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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사업 예술강사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용인 소재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교과목을 연계한 교육연극사업을 운영할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2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사업(용인)’은 용인문화재단과 용인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 약 5개교(20학급)를 선정해 교사와 예술강사가 교과목을 연계한 교육연극 수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본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코로나19로 침체된 학교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연극을 연계한 교과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와 학습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는 교육 매개자인 교사와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는 역량강화 연수와 멘토링을 확대 운영해 협력수업 내실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교육연극 예술강사 지원 자격은 연극 분야 3년 이상 활동 경력자 또는 교육 연극 경험이 3년 이상인 자이며, 교육연극 경험자·문화예술교육사 소지자와 용인 지역 거주자에게는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접수는 5월 6일까지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과연계 교육연극 지원사업 및 예술강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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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 생활문화학교’ 교육 운영단체 공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5일 까지 2022 ‘용인 생활문화학교’의 문화예술 교육 운영단체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시 생활문화 동호회 육성사업인 ‘용인 생활문화학교’는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의 생활문화 활동 공간을 발굴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주체적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문화 기반의 교육 기획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가진 용인시 문화예술 단체라면 누구나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구별 1단체씩 총 3개 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5까지며, 최종 선발된 단체에게는 최대 7백만원의 운영지원금과 생활문화 기획 전문가로부터의 컨설팅 등 기획 역량 강화 기회가 제공된다. 2022 ‘용인 생활문화학교’ 교육 운영단체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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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 보조금 최대지원금 상향 조례 개정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 개보수 등을 위해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상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단지 규모에 따라 최대 150%까지 상향 지원할 수 있도록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례가 개정되면 내년부터는 1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는 최대 7500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00세대 미만 단지는 3000만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는 4500만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는 60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는 공용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총 비용의 50%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되, 300세대 미만 단지는 2000만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는 3000만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는 4천만원, 1000세대 이상 단지는 50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마다 보조금을 신청하는 단지 수와 금액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 공동주택 보조금 예산은 4년째 15억원에 머물러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비슷한 규모의 인근 지자체인 수원(20억)·성남(54억)·고양시(32억) 등과 비교했을 때도 시의 공동주택 보조금 예산은 낮은 편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관련 행정절차 이행과 입법예고를 거쳐 10월 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인구의 77%가 다세대, 연립,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제도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뒷받침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를 확립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용인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안에는 경비 근로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택건설사업자가 근로자에게 기본 시설을 제공하고 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입주자나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리주체는 지위나 관계의 우위를 이용해 근로자에게 폭언이나 폭행 등을 해서는 안 되며,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이 같은 행위가 발생할 때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규정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17년부터 공동주택 사업계획 승인 시 ‘경비실 특화 설계’를 적극 반영하도록 권고해왔다. 아파트를 지을 때 현재 5평 내외인 경비실을 7평 정도로 넓혀 휴게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냉난방 설비 설치 계획도 제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내에 건설 중인 아파트 20곳에서 경비실 특화 설계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자율적으로 경비원 휴게 공간을 개선하는 기존 아파트 단지는 모범단지로 선정해, 보조금 지원 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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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육시설 254곳에 조아용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 254곳에 시 공식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정해진 규격으로 일괄적으로 제작되는 일반적인 건물번호판과는 달리 건축물 특성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에 따르면 시가 이번에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4종으로 제작됐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을 구분할 수 있도록 조아용이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시는 주요 관광지나 관공서에도 지역이나 건물 특성을 반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특성을 반영하고 도로명주소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며 “이번에 설치한 번호판이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밝은 이미지로 인식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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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용인시 홍보대사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25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홍보대사 위촉은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봉주(전 마라톤 선수)에게 직접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백군기 시장은 앞서 지난 9일 ‘2022 용인마라톤’ 대회의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이봉주와 만난 자리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하반기 용인에서 열리는 만큼 용인의 홍보를 위해 활동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봉주도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언제든 환영”이라면서 흔쾌히 화답했다. 