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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지도자회, 불우이웃에 농산물 전달 '훈훈'▲ [광교저널 경기.평택/농촌지도자회 평택지구(회장 최웅식)회원들이 해마다 불우이웃에게 농산물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농촌지도자회 평택지구(회장 최웅식)회원들이 해마다 불우이웃에게 농산물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에 비전1동 주민센터에 백미 10kg 20포를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최웅식 회장은 "관할지역내 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매년 2개동씩 선정해 올해로 3년째 사랑의 쌀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 평택지구는 회원 76명으로 구성된 지역 농업 종사자들의 모임으로 농업관련 정보, 농업 기술정보 교환 등을 통해 지역농업 진흥에 힘쓰고 있으며, 햅쌀 기부를 통해 사랑 실천과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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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 단장한 궁평항···황금낙조가 '장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궁평항이 65년간 바다조망을 막던 군 철조망을 없애고 궁평항과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보다 아름다운 황금낙조를 선사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궁평항이 65년간 바다조망을 막던 군 철조망을 없애고 궁평항과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보다 아름다운 황금낙조를 선사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궁평 해송 군락지의 군 철조망 제거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 말까지 부지 14만 9,781㎡ 에 해수욕장과 캠핑장, 야영장, 숲속놀이터, 펜션단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조성된 보행교는 415m 길이에 바닥에는 다채로운 LED 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낙조 감상과 야간 산책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8억원을 추가 투입해 궁평항에서 백미리를 연결하는 황금노을길 산책로 정비와 백미항 포토존 설치로 보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화성 궁평항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에서 가볼만한 곳 100선으로 선정한 명품 관광지”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신다면, 꼭 한번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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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도권에서도 새꼬막 맛볼 수 있다 !”▲ 지난해 6월 백미리양식장에서 어린 새꼬막을 살포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서해안 갯벌에서 새꼬막 대량양식에 성공하면서 앞으로는 수도권에서도 맛 좋은 새꼬막을 더욱 싱싱하게 맛볼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새꼬막은 주로 남해안 일대 수심 10m 부근에서 5cm 크기로 자라는 어패류로 성장이 빠르고 채취가 쉬우면서도 바지락보다 2배 이상 가격이 비싼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 지난1월 백미리어촌계에서 새꼬막 채취 후 선별하고 있는 모습 시는 관내 어장의 품종 다변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우정·서신 지역 갯벌에 어린꼬막 186톤과 바지락, 가무락, 맛조개 등 총 2천104톤을 살포하고 양식어장 개발에 나섰다. 이 중 백미리 어촌계가 새꼬막 양식에 성공하면서 지난달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새꼬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전국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이번 양식사업의 성공으로 어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소득·고품질 어업생산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12일 시청에서 열린 백미리 새꼬막 시식행사에 참여한 채인석 화성시장(가운데)과 조성원 경기남부수협조합장(맨오른쪽) 한편, 지난 12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새꼬막의 장점과 우수한 맛을 알리는 시식행사가 개최됐으며, 조성원 경기남부수협조합장이 참석해 양식사업 성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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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매향리, 폭격장에서 축제장으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지난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다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화성시 매향리에서 지난 14일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평화축제가 열려 2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지난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다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화성시 매향리에서 지난 14일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평화축제가 열려 2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화성시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in 매향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화성시 서해안이 지닌 아름다움과 미래 가치를 선물하며, 화성시 주요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가을하늘을 가르는 철새들의 움직임 속에 바람개비 만들기, 생명 보드카페, 미술 테라피, 오카리나 및 종이나팔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축제 참가자들은 그늘막 쉼터에서 하늘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화성환경운동연합과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부스에서는 매향리, 화성호, 제부도, 궁평리, 백미리 등 화성시 서해안 환경 보전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마련됐으며, 화성호 생태세밀화 전시를 통해 화성호 생명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 침묵의 시간 퍼포먼스 침묵의 시간과 열기구 퍼포먼스 행사 때는 하늘을 수놓은 철새들로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돌아온 매향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매우 특별한 행사를 함께 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라며 “이 축제가 화성시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화성시 서해안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화성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세미나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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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천년 전 서울,송파!