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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면,백암면,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과련한 배후도시 조성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대 사회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네트워크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했고,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4차 산업의 핵심은 반도체 산업으로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 확보가 곧 국가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현재 파운드리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착공을 목전에 앞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의 고정밀, 고밀도 반도체 생산을 위해 415만㎡의 규모로 약 120조 원이 투자되는 산업단지로서 이천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공장의 4배 규모의 시설이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비교해도 1.4배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라고 언급하며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물었다.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려면 무엇보다도 반도체클러스터 관련 산업의 종사자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은 물론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배후도시 조성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은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조성해 용인특례시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했으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에 계획된 주택보급은 처음 계획과 달리 많이 축소되어 약 1900호로 고덕신도시의 4%수준에 불과하다며 적절한 주택공급량인지 의문을 나타냈다. 이어, 산업단지의 핵심 지원역할을 수행할 생활편의시설이 소규모로 계획되어 있어 SK하이닉스 신규공장과 예상되는 협력업체 등의 상주 규모로 볼 때 기반시설 인프라가 충분한지 물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설 원삼면은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원삼IC가 들어설 예정이고,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의 개통은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와 함께 각 주요 거점도시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중심으로 앞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많은 개발은 용인특례시가 그동안 난개발 치유를 위해 애쓴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고 다시 난개발의 대명사로 불려지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냈다. 앞으로 용인시 주도로 배후도시 조성 계획을 체계적이고 현실적으로 수립하고 그에 맞는 개발과 발전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하고, 거시적이고 체계적인 배후도시 조성계획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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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관련 주민 갈등 해소 해법 찾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협의회는 시 관계자·주민대표·사업시행자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다. 또 원삼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시에 제출한 21개 건의사항에 대한 해법 마련을 위해 ▲도시계획 ▲지역경제 ▲인재양성 ▲기반시설 ▲상생협력 등 5개 분야의 실무협의회도 갖췄다. 실무협의회에는 시청 내 관련부서와 주민대표가 참여한다. 협의회 위원장은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이, 부위원장은 정동만 원삼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이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5개 분야 주요 안건 등을 상정하고 이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단기, 중·장기 계획수립과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부적인 안건에는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배후도시 조성 ▲농업진흥지역 해제 ▲원삼면 내 특수학교 유치 ▲상수도 미공급지역 상수도 공급 ▲원삼면 전역 도시가스 공급 ▲반도체클러스터 원산 지역민 채용 인센티브 제공 ▲상생협력기금 조성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이 있다. 각 안건들은 실무협의회의 구체적 논의를 거쳐 실질적인 추진 방안 등을 마련해 최종 안건으로 선정된다. 최종 결정된 안건은 시와 주민대표, 사업시행자 간 상생 협약 체결 후 실질적으로 이행된다. 시 관계자는 “상생협의회 구성이 그동안 고조됐던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원삼면 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의 100년 미래가 달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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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본격화▲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위치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5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했다. 앞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019년 5월 7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를 거쳐 지난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사업지구내 토지수요자 과반이 넘는 동의(57.53%)를 확보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사업인정 협의를 원활히 완료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약 83만평)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6조 2,851억 여원이 투입된다.‘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노선(용인역) 개통에 따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강남, 삼성 등)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 지식기반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도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구‧주택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경기 반도체클러스터’와의 시너지효과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사업 유치를 위해 도시개발구역내 약 44만㎡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에 대한 개발계획도 수립 중이다. 또한 사업구역 내 산림을 복원하고 플랫폼 파크와 도시 안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녹지를 조성해 친환경 도시, 주거 만족도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용인시를 비롯한 공동사업시행자는 2021년 보상업무 착수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실시계획 인가, 2023년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시의 새로운 경제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더불어 시의 백년 먹거리를 마련하고 친환경 경제자족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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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본격화▲용인도시공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지난 5일 시에 따르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했다. 