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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대화농협, 제1기 청춘대학 수료식 마쳐[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화농협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제1기 대화농협 청춘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과 청춘대학 수료생 및 농협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과정을 수료한 청춘대학생은 총 78명이다. 지난 4월 12일 개강한 제1기 청춘대학은 대화관내 67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노후설계, 건강, 가정관리, 현장학습,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노년의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면 관계자는 이날 축사를 통해 “청춘대학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모이신 어르신들에게 제2의 인생을 열어가는 평생교육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뜨거운 학구열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매 주마다 자원봉사로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제공한 대화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농협은 청춘대학 회장과 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꾸준히 점심봉사를 해 온 농협 여성조직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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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원과학대학교, 제11기 학점은행제 입학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9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제11기 학점은행제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9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제11기 학점은행제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입학식에는 박철수 수원과학대학교 총장, 양혜란 여성가족과장, 신입생과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부터 남성에게도 교육기회가 제공돼 올해 신입생은 남성 수강생 포함 총 50명이다. 이들은 사회복지전공, 아동가족전공 2개 과정에 2년 동안 참여해 전문학사 학위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건강가정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민간자격 취득 기회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자기계발의 기회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입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꿈을 향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입학생 중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가정에 교육비 30%를 지원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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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7명만 모이면 만학의 꿈 이룰수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배움학교’를 마련하고 학습자와 문해교사 모집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배움학교’를 마련하고 학습자와 문해교사 모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늘배움학교는 만 18세 이상 한글을 배우고 싶은 시민 7명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해주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한글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통안전교육, 은행이용교육, 체험학습, 시화전 등으로 진행된다. 교재비와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교육 횟수는 인원 및 학습 수준에 따라 최대 80회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교육 신청 및 문해교사 지원은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 홈페이지(http://u-life.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jiwon17@korea.kr) 또는 우편, 방문제출하면 된다. ”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교육지원팀(031-369-3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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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8년 무술년(戊戌年),곽상욱 오산시장 新年辭존경하는 22만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오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넉넉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새로운 역사 탄생의 격변시대에 ‘새로운 나라, 나라다운 나라’라는 국정지표 아래 과거의 적폐를 바로잡고 누구나 공평한 나라, 복지와 교육이 강한나라, 잘 사는 나라로 새로운 희망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오산시 역시 많은 발전을 함께 이뤄냈습니다. 이제 민선6기 오산호가 출범한지 3년 6개월이 흘러 어느덧 마무리하는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저는 민선5기와 6기 시장으로 소임을 맡아 지금 이 순간까지 오로지 시민 중심, 시민 우선, 시민이 시장인 오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한 해는 특히 오산의 미래 발전을 기약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주목 받는 교육 분야는 민선 5, 6기 동안 일관된 정책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에서 이제는 글로벌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혁신을 통해 오산 혁신교육의 수준은 이제 글로벌 스탠더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전 도시를 배움과 가르침의 대학캠퍼스로 만들기 위해 도시를 다시 설계하였고 세계 최고의 교육을 자랑하는 나라들과 교류의 물꼬를 텄습니다. 도시 행정 각 분야에서도 다양한 노력들이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오산시 발전의 길목을 가로막아오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하나 하나 해결하였습니다. 역사의 고장 오산을 재발견하는 다양한 문화 관광사업을 통해 우리 오산의 내재적인 가치와 정체성을 다시 발견하여 소중하게 가꾸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다짐을 새로이 각인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교육, 문화, 환경, 보건, 복지 등 각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외부 평가에도 여실히 반영되어 우리 오산시는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당당하게 인정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 시민들께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한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신뢰받는 시정을 운영해온 것에 참으로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 자랑스런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새해에는 지난해까지 우리가 이뤄온 여러 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989년 시로 승격한 오산시는 이제 내년이면 서른 살 청년 오산이 됩니다. 예로부터 서른은 이립(而立)이라고 하여 큰 뜻을 위해 마음을 확고히 다잡고 모든 기반을 닦는 시기라고 합니다. 새로운 100년 오산을 향하는 원대한 미래 비전를 품고 쉼 없는 전진을 지속해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정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역동성이 넘치는 오산으로 가꾸어 가고자 합니다.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저는 세 가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오산 발전의 큰 줄기를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산의 정주성 회복의 핵심 근간이 된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 교육도시 오산의 위상을 글로벌 교육도시로 키워나가는 큰 비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산 발전전략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교육도시 오산이 앞으로 나아갈 길은 명확합니다. 아동 청소년 인권이 생생하게 살아 숨쉬고 도시 전체가 가르치고 배우는 역동적인 평생교육 캠퍼스가 되고 전 세계의 가장 앞선 선진교육과 활발하게 나누고 교류하는 글로벌 교육 모범도시 오산이 바로 그 모습입니다. 