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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기열 의장, 벚꽃 이벤트로 도민과 소통해▲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도민 누구나가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도민 누구나가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8일 경기도의회 SNS 캐릭터 소민․소원이의 벚꽃이야 ? 나야 ?이벤트에 참가해 도민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벚꽃이야 ? 나야 ? 이벤트는 소민․소원이가 도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실시한 이벤트로 지난 7일~8일 까지 진행했고 도민 1,000명이 이상이 참가했다. 정기열 의장은 “이번 이벤트가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도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언제나 소통할 수 있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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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문화, 그리고 용인팔경에 대한 소고(小考)[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산수가 수려하고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용인.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의 최대 핵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은 산·학·연 시설이 풍부한 경기도 최대의 문화관광 도시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마련한 종합박물관인 경기도 박물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의 예술활동을 기린 백남준 아트센터,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삼성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용인은 문화벨트의 구역으로써 손색이 없다. 또한, 선조들의 얼과 문화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의 보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현재 용인시 보유 문화재는 국가지정 68개, 도지정 52개, 향토문화재 57개로 총 177개로 풍부하다.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문화의 꽃, 인간답게 사는 삶의 근원은 무엇일까? 풀뿌리 문화에서 세계가 보인다. 백범 김구 선생은 ‘ 나의 소원’‘내가 바라는 우리나라’에서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것은 높은 문화의 힘입니다. 문화의 힘은 우리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 라고 갈파했다. 이제 용인시는 든든한 문화기반위에 문화관광의 메카로 발돋음 하기 위해 미래핵심동력인 스토리텔링의 확고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우스개소리로 어느 나라에선 좀 과장된 스토리텔링화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한다. 나아가 용인 팔(八)경 에 대해서도 나의 견해를 피력하고자 한다. 현재 용인팔경은 성산일출, 어비낙조, 곱든고개와 용담조망, 광교산 설경, 선유대사계, 조비산, 비파담만풍, 가실벚꽃 으로 지정돼 있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각 지역의 대표적 명승지를 시와 노래, 그림등으로 세상에 알려왔다. 명소는 주로 12경, 10경, 9경, 8경, 6경, 4경, 3경 등 으로 불린다. 이중에서도 8경을 가장 많이 택했다. 8경이란 단순히 명승지 여덟곳을 가르키지는 않는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대명사이자 지역별로 선택된 자연경관 전부를 뜻한다. 곧 그 고장의 8경은 그 지역 자연경관의 정수를 말한다. ‘팔방미인’하면 다방면에 소질있는 사람을 이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 ’‘팔등신’‘, “팔도(八道)’‘, ”팔선녀’‘, “팔자(八字)’‘ 등 8(八)이 애용되고 있다. 팔경(八景)의 유래는 중국의 소상팔경(瀟湘八景)을 본 따 붙여졌다는 것이 통설이다. 중국 명승지 호남성 동정호 남쪽 언덕 양자강 중류 소수(瀟水)와 상강(湘江)이 합쳐지는 근처의 아름다운 경치8곳을 그린 송나라 시대 ‘소상팔경도’라는 회화에서 팔경이 시작됐다는 것. 국내에서는 고려 중기에 소상팔경도가 전래돼 초기엔 소상팔경을 예찬하는 그림과 시를 읊었으나 점차 우리 선조들은 한국의 자연을 대상으로 한 한국팔경을 노래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때문에 팔경문화는 문화적 자부심의 소산이자 자연경관과 인간이 공존한다는 엄연한 사실을 일깨워주는 유서깊은 문화유산인 것이다. 피력하고자 함은, 용인의 제 7경인 비파담 만풍은 현재 자취가 남아있지 않아 이곳을 찾는이 드물어, 이에 대한 스토리텔링화 또는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획일적인 팔경에서 벗어나 우리의 명소를 발굴해 더욱 널리 알리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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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희망을 두드려라”···오는 29일 세종 호수공원서 '열려'▲ [광교저널 세종/유지원 기자] 오는 29일 오후4시 세종 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전통타악그룹 ‘굿’이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통기획사 용문이 후원하는 “희망을 두드려라” 공연이 열린다. [광교저널 세종/유지원 기자] 오는 29일 오후4시 세종 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전통타악그룹 ‘굿’이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통기획사 용문이 후원하는 “희망을 두드려라” 공연이 열린다. 기획사 용문에 따르면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각종 기획 공연, 친숙하고 재미있는 전통 음악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했으며,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 자리에서 희망을 담은 북합주 사물놀이 공연으로 우리의 힘찬 기상을 표현해온 이 팀은 ‘한기복, 정태영, 금현욱, 최민정, 김충현, 박종찬, 안상용, 서현아, 양승호, 조유영로 이뤄져 있으며 고정두(화가), 김보미(소리꾼) , 최선호(태평소)등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문 관계자는 “전통 타악의 전승.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굿’ 은 중국,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에 한국전통음악의 역사성과 신명을 알리고 있다” 며 “국내 초청·기획 공연으로도 다양한 전통 음악의 세계를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에서 열리는 한밭문화제, 대전국악축전, 동춘당 문화재, 대전 H2O 페스티벌, 신탄진 벚꽃제에서 메인으로 기획·연주, 국악관현악단, 시립예술단과의 협연으로 폭넓은 음악적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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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선관위, 선거참여 홍보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광 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오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총선 투표율 제고를 위해 지난 6일 강남대학교 벚꽃축제 행사에서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 설현’을 모델로 하는 트릭아트와 참참이 캐릭터를 이용, 선거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새내기 유권자 선거참여 대면 홍보 ▲ ‘아빠․엄마 투표하세요.’ 