앞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019년 5월 7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를 거쳐 지난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사업지구내 토지수요자 과반이 넘는 동의(57.53%)를 확보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사업인정 협의를 원활히 완료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약 83만평)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6조 2,851억 여원이 투입된다.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노선(용인역) 개통에 따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강남, 삼성 등)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 지식기반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도시공사가 설계를 맡은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상공형 복합환승센터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우수환승센터로 선정돼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용인시 원삼면에 들어서는 SK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도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구‧주택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부가 연말 발표한 향후 20년간의 제4차 수도권 정비계획에서 스마트 반도체 벨트 구상이 제시됨에 따라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등의 소부장 산업 기반 조성 중요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너지효과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사업 유치를 위해 도시개발구역내 약 44만㎡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에 대한 개발계획도 수립 중이다. 또한 사업구역 내 산림을 복원하고 플랫폼 파크와 도시 안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녹지를 조성해 친환경 도시, 주거 만족도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용인시를 비롯한 공동사업시행자는 2021년 보상업무 착수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실시계획 인가, 2023년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다른 국가주도의 3기 신도시와 달리 지자체와 지방공사가 주도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라 할 수 있다”며 “용인도시공사는 지분을 갖고 참여하는 사업주체로서 용인지역 발전과 국가 산업유치가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핵심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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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반도체클러스터”세계적 첨단단지로 육성약속[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엄교섭 경기도의원,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김진석, 안희경 용인시의원과 함께 지난 27일 원삼농협에서 반도체클러스터 연합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한상영)의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해 원삼반도체클러스터를 세계적인 첨단단지로 육성하기로 약속했다. 오세영 후보는 “원삼지역은 역사적으로 독립운동 성지와 전통적인 자연힐링 지역으로 보존 가치도 매우 높은 지역인데, 용인의 균형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설명하고, “주민들이 현실적 가격으로 보상이 이뤄지고, 이에 따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에서 특별혜택이 있어야 하는데 공감을 한다.”며 “정부와 경기도, 용인시, SK측과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 속 시원한 해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오세영의 정책공약에 반영했듯이 이천-원삼-안성-평택을 잇는 부발선 철도를 연결하고, 중부고속도로 배후도시가 형성돼 주민들의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조상대대로 내려온 청정자연과 농촌의 보존까지도 어우러지는 계획은 필수적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오세영 후보는 “제가 반드시 국회의원이 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세청, 경기도, 용인시 등 다양한 인허가 기관과의 끈질긴 협상으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조세특례제한법 등 관련법을 개정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선물을 갖고 주민여러분께 보고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 후보는“반도체클러스터뿐만 아니라 배후도시 조성과 폐수 등을 활용하는 스마트팜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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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로 도약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평창'[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평창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가칭 ‘평창비전 2030’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 구에 따르면 고속철도 개통과 도시 인프라 확충 등 올림픽으로 인해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올림픽을 발판으로 군정의 중장기적 발전 지향점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세계로 도약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평창’을 비전으로 삼고, 목표 단위를 ‘사회문화, 경제, 농업, 환경산림, 지역개발, 추진기반의 6개 부문으로 나눠 오는 하반기까지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군은 4대 핵심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 생명과학 산업과 농업의 6차 산업 기반을 조성 ● 체류 관광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 ●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크게 도약 ● 활력이 넘치는 자립적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해 ‘평창비전 2030’의 과제 도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평창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가칭 ‘평창비전 2030’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 평창군은 이러한 밑그림을 토대로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올림픽유산을 창출할 뿐 아니라, 다가올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에 대비함으로써, 올림픽 이후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맞이한다는 계산이다. 평창군은 올림픽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 '평창비전 2030 수립 착수 보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개최한 바 있으며, 6개 분과로 구성된 평창비전 2030 수립 T/F팀을 운영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집단지성을 통한 평창군의 미래비전과 전략인 '평창비전 2030 이행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행 세부 사업 안에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시티투어 등 주요 관광지 순환교통 체계 구축, 올림픽 배후도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지원, 올림픽플라자의 고원전지훈련장 및 올림픽 기념공원 조성, 올림픽 팜스테이, 스포츠 관광 활성화,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의 전승 발전 안’ 등도 들어가 있다. 