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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가입 2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개최▲ 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가입 2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개최 [광교저널] 법무부와 외교부는 3일부터 오는 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우리나라의 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헤이그국제사법회의, 사법연수원, 한국국제사법학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제연구원과 함께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헤이그국제사법회의 아시아태평양 주간 2017(HCCH Asia Pacific Week 2017)‘ 행사 중 하나로 개최되며, 3일부터 4일은 법무부·외교부에서, 5일부터 6일은 사법연수원에서 주관한다.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호주의 대표단 등 국내외에서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헤이그국제사법회의에서 제정한 다양한 협약들*과 각국의 이행 현황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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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서준 신개념 벌서기?! 꼭 끌어안고 눈맞춤 ‘우애 쌓기’▲ KBS [광교저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가 애틋한 우애를 뽐낸다. 오는 7월 2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9회는 ‘함께 있을 때 두려울 것이 없었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서언-서준이는 베트남 이모 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둘씩 쌓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진한 포옹을 나누고 있는 쌍둥이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이는 뾰로통한 표정으로 입을 내밀고 있다. 이어 언제 그랬냐는 듯 서언-서준이는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다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확연히 다른 두 모습은 쌍둥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케 한다. 이날 서언-서준이는 아침부터 거침없는 형제애를 뽐냈다. 쌍둥이가 간식을 먹던 중, ‘하나 더’를 향한 열정에 결국 눈물이 터진 것. 이에 아빠 이휘재가 벌을 세운 것이다. 서로 꼭 끌어안고 벌을 서는 신개념 우애 벌서기였다. 장난꾸러기 서언-서준이답게 벌을 서는 도중에도 시트콤 같은 상황의 연속이었다고. 힘들었던 서준이가 서언이에게 기대고, 이를 벗어나기 위해 서언이가 서준이를 어깨로 스윽 미는가 하면, 소변이 마렵다는 서준이를 향해 서언이가 “참아봐”라고 속삭이는 등 어색과 애틋, 웃음을 넘나드는 쌍둥이의 벌서기에 현장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서언-서준이의 귀여운 우애 벌서기는 ‘슈돌’ 18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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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정시아, 블랙&핑크 아오자이 여신자태!▲ KBS [광교저널] ‘배틀트립’의 오현경과 정시아가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우아한 여신미를 발산했다. 오는 7월 1일 방송될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휴가 족집게 여행지 2탄으로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지난주 김나영과 이현이의 오키나와 여행에 대적할 오현경과 정시아는 휴양과 관광이 조화로운 베트남 중부 다낭을 제대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현경과 정시아는 우아한 아오자이 자태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오현경과 정시아는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전성기 못지않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현경은 검정 아오자이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미스코리아 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정시아는 분홍 아오자이와 베트남 전통 모자 논을 포인트로 줘 러블리한 매력과 상큼 발랄한 미모를 뽐내며 올드타운을 접수했다. 이날 오현경과 정시아는 올드타운의 상점들을 구경하다가 베트남 전통의상에 도전한다. 이에 정시아가 추천한 실크 숍을 향한 이들은 화려한 아오자이를 입고 “너무 예쁘다∼”라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현경은 논을 쓴 정시아를 향해 “너 모자 어울린다∼”라며 스타일 감각을 칭찬했다. 또한 아오자이로 명품 몸매를 뽐낸 오현경과 정시아는 미스코리아 포즈를 재연하면서 완벽한 케미를 선보여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정시아는 씨클로를 타고 올드타운을 구경하며 “베트남 공주님 된 것 같지 않아요?”라며 자신의 미모를 셀프 칭찬해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오현경과 정시아의 아오자이 패션과 호이안의 아름다운 야경이 어울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던 다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7월 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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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다▲ 글로벌 문화학교 [광교저널]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 주중체험활동 ‘글로벌 문화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문화 학교’는 KT그룹 희망 나눔 재단과 연계해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세계 여러 국가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베트남, 중국, 일본 등 외국인강사들이 진행하는 강의를 통해 간접적으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관심 있던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즐거웠으며, 세계여행의 꿈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 