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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실시▲ 파주시 [광교저널]파주시는 광탄면 분수천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4억5천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광탄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은 경기도에서 공모한 ‘2017년 경기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으로 지난 2월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셉테드)이란 어두운 골목길에 CCTV,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외진 곳의 담벼락을 없애는 등 도시환경 정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자연적 범죄예방 기법을 말한다.이번에 제1회 추경으로 편성된 4억5천만원은 분수천 산책로에 데크를 연결하고 CCTV·보안등을 설치해 주민들과 외국인이 안심하고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분수천~신산초등학교에 이르는 거리에 CCTV·반사경·안심 비상벨 등을 설치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파주시 관계자는 “5월 개최된 주민 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디자인과 실시 설계 중”이라며 “7월 열리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해 설계완료 후 오는 8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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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에 앞장▲ 고양시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에 앞장 [광교저널]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덕양구 화정광장에서 찾아가는 거리이동상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웃리치’ 활동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청소년 대상 지원 서비스 안내 등을 위해 외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거리이동상담’이다.이날 아웃리치 활동은 5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상담전화 1388에 대한 홍보와 ‘이성교제’를 주제로 한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실태조사 결과 72%가 ‘이성교제를 해본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연애기간은 ‘1년 이상’의 경우가 38.6%로 가장 많았다.이성교제를 하는 이유는 ▲특별한 이유가 없음 ▲우연히 기회가 닿아서의 항목이 40.4%로 가장 많았으며 스킨십이 가능의 범위의 경우 ▲손잡기, 포옹, 팔짱 등 가벼운 스킨십이 43.7% ▲사랑하는 마음, 피임에 대한 사전지식이 확실하면 성관계 가능이 2순위(16.7%)로 조사됐다.데이트 폭력이라고 생각하는 범위에 대해서는 ▲모욕감을 느낄 정도로 심한 욕설을 하는 경우 ▲헤어진 후 헛소문이나 약점을 말하고 다니는 경우 ▲신체부위를 찍어서 보내달라는 경우’가 50% 이상을 차지했다. 소수 의견으로는 ▲스마트폰 비번이나 패턴을 알려달라는 경우가 15% 미만을 차지했다.이처럼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이 연중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 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970-40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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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희망을 심습니다!▲ 부산광역시 [광교저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강서구 가락동 들판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색벼 활용 논아트 조성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은색벼, 붉은색벼, 노랑색벼 등 유색벼를 활용해 논에 그림을 그리는 행사로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이색 볼거리 제공으로 ‘2030 부산등록엑스포’에 대한 360만 부산 시민 관심을 유도코자 한다. 벼를 이용한 논아트는 벼가 자라면서 나타나는 고유의 색깔로 그림 형상을 연출하며, 10월 수확기까지 유지돼 시기별로 다이나믹한 그림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논그림 디자인은 부산의 상징인 용두산공원과 해운대 센텀스카이라인을 이어주는 광안대교, 그리고 광안리 불꽃축제를 형상화한다. 이날 서 시장은 ‘2030 부산등록엑스포’ 성공적 유치 염원을 담아 직접 논그림 모내기에 참여한다. 이후 농업인들과 들판에서 새참을 먹으며,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와 부산농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어린모가 자라서 가을에 풍요로움을 안겨주듯이,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라는 희망을 심어 성공적 유치라는 수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 그리고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강서구 죽동동 일원 4필지 (11,900㎡)에 디자인 개발과 논 밑그림 설계 작업을 거쳐, 지난 5월 26일에 녹색벼(영호진미) 이앙, 사흘 뒤인 5월 30일에 유색벼를 이앙해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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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의 새로운 도약, 그리고 희망▲ 고양시 농업의 새로운 도약, 그리고 희망 [광교저널]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강소농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강소농 특강 시간을 마련, 전 한국유기농업협회장을 역임한 윤경환 농가를 초빙해 친환경 제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윤경환 전 회장은 충주에서 직접 유기농사를 짓는 농업인으로 오리, 우렁이, 쌀겨농법, 역법을 이용한 벼 재배 등 친환경 농법에서는 깊은 식견을 갖춘 유기농업 대가로 평가받는 전문가다. 센터는 친환경농업 교육을 통해 강소농가에게 부가가치가 높은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통해 농가의 신소득 창출을 하고자 한다. 