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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죽전3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전역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용인시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한 거주자로서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소집해제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전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지원금액 20만 원을 용인지역화폐로 지급하게 된다. ‘전역지원금’이란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제대군인의 학업과 취업 활동 등을 지원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정한도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국 최초로 전역자에게 지급하는 사회복귀 지원금의 근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고, 도움을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정 의원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한 연구조사로 군 복무 관련 지원금 지급 시기는 입대 시점보다 전역 시점을 더 선호한다는 결과를 얻어 용인시 전역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한편,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급 가능하게 된 전역지원금은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과의 협의를 거친 후 시행이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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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2021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 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으로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 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등 디바이스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전문인이 실시간 분석해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식이다. 시범사업에는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700여 분이 각 6개월간 참여했으며, 참여 기간 동안 걷기운동 평균 일수 증가, 식생활 점수 상승, 만성질환 조절율 증가 등 눈에 띄는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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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장관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이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연구자와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동훈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구축해 K-스마트 방역의 기술적 실증에 기여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인력양성 및 국내 중소기업 신기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등 K-스마트병원 선도 모델을 제시했다. 이처럼 보건의료의 혁신 ICT기술기반 R&D와 연계한 실증사업 등을 통해 보건의료기술을 육성하고 발전시킨 업적을 인정받아 보건의료기술 육성·진흥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동훈 병원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개원 후 짧은 기간 안에 국내 스마트병원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어 뜻깊은 표창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들을 중장기적으로 개발하고 지속 발전시켜 K-스마트병원의 위상이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훈 병원장은 2020년 3월 ‘아시아 중심 병원’이라는 비전하에 ▲디지털 혁신 ▲안전과 공감 ▲하나의 세브란스 등 세 가지 실행 전략을 추구하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을 개원했다. 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표방하며 5G 기반의 스마트병원을 구축해 안전·편의·만족을 높이고, 거리·위험·기다림이 없는 ‘3Up, 3Down’을 실현, 국내 의료기관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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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빵할아버지’ 저소득가정 위한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매년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전달해‘빵할아버지’로 익히 알려진 모질상(처인구 중앙동·73)씨가 저소득층을 위해 고구마 10㎏들이 250박스를 기부했다. 시에 따르면 모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 기부를 시작해 지난 2015년부터는 매년 직접 기른 고구마를 나누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고구마는 용인지역자활센터에 120박스, 처인구 이동읍에 50박스, 처인구 중앙동에 50박스, 용인시사랑의집에 30박스를 기탁했다. 모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일은 삶을 더욱 풍요롭고 풍족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질상 어르신 같은 분이 계시기에 용인시의 미래는 더욱 밝다”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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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치매 극복 기여로 대통령·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박영춘 처인구보건소장과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부가‘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에서 박영춘 처인구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코로나19 발생 후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그동안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운영 ▲가족지원 사업 ▲치매 공공후견 사업 ▲안심마을 운영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들의 치매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도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과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 및 관리와 극복을 위한 검사와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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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희망나눔봉사단 "2020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30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소속 희망나눔봉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한 “2020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희망나눔봉사단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으로서 2006년 창단되어 지난 14년간 용인시 내 장애인의 재활 및 일상생활,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밖에 용인시에서 진행되는 지역문화축제와 행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노인,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옹호와 권리실현을 위해 인식개선 캠페인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분야를 불문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용인시 내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내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릴레이기부캠페인, 김장지원프로젝트, 식생활지원을 위한 반찬지원서비스 등에 활발히 참여했였으며, 복지관 외에도 많은 기관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용인시 전체를 아우르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김 관장은 “우리 이웃들과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위하여 언제나 가장 먼저 앞장서는 희망나눔봉사단이 있기에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이 