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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바뀐 둔전리 쉼터, 자연친화 명물로 재탄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둔전리 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둔전리에 위치한 둔전리 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둔전리 쉼터는 시설물 파손과 노후화 등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따르고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둔전리 쉼터 정비사업에 착수, 5660㎡ 규모의 쉼터에 5억원을 투입해 잔디광장과 산책로, 휴게공간, 체력단련공간, 수경공간을 새로 만들었다. 쉼터는 ‘정원의 산책’이라는 테마에 맞춰 물, 바람, 나무, 꽃 등 자연의 감성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건강하고 모양이 좋은 나무는 최대한 보존하되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1만5190본의 나무와 초화류를 심고,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근 하천 변의 벚나무와 연결되도록 부지 경계에 벚나무를 심어 내년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 터널도 만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둔전리 쉼터가 주민 누구나에게 집 앞의 뜰처럼 편안하게 쉬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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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기동 도로변 유휴지 쌈지공원으로 녹색 변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755-5번지 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해 쉼터 기능을 갖춘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이곳은 잡목으로 덮여 장기간 방치되어 온 데다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미관을 개선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또 주변에 음식점과 카페 등의 상업시설이 활발히 생겨나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인근에 공원이나 녹지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1372㎡ 규모의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이곳에 소나무, 목련,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의 수목 380그루를 심고, 잔디광장과 휴게 광장을 조성했다.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벤치와 야외운동시설 4종도 설치했다. 사업비는 시·도비 1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쌈지공원이 고기동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쉼을 선물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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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기근린공원에 사연 담아 문구 남길 수 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고기근린공원 조성에 앞서 벤치를 비롯한 시설물과 수목 등 공원 곳곳에 아이의 탄생, 결혼기념일 등 사연을 담아 원하는 문구를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1일까지 시민들이 공원 조성에 필요한 시설물이나 수목을 기부하면 명판을 제공하는 ‘고기공원, 기부하go 참여하go 가꾸go’에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곳은 장기 미집행으로 실효될 위기에 처했던 곳으로, 공원 가꾸기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참여형 공원 조성문화를 조성하려는 것이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이나 단체도 가능하다. 명판 문구는 기부자가 기념할 수 있는 문구를 담아 20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스윙벤치·피크닉 테이블·등의자 등 시설물이나 이팝나무·느티나무·왕벚나무 등 수목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이팝나무는 15만원, 느티나무는 30만원 등 기부금액은 물품마다 상이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aar2005@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방치된 공간을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 조성과 관리에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네 공원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공원을 쾌적하게 가꾸는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 활동을 비롯해 시민이 참여하는 공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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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의원, 기흥호수 '물빛정원' 조성 도비 10억원 확보▲남종섭 의원, 기흥호수 물빛정원 조성 도비 10억원 확보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용인 기흥호수 내 초화류 경관단지 및 생태연못 조성에 필요한 도비 10억 원을 확보해 물빛정원을 기흥호수의 명물이자 특색 있는 경관의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기흥호수 내 물빛정원 조성은 기흥호수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 등으로 야외 여가활동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적기에 충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하지만 물빛정원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었으나, 이번에 남종섭 의원이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옴에 따라 금년 내 완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남종섭 의원은 “지난해 기흥호수 2.5km 구간에 왕벚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나무 식재를 위한 도비 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물빛정원 조성 예산까지 확보함으로써 기흥호수가 점차 수변공원으로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기흥호수가 경기 남부권 용인·수원·오산·화성 지역의 300만 경기도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질개선과 공원화 사업, 야외 음악당 건립 등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용인시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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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호수 순환산책로 점검·환경정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봄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기흥호수 순환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푸른공원사업소 직원 30여명은 약 10km 달하는 기흥호수 순환산책로를 돌며 난간 파손, 안내판 훼손 등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100리터짜리 봉투 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녹음 식재’사업을 추진 중인 기흥호수 하갈동~고매동 3.5km 구간의 왕벚나무의 수형·관리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기흥호수 순환산책로가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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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택 도의원, 어은천환경정화 활동 실시▲오진택 의원, 화성시 어은천환경정화 활동 실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21일 최청환 시의원(화성), (사)화성청우협회, 우정읍 주민자치회 및 지역 청소년 등 80여명과 함께 어은천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어은천환경정화 