관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꿈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전액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참여 청소년들을 수시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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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110개 도시에 세계 최고 스마트도시 기술력 선보인다▲ 제4회 WeGO 총회 참가 기업 및 스타트업 - E-CUBE Labs [광교저널] 6월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울랴놉스크(힐튼 가든 인)에서 110여 개 도시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이하 'WeGO')' 제4차 총회에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공공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최첨단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장이 펼쳐진다. 서울시-디지털시민시장실, 스타트업 ㈜에어블랙-아프리카 진출 지원 창업플랫폼우선 서울시는 총회기간 동안 1층 전시장에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차리고 얼마 전 시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박원순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시연, 우리 정책 전수와 기술의 수출길을 연다고 밝혔다. 또, 박 시장은 60여 개 세계도시 시장단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에서 민간기업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주차, 쓰레기 같은 도시문제에 접목해 해결을 유도하는 ‘북촌 사물인터넷(IoT) 실증지역’(2020년까지 50곳 조성 계획)을 소개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스타트업 이큐브랩은 ‘스마트 쓰레기통’을 선보인다. ‘스마트 쓰레기통’은 센서가 장착된 쓰레기통을 길가에 설치하고 배출되는 쓰레기 수준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폐기물 수거의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스타트업으로는 서울시 앱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에어블랙의 문헌규 대표가 직접 참여해 우리의 잠재 수출시장인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에어블랙은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 민간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로벌 창업플랫폼(사파리통)을 코트라(KOTRA) 홈페이지 내에 개설한 바 있다.KT는 사회적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제공한 사례들을 소개해 세계 도시들의 주목을 이끌어낸다. 도서산간 지역의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GiGA 네트워크 기술 기반의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와, 광케이블이 아닌 일반 구리선만으로도 초고속 인터넷(1Gbps의 인터넷 속도를 구현)을 서비스할 수 있는 ‘기가와이어기술’이 그것이다.110개 도시 350명 참여 WeGo 총회 주재, 의장도시 및 차기 총회 개최도시 선정WeGO 의장을 맡고 있는 박원순 시장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Smart Sustainable Cities for All)'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 28일∼29일 양일간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세계도시들의 교류협력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해나가자고 강조한다. 'WeGO(World e-Governments Organization of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해 전 세계 지방도시·단체로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로, 서울시가 '10년 창립했다. 서울시가 3회 연속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총회는 서울시를 포함해 모스크바, 마드리드, 피츠버그, 하노이 등 110개 도시(42개 회원도시, 68개 비회원도시) 시장, 지자체장, 최고정보책임자(CIO)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다. 우선, 28일(수) 13시30분 총회 세션1에서 향후 WeGO 운영과 관련된 8개 주요 아젠다를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차기(4기) 의장도시와 부의장도시를 선출하고 2020년 열리는 차기 총회 개최도시를 승인한다.3회 연속 의장도시를 맡고 있는 서울시가 네 번째 연임에 도전하며, 세종시가 제5회 총회 개최지 유치를 위해 신청한 상태다. 또, 부의장도시로는 모스크바, 멕시코시티, 하노이, 아디스아바바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도 집행위원도시로는 청두, 울란바타르, 카르툼 스테이트, 헤브론, 나이로비, 피츠버그 등이 신청했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1층 전시장에 마련된 서울시 홍보관에 서울시청 시장실과 동일하게 재현, 박 시장이 화면 터치, 음성명령, 모션(행동)을 통해 직접 시연한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시장실 안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화재 등 재난·안전 상황부터 교통상황 등 서울의 모든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소방서 지휘차량 근무직원부터 주요 사업 담당 부서장까지 현장 직원들과 음성·화상전화 통화를 바로 연결해 직접 소통하고 업무지시까지 내릴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이어서 열리는 세션2에서는 'WeGO Smart Sustainable City Awards' 시상식에서 56개 후보도시(76개 프로젝트) 가운데 고양시(스마트 폐기물 수거 및 관리 서비스, 금상), 세종시(세종 스마트시티-세계도시들의 미래, 은상) 등 6개 분야 18개 우수도시에 직접 시상한다. 'WeGO Awards'는 ICT 혁신으로 행정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도시를 선정하는 행사다.전자정부 7년 연속 1위 서울을 테스트베드로 세계 도시·기업에 개방, 선도적 역할 약속29일(목) 오전 9시30분 열리는 '세계도시 시장단 라운드테이블(World Mayors Roundtable)'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정책 소개와 함께 스마트시티 비전과 실천적 해법을 효율적으로 공유, 실천하기 위해 WeGO 회원도시들이 관심분야별로 8개 그룹을 구성하자고 제안한다. 