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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버이날 효행자·장한어버이 46명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선정한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에 맞춰 효행자와 장한어버이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자를 받아 치매를 앓는 부모님을 정성껏 돌보고, 뇌병변 장애가 있는 배우자를 간호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는 46명을 선정했다. 용인시장 권한대행인 이희준 제1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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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9일부터 27일까지 나만의 콘텐츠로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강사 12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강의 경력이 없거나 경력 1년 미만이면서,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39세 청년이다. 3개 구별로 각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역량교육과 1:1 강의 코칭 등을 제공하고, 두 차례 강의를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준다. 강의 때 필요한 재료비와 소정의 강사료도 지원한다. 강의 콘텐츠는 인문학, 문화예술, 영상, 사진, 요리 등 관심 있는 분야로 선택하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구글폼 신청서(https://bit.ly/3rStwLP)를 작성한 뒤 3분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해 이메일(yeinvision@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다음달 중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가진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강의 역량을 키워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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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관심 많은 학생들의 꿈, 용인시가 응원합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환경동아리를 육성, 학교 내에서의 환경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돕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내 환경교육 동아리 10곳에 각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난 4월 ‘2022년 환경교육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동아리에 대한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1곳(백봉초) ▲중학교 3곳(백암중, 한숲중, 헌산중) ▲고등학교 5곳(현암고, 성지고, 상현고, 흥덕고, 용인외고) ▲대안학교 1곳(중앙예닮학교) 등 10곳의 학교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EM흙공을 활용한 하천 정화, 환경 독서토론회, 환경 미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0월에는 '청소년 환경토론회'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와 느낀 점도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9월에는 13개 환경단체와 함께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공동 선언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환경교육도시, 용인’ 비전 선포식을 열고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협력 강화’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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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공원 세 곳에 봄꽃 6만 600본 심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며 시민들의 나들이가 늘어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을 선사하기 위한 용인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달 30일 역북소공원(처인구 역북동 430-22번지), 유방어린이공원(처인구 유방동 287-4번지), 희망내음어린이공원(기흥구 서천동 742번지) 등 관내 공원 세 곳에 봄꽃 6만 600본을 심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역북소공원에는 베고니아,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4가지 봄꽃 6만 본을 심었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식재 행사에는 시가 지난해부터 시민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공원을 가꾸도록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동네 공원지킴이’ 22명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유방어린이공원에는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400본을 심었으며, 성산초등학교 학생 50명이 공원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희망내음어린이공원은 공원관리원이 함께 수국, 꽃잔디 200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싱그러운 봄꽃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꽃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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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민 90명과 봄꽃 3700본 심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0일 수지구 풍덕천동 신정문화공원과 수지근린공원에서 '우리동네 공원 가드닝' 행사를 열고 시민 90명이 함께 봄꽃 3700본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동네 공원 지킴이 40명과 시민 50명이 참석, 신정문화공원과 수지근린공원에 일일초와 샤스타 데이지를 심었다.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은 "주말임에도 우리 동네 공원을 가꾸기 위한 봄꽃 심기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10만 시민 누구나 공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공원지킴이'는 시민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공원을 쾌적하게 가꾸는 활동에 참여해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자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47명, 가족 162명, 단체 319명 등 총 528명의 지킴이들이 선발돼 매달 환경정화나 공원 내 시설물 불편 신고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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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벼 병해충 방제 약제 2200여 농가에 보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벼의 생육 중 피해를 막는 병해충 방제로 안정적인 쌀 수확을 할 수 있도록 관내 2200여 농가에 육묘상처리제를 보급했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육묘상처리제는 벼 병해충 방제약제로 1000㎡(육묘상자 30개분)당 1포(1Kg)를 살포하면 물바구미,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 모내기 직후부터 쌀 수확 전까지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아 볍씨소독과 못자리 중점 지도 등 농작물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농가별 이앙시기에 맞춘 지원과 현장 지도를 확대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내 벼 재배면적은 총 3425㏊로 일부 친환경 재배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육묘상처리제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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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세외수입 업무 담당 직원 25명에 직무역량 강화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세외수입 업무 담당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담당자들이 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개별 법령에 따라 종류가 늘어나고 있는 세외수입과 관련한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 자체 수입으로 시민들에게 상하수도 공급, 청소 등 지역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둬들이는 세금이다. 각종 법령에 따른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 중 하나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세외수입연구센터 이지은 박사가 지방세외수입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허찬의 강사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과·징수· 체납처분 절차 등 실무 사례를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세입 확충 등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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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육상대표 선발전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육상연맹 주최, 용인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열린 선발전에는 700명의 초·중·고등부 선수가 참가해 100m, 200m, 15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원반던지기 등 총 21가지 종목에서 멋진 승부를 펼쳤다. 경기도 육상 대표 선수로는 총 106명이 선발됐다. 용인에서는 초등부 높이뛰기 한경담(서룡초), 80m·200m 양예담(용인성산초), 멀리뛰기 한민서(용인성산초), 200m 백치원(용인성산초) 선수와 중등부 100m·200m 박은서(용인중), 투창 변지선(용인중) 등 총 6명의 선수가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선발전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완공 후 열린 첫 경기다. 시는 오는 8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대회 준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더불어 대회를 치르기 위해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시를 방문, 오랜만에 주변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활기를 찾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면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차질 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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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용인미디어센터’명칭 공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7월 개관하는 ‘용인미디어센터(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미디어센터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는 용인미디어센터’를 테마로 창작 활동 지원, 미디어 교육, 촬영 장소 대관 등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 공모전은 시설에 어울리는 명칭을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용인미디어센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링크(https://naver.me/5rT4xjl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5월 8일 까지 실시하고, 명칭 선정을 위한 투표는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0명과 함께 참가상 60명을 추가로 추첨할 예정이며, 최종결과는 5월 23일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선정된 공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참여해 명칭을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용인미디어센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다고 기대한다. 명칭 공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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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프로축구단 창단 준비 돌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 프로축구단 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다. 당시에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매년 최소 6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 재정 상황 등의 이유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였었다. 하지만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계속됐고, 지난 2019년 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청원이 접수되면서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검토를 진행해 성남과 인천, 대전, 광주 등 12개 K리그 시민구단의 예산지원 현황과 운영방식 등을 분석했다. 또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지난해 9월 159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사회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2.9%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및 창단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고, 창단 종목으로는 44.6%가 축구를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지난 27일 대한축구협회,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센터 등 체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창단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프로축구단 창단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시의 축구 인프라와 K리그 현황 및 발전 가능성, 프로축구단 연고지로서의 적합성, 운영방식, 기업구단 창단 시 지원 가능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인구 110만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을 제외하고는 용인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구단이 없다는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면서 “이제 용인시는 A매치 등 축구경기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할 만큼 프로축구단 창단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는 모두 갖췄다고 자부한다.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살펴 시민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