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의회 박남숙,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보충질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김운봉, 이창식, 전자영, 윤환, 남홍숙, 박만섭, 장정순, 박남숙, 유진선, 김희영, 이진규, 이제남, 이은경, 윤원균, 김진석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했다. 시정답변 후 김운봉, 전자영, 윤환, 박남숙 의원이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유진선, 윤원균 의원은 서면으로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보충질문에서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WHO 고령친화도시 비전의 준비 사항과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시는 WHO 고령친화도시 비전에 대해 시정답변을 통해 용인시는 2021년 10월 말 기준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13.8%로 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매년 1%씩 증가하고 있어, 2028년 노인인구 20.3%로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므로 우리 시 지역특성, 문화, 환경에 맞는 고령친화도시 비전과 세계보건기구 국제인증을 위해 제도 마련과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용인형 WHO 고령친화도시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어르신들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그분들의 의견이 반영된 용인시에 도움이 되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용인형 고령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방안에 대해서 시는 주민의 공공복리 증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플랫폼시티 개발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공공개발 추진을 위한 도시공사 자본금 증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세수감소,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인한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자본금을 출자할 계획이라 답변했다. 이에, 박남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의 자본금이 우리 용인시 규모에 비해 너무 열악하다”며 “대장동 사례에서 보듯이 민간개발업자들이 이익을 독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SK 반도체 등 특히 개발 압력이 큰 처인구에서는 도시공사를 활용해서 공공주도의 신규 사업 추진이 그 어느 사업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2년도 1회 추경에 반드시 도시공사의 증자에 대한 부분이 반영되어 더 이상 용인시가 민간개발업자의 사냥감이 아닌 도시공사를 활용하여 공공개발을 통해 난개발의 오명을 씻고 용인시 경제 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당부했다.
-
용인시의회 김운봉,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보충질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김운봉, 이창식, 전자영, 윤환, 남홍숙, 박만섭, 장정순, 박남숙, 유진선, 김희영, 이진규, 이제남, 이은경, 윤원균, 김진석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했다. 시정답변 후 김운봉, 전자영, 윤환, 박남숙 의원이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유진선, 윤원균 의원은 서면으로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보충질문에서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소유하고 관리 중인 7개의 저수지의 주용도가 농업용수로 이를 상실하지 않은 시점에서 이관 또는 위임관리는 어렵고 저수지는 소규모 공원화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고 답변했으나 보다 계획적인 개발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국악당에 대해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으나 경기도 운영시설에 대해서 기흥구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며, 하루빨리 용인시 소재 한국농어촌공사와 경기도 운영시설이 우리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지방도 315호선 지하도로건설사업은 2007년에 기흥구 하갈동과 보라동 일원의 교통체증을 차단하고 민원을 접수하기 위해 용인시에서 200억 원의 분담금을 내고 LH에서 796억 원 총 1000억 원이 드는 공사로 국토부와 경부고속도로에서 지하화 계획이 있다고 공사가 지연됐는데 지역주민들에게 사업 중단 사유에 대해 설명을 했는지 묻고, 7월 5일 국토부 고시발표 이후 현재까지 시에서 무엇을 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해당 기관 등과 협의해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보라동 인근의 건설사업 중단으로 인해 슬럼화가 되어 가고 있으니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진행되도록 촉구하고, 주민들에게 진행 상황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7월 5일 제4차 국토 철도망 구축계획에 분당선 연장(기흥~오산) 사업이 고시 됐으나 당장 집 앞에 철도가 생긴다고 주민들을 현혹시키는 행위는 근절하고, 분당선이 2014년에 개통됐으나 2021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행정이 없음을 지적했다. 관계 기관 등과 협의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면서 시민들과 충분하게 소통하며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적극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용인시의회 윤환,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보충질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김운봉, 이창식, 전자영, 윤환, 남홍숙, 박만섭, 장정순, 박남숙, 유진선, 김희영, 이진규, 이제남, 이은경, 윤원균, 김진석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했다. 시정답변 후 김운봉, 전자영, 윤환, 박남숙 의원이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보충질문에서 윤환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규제가 가지는 가치를 인정하는 ‘규제 합리화’를 언급하며 남사, 이동읍의 친환경개발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따른 현실, 향후 진행 방향에 관련한 시정답변에 대해 보충질문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질문에 앞서, 친환경 개발의 친수공간으로서의 가치 유지는 남사와 이동뿐만 아니라 용인시 전체에 적용되어도 무방하며, 하천 수질 정화와 상수원보호구역은 별개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용인시 탄천을 예로 들며, 굳이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니더라도 모든 환경을 깨끗이 해야 한다는 시대적인 흐름은 보편적인 것이고, 더 구체적으로 하천의 수질 개량과 유지는 오염총량제에 의한 각종 수질규제 관련 법령으로도 충분함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 6월 30일 체결한 평택호 유역 상생 협약 추진을 위한 협약서에 대해 미온적이고 적극적이지 못한 우리 시의 태도를 지적하며, 평택시에만 수질개선 예산 1조를 투자하는 내용에 대하여 질책했다. 이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및 규제지역 토지 가치평가 산정 용역 부분의 토지평가재산손실금을 언급하며, 경기도나 평택시에 강력하게 요구하지 못한 이동, 남사에 대한 인센티브와 전반적으로 소극적인 분쟁조정위원회 중재 요청이나 대책 논의 등에 대하여 유감을 표했다.
