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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용인시장, 철저한 방역에 최선다할것을 당부정찬민 용인시장은 14일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구제역 방역 대책 회의를 주재, “철저한 소독만이 구제역 예방 지름길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 정찬민 시장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율면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또 신고 되었다”며 “방역차량을 동원, 구제역 발생지역과 주변 지역을 철저히 소독하는 한편 역학농가와 도축장 출하농가에 대해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구제역 백신 2차 긴급접종에 따른 백신공급과 접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방역초소에서 이동제한 농가의 가축출하 관리를 위해 이동제한 농가 명부 대상 확인과 인수인계 철저 근무요령, 소독필증 발급요령 숙지, ‘도축출하확인서 확인요령’ 안내서 제작, 배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축분처리장에 고압분무기를 비치하고 외부 축산농가내 개인차량과 농장 방문 차량에 대한 소독 철저 당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관련 SMS를 발송했으며 각 초소에 차량 발판매트 소독을 위한 압축 펌프식 분무기와 운전자 신발 등 소독강화를 위한 발판소독조도 추가 공급했다. 시는 지난 3일 원삼면 2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7곳의 방역초소를 설치했으며 주말을 포함해 매일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24시간 총력방제체제를 점검하고 있다.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전화예찰 및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시 방역당국에 신속히 신고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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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특별방역대책본부, 구제역 ․ AI 절대 없다!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전국적인 구제역 ․ AI 발생 및 인접지역 용인, 안성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9일 오전 경기도지사 주재 긴급 방역회의 후 즉시 읍·면·동장 긴급 방역회의를 실시해 24시간 운영중인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본부를 비롯해 읍·면·동 비상근무를 실시, 전 우제류 및 가금류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및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거점소독 통제초소, 상황실, 읍·면·동별 추진사항 등 방역현장 구석구석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등 일일 추진사항을 점검해 강도 높은 예찰과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해군2함대, 공군작적사령부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조하에 오는 15일까지 매일 제독차량까지 동원해 38국도 및 1번국도 등 구제역 발생 접경지역 도로를 중점적으로 소독해 구제역 재발 방지에 힘을 더하고 있다. 최근 안성지역 확산 및 소독필증 휴대의무제가 확대 시행함에 따른 팽성, 안중 거점소독시설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용이동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해 24시간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 후 운행토록 하고 있다. 이번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한 선제적 특별방역대책으로 우제류 및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농가별 예찰담당직원을 배치해 휴일에도 읍·면·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특별방제단이 철새도래지 인근농장 및 축산농장을 순환 방문해 소독 및 예찰강화를 실시 하는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접지역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금년 겨울 구제역 재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므로 축산농가는 철저한 백신접종과 농장 내외의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모임 자제, 이동승인 신고 등 방역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축 발견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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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과 전쟁 방역에 총력기울여안성시가 1월 5일 의심축 소 한 마리가 구제역 발생으로 판명된 지 7일째 구제역과의 전쟁에 한창이다. 안성시는 지난 6일 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의 본부장을 부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하고 통제 초소에 전 공직자들이 3교대 초소 근무를 서는 등, 황은성 안성시장 이하 전 공직자들이 휴일도 잊은 채 구제역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1월 5일 죽산면 장원리 소재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7일 죽산면 장계리 등 돼지 농장 4곳에서도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으며 11일 일죽 돼지 농가 2곳에서 의심신고가 추가 접수된 상황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엄동설한에 휴일도 잊고 근무하고 있는 초소 근무자들을 일일이 찾아 격려 하며 “대한민국 최대의 축산도시 안성에서 구제역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공무원, 축산농가, 시민모두가 힘을 모아 구제역 방지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종전 3개소였던 방역 초소를 5곳으로 늘려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1월 10일부터 일죽면 화봉리 등 거점소독시설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시 전역에 총 9개소의 구제역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를 통과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방역초소에서 반드시 소독을 받아야 하며, ‘축산차량 거점 소독필증 휴대제’를 전면 추진해, 안성시 축산농가를 출입하는 모든 우제류 축산관련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철저히 소독을 받고 거점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만 축산농가에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구제역 발생농가 예찰 및 방역관리를 통해 잔여가축의 이상여부를 항시 관찰하고 있으며, 읍․면과 농․축협 직원 60명 및 방제차량 총 24대를 동원해 시 전지역에 일제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불철주야 방역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은 “계속해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백신접종 및 축산시설 내․외부 및 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통한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구제역은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다”며 농가의 철저한 방역과 안성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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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년만에 돌아온 공포··· ‘구제역'▲ 용인시 원삼면에서 사료트럭이 소독을 하고있다. 용인시는 지난 6일 관내 2개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긴급 편성했다. 시에 따르면 정용배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방역지원반 등 5개반 20여명의 인력이 시청사 10층에 재난상황실에서 24시간 상황을 총괄, 상황종료 시 까지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들어온 원삼면 두창리와 가재월리 돼지사육농장에 현장 통제초소를 설치해 가축과 사람, 차량, 물품 등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두 농장 인근 농가와 주요도로변에는 관내 5708부대 제독(除毒)차량 2대를 동원해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 정용배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종료시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5일 오전 9시 신고가 들어온 두창리 농장의 의심축 모돈 3두는 살처분 했다. 