평창군은 앞으로 2030 평창비전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도출하고, 사업 효과 분석 및 주민공청회를 거쳐 이행 과제를 최종 확정지어 시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라는 향상된 지역브랜드가 좋은 시책과 접목된다면, 올림픽 레거시 창출로 이어져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 기대감에 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나가는데 ‘평창비전 2030’이 방향타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실행력 높은 선도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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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신공항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 7월초 개최▲ 김해시 [광교저널] 김해시는 다음달 7일 오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관계 전문가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지자체, 학계·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김해신공항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해시, 지역 국회의원 민홍철·김경수 의원, 김해시 신공항 대책 민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해 6월 김해공항 확장발표 이후, 소음피해 확대 우려와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김해지역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신공항 소음문제에 대한 해법이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해시가 김해신공항 소음영향평가 용역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김해지역의 소음피해지역이 현재 2.0㎢에서 장래 12.2㎢까지 6배 이상 확대되고, 피해인구 수도 8만 6천 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소음피해지역으로 예측되는 대부분의 지역이 70웨클에서 75웨클 미만인 소음피해 인근지역에 해당돼 현재의 공항소음방지법에서 정한 소음피해 대책사업지역에 미포함돼 앞으로 피해보상 범위 확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며, 그 외에도 공항 및 지역 개발이익 등 혜택이 부산지역에 집중되는 반면 김해지역은 소음피해만 고스란히 입게 되지 않을까하는 지역민심을 달래는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시민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할 것이며,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나온 좋은 정책아이디어나 건의사항 등을 모아 정부의 대책수립 시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말 김해시는 국토부의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소음대책 마련 건의했으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음피해지역에 대한 정밀조사 및 실질적 피해 대책 수립, ▶소음피해 원인자 및 공항수익자 부담원칙을 적용해 법령 제·개정을 통한 소음피해 대책지역을 현행 75웨클 이상에서 70웨클 이상인 지역까지 완화하는 등 피해보상범위 확대, ▶주거밀집지역 소음피해 및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주로 및 이착륙 항로 조정, ▶자동소음측정망 추가설치 및 인터넷 실시간 공개 등 소음자료의 투명한 공개 ▶주민과의 소통 및 주민의견 적극 반영 등을 건의했다. 그 밖에도 김해시는 소음피해지역 토지이용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항복합도시‘골든 에어로폴리스‘건설을 함께 건의했으며, 신공항 중심의 공항배후도시를 건설해 첨단산업, 문화관광, 컨벤션, 물류 등의 기능을 강화하고, 소음에 자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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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읍,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지난 10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청북읍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지난 10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청북읍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7월28일자 청북읍승격을 축하하는 한편 지역의 기관·단체들이 합심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실력을 갈고 닦은 주민들이 농악,라인댄스 및 리듬체조로 흥겨운 볼거리를 마련해 동부, 서부로 팀을 구성해 지루하지 않게 경기를 진행했다. 공재광 시장은 “최근 청북읍의 여러 가지 어려운 민원사항들은 청북읍 기관·단체장 등 주민들이 합심해 해결된 것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청북읍이 건강하게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말 청북읍의 인구는 23,602명으로 명실상부한 평택시의 4번째 읍으로서, 현곡, 어연한산 산업단지와 청북택지조성의 완료로 서해안 배후도시로서 평택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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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愛 에듀퍼스트···8월 분양 '예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을 8월 중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을 8월 중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양우건설에 따르면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27층의 아파트 18개 동, 총 1098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47가구, ▲74㎡A 195가구, ▲74㎡B 67가구, ▲84㎡A 102, ▲84㎡B 187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가 들어서는 고림 택지지구는 총 4500여 가구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양우건설은 1차 737가구를 포함, 총 1835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고림지구는 다양한 첨단기업 입주로 7000여명의 고용인원이 예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완공 예정)의 배후도시로 주목 받고 있으며, 애버랜드 확대 개발, 용인물류터미널(2017년 예정) 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교통망도 장점이다. 인근 용인 IC를 통해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제2경부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만에 도달할 수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건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용인경전철 고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풍부하게 갖춰진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종합운동장 등 기존 도심의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16.6㎞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래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단지 앞 근린공원, 봉두산 등 쾌적한 주변환경도 장점이다. 특히 단지 앞에 고림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는데다 단지 바로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유치원 예정부지가 모두 마련돼 있어 모든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만큼 취학 적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용인고림지구2차 양우내안애 조감도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18개 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에 4-Bay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일부 가구는 5-Bay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다목적 알파룸(전용 74㎡ 이상)과 수납에 용이한 팬트리를 전 가구에 적용해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단지 내 보안수준을 강화한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2차 분양이 마무리되면 고림지구에서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양우내안애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예정으로 사통발달의 교통여건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안전한 교육 여건이 강점”이라며 “제2경부고속도로 등 다양한 개발호재와 광역 교통망, 도심 인프라 활용이 즉시 가능한 주거여건을 눈여겨 보시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분양문의 : 1670-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