새로운 문재인 정부는 교육 분야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산의 교육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중앙 정부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우리만의 다양하고 독자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성을 회복함은 물론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여왔습니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배움으로 행복하고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육의 선순환적 시스템을 갖추어 새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혁신교육의 선두에 서겠습니다. 두 번째로, 올해는 민선6기를 마무리하고 7기가 출범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오산 발전의 큰 줄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민선 5기와 6기 중 추진해온 굴직한 모든 사업을 디테일 하게, 차질 없이 진행해 가야 합니다. 특히 시민들과 약속한 오산의 미래 비젼 사업들은 확실히 실천된다는 각오로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행정은 디테일이 생명입니다. 시정의 모든 부분을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혹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채우고 잘 진행되는 부분은 더욱 충실해지도록 다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맞춤형 일자리와 사람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자 성장’이라는 새 정부의 정책에 부응해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청년실업 해결과 일자리 지원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사람중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의 비중을 확대하고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편적 나눔복지를 실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 노인, 여성 복지를 꼼꼼하게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밀착형 복지시책 추진과 함께 저소득층 자립역량 강화를 돕겠습니다. 국가가 책임지는 공보육 확대에 부응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오산을 쾌적한 그린시티로 조성하는 것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통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오산의 보물인 오산천과 독산성 원형복원으로 오산의 본모습을 온전히 찾아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습니다. 오산천이 살아야 오산시가 삽니다. 오산천은 지난 10월 22일 방영한 SBS ‘물은 생명이다’라는 환경프로그램에서 주목한 생태하천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우리 시민들께서 한 마음으로 의기투합하고 나섰을 때 오산천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오산의 심장이자 상징인 오산천에 대한 정책 변화로부터 생태복원, 수질정화, 맑음터공원, 수변 환경변화, 에코리움, 캠핑장 조성 등에 이르는 과정은 우리의 노력이 삶의 조건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증언해 주었습니다. 오산시민의 삶이 담겨 있는 아름다운 하천 오산천은 앞으로 지류 하천인 궐동천, 가장천의 수질개선이 진행됨에 따라 생태환경 원형복원의 대표 사례로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다가설 것입니다. 세 번째는 특히,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 드리는 말씀으로, 올해가 지방선거의 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주시고 공직선거법을 준수하여 맡은 바 본분을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거라는 정치적 이벤트에 동요함이 없이 공직자로서 기본자세인 청렴성과 전문성, 헌신성을 견지하여 흔들림 없이 배전의 노력으로 우리 시민을 위한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저 역시 시민을 위한 오산시정이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국운이 더욱 융성한다는 황금 개띠의 해입니다. 개는 충성심이 강한 동물로 사람과 친한 동물이이어서 새해를 맞는 마음은 행운과 번영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지만 국내외적으로 여러 상황을 보건대, 낙관만 하기엔 만만치 않은 일들이 적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행정을 맡은 우리 공직자들이 올바로 서지 않으면 위기는 언제나 옆에 있다는 자각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다짐합니다. 더욱 발전하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오산 시민이 더욱 행복해지기 위해 우리 공직자들은 늘 깨어 열심히 살피고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변함없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가 우리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서 하나 되어 함께 해주셔서 가능했습니다. 오산시민으로서 자부심과 행복함을 느끼고 오산에서 교육과 일자리, 복지로 감동을 받으며 평생토록 뿌리내려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도록 혼신의 열정으로 일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오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참여와 지혜와 힘을 모아 주셨던 것처럼 2018년 새해에도 항상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면서 새해에는 22만 시민 모두가 만사형통 하시고 축복과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새해아침 오산시장 곽 상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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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교육청, 학부모 대상 자유학년제 홍보연수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석 이하 용인교육청)은 오는 2018년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용인지역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31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홍보 연수를 지난 15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경기 자유학년제를 운영했다. 경기자유학년제는 중학교 과정 1년 동안 학생들이 일제식 지필평가의 부담에서 벗어나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배움중심 수업과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2018년 중1이 되는 학부모들에게 자유학년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했고 자유학년제 프로그램과 평가의 형태, 학부모의 참여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연수강사인 손지숙 대표(참미래교육연구소)는 “자유학년제를 통해 21세기 역량중심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키울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적극성과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자유학년제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자유학년제의 핵심은 교실 수업의 변화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와 교사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자유학기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중학교 입학전까지 자유학기제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수업방법에 적응할수 있는 준비기를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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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인복지관, ‘2017년 평생교육 작품발표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복지관)은 15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7년 평생교육 작품발표회’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복지관)은 15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7년 평생교육 작품발표회’를 실시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어르신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써, 작품발표의 무대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전시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모범강사와 프로그램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강사 