활동은 (사)화성청우협회 주관 하에 이루어 졌으며, (사)화성청우협회는 14년 전부터 어은천로에 벚나무 1,000그루를 심고 매년 벚나무 거름주기, 전지작업, 제초작업, 방제작업 등 어은천가꾸기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보존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은천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한 오 부위원장은 “어은천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장안면 일원의 주민들에게 산책과 운동을 위한 장소 뿐만이 아니라 문화활동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소중한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의 휴식처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 최청환 시의원은 “지역주민들이 항상 웃으며 어은천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할 것이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화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은천환경정화는 매년 4월 식목행사때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였으나, 2021년 올해부터는 어은천을 보다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매달 1회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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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공원·녹지 조성지 2곳 현장 방문▲공원·녹지 조성지 현장 점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조성을 완료한 포곡읍 전대리 꿈빛어린이공원과 1단계 사업을 완료한 포곡읍 영문리 경안천 도시숲 현장 등 2곳을 지난 15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이미 조성을 완료한 현장이라도 일정 시간을 두고 살피며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또 경안천 도시숲 현장에선 “1단계 사업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 2단계 사업에선 보완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둬 도시숲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154-5번지 1387㎡에 조성한 꿈빛어린이공원(제39호)은 1988년 도시계획에 따라 공원 시설로 결정된 후 지난해 장기미집행공원 실효 해소 종합 대책에 따라 2019년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했다. 이곳엔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수목 1300주를 심어 경관을 개선하고 모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장, 원형 놀이광장 등이 설치됐다. 포곡읍 영문리 100번지 일원 7만7727㎡에 조성되는 경안천 도시숲은 2019년 한강유역환경청과 ‘경안천 수변녹지조성 시범 공동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6월 1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1단계 대상지 2만2206㎡에 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각 9억원씩 18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수목을 심어 초화원,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등과 CCTV 등을 설치했다. 오는 2월부턴 토지매수를 시작으로 2단계 사업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잔디광장, 야외학습장, 생태습지, 습지탐방로 등을 조성하는데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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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39호(꿈빛) 어린이공원 조성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30일 포곡초등학교 인근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154-5번지에 1,387㎡ 규모의 제39호 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1988년 도시계획에 따라 공원 시설로 결정됐으나, 오랜 시간 공원으로 조성되지 않아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실효 위기에 놓여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수립한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 해소 종합 대책에 따라 토지 보상을 마무리한 후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공원 주변에는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목 1,300주를 심어 경관을 개선했고 배드민턴장 1면, 원형놀이광장 1개, 바람개비 조형물 9개 등 시설물을 설치해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 진출입로 조성과 수종 선택 과정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했고, 공원 명칭은 도시공원 명칭 제안 공모를 통해 꿈빛어린이공원으로 선정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꿈빛어린이공원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면서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에 따라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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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덕저수지서 나무 9000그루 심는 행사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17일 처인구 이동읍 묵리 용덕저수지 일원에서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왕벚나무 등 나무 9000그루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 산림과 직원과 용인시산림조합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위기로 매년 진행해오던 용인시민 내나무갖기 등 나무심기 운동이 축소되면서 시민을 대표해 직원들이 앞장선 것”이라며 “시민들이 여유와 휴식을 즐기도록 녹색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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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기흥호수 숲 조성 도비 5억원 확보▲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용인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일원 2.5㎞ 구간에 그늘숲 조성에 필요한 도비 5억원을 확보해 특색 있는 경관의 주민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기흥저수지는 1964년 농업용저수지로 개발돼 저수량이 1,153톤에 달하지만 인근 지역의 도시화에 따라 지금은 사실상 농업용수로의 기능이 축소됐고, 기흥저수지가 농업용수로 관리됨에 따라 수질도 4등급(약간 나쁨)으로 유지되고 있어 남종섭 의원은 줄곧 기흥저수지를 서둘러 수변공원화해 도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용인시는 2016년부터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를 10㎞ 구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 5단계 산책로 조성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며, 순환산책로가 특색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녹음을 제공하기 위해 남종섭 의원이 이번에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도비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2.5㎞ 구간에 왕벚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식재하게 돼 특색 있는 산책로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남종섭 의원은 “기흥저수지가 완벽히 기흥호수로 변모하기 위한 법제화까지는 아직 요원한 상태이지만 실질적인 수변공원으로서 점차 모습을 갖춰 가고 있다”며“기흥호수가 호수 반경 10㎞ 이내 용인·수원·오산·화성의 350만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수질개선과 매립지를 활용한 공원화사업, 야외 음악당 건립 등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