동등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로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다"며 지난 14년간의 희망나눔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봉사단의 이윤송 단장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용인시에서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에서 출발한 희망나눔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겼다”며 “이번 표창은 지난 14년간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받아드리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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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치매국가책임제 실현하려면 인력 확보부터”▲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병[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이 국정감사를 위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치매안심센터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0년 7월 기준 치매안심센터 운영 인력 정원에 충족한 센터 수는 전국 256곳 중 10.9%인 28곳에 불과했다. 전국 17개 시·도 단위로 보면 센터별 인력 기준을 모두 충족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 별로는 많게는 46개소(경기도), 적게는 1개소(세종시)가 설치돼있는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제주 등 8개 지역에 속한 센터는 기준 인원을 충족한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었다.(표1) 치매안심센터 인력 기준은 치매관리법 시행규칙에 근거한다. 시행규칙에는 ‘간호사, 1급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를 각각 1명 이상 둘 것. 다만 보건복지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를 기준으로 보건복지부가 기준 인원을 산출한 것이다. 인원수로 보면 센터 전국 256개소에 필요한 기준인원은 총 6,284명이며, 현재 근무 인원은 4,565명으로 72.6%에 불과하다. 근무 중인 인원의 직업군을 보면 총 4,565명 중 절반이 넘는 2,459명(53.9%)가 간호사로 나타났다. 그 다음 사회복지사 682명(14.9%), 작업치료사 602명(13.2%), 심리상담사 110명(2.4%)이며 기타 행정직원이 712명(15.6%)을 차지했다. 인력 기준에는 의사에 관한 규정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가 보건소에 설치되다 보니 센터장을 보건소장이 겸임하고 있어 의사인 경우 많다. 또 협력병원 위탁형 모델은 의사가 센터장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자수는 전체 치매노인 2020년 7월 기준 771,112명 중 34.1%인 263,09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치매노인수 437,991명 중에서는 60.1%가 이용을 한 셈이다. (표2) 치매노인 수의 시·도별 등록률을 살펴보면 지역별로 차이가 컸다, 등록률 최하위는 부산 42.0%, 경기 44.7%, 인천 45.5% 순이며, 높은 곳은 전북 93.1%, 경남 80%, 전남 74.9% 등이다. 정춘숙 의원은 “2019년 말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했으나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서비스의 질을 담보하기 쉽지 않다”면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인력 수급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치매노인 등록률과 이용률 또한 저조하다”면서 “이용 안내를 독려해 센터의 실효성을 높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매국가책임제의 핵심사업으로 전국에 256개소의 치매안심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인력 정원을 충족한 센터 수는 28개소에 불과하고, 전국의 치매노인 중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한 인원은 34.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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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어버이날 앞서 53명 표창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가정의 화목을 위해 부모와 자식의 도리를 다하고 효행을 실천해 온 53명의 시민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소 지극한 효성으로 부모를 공경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내 표창을 받은 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가정은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인 만큼 훌륭한 본보기로서 자긍심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각 읍면동과 노인복지관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공적심사와 현지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수지구 풍덕천동 이춘연씨는 10여년간 중풍인 시어머니를 정성껏 간병하면서 두 아들까지 건장하게 키워내고, 풍덕천2동 8통장으로 4년간 지역사회에 봉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행자 표창은 부모를 존중하고 정성과 예의를 다해 모셔온 만20세 이상 시민에게 수여하는데 처인구 남동 박태웅씨를 비롯한 36명이 수상했다. 박씨는 81세 노모를 32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시면서 중앙동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해 모범적 가정을 이룬 장한어버이 표창엔 기흥구 동백동 유화정씨 등 16명이 선정됐다. 유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시숙의 손과 발이 되어주며 자녀에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봉사의 가치를 몸소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원이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발열 여부 등 자가진단표를 작성한 뒤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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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영예’[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8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업무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 평창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초생활보장 제도가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보의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미처 확인되지 않은 위기·긴급가구를 발굴한 사례와 복지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9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더욱 확대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7년에도 기초생활보장분야 강원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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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지자체 유일···국제의료사업 '복지부장관상'수상▲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EDICAL KOREA 2017(제8회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EDICAL KOREA 2017(제8회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국제의료사업 추진을 통한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해외진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도는 세계보건의료시장에서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경기국제의료협회 등 의료기관과 함께 다양한 방법과 경로를 통해 국제의료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올해는 보건의료 세계화 노력에 대응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지원 기본계획(2018~2020)’을 수립했다. 이는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지원 조례(2016.2.24.제정)’에 따라 연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의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만들어졌다. 신낭현 보건복지국장은 “경기도는 러시아, CIS지역 및 베트남, 중국 등과의 교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간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통한 의료산업 해외진출기반 및 의료 한류를 주도하는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