-
용인시, 코딩교육 우수작품 메타버스 시상식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 용인시-단국대 창의인재 미래캠퍼스 SW·AI 코딩교육 우수작품 메타버스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9월 단국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약을 맺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SW·AI 코딩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인재 미래캠퍼스’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개발한 총 14명의 학생들에게 미래인재 창조상·미래인재 혁신상(용인시장상), 이노시티상·시티혁신상(총장상), 협업우수상·미래디자인상(SW중심대학사업단장상) 등을 시상했다. 이중 이노시티상을 수상한 변지민 학생(능원초 2년)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AI 주차 차단기를 구현했다. 프로그램 모듈이 음성을 인식해 차단기 모터를 조절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 시티혁신상을 수상한 이창현 학생(원삼중 1년)은 AI기술을 활용해 용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챗봇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키워드 검색을 통해 알기 쉽게 명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카페’를 검색하면 용인의 가볼 만한 카페와 함께 카페 근처의 다른 명소도 추천해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것이 참으로 대견하다”면서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 김승훈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 부단장, 진동환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공공·교육사업부 팀장 및 수상자 등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
백군기 시장, 용인중앙시장 청년상인들과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8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상인회사무실 5층 대회의실에서 중앙시장에 입점해 있는 청년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진건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5명과 김철 청년회장 등 청년상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 매출 타격이 극심했다고 호소하며 청년 상인 육성을 위한 지원과 젊은 연령층의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이에 백 시장은 “전통성을 강조하기만 해선 젊은 인구를 끌어들이고 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내년에는 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둬 소상공인 대상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과 특례보증료 지원, 점포환경개선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용인중앙시장 이용객 편의도모를 위해 김량장동 123-4번지 제2공영주차장에 1290㎡ 규모의 주차면 35면을 갖춘 노외주차장을 증설한 바 있다. 내년에는 국도비 포함 2억6800만원을 투입해 중앙시장 내 335개 점포에 화재 방지를 위한 알림시스템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
용인시,‘사랑의 열차’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온정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용인시전문건설협회 이정성 수석 부위원장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에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부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협회 소속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건강보조용품 제조 기업 ㈜아우라7 송진수 회장 등 관계자 5명도 시장실을 방문해 공간 살균기 100대를 기부했다. 송 회장은 “코로나19로 쾌적한 실내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늘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살균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손수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품은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지구에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가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유림동에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2021년 경기도행복마을관리소 사례 발표’ 우수 포상금 50만원을 이웃 돕기에 기부했다. 영덕2동에선 생활건강그룹 PLAN B 김나경 대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겨울용 방한 외투 한 벌씩을 지원했다. 죽전3동에선 31통 통장 변규리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선 6일 용인시 정책기획관과 수지구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김학면 정책기획관은 “업무 성과로 받은 포상금을 더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구 위원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동부동에 350만원 상당의 주유권 16매를 기탁했다. 이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주유권을 기탁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2일에는 대동공업(주) 정규섭 대표가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시는 기탁받은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쓸 계획이다.
-
용인시, 입 모양 보이는 ‘소통마스크’ 추가 보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소통마스크’를 추가 보급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지난 10월 영·유아의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3곳에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통마스크 460장을 전달했다. 소통마스크는 말하는 사람의 입 모양을 볼 수 있도록 가운데 부분이 투명 필름으로 제작돼 있다. 실제 23명의 교사들이 7주간 현장에서 사용한 결과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시는 이번에 총 3000장의 소통마스크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의 영아반 및 장애아반 교사에게 추가 보급했다. 마스크는 평택시 소재의 마스크 제조업체인 더조은주식회사가 후원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창으로 돼 있는 소통마스크는 입 모양과 표정을 정확하게 볼 수 있어 아이들과 교사들이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마스크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경환 더조은주식회사 사장,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환 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투명마스크를 기부했다”며 “마스크가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크리스마스 특강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오는 24일과 26일 이틀 동안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크리스마스 특강을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상상플러스 아카데미’는 유아 및 어린이 수강생을 대상으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요리·미술·움직임·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반죽으로 눈사람·트리·산타 모양 쿠키를 만드는 ‘크리스마스 쿠키만들기’ 도자기 점토를 활용해 장식용 리스를 만드는 ‘꼬마 산타의 흙공방’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한 장면을 경험하고 나만의 트리를 만드는 ‘장난감 나라의 무도회’ 크리스마스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눈 후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드는 ‘크리스마스 무드등, 오르골 LED트리, 스톱모션 영상카드’ 아이들의 손근육을 발달시키며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드는 ‘작은세상으로의 초대 미니어처’로 구성됐다.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크리스마스 특강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www.yicf.or.kr/lib)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강좌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겨울철 공사 안전 위해 14일부터 급수공사 중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동절기 급수공사를 일시 중단한다고 6일 전했다. 이에 신축 중인 건축 현장이나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오는 9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지반동결에 따른 부실공사 발생과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를 중단한다”며 “급수공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9일까지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겨울철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계량기 보호통과 수도관에 보온재를 넣어둘 것을 당부했다. 또, 계량기나 수도시설물이 파손됐을 때는 콜센터(1577-1122)나 상수도사업소(031-324-4299/야간‧공휴일)로 신고하면 된다.
-
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용인시는 6일 용인시청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체육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가 138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직위원회는 백군기 시장과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고문단과 자문단, 대회협력추진관, 운영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경기운영지원분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의 기관장 및 단체장 280여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시는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백군기 시장은 “내년에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1380만 경기도민의 평화와 화합의 장을 실현하는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