이봉주는 시와 용인신문 주최로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용인마라톤 대회에 매년 꾸준히 참석하고 있으며, 올해는 희소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홍보영상 촬영에 함께하는 등 용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용인시민을 비롯해 오랜 기간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해온 이봉주를 홍보대사로 위촉, 희소병 환자와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봉주는 오는 2024년 4월까지 2년간 시의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 행사 및 각종 축제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8월부터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활동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봉주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라는 스포츠축제는 물론 인연이 깊은 용인시를 위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용인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봉주 선수가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분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마라톤 발전과 용인시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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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주간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출범 10주년 및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개관 3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2022년 상상의숲 어린이 주간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2019년 개관 행사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어린이가 상상할 수 있는 권리’를 주제로 강연, 공연, 체험, 독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4일 상상나눔, 5일 상상이상, 6일 상상쏙쏙, 7일 상상마켓이라는 4개의 테마로 상시 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이 각 15개 운영될 예정이다. 상시프로그램으로는 ▲열린도서관 ▲어린이스내그골프놀이터 ▲로봇놀이터1, 2 등이 진행되며, 특별프로그램으로는 5월 5일 ▲초청 강연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 어린이 인권을 지켜주는 교육법’ ▲어린이 글짓기 ‘무엇을 상상하든’ ▲포토스튜디오, 에어바운스 등 부대행사와 5월 7일 ▲어린이 플리마켓 ‘상상마켓 : 나는야 꼬마 사장’ ▲문화예술 체험부스 ▲야외 도서관 ‘책숲’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에 익숙해진 시민들에게 상상의숲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상의숲 공간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며, 장소를 이전해 개방형 카페로 탈바꿈한 ‘카페 리틀포레스트’가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오픈한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031-323-6500(문의 가능 시간 : 수~일 10: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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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취업·일상 고민 전문 상담사가 들어드려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취업이나 창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 불안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1 상담 프로그램 ‘청년 고민타파 전담솔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 선택이나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법, 창업과 관련된 상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심리 상담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오는 25일부터 3개 구 청년 LAB에서 진행되며, 1인당 1회 1시간 기준으로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비대면, 전화 등 신청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상담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청년들이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1:1 상담 프로그램 개설 요구를 반영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전문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이 많이 이용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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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 용인서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이 오는 27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도육상연맹이 주최,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선발전에는 총 100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경기도육상연맹이 개최하는 춘계 경기도회장기 초·중·고 학년별 육상대회도 함께 열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전은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온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음달 28~31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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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안천에 어울림정원 선보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23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주변 경안천에 시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화단을 꾸미는 등 어울林(림) 정원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만들어진 정원은 모두 20개로 디자인 설계부터 식물 식재 등 실제 조성까지 가족, 학교 동창, 동호회 모임 등 20개 팀(100명)이 도맡았다.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여 팀을 꾸렸다는 A씨는 “평생 아파트에 살면서도 늘 흙밭에 꽃을 심고 가꾸는 일을 희망 사항으로만 간직해 왔는데, 지인들과 화단을 가꾸게 돼 평생의 소원을 성취했다”며 “시민들이 우리가 만든 정원을 찾아서 힐링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이날 정원 조성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봄꽃을 심었다. 백 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경안천 주변을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 조성과 관리에 시민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울林(림) 정원은 지난 25일부터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20개의 팀은 앞으로 자신들이 만든 정원을 관리하는 한편, 6월과 9월에도 어울林(림) 정원에 여름꽃과 가을꽃으로 재단장하고 경안천 주변에 색을 입힌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시의 수변 공원화 사업의 랜드마크 ‘어울林(림) 파크’ 조성의 일환으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터미널에서 경안천 도시숲을 잇는 경안천 5.5km 구간에 계절마다 꽃이 피는 수변공원 조성을 시작했다. 경안천 수변을 따라 각 계절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초화류를 심고, 수국 특화길, 창포자수 화단, 갈대원 등을 조성한다. 시민들을 위한 휴게시설도 설치된다. 오는 9월 완공 예정이다. 용인 어울林(림)파크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 경안천 도시숲, 모현갈담생태숲, 유방동 시민녹색쉼터를 수변공원으로 잇는 전체 270만㎡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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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제11기 노인대학 입교식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 부설 '제11기 노인대학' 입교식이 죽전2동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렸다. 2019년 4월 입교식이 열린 이후 3년 만이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2의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노인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수지노인대학(90명), 청춘대학(70명), 죽전2경로대학(40명), 동천경로대학(40명) 등 총 240명이다. 어르신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시사 상식,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에 참여한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죽전2동과 동천동 입교식을 찾아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대학에 입교하는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연륜과 지혜가 미래 세대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