···한성백제문화제 ‘성료’▲ 어가 행렬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21~24일까지 나흘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2017 한성백제문화제가 성료했다. 구에 따르면 백제 초기 500년간의 찬란한 문화와 예술을 꽃피운 한성백제의 수도, 송파에서 열리는 한성백제문화제는 올해 ‘2천년 전 서울, 송파! 한성백제 왕을 만나다’라는 테마로, 17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탄탄해진 메인 테마와 새로워진 축제 코스, 다양해진 체험 프로그램, 확대된 주민참여 등으로 볼거리는 물론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더 풍성해진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한성백제문화제의 백미! ‘역사문화거리행렬’이다.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한 대규모 거리행렬은 1500여명에 달하는 주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행사라는 의미에 더해, 올해는 기존 위례성대로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잠실역 사거리를 시작으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까지 1.2Km에 달하는 구간으로 코스를 변경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 어린이들이 용도도 모른채 즐거워 하고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 확대 및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국내 대표 체험형 역사문화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장이 마련됐다. 한성백제인이 살던 마을, 장터, 주막, 병영 등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한성백제체험마을에서는 한성백제 매 체험, 전통놀이, 문화체험, 일반체험 부스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푸드 코트 형태로 운영되는 전통먹거리장터에서는 각 동의 자생단체인 새마을 부녀회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장터에서는 판매와 취사를 분리한 구역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식사환경을 제공했다. ▲ 이날 장터에서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를 담당한 잠실6동 새마을부녀회 이정원 회장<右> ▲ 잠실 6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열심히 맡은바 임무를 다하고 있다. 이날 장터에서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를 담당한 잠실6동 새마을부녀회 이정원 회장은 “우리 한성백제문화제는 송파구의 매년 치뤄지는 가장 큰 행사다, 우리 모두 송파구 주민으로서 송파구 발전을 위해서 모였다” 며 “찾아주신 구민들과 관광객들의 먹거리를 담당하는 역할로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함께 끝까지 남아서 도와 준 부녀회원들에게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어린이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백제왕 박춘희 구청장은 “한성백제문화제는 한성백제시대의 유물 및 유적이 집중돼 있는 송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구는 앞으로도 한성백제시대의 문화를 계승 발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성백제문화제는 매년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송파구의 대표축제이자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었고, ‘세계 축제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어워드에서도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국제 규모의 대회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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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강릉시, 복지사각지대 관리들어가나?▲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5일~29일까지 5일간 저소득층 5천925가구와 복지시설 121개소를 위문한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5일~29일까지 5일간 저소득층 5천925가구와 복지시설 121개소를 위문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문에 시는 국민기초수급자 세대에는 가구별 현금 또는 공무원 1:1 결연을 통해 생필품을, 복지시설에는 입소자수 기준별로 현금을,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와 진폐재해자,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대상자, 지난 성산 산불피해 이재민에게는 백미 1포씩을 전달하는 등 위문 대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명희 시장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들은 ‘1촌도시 복지강릉’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노인·아동·장애 등 사회복지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뜻있는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모두가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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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화사, 백미 (10kg) 160포 시에 기탁해 '훈훈'▲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 소재 연화사(주지 도법)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중기도로 마련한 백미(10kg) 160포를 시에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 소재 연화사(주지 도법)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중기도로 마련한 백미(10kg) 160포를 시에 기탁했다. 또 이날 산양읍 영운리 소재 극락암(주지 선종)에서도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 해 달라며 극락암 신도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10kg) 34포를 기탁했다. 김민영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성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남 사회 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통영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연화사와 극락암 신도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 등을 수시로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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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어촌마을서 이색 체험코스 즐겨요▲ 별주부마을 독살체험 [광교저널]여행의 설렘은 ‘새롭고 낯선 것들에 대한 즐거움’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새롭고 낯선 것들에서 오는 즐거움은 일 년을 기다린 여름휴가만의 낭만이다. 