및 어르신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외부대회에서 입상한 동아리는 복지관에 우승기를 전달하며 실버세대의 끝없는 열정이 살아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수묵화, 사군자, 한글·한자서예 등의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합창, 지루박, 오카리나, 한국무용, 색소폰, 자이브, 맷돌체조 등 총 23개의 어르신 발표팀이 작품발표회를 실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작품발표회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멋진 의상을 입고 무대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관람하시는 어르신들도 박수와 환호를 연발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김기태 관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쌓은 배움의 결과물을 모두에게 펼쳐 보일 수 있는 값진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춘보다 더 청춘 같은 제 2의 은빛인생을 그려나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시고 보람된 노후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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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 2018년도 예산 18% 인상되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6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8% 늘어난 2조2,149억원으로 편성해 제출하고 시정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6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8% 늘어난 2조2,149억원으로 편성해 제출하고 시정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18년도 예산안은 100만 대도시 행정환경의 안정적 정착, 채무상환 등으로 지연된 재정사업의 신속한 마무리, 교육‧일자리‧재난안전 및 취약계층 복지 지원 확대에 중점을 뒀다. 정 시장은 내년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을 ‘지속가능한 희망용인을 만드는 것’으로 정했다. 10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변화된 행정환경을 안착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정책비전으로 ▲100만 미래성장 도시기반 구축 ▲푸름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여가와 휴식이 있는 문화‧관광도시 ▲사람 중심의 인성도시 ▲배움이 즐거운 교육도시 ▲존중과 공감의 신뢰도시 등 7대 과제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우선 “그동안 의원님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채무제로를 이뤘고 역삼지구, 용인테크노밸리, 동백세브란스병원, 도시공사 같은 해묵은 난제들의 실타래를 풀었다”고 성과를 자평한 뒤, 아직도 남아있는 숙제들이 산적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했다. 내년 시정방향으로는 100만 시민을 위한 미래성장 도시기반 구축을 최우선과제로 꼽았다. 정 시장은 “현재 용인시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불균형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있는 도시발전의 틀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푸름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조성’도 중점과제다. 정 시장은 “자연을 유지관리하면서 안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용인시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녹색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시민 누구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재난예방 및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경제도시 위상도 강화한다. “100년을 바라보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특화 산단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제2의 용인테크로밸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정 시장은 강조했다. 동부지역에 국제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원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용인을 거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수요를 집중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 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용인 자연휴양림에는 이야기가 있는 숲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체류형 산림교육센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 복지정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정 시장은 “이번 예산안에서 전년대비 교육분야 투자를 늘렸다”고 강조했다. 채무제로의 성과를 교육 분야에 우선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구체화한 것이다. 노후학교시설 개보수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49억원이 늘어난 150억원으로 잡았다. 또 전국 최초로 관내 중고교 신입생의 교복구입비 68억원, 중학생까지 지급되던 학교급식비를 고3학생까지 확대, 4차산업혁명시대의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꿈이룸 미래학교에 10억원을 책정했다. 소득기준에 따라 둘째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지원하던 산모도우미를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고 국비사업이기도 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지원대상자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유행성 질병을 예방하고 가계부담을 덜도록 할 계획이다. 중장기 보육정책도 수립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신뢰행정도시 구축을 강조했다. 취임 초 용인시가 당면했던 재정위기와 행정 신뢰도 추락이라는 전철을 밟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유재원이 발생한 해에 일부를 기금에 적립하고 세입이 부족한 해에 이를 회수해 사용하는 재정안정화 기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한 500인 원탁토론회와 같은 시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행정행위로 시민의 권리와 이익이 침해되었을 때 침해받은 권익을 구제하는 옴부즈만 제도와 갈등예방해결기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이번 예산안이 민생과 지역경제를 지켜내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의회의 지원을 부탁한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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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 내년 예산 18% 인상 되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6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8% 늘어난 2조2,149억원으로 편성해 제출하고 시정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6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8% 늘어난 2조2,149억원으로 편성해 제출하고 시정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18년도 예산안은 100만 대도시 행정환경의 안정적 정착, 채무상환 등으로 지연된 재정사업의 신속한 마무리, 교육‧일자리‧재난안전 및 취약계층 복지 지원 확대에 중점을 뒀다. 정 시장은 내년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을 ‘지속가능한 희망용인을 만드는 것’으로 정했다. 10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변화된 행정환경을 안착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정책비전으로 ▲100만 미래성장 도시기반 구축 ▲푸름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여가와 휴식이 있는 문화‧관광도시 ▲사람 중심의 인성도시 ▲배움이 즐거운 교육도시 ▲존중과 공감의 신뢰도시 등 7대 과제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우선 “그동안 의원님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채무제로를 이뤘고 역삼지구, 용인테크노밸리, 동백세브란스병원, 도시공사 같은 해묵은 난제들의 실타래를 풀었다”고 성과를 자평한 뒤, 아직도 남아있는 숙제들이 산적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했다. 내년 시정방향으로는 100만 시민을 위한 미래성장 도시기반 구축을 최우선과제로 꼽았다. 정 시장은 “현재 용인시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불균형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있는 도시발전의 틀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푸름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조성’도 중점과제다. 