구전 홍보 ▲ 홍보용 피켓(자두 캐릭터) 등을 활용해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 안내 ▲ 투표일 등 집중 홍보하고 국회의원선거 홍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 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기흥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제20대 총선 홍보 슬로건 ‘아름다운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게 유권자들에게 준법선거와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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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안성캠퍼스, 오는 11일 벚꽃 힐링 문화축제 개최해[광교저널 경기.안성/유지원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 이하 중앙대) 안성캠퍼스는 봄을 맞아 오는 11, 12 양일간 대덕면 내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벚꽃 힐링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중앙대에 따르면 축제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지역국회의원 및 안성지역 기관장 및 내리 지역 상인회 등도 함께 한다. 11일은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및 국악·양악 오케스트라의 협연 성악 공연이 수상무대에서 개최되고 두 편의 영화도 같이 상영된다. 12일은 안성캠퍼스의 동아리 공연에 이어 안성 출신 前 MBC 최일구 앵커가 “청년들이 성공하기 위해 최일구가 전하는 7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한 솔로가수 벤, 그리고 R&B 뮤지션 크러쉬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명문 예술대학을 보유한 안성캠퍼스의 예술전공 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격조 있는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제기간 중 거주공간이 없어 중앙대 안성캠퍼스 내에 거주하고 있는 이모씨의 거주지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해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사랑의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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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6 강남 7540 벚꽃길 걷기 축제를 연다"[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10일 걷기운동의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벚꽃이 활짝 핀 양재천에서 다양한 예술공연과 함께 2016 강남 7540 벚꽃길 걷기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구에이번 행사는 강남구 생활체육회가 주최하며 일주일에 5번, 하루 4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자는 운동으로 지역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전 9시 30분에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모여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회,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하고 식전 ‘참소리 예술’의 국악공연과 ‘나라사랑 댄스’의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개회식과 걷기 행사가 시작된다. 걷기 코스는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 육교까지 왕복 5km 구간이며, 영동 6교 남단 광장 → 남측 양재천 →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육교(반환점) → 북쪽 양재천 → 영동6교 남단 광장 순이다. 구는 이날 행사에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의료구급반’을 대기시켜 환자발생 시 응급조치와 신속한 환자 후송대비와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대회 후에는 행운권 추첨도 갖는다 하니 참가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아울러 영동3교와 영동6교에서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에 강남심포니, 강남합창단의 공연과 플루트, 우쿨렐레, 만돌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길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양재천 보행자교와 상단 산책로에는 지난해 양재천 사진공모전 입상작들을 전시한다. 구 관계자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가에도 탁월하다.”라며 “이번 구민 걷기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걷기 운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 주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게 ▲ 생활체육회 지도자 양성 ▲ 다양한 걷기 코스 개발 ▲ 건강걷기 홍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지난달부터 22개 동을 6개의 권역으로 나눠 양재천, 한강 강변 오솔길 등에서 매주 1회씩 건강걷기 교실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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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군항과 벚꽃만발···진해군항제 '출발!'[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군항’과 ‘벚꽃’을 테마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제54회 진해군항제'가 지난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류순현 경남도행정부지사, 황장춘 진해군항제축제위원장,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민, 관광객 등 1만 여 명이 참석해 축제개막을 축하하고 함께 즐겼다. 진해군항제는 '꽃으로 전하는 희망, 군항을 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야제 및 개막행사, 이충무공 추모대제,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기반으로 한 ‘체리블라쏭-페스티벌(Cherry Blossong-Festival)’, 공군 특수 비행팀의‘블랙이글 에어쇼’, 각종 문화공연, 1일 150명 군함승선 체험행사(4일, 6일, 8일 3일간) 등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또한 CNN에서 ‘한국에서 가 봐야할 아름다운 50곳’으로 선정된 경화역과 여좌천의 분홍빛 벚꽃으로 물든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은 진해군항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진해군항제 기간 중 펼쳐질 ‘201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또한 창원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군항’과 ‘벚꽃’을 테마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제54회 진해군항제'가 지난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오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열릴 이번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육․해․공군 및 해병대 군악․의장대, 몽골중앙 군악대, 미8군 군악대,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주․야간 공연과 프린지 공연 및 호국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진해군항제의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군항제는 ‘해군사관학교 개교 70주년’이라는 특별함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다. 