충남도 내 어촌 마을에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 바닷가 개울을 따라 보리새우, 물고기, 게(박하지) 등을 잡을 수 있는 쪽대 그물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 이번 여름휴가에는 평범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충남의 시골마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독살체험, 쪽대 그물체험 ‘별주부 마을’=고전 우화소설 ‘별주부전의 발원지’ 태안 별주부 마을은 전통어로법 독살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이다. 청포대 해변과 솔숲의 풍광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별주부 마을에서는 바닷가에 돌로 둑을 쌓아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을 비롯해 맛조개 잡기, 바지락 캐기, 별주부 자라빵 만들기, 갯벌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민박이나 팬션을 이용해도 되고, 야영도 가능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예약하면 편리하다. 위치 : 충남 태안군 남면 별주부길 102(☎ 041-672-3359) 깡통열차 타고 마을투어 ‘중리어촌체험마을’=중리 어촌 체험마을은 세계 5대 청정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에 있는 마을로 바다낚시뿐만 아니라 민물낚시와 산책로도 각광받고 있다. 중리의 해안가는 아름다운 절경으로 이루어진 리아스식 해안이며,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풍부한 수산물 채취 체험이 가능한 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선상 및 좌대낚시, 쪽대 그물체험, 바지락 캐기, 감태 뜨기, 감태 초콜릿 만들기 체험과 KBS ‘1박2일’에 방영된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투어도 할 수 있다. 이곳에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서산 창작 예술촌이 있어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위치 : 충남 서산시 지곡면 어름들 2길 66(☎ 041-665-9498) 갯벌·무인도 체험 가능한 ‘대야도 어촌체험마을’=하늘이 내려준 바다 ‘천수만’을 품고 있는 작은 어촌마을이다.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갯벌체험, 독살체험, 무인도 체험 및 바다낚시 등으로 연간 2만 명 이상이 찾는 어촌체험의 명소이다. 특산물로는 최상의 바지락, 석굴, 고추, 고구마, 낙지, 해삼, 소라, 붕장어, 우럭 등 다양한 어종이 있으며 특히 가을철 대하, 꽃게가 유명하고 우럭젓국과 박속낙지탕은 이 부근의 유명한 먹거리이다. 위치 : 충남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349(☎ 041-673-9673) 맛조개·돌게 잡기 체험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초승달을 닮은 마을 해안과 바다에 비친 달그림자를 보고 신선이 반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는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에서는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구우면 더욱 맛있는 모시조개, 뽀얀 속살이 쫄깃한 돌조개 등 각양각색의 조개를 직접 잡을 수 있다. 서천 갯벌체험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맛조개 잡기다. 송송 뚫린 갯벌 구멍 안에 소금을 뿌리면 쏙 튀어나오는 맛조개 잡기를 비롯해서 돌게잡이, 숭어잡이, 자하잡이 체험이 가능하다. 위치 : 충남 서천군 서면 월하성길 96(☎ 041-952-7060) 매주 토요일 해양수상쇼 열리는 태안 곰섬=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 남면 곰섬 일원에서는 지난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해양 수상쇼가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가족과 연인 및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바나나 보트, 파워보트, 크루즈 요트, 카약/패들보트, 해양레저시뮬레이션, 수영장 자유이용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해양 수상쇼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및 이용료는 모두 무료이며, 체험 희망자는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설기호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충남은 국내 어디에서나 1~2시간이면 찾을 수 있고 농어촌 체험이 모두 가능한 곳으로, 특히 서해안은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알려져 있다”며 “올 여름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재미있는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충남의 농어촌 마을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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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아성기업 이진용 대표, 1천만원 기탁▲ ㈜아성기업 이진용 대표, 충주사랑ㆍ행복나눔 민관협력사업비 1천만원 기탁 [광교저널]충주시에서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아성기업 이진용 대표가 18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사랑ㆍ행복나눔 민관협력사업비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민관협력사업비 기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이 대표는 지난 3월에도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976년 송계초등학교 학교담 설치 및 학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40년 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은 물론 배고픈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유공자 등 다양한 계층에 폭넓게 지원을 해주며 기부천사의 명성을 얻었다. 이런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제2기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민포장 수상을 비롯해 기부 및 봉사 관련 상을 다수 수상했다. 지난 8일 열린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사회봉사ㆍ윤리부문 시민대상도 수상했다. 이날 이 대표는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크고 갚진 지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다”며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들이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을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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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여름나기 물품 지원 [광교저널] 용인시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혹서기 폭염에 고생하는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서농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선풍기와 이불, 수건, 백미 4㎏짜리 1포 등이 담긴 여름나기 물품 50세트를 마련해 가구별로 직접 방문해 전했다. 수건에는 “소중한 당신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도 넣어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서농동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계절별 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