특히 서울시는 이중 ‘오픈 이노베이션 리빙랩(Living Labs for Open Innovation)’ 그룹에서 선도도시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다. ‘오픈 이노베이션 리빙랩’은 서울 전역을 테스트베드로 세계도시 및 기업 등에게 개방하는 내용이다.한편, 박 시장은 회의 시간 틈틈이 세계도시 시장들과 개별면담을 통해 전자정부 분야에서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관계 개척에 나선다. 세르게이 모로조프(Sergey Ivanovich Morozov) 러시아 울랴놉스크 주지사, 페코이 오르테가(Francisco Emmanuel Pacoy R. Ortega) 필리핀 라 유니온 주지사, 트세피소 솔리 미시만가(Tshepiso Solly Msimanga) 남아공 츠와네 시장 등을 만난다. 박원순 시장은 “WeGO는 2010년 창립 당시 50여 개 회원도시에서 출발해 7년 만에 120여 개 도시와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유엔, 세계은행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명실상부한 전자정부 분야 대표 국제기구로 성장했다”며 “세계 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7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디지털 선도도시로서 유엔의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세계도시들이 당면한 도전과제들을 달성하고 스타트업부터 민간, 공공까지 디지털 기술이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리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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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성공 혁신 소비재기업 해외진출 지원 모집 공고▲ 국내 소비재 분야 스타트업의 크라우드 펀딩 성공사례 [광교저널]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비재 제품들의 수출 촉진을 위해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와 연계한 혁신 소비재기업 해외지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소비재 분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및 창업이 용이한 분야로, 최근에는 특히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해 초기자금을 확보하고 혁신적 제품 개발에 성공한 사례가 다수 창출하고 있다.다만,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의 성공이후 후속적인 마케팅 및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의 어려움 등으로 중장기적인 기업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은 실정이다.이에 산업부는 국내외 주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에서 성공했던 창업자의 성공경험을 활용해 ‘다음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수출 지원수단을 마련함으로써, 소비재 분야 초기 창업인력들이 지속가능한 유망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미국의 킥스타터, 인디고고, 일본의 마쿠아케, 중국의 제이디 대중투자(JD 크라우드펀딩), 그리고 우리나라의 와디즈, 메이커스위드카카오 등 주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펀딩에 성공한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산업부와 코트라(KOTRA)가 보유한 전세계적 네트워크, 무역관 등 시설 기반, 현지 바이어 명단 등을 적극 활용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크라우드 펀딩 성공 제품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시장 초기 진입이 쉽지 않았던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을 공략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으로, 아직은 수출 초보수준에 머물러 있는 창업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유럽 10개(뮌헨, 런던 등), 아시아 3개(싱가포르, 후쿠오카, 하노이), 중동 3개(텔아비브, 이스탄불, 두바이) 북미 2개(LA, 토론토), 중남미 2개(멕시코시티, 상파울루) 등 총 20개 이상의 코트라(KOTRA) 해외 무역관이 동사업에 함께 할 예정이다.이원희 산업부 무역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을 “자금과 인력이 풍부하지 않은 혁신 소비재 창업기업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라고 말하고,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으로 일정수준 시장성이 검증된 제품이 세계 주요 유통 채널에 진출하고 다음단계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소비재 분야 창업자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그간 세계 최대 혁신 소비재 시장이 형성돼 있으나, 그 진출이 쉽지 않았던 유럽·미국 등 선진 시장으로의 진출 계기를 확대함으로써 우리 수출시장을 더욱 다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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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들 다문화 특구거리 대청소▲ 외국인근로자들 다문화 특구거리 대청소 [광교저널]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는 지난 25일 외국인근로자로 구성된 세계태권도 아카데미교실 수련생과 직원이 함께 다문화마을 특구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7년 시작된 시작태권도교실은 누적회원이 32개국 1,200여명에 달한다. 또한 수련생 중에는 본국으로 돌아가 태권도 도장을 열어 태권도를 보급하는 근로자들도 있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4개국에 13개의 도장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2009년에 구성된 안산드림태권도 시범단은 세계태권도 아카데미 회원 중 유단자로 구성, 각종 행사에 초청돼 시범단 공연을 펼침으로서 지구촌 생활체육교실 및 안산의 다문화정책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거리 청소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태권도 수련생 율리는 “다문화마을 특구거리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안산 명소”라며 “오늘 대청소로 관광객에게 깨끗한 안산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말했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일하랴 태권도배우랴 한국말 배우랴 바쁠텐데 황금같은 주말에 나와서 대청소를 하는 수련생들을 격려하고 우리 다함께 어울리는 깨끗한 다문화마을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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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장한아내상'시상▲ 국가보훈처 [광교저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중상이군경인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주는'제16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중앙보훈회관(여의도)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 주관으로 열린다.