또 가재월리 농장 내 임상증상을 보이는 20두가 발견된 축사 1동 전체에 살처분을 결정하고 총70두를 금일 중 모두 살처분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이와 함께 반경 3㎞ 이내 양돈농가 25농가 2만 8천두에 대해서도 예찰 및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돼지 사육농가 약155농가에는 구제역 백신 8만 7천두를 긴급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방제차량 8대를 동원해 포곡읍 등 양돈농가 밀집지역에 소독을 실시하고 용인시 양돈농가 전체 대상으로 일일 전화 예찰 접종 현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구제역은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무로 외부인들은 해당 지역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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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 '초비상' … 경기도 강력 방역 가동▲ 2011년1월25일 용인시 백암면 구제역 매몰지 경기도가 용인과 안성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 도는 용인 돼지농가 2개소, 안성 한우농가 1개소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해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3건 모두 양성으로 확인돼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 의심신고 - 용인 2개 돼지농장 규모 : 1개소 일관사육 1,800두, 1개소는 비육돈 590두 규모 - 안성 1개 한우농장 규모 : 한우 47두 우선 도는 백신접종 상태가 양호한 용인 돼지농가 1개소는 모돈(母豚) 3두, 안성 한우농가 1개소는 1두만 살처분 했고, 접종이 미흡한 용인 돼지농가 1개소의 경우 전 두수를 살처분 했다. 이 같은 조치는 2011년 구제역 발생 이후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것으로, 법은 구제역 발생 시 백신접종이 양호한 경우에 임상축만 살처분 하고, 미흡한 경우에는 전 두수를 살처분 하도록 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백신 미접종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제역 발생 시 보상금을 최대 80%까지 삭감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축입식 시, 축산업 허가기준 준수여부를 엄격히 적용하여 기준에 충족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 또는 허가취소 등의 처분을 통해 가축 재입식을 강력히 제한하기로 했다.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방역 조치도 시작됐다. 도는 6일, 이천·용인·안성 등 구제역 발생지역뿐 아니라 인접지역인 평택·여주·광주 등 6개 지자체 소재 전 축산농가의 가축과 분뇨의 이동을 전면 금지했다. 이에 따라 돼지는 향후 10일 간 출입을 금지하고 분뇨는 30일 간 반출이 금지된다. 또한 7일에는 농가와 접촉이 잦은 도내 도축장 10개소와 사료제조사 13개소를 비롯해 도내 전 축산 관련 시설과 농가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일제소독 후에도 축산관련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휴대토록 하여 농장과 도축장 간 전파 위험을 사단 차단한다. 이와 함께 축산밀집지역과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소독방제차량 122대를 총 동원해 길거리 소독을 실시한다. 또 농가별로 담당 공무원 1,883명을 지정 투입해 백신접종 여부를 매일 점검한다. 경기도 김성식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농가별 백신접종과 차단 방역에 역점을 두고 도내 모든 축산관계자가 구제역 종식 때까지 총력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12월 30일 용인 철새도래지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발생지역 10㎞ 반경 농가 84농가를 대상으로 즉시 닭과 오리 출하를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도는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예찰과 소독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하천과 도로를 소독했으며, 1주일이 경과한 6일, 닭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닭에 비해 AI 감염 후 증상확인이 어려운 오리에 대해서는 현재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며,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오는 13일 이후 이동 제한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2013년 안성시 구제역 대비 모의훈련모습(cpx)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야생조류에서는 고병원성인플루엔자가가 해마다 검출되고 있다. 야생조류 AI 발생 시 즉각 이동 제한, 출하 제한,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물망을 설치해 야생조류 접근을 차단하고, 축사 간 이동 시에는 전용장화를 착용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상반기 전국에서 발생한 야생조류 AI 감염 건수는 38건이며 이 가운데 5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또 지난 12월 말까지 하반기 동안 전국에서 야생조류 AI감염은 5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3건이 경기도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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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재광 평택시장 구제역․ AI 방역현장 격려 방문평택시 공재광 시장은 4일 팽성읍 석근리에 방문해 휴일도 잊은 채 근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평택시는 지난해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 이천 지역으로 확산되고 성남 모란시장에서 AI가 발생하는 등 방역상황이 악화되자 질병 유입방지를 위해 팽성읍 석근리 45번 국도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12월30일부터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돼지 전두수 추가 접종과 우제류, 가금류 예찰 및 차단방역 강화 등 구제역 및 AI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근무 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우리시에 구제역, AI가 절대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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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신년사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5 을미년(乙未年),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바라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올해는 양의 해입니다. 양은 예로부터 성격이 온순하고 무리를 지어 활동하면서도 다툼이 없어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양의 기운을 받아 화목한 가정,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꿈꾸는 행복한 안성시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시민여러분! 전국 일등도시를 목표로 새롭게 출범한 민선6기도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와 공직자 모두는 우리시가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밑거름을 주고 육성해야할 분야엔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과거를 반추하고 현재를 진단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있어선 어느 누구와 타협하거나 그 무엇에도 머뭇거리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으라는 윈스턴 처칠의 명언처럼 환경과 여건을 탓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서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지금까지의 노력들이 시민들의 삶속에서 하나 둘씩 빛을 발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2015년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방향성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실질적 일자리 확충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가시화 시키겠습니다. 그동안의 투자유치 성과가 시민들의 직접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챙기겠습니다. 