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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2017년도 행감,자치위 3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원동)가 지난 29일 제1부시장 직속부서인 ▲공보관 ▲감사관 ▲시민소통담당관 ▲법무담당관과 기획재정국 소속 ▲정책기획과 ▲예산과 ▲회계과 ▲징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진선 의원은 “공보관에서 시정소식지를 발행할 때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책기획과에서도 용인생활백서 등 각종 책자 발간 시 선거법 저촉 여부를 신경 써 달라”고 요구했으며 “공공부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따른 추가적인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히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예산과에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각종 기금 운용 계획을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수립하라”고 요구했으며 “용인도시공사 경영 지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장 채용 절차도 관련 법령에 맞게 진행해 투명성을 강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자연부락 경로당에 시정소식지를 지속적으로 배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요구하며 “점자형 시정소식지도 발행을 계속해 다양한 계층에 시정소식을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소통담당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의 생각이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공무원제안, 창안제도, 학습연구동아리 연구 활동 등을 통해 도출된 성과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정책기획과에 요구했다. 소치영 의원은 “감사관에서 감사를 실시할 때 각종 법령에 어긋나는 사항은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특히 “무분별하고 무원칙한 수의계약이 없도록 감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소통담당관에서 실시한 시정 만족도 등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재판 수행 방법을 재검토 해달라”고 법무담당관에 요청했다. 김선희 의원은 “감사관에서 감사 후에 조치 결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피드백을 통해 차후에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운봉 의원은 “감사관에서 품위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음주운전 등 공직자의 품위 위반 행위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며 “음주운전이나 성희롱 등을 줄일 수 있는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현장 경험이 많은 용인시 공무원을 갈등관리 강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소통담당관에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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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친절행정 종합평가 실시 결과 전년대비 상승▲ 아산시 [광교저널] 아산시는 2017년 상반기 친절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며 아산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자체 종합친절도 평가에서 전화친절도는 89.6점으로 전년대비 1.7점 상승했으며, 직원 친절도는 91.8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친절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부서로는 문화관광과, 민원봉사담당관, 탕정면사무소, 자치행정과가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는 홍보담당관, 경로장애인과, 도시재생과, 유통지원과, 인주면사무소가 뒤를 이었다. 최우수공무원으로는 문화관광과 이은애주무관, 위생과 최남희주무관, 예산법무담당관 강수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아산시는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의 격려 및 동기부여를 위해 7월 월례조회 시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특히 이번 평가부터 새롭게 신설된 고객만족(CS) 마일리지 활동 20%와 전화친절도 및 직원친절도 점수 80%를 합산해 우수부서를 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전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을 쏟았다는 점에서 친절도 향상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중 친절도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현재 아산시의 서비스 수준 파악과 민원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친절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컨설팅, 매일 아침 친절방송, 1부서 1친절추진 시책, 불친절민원 부서 보수교육 등을 수시로 실시해 조직 내 친절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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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직자 맞춤형 규제개혁·법무 교육” 실시▲ 안산시 “공직자 맞춤형 규제개혁·법무 교육” 실시 [광교저널]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규제개혁·송무·법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맞춤형 규제개혁·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규제개혁 교육은 안옥희 규제개혁담당이 “안산에 부는 규제개혁 바람(風)”이란 주제로 진행했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우리시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올해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규제개혁 인센티브 추진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자칫 어렵게만 느껴졌던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어 규제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법무 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경기도법무담당관실 심성보 송무1팀장 외 6명의 강사로 구성돼 법제 및 송무 업무 실무교육을 통한 법령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현행화 역량을 강화하고, 분임별 실무중심 기본교육과 심화능력을 병행해 업무처리 및 법률문제에 대한 해석·처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규제개혁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마인드 함양 및 참여를 유도해 경제·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법무업무 추진 시 발생한 법률자문 사례 공유 및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병행해 현장직무수행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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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이달(8월)의 베스트공무원’선정 시상창원시(시장 인상수)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여성보육과 이덕남, 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을 ‘이달(8월)의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하고, 1일 9월 정례조회시 시상했다.