교육에 참가하는 농가들은 최근 기후환경변화와 맞물려 함께 각별히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농업 재배기술을 전반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농약, 천연제초제 등 친환경농자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돼 농가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넥서스컨설팅 조영빈 대표가 강소농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양시혁신강소농협의회 정기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농복합지역인 고양시가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청정그린도시로 새롭게 부각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강소농 교육은 고양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희망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고양시 강소농가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모두 530여명이 선정, 강소농 교육을 통해 농가의 비용절감, 농산물 품질고급화, 고객관리 등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화훼연구팀(☎031-8075-430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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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함께하는 '다래기장터'에 놀러오세요▲ 연꽃과 함께하는 '다래기장터'에 놀러오세요 [광교저널] 수원시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텃밭 먹거리,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만나고, 풍성한 문화 공연까지 볼 수 있는 ‘다래기 장터’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다래기장터는 지난해 5∼10월 매달 한 차례 열려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열린 올해 첫 장터에도 가족 단위로 많은 시민이 찾았다. ‘다래기’는 당수동의 옛 지명이다. 다래기장터에서는 채소, 과일, 꽃, 약초, 꿀 등 다양한 농산물과 나무·규방·금속 공예품, 텃밭 채소로 만든 갖가지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물건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 재생에너지 체험관도 운영된다. 아이들을 위한 놀 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목공예, 모종 심기, 인두화(우드 버닝)·팔찌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마당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비눗방울 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할 수 있다. 드론 비행 시연도 있다. 장터 한 편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오후 12시 30분과 2시 30분에 공연이 열린다. 몽우리를 터뜨린 백련 연꽃단지에서는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비가 오면 행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3회 장터는 10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박현자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달 열린 장터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장터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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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힐링, 경기도 ‘농가맛집’으로 오세요!▲ 경기도 [광교저널]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을 느끼고 맛보고 싶다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천하는 도내 농가맛집 10곳을 주목하면 된다.경기도는 다양한 메뉴를 가진 농가맛집이 농촌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에서 구입한 농산물로 요리한 한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최근 가족과 함께하는 맛집 체험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음식점 주변으로 볼거리가 많아 식사 후에 주변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농가맛집은 농촌지역에서 농촌의 경험과 지혜, 이야기를 결합한 농촌복합 식문화 공간이며, 지역생산 식자재와 문화를 활용해 전통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향토음식을 전수한다.용인시의 담꽃은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한 농가맛집으로 용인의 향토음식인 용인외지, 빠치장, 백암순대를 이용해 한방포크구이 등을 제공한다. 양주시 매화당은 양주시 남면에 위치해 있으며 두부를 이용한 콩스테이크, 맥적구이정식 등 다양한 한정식이 준비돼 있다. 특히, 벼를 3개월 동안 발효시켜 누룩으로 만든 맹골전통주를 맛볼 수 있으며 수려한 자연환경 속의 전통한옥에서 힐링 체험도 즐겨 볼 수 있다. 이천시 신둔면의 안옥화 음식갤러리는 지친 몸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약선탕, 산야초전골, 뿌리정식을 운영하고 있다. 약선요리는 코스요리로 차별화 시켰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김포, 여주, 양평, 안성, 포천 등에서 토종닭백숙, 전통장을 이용한 한정식, 매운탕 등의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 볼 수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내 농가맛집 방문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차별화된 농가맛집 메뉴를 통해 이야기가 있는 농촌공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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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섬진강 쌀’소비자가 뽑은 최고 브랜드▲ 섬진강쌀 [광교저널]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 섬진강 쌀이 국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올랐다. 하동군은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노호상)이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소비자에게 알권리와 선택권을 충족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제정·시상하는 상이다. 섬진강 쌀은 물 맑은 섬진강과 지리산 일원에서 생산된 벼를 지역의 7개 농협으로 구성된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농협RPC)이 매입부터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생산한 쌀이다. 하동에서는 4188㏊ 쌀 재배면적에서 연간 3만 150t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120㏊ 710t은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되고 있다. 