정 시장은 “자연을 유지관리하면서 안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용인시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녹색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시민 누구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재난예방 및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경제도시 위상도 강화한다. “100년을 바라보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특화 산단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제2의 용인테크로밸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정 시장은 강조했다. 동부지역에 국제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원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용인을 거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수요를 집중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 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용인 자연휴양림에는 이야기가 있는 숲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체류형 산림교육센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 복지정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정 시장은 “이번 예산안에서 전년대비 교육분야 투자를 늘렸다”고 강조했다. 채무제로의 성과를 교육 분야에 우선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구체화한 것이다. 노후학교시설 개보수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49억원이 늘어난 150억원으로 잡았다. 또 전국 최초로 관내 중고교 신입생의 교복구입비 68억원, 중학생까지 지급되던 학교급식비를 고3학생까지 확대, 4차산업혁명시대의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꿈이룸 미래학교에 10억원을 책정했다. 소득기준에 따라 둘째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지원하던 산모도우미를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고 국비사업이기도 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지원대상자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유행성 질병을 예방하고 가계부담을 덜도록 할 계획이다. 중장기 보육정책도 수립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신뢰행정도시 구축을 강조했다. 취임 초 용인시가 당면했던 재정위기와 행정 신뢰도 추락이라는 전철을 밟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유재원이 발생한 해에 일부를 기금에 적립하고 세입이 부족한 해에 이를 회수해 사용하는 재정안정화 기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한 500인 원탁토론회와 같은 시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행정행위로 시민의 권리와 이익이 침해되었을 때 침해받은 권익을 구제하는 옴부즈만 제도와 갈등예방해결기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이번 예산안이 민생과 지역경제를 지켜내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의회의 지원을 부탁한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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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한해 평생학습 활동 성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6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올해의 평생학습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6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올해의 평생학습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강사와 학습자, 동아리, 교육기관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평생학습 토크콘서트, 시화집 출간기념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평생학습 문화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0명(개인 6명, 기관‧단체‧동아리 4팀)이 용인시장상을 받았다. 평생학습마을 주민 동아리인 동일하이빌아파트 중창단의 식전공연도 선보였다. 토크콘서트는 4명의 평생학습 시민활동가들이 ‘학습‧공간‧세대‧사람을 잇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배움을 통해 삶이 변화된 실제 사례들을 들려줬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노력과 열정은 용인시 평생교육 발전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배움을 통해 삶이 더욱 행복해지는 학습도시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화집 출간기념회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시와 그림, 손글씨 등 103점을 담은 작품집 소개와 시 낭송,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로비에서는 1시민1강좌 참여 수강생들의 캘리그라피 작품 등이 전시됐다. 현재 용인시에는 363개의 평생교육기관‧단체와 131개 학습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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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두번째 스쿨미팅은 제일초에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2일 처인구 양지면 제일초등학교에서 학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스쿨미팅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2일 처인구 양지면 제일초등학교에서 학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스쿨미팅을 가졌다. 내실있는 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 시장의 스쿨미팅은 지난 6월23일 포곡중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30여명의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은 노후한 학교시설에 대한 개선을 집중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하나뿐인 다목적실에서 급식과 체육활동, 각종 행사들이 모두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별도의 급식실과 체육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42번 국도에서 학교 정문까지 차도만 있어 학생들이 안전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안전한 통학로 개설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급식실을 최대한 빨리 조치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통학로 개설 요청에 대해서는“학생들의 통학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담당부서에서도 빠른 시일 내 안전한 통학로를 개설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학부모들에게 “채무를 갚은 용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챙기는 분야가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코딩교육 등 소프트웨어 교육환경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도 “학교 주변이나 마을에 가로등이 부족한데 늘려달라”거나 “운동장 놀이터에 펀치볼 등 낡은 놀이시설을 교체하거나 새로 늘려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학교 진입로부터 가로등이 설치되도록 담당부서에 조치하겠다”고 했고 “야외 신체활동에 필요한 안전한 놀이시설을 갖추도록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학교 임태재 교장은 “시장께서 직접 학교를 찾아와 학생‧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눠줘 큰 힘이 됐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후한 시설의 개보수와 시설 신축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올해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2014년 대비 7배가 넘는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정도로 챙기고 있다”며 “교육예산은 미래를 위한 투자인 만큼 앞으로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간담회에 앞서 정 시장은 2층 과학실에서 용인시의 꿈이룸 미래학교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소프트웨어(SW) 분야 코딩 수업 현장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컴퓨터 프로그래밍 과정을 실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