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주무관은 교육관련 민․관 협의체인 ‘창원시 교육발전협의회’ 구성을 도와 우수 인재육성 및 중․고교 학업성취도 향상에 노력했으며, 창원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식품비를 확대 지원해 무상급식 지원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등 ‘일류 교육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여성보육과 이덕남 주무관은 여성의 취․창업 지원강화로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특히 ‘창원시 여성꿈터’ 홈페이지를 개통해 여성의 취․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양성평등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으로 남녀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문화 기반을 조성했다. ▲ 좌로부터 여성보육과 이덕남 주무관,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주무관,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주무관,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주무관 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주무관은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비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을 자체 수선해 예산을 절감했으며, 24시간 연중 무휴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물을 관리하고, 탈취기, 악취모니터링 시설을 설계·설치하여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등 친환경 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주무관은 광복 7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태극기 달기 붐’을 조성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 발대식 개최,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동 주민센터 입구 ‘태극기 탑’ 조성, 창원대로 입구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특화거리’ 조성, 태극기달기 모범아파트 운영, 태극기꽂이 정비 등을 실시해 시민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은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해피콜 및 통장 결연사업 추진, 나눔뱅크 등 불우이웃 성금 및 물품지원,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독거노인세대 및 경로당 환경정비, 기초수급자 가정방문 실태조사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실현’을 구현했으며, 대학생 멘토링 지원사업, 방문학습도우미 관리 등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학습서비스 연계로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창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평소 맡은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업무 추진 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이달의 베스트공무원’을 선발해 표창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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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렴의날 손난로 나누기 행사안성시는 지난 17일 11월 청렴의 날 행사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청렴 손난로’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감사법무담당관실 직원들이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 손난로’를 나누어 주며 연말을 맞아 경직되기 쉬운 공직자 청렴 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손난로를 전해 받은 직원들은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김진환 감사법무담당관은 “안성시는 연중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청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안성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5년 안성시 청렴 슬로건’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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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재정, 원가분석으로 예산 절감 톡톡안성시는 올해 ‘원가분석’을 통해, 8월까지 모두 255건, 493억 4천 1백만원에 대한 사업을 심사하고 심사예산의 약 5% 수준인 24억 5천 8백 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10년 11월, 기업의 효율성을 행정에 도입하기 위해 원가분석팀을 신설하고, 2011년도부터 공사비 5천만원, 용역비 3천만원, 물품비 1천만원, 관급자재는 5백만원 이상 해당 사업에 대해 원가분석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원가분석 업무 시작 첫 해인 2011년도에는 60억 7천 7백만원을, 2012년도에는 32억 8천 5백만원을, 2013년도에는 29억 9천 5백만원을 각각 절감해 올 상반기까지 모두 150여 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 8월까지 절감된 24억 5천 8백만원의 예산은 지난 해 상반기 대비 5억 6천 2백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이는 직원들의 원가 절감 마인드 향상을 위한 감사법무담당관의 다양한 노력이 점차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원가분석으로 절감되는 예산과 직원들의 원가절감 의식은 반비례하기 때문이다. 김진환 감사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시 살림이 우리집 살림인 것처럼 소중한 세금이 한 푼의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원가분석은 물론, 직원들의 사전 교육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절감된 예산은 주민을 위한 각종 편익사업에 재투자되어 주민편익시설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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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직비리 예방을 위한 ‘청백-e 시스템’ 본격 운영안성시가 자율과 책임, 성숙한 지방자치실현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일환으로 ‘청백-e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 관리시스템의 3개 분야로 자치단체 스스로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부정, 비리 등의 사전 예방과 업무 해태, 오류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지방인사, 새올행정 등 5개 개별 시스템에 대해 예방행정프로그램을 각 시스템과 연계시킨 통합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공직비리 발생의 사전 예방이 가능해졌다. 이에 시는 운영에 앞서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지방재정분야 담당자 및 관리자인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사업단 주관으로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분야별 예방행정 시나리오와 조치방법에 대한 설명과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홍현식 감사법무담당관은 “청백-e 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공직 비리의 사전 예방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