이날 시상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영예의 수상자 중에는 “베트남 전쟁에 파병돼 총상으로 인한 척추신경 상이를 입은 전상군경 2급 남편과 결혼해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남편을 보살피고 두 자녀를 훌륭히 자립시킨 최영자님, 1988년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남편이 1급상이가 됐으나 30년간 남편의 간호에 매진하고 남편을 성공한 체육인으로 내조한 박영례님 등 19명이 선정됐다.수상자는 상이군경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히 심사해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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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 자동차부품 기업,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첫 걸음 !!▲ 전라북도 [광교저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내수에 전념해 온 도내 중소기업이 전북도에서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포스트차이나’로 새롭게 떠오르는 인도시장에 첫 진출한다.전북도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인 기원전자㈜가 27일 인도 SRI SAITECH Engineering사와 주력상품인 혼(Horn, 자동차 경적)을 수출하는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100만불 규모로 알려졌으며,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2016년 9월 추진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 인도 바이어가 기원전자(주)의 우수한 제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상담이 진행됐으며, 9개월여 만에 수출성과로 이어졌다. 기원전자㈜는 전북 익산에 소재한 기업으로 1975년 설립 이래 40여년간 내수시장에만 치중하고 해외시장은 간접 수출만 하고 있던 중, 내수시장 침체가 지속되자 2016년부터 해외로 눈을 돌려 적극적으로 해외마케팅사업에 참가해 거둔 첫 수출계약이라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계약 당사자인, 인도 SRI SAITECH사는 기계부품 해외 유통과 유지보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 전역에 자체 유지보수 서비스망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인도 지역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수출 계약식에 앞서 도내 60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트차이나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제2회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삼담회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8개국 15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도내 업체의 수출가능성을 타진했다.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세계 경기침체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가운데 도에서 무역사절단, 해외박람회 참가, 국제특송비 지원, 바이어초청 상담회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최근 내수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이루어진 세 번의 대규모 수출계약(60억원 상당)은 가뭄속에 단비와 같다”고 말했다.또한,“기원전자 같이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가진 내수기업을 발굴해 수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 R&D, 인증, 해외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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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동남아 여행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고양시, 동남아 여행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광교저널]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6월 25일까지 국내 유입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1명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발표에 따라 해외여행 계획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확인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방문국가는 ▲필리핀 8명 ▲베트남 4명 ▲태국 3명 ▲몰디브 1명 동남아 총 16명과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볼리비아 중남미 총 5명이다. 성별은 남자 14명과 여자 7명으로 확진자 중 임신부는 없었으며 현재 모두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다.주요 임상증상은 ▲발진 20명(95%) ▲근육통 14명(67%) ▲발열 9명(43%) ▲관절통 7명(33%) ▲결막충혈 5명(24%)으로 알려졌다.보건소에 따르면 그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환자 발생이 보고됐으나 점차 우기로 접어들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해외여행을 계획 시 질병관리본부 모바일사이트(m.cdc.go.kr) 또는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며 여행 후에도 남녀 모두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하고 금욕하거나 콘돔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