 해결 등 시민의 대표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소통상생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교류 하겠다”며 "공사는 화성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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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조례' 간담회' 논의[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성수석 도의원(더민주, 이천1), 김인영 도의원(더민주, 이천2), 허원 도의원(한국당, 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시청 관계자들과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조례」에 자연보전권역 시·군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청 관계자는 이천을 포함한 전지역이 자연보전권역인 시군(이천, 광주, 여주, 가평, 양평)의 규제현황과 최근 이천의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불가,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이전, 법 시행 이전의 기존공장 마저 증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애로와 대규모 시설 입지 불가 등 지나치게 과도한 규제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성수석 도의원, 김인영 도의원, 허원 도의원은 한목소리로 “자연보전권역 등 규제로 희생되는 주민의 권익과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자연보전권역 시군과 연계해「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조례」에 지원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조례 조항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힌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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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 및 망포2동 현판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4월 22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명칭변경 선포식’에 각각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그동안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인해, 기존의 신동이 영통2동으로 편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 태장동 주민 수는 수원시 43개도 평균(2만8,860여 명)의 두 배에 달하는 5만 5,263명으로,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에 따른 불편은 주민들의 몫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망포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지역을 지켜온 원주민들과, 새로 들어오시는 주민들 간의 이해와 화합이 중요하며, 망포1·2동은 하나의 공동체로서 학군은 물론 공원, 편익시설을 함께 이용하고 있다.”며 “동분리에 따라 있을 수 있는 갈등과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망포1동 임시청사는 임대건물로 행정서비스의 불편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당분간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이용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망포1동 행정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망포1·2동 주민들의 염원인 망포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경기도 종자관리소 부지(잠종부지) 내 공원조성, 공공청사 및 주민편익시설 조성에 주민의 염원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청식 제1부시장, 송영완 영통구청장, 수원시의회 이미경, 이희승, 이병숙, 김기정 의원, 김열경 영통구노인지회장과 망포동 단체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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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김포지역상담소는 주민들의 소통창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지난 19일 김포상담소 이전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축하 인사와 더불어 “간혹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경기도의 발전이 김포의 발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고 있는 김포지역 도의원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도민들에게 의원들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열거했다. 심민자 의원(김포1)에 대해서는 “쎄니폴리스 조성과 풍무 역세권 개발, 소상공인지원텐서 건립 등 김포지역 역점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은 숨은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채신덕 의원(김포2)에 대해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과 한강하구 뱃길열기 사업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면서 “진정한 평화전도사”라고 칭찬했다. 김철환 의원(김포3)에 대해서는 “경기농업의 차별성과 김포농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극찬하며, “경기도 농수축산 국도비 예산 확보의 주역”이라고 밝혔다. 이기형 의원(김포4)에 대해서는 “김포지역 교육예산 확보와 고교평준화 타당성 용역 등 교육으로 김포의 미래를 바꿔가는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안 부의장은 도의원들이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대의창구 역할이 바로 지역상담소라고 정의하며, “더 넓고 쾌적해진 김포상담소에서 주민들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논의되는 공론장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가 주민들의 소통창구이자 지역을 홍보하는 발신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두관 국회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염종현 당대표,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함께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2015년에 처음 개설하여 현재 3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며, 새로 이전한 김포상담소는 김포시 김포대로 835 e-프라자 504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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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도정질문에서 꿈의 학교 등 문제점 지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기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하남2) 의원이 지난 27일 제334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꿈의학교', ‘꿈의대학’ 과 관련해 해당 사업이 일부 아이들을 위한 과도한 예산 지원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중학교 무상교복 추진 경과와 향후 고등학생에 대한 지원 계획 등을 질의했다. 추 의원은 “학생이 학교 밖으로 나가야만 꿈을 찾을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작년 기준 약 1천여 개 꿈의 학교를 운영하면서 참여 학생2만8천여 명(초중고 전체 학생 152만 명 중 1.9%)을 대상으로 약 167억 원을 사용한 것은 일부 특별한 아이들을 위해 시혜적 예산을 낭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추 의원은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 희망하는 영역대로 꿈의 학교가 만들어지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과학, 스포츠, 미술, 요리, 인문학 순서로 아이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개설되는 꿈의 학교는 진로, 인문학, 과학, 미술, 인문학 순서다. 꿈의 학교를 늘리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운영실태를 파악해 개선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고 질타했다. 이날 추 의원은 실제 교복을 입고 본회의장에 입장해 주목을 받았는데 교복과 관련해서도 “전국 최초로 현물 무상교복 지원을 경기도가 시작했는데 중학교 신입생에게 일괄 납품하는 과정에서 일부 학교에서는 재고교복이 납품 되거나, 납기일을 제때 못 맞추어 입학식에 교복을 입지 못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지적하고, “오히려 교복 업체 간 담합으로 예산지원액에 맞추어 단가 인상을 통해 30만 원을 채우는 등 끊임없는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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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구리 농수산물 검사소, 농수산물 시장 현장방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7일 저녁 구리 농수산물 검사소와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농수산물 검사의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더불어민주당)․왕성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등이 참석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으로부터 검사소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구리 검사소가 북부지역에 공급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부적합한 농산물은 즉시 압류ㆍ폐기하는 등 도민에게 안전한 농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도민의 주요 먹거리인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담당하고 있는 도내 4개의 검사소가 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예산지원과 정책제안 등을 통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