특히 섬진강 쌀은 다수확보다 밥맛 좋은 품종을 선택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밥맛이 우수하며, 진공포장 유통으로 신선하고 위생적인 쌀을 공급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실제 농협RPC는 소비자 중심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올들어 5월 현재 홈쇼핑 등 온라인을 통해 314t의 판매 실적을 보이며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섬진강 쌀의 통합브랜드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호주, 몽골, 캐나다, 프랑스, 중국, 동남아 등에 꾸준히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 유통업체 거래를 위해 생산조건에 적합도한 시설현대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농협RPC 시설현대화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진공포장·PET포장 등을 통해 섬진강 쌀의 품질 고급화를 꾀한다. 또한 제품의 결함에 의한 소비자의 피해예방과 권리보호를 위해 소비자보호법에 따른 ‘소비자 보호 리콜제도’를 운영하면서 브랜드 쌀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섬진강 쌀이 소비자가 뽑은 국내 최고의 브랜드에 오른 것은 농업인과 지역농협, 농협RPC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하동 쌀 산업이 더욱 발전해 농업인이 잘사는 부자농촌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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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인시, 바닥드러 낸 저수지···농민들 ‘울쌍’▲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31일 가뭄이 극심한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후동저수지 일대현장을 방문한 정찬민 시장은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긴급대책비로 10억원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31일 가뭄이 극심한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후동저수지 일대현장을 방문한 정찬민 시장은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긴급대책비로 10억원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20억원의 예비비를 지원한데 이어 추가 대책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 또 가뭄이 더 이어질 경우 재난기금까지 지원하는 등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긴급대책비는 영농한해에 대한 특별대책용으로 지원하는데 용수를 개발하고 급수차를 운용하는 등의 용도로만 사용하게 된다. 정 시장은 이날 “현장에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이 방문한 후동 일대는 우렁이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청정지역이어서 항상 물을 공급해야 하는데 이번 가뭄으로 후동저수지가 완전히 바닥을 드러낸 상태다. 농민들은 이 때문에 관정을 통해 급수를 하고 있지만 절대적으로 수량이 부족하다며 추가 관정 굴착과 전기요금 감면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시 처인구 일대는 올해 강수량이 평균 101mm로 평년의 40%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영농철 이후 비가 거의 오지 않아 관정을 파고 하천수를 끌어올리는 등 긴급 대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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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동원·김학면·이경수 드디어 벼슬달았다▲ 지난 2015년 2월22일 '돌아온 악재 구제역'때 새벽에 백암면 초소에서 방역하고 있는 김동원 주사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정찬민)는 오는 13일 지방서기관으로 이정석 사무관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과 함께 소폭 인사이동이 있다. 시에 따르면 4급 서기관은 기획재정국장은 이정석 사무관이 승진한다. 5급 사무관으로 하천과장 직무대리 이경수, 기흥구 건축허가과장 직무대리 김동원, 기흥구 상갈동장 직무대리 김학면이 승진한다. 이들은 오는 13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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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동부서, 외제차 이용 보험사기 피의자 '검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는 고급외제차를 이용해 고의 교통사고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일당 5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속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는 고급외제차를 이용해 고의 교통사고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일당 5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속했다. 동부서에 따르면 김모(31세, 남)씨는 2년간 총 18회에 걸쳐 자신의 고급외제차로 고의 사고 후 보험금 1억2천만원 상당을 가로채고 외제차 보험사기 수법과 방법을 지인들과 개설한 SNS를 통해 전수 및 개입해 약 6회에 걸쳐 모방 범죄 토록 했다. 또한 경찰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험금을 청구·가로채려던 김모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김모(31세, 남) 씨는 지난 2015년 1월 자신의 BMW 535d(13년식)로 성남시 분당구 무지개 마을 사거리에서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일부러 접촉사고를 일으키고 보험사로부터 9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난 해 12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18건의 교통사고를 내 대부분 가벼운 접촉사고임에도 차량 미수선 수리비, 진료비, 합의금 등 약 1억2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것이다. 또한 김모씨는 자신의 이러한 범행이 성공하자 지인들과 SNS로 연락망을 구축 보험사기 수법을 전수하고 교통사고 사건에 개입했다. 이러한 수법을 전수 받은 사촌동생 김모(29세, 남)씨도 15년 8월 자신의 고급외제차를 이용해 진로 변경하는 차량과 고의사고 후 보험사로부터 약 2,300만원 상당을 타낸 것으로도 밝혀졌다. 한 편, 이러한 사실은 지난 해 9월 김모씨가 자신의 수법을 전수한 강모씨(29세, 남)의 교통사건에 개입되면서 의심을 갖게 된 경찰이 관련 자료를 금융감독원과 각 보험사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범행사실 일체를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용인동부서 관계자는 “고급 외제차를 이용한 보험사기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 의지를 갖고 수사할 것”이라며“이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고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증거관계를 충분히 확보해 수사기관에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