창원시는 ‘제54회 진해군항제’와 ‘201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18개소 40동의 임시화장실을 설치하는 한편, 전년 대비 2700면이 늘어난 13개소 9600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진해군항제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K-POP’과 함께 ‘창원의 3대 축제’로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축제”라면서 “우리시가 세계는 물론 국내 관광객여러분들을 위해 놀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사오니 36만 그루의 벚나무에서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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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팔경(八景)에서 펼쳐지는 단풍길 걷기![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다음 달 1일 단풍이 곱게 물든 양재천에서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2015 강남 7540 단풍길 걷기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 6경 여울쉼터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일주일에 5번, 하루 4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자는 7540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국회의원, 생활체육회,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식후행사 레크레이션 걷기 코스는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 육교까지 왕복 5km 구간이며, 영동 6교 남단 광장 → 남측 양재천 →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육교(반환점)→ 북쪽 양재천 → 영동 6교 남단 광장 순이다. 구는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의료구급반’을 대기시켜 운영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자원봉사자도 배치한다. 또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독서캠페인, 예술 공연,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피로와 삶을 재충전할 계획이다. 대회 이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전달한다. 아울러 구는 전 주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게 ▲ 생활체육회 지도자 양성 ▲ 다양한 걷기 코스 개발 ▲ 건강걷기 홍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올 3월부터는 22개 동을 6개의 권역으로 나눠 양재천, 한강 강변 오솔길 등에서 매주 1회씩 ‘건강걷기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양재천 경치 좋은 곳 8경을 선정했는데 ▲ 제1경, 양재천 징검다리 ▲ 제2경, 양재천 벚꽃길(영동3~4교 소단길) ▲ 제3경, 상단 은행나무길(영동5~6교) ▲ 제4경, 물놀이장 ▲ 제5경, 보행자교 위 전경 ▲ 제6경, 여울쉼터 ▲ 제7경, 벼농사학습장 ▲ 제8경, 영동3교 수변부 데크 등이 있다. 특히 제2경 양재천 벚꽃길과 제3경 은행나무 길에는 형형색색의 단풍 옷으로 갈아입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수많은 수목들과 만나볼 수 있고, 제5경 보행자위 전경은 양재천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명소로 곧게 뻗은 물길 때문에 사진 작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또 제6경 여울쉼터는 소박한 정자로 가족, 연인과 함께 쉬어가며 양재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절경을 지켜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구는 올가을 양재천 팔경을 돌아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 사이에 걷기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구민 걷기 운동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건강한 강남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과 이호현 과장은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질환과 각종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가에도 탁월하다.”라며, “이번 구민 걷기대회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구는 주민의 건강관리와 걷기 운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강남구 걷기연합회 홈페이지(www.gangnamwalking.co.kr)를 통한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 걷기연합회(02-567-08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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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동 강변로 장미꽃 만개▲가곡 강변도로변 장미꽃길 전경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 가곡동 용두교에서 밀양역 환승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강변도로약 2km 구간에 5월 중순부터 장미꽃이 만개해 산책을 하는 시민은 물론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3월경부터 벚꽃길, 철쭉, 꽃잔디가 어우러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걷고 싶은 길,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가곡동주민센터(동장 최병식)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부민방위 기동대, 새마을회 등 사회단체와 협조하여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매년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최병식 가곡동장은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조명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앞으로 명품 꽃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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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회 용인에버 벚꽃축제'열려 '화제'‘제2회 용인에버 벚꽃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에 위치한 호암미술관 앞 ‘호암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에버랜드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제3군 사령부가 함께하는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처음 열렸으며, 용인8경 가운데 제8경에 해당하는 가실벚꽃길을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시민노래자랑 대회를 선보여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개막식, 인기가수 김혜연 축하공연, SBS 인기라디오 공개방송(김창렬의 올드스쿨), 3군 축하공연, 히든싱어 출연진 공연 등 가실벚꽃길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가 진행되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에버랜드 대표캐릭터와 함께하는 ‘벚꽃 소풍 나온 레니와 친구들’, ‘비비의 모험’ 등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와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에 눈같이 새하얀 아름다운 꽃동산 가실벚꽃길을 맘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