더불어, 보유금에 대한 과세를 통해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을 기회로 삼아 투자유치 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둘째, 농산물 선순환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질병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미 새로운 유통체계의 성공사례로 인정받은 안성맞춤 로컬푸드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력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유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빈틈없는 방역을 통해 가축질병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와도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셋째, 창의인재 육성과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이들마다의 다양성을 발견하여 특기적성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개선사업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전달체계를 정착시키겠습니다.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전달체계를 정비하여 적재적소에 따뜻한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문화인프라 확충과 복합교육문화센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건강한 도시를 지향하고 공공도서관이 지역문화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복합교육문화센터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세하게 챙기겠습니다. 여섯째, 도시계획을 점검하고 재수립하여 미래 도시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에 대해 폭넓은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체계를 바꿔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의 미래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일곱째, 시민안전망을 구축해 생활 속 안전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인프라 구축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여덟째,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맞춤형 규제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주민들의 생활 속 규제를 발굴하여 사례별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현장중심의 규제개선 행정으로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홉째, 청렴과 친절행정으로 전국 최우수 청렴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몸에 밴 친절과 청렴행정으로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한 단계 더 올리고 대외적인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습니다. 열 번째, 제 61회 경기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습니다. 이번 체전을 계기로 안성을 도내에 널리 알리고 경제적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서부터 시민여러분과 함께 일치단결하여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여러분! 올해 여러분께 많은 약속보다는 반드시 지킬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원칙과 방향성을 갖고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우리시가 전국 일등도시가 될 때까지 우직하게 전진하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는 다시 한번 힘을 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 앞에 주어진 365일이라는 시간은 앞으로 안성의 미래를 결정짓는 소중한 기회라는 믿음과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안성시의 문은 365일, 24시간 시민을 향해 항상 열려있을 것입니다. 좀 더 다가서고 모든 것을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이 뜻 깊은 자리를 빌려 지금까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믿음에 전 공직자를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직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서비스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2015 을미년(乙未年), ‘화합의 해’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을미년 1월2일 안성시장 황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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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특수임무유공자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수원시지회(지회장 오인환)가 지난 25일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500만원을 수원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이 경호, 경비, 청소, 가로 정비, 방역소득 등의 사업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수원지회에서는 2010년부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매년 생계지원과 장학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특수임무유공자회 수원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관내 어려운 중학생들을 위해 학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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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AI·구제역 예방 비상 간담회 열어용인시 처인구는 최근 국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4일 관내 한 식당에서 축산분야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구제역 예방 비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축산업 관계자 대상으로 가축방역에 대한 협조와 축산분야 업무 지원을 당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금년 10월 27일 조직개편에 따른 처인구 산업과 신설로 용인 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AI·구제역 청정도시로 자리잡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용인축산농협 최재학 조합장을 비롯해 농업회사법인 가은 MPC, 백옥한우연구회, 백암 축산계, (사)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 용인시 육계·양봉·양계·녹용·사슴 연구회 등 관계자 11명과 송면섭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처인구는 특히 육계와 산란계 농가에 대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야생조류 축사진입 차단, 해외여행 자재, 외국인 노동자 관리 등 가축질병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업허가제 조기정착, 겨울철 화재 예방, 축산환경개선제를 사용한 깨끗한 축사관리 등에 대해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친환경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업 허가제 신청 100% 달성, 가축 분뇨 악취 민원 해소,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관단체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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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감염성 질환 주의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당국에서는 최근 한 낮 기온이 33℃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고 장마철을 맞아 감염성 질환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여름철 손씻기 위생관리 철저히 해 각종감염성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보통 감염성 질환은 오염된 물과 변질된 음식물을 통해 발생하므로 철저한 음식물 관리와 손 씻기 실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보건기관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흙이 많이 묻어 있거나 상처가 있는 과일, 채소 구입을 자제해야 한다.”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조리 기구는 물로 세척해 이물질을 제거한 후 물기를 없애야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병원과 의원을 포함한 각 시설에는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269명이 있다. 이들은 감염성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질병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