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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용인시, 메르스 실마리 풀리나▲ 방역소독을 하고있는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6번 확진자(6월1일 2번째 사망자) 사위인 88번 남(47세) 확진자인 k모씨는 치료 완치돼 15일 오후 6시 40분에 퇴원해 자택으로 돌아갔다. 따라서 그동안 메르스 공포에서 실마리가 풀리는 듯 한 가닥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금요일 밤 11시20분쯤 발열증상을 보여 J병원으로 이송해 6월8일 새벽 4시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소재 C병원으로 이송해서 치료를 받고 완치돼 퇴원을 했다.”고 전했다. 처인구보건소 보건기획팀장은 “지난 8일 k모씨가 발열증상난다는 신고 받고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들은 일심동체가 돼 환자를 J병원으로 이송했다.”며 “ 경기도보건당국관계자와 J병원과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입원이 지체 돼 환자는 고열로 위험한 단계에 있다고 판단, 병원과 경기도에 강력하게 항의를 해 새벽 4시경 진료를 받을수 있었다”고 그 당시의 상황이 긴박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용인시에는 타시,군와 달리 마땅한 큰병원이 없고 타 시,군에 있는 병원들은 환자들을 잘 받지 않아 표류하는 환자들이 잇따르고 있어 보건당국은 큰어려움이 있다, 인구수 100만에 육박하는 용인시에 음압시설을 갖춘 병원유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음압병실 (음압격리병실) : 전염병 확산 방지 등의 이유로 환자를 외부 및 일반 환자들과 분리하여 수용하고 치료하는 곳을 격리병실(Isolation room)이라 한다.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병의 경우 격리병실 중에서도 음압병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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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 19자 구제역 방역 대책회의 개최이천시는 24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이 주재한 제19자 구제역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시 간부 공무원 뿐 아니라 이천축협, 농협중앙회,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도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방역대책 및 현황보고와 함께 지난 설 명절 때 공무원과 일부 단체에서 실시한 방역소독 비상근무에 대한 수고도 화제에 올랐다. 이어 지난 23일 ‘축산농가 일제소독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된 소독이행 실적 보고 등 구제역 방역소독 전반에 걸친 내용이 보고됐다. 이천시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단체의 모임, 척사대회 등의 개최 자제를 홍보해 오고 있다. 이천시는 현재 12개소의 통제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에 있으며, 양돈농가 전화예찰 및 발생농장 사후관리 등 구제역 방역활동을 다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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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 방역에 총력기울여안성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 및 지역농협 방역차량 19대를 총 동원, 1월 14일 오전 9시부터 축산관련 차량들의 이동이 많은 위험 지역(일죽, 죽산, 삼죽)의 주요도로변 및 축사주변 에 대한 특별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안성시는 종전 3개소였던 방역초소를 5군데로 늘려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1월 10일부터 일죽면 화봉리 등 거점소독시설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시 전역에 총 9개소의 구제역 방역 초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농·축협이 함께 우제류 농가 주변 및 주요도로를 하루에 두 번씩 합동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전 시적으로 구제역 긴급차단을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구제역 발생지역 중심 일제방역소독을 계기로 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기관에 경각심을 불어 넣어 초기에 구제역을 종식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금 안성은 구제역과 전쟁인 비상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은 물론 축산 농가와 안성 시민이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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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과 전쟁 방역에 총력기울여안성시가 1월 5일 의심축 소 한 마리가 구제역 발생으로 판명된 지 7일째 구제역과의 전쟁에 한창이다. 안성시는 지난 6일 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의 본부장을 부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하고 통제 초소에 전 공직자들이 3교대 초소 근무를 서는 등, 황은성 안성시장 이하 전 공직자들이 휴일도 잊은 채 구제역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1월 5일 죽산면 장원리 소재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7일 죽산면 장계리 등 돼지 농장 4곳에서도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으며 11일 일죽 돼지 농가 2곳에서 의심신고가 추가 접수된 상황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엄동설한에 휴일도 잊고 근무하고 있는 초소 근무자들을 일일이 찾아 격려 하며 “대한민국 최대의 축산도시 안성에서 구제역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공무원, 축산농가, 시민모두가 힘을 모아 구제역 방지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종전 3개소였던 방역 초소를 5곳으로 늘려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1월 10일부터 일죽면 화봉리 등 거점소독시설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시 전역에 총 9개소의 구제역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를 통과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방역초소에서 반드시 소독을 받아야 하며, ‘축산차량 거점 소독필증 휴대제’를 전면 추진해, 안성시 축산농가를 출입하는 모든 우제류 축산관련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철저히 소독을 받고 거점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만 축산농가에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구제역 발생농가 예찰 및 방역관리를 통해 잔여가축의 이상여부를 항시 관찰하고 있으며, 읍․면과 농․축협 직원 60명 및 방제차량 총 24대를 동원해 시 전지역에 일제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불철주야 방역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은 “계속해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백신접종 및 축산시설 내․외부 및 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통한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구제역은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다”며 농가의 철저한 방역과 안성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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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절기 주, 야간 방역소독에 박차안성시 보건소는 오는12일부터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주, 야간방역소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소독방법은 위생해충이 활발한 시간대에 맞춰 연무와 분무소독을 하고 필요시 취약한 하수구 등은 연막소독도 병행해 10월 31일까지 격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유해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 지역은 지난 4월 방역업무 담당자에게 약품사용방법, 연막 연무 소독의 장단점등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소독약품을 배정해 자체소독을 실시토록 했다. 또한 지역 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당부한 바 있다. 문의: 보건위생과 김병희 031) 678-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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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42회 보건의 날 '각종 체험관 운영'··· 성료▲ 제 42회 보건의날을 맞이해 보건의료 관련 분야 단체와 함께 건강체험관을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려 시민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조성을 위해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용인시는 제42회 보건의 날(14.4.7)을 맞이해 처인구보건소 주관으로 4대의약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등 보건의료 관련 분야 단체와 함께 건강체험관을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운영했다. 또한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전년보다 위생해충이 일찍 번성할 것으로 예상돼 방역사업을 조기에 실시하고 동지역에 실시하는 친환경 방역사업인 연무소독을 홍보하기 위한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3시에 함께 개최했다. 17개의 건강체험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측정 후 기준치 초과자에 대해서는 의료진이 향후 건강 유지관리를 위한 운동, 영양 지도와 진료안내 등을 실시했다. ▲ 어린이 대상으로 과일 도장찍기, 채소가면 놀이 등을 실시해 식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가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식품에 대한 체험을 하고있다.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가 의심되는 분에 대해서는 치매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게 안내하며 정신건강상담 및 우울증검사를 시행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전문제점발견으로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향상에 노력했다. 가상음주체험과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해 흡연 및 음주폐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홍보해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고취시켰으며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모유수유 홍보 국가 암검진 사업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손씻기 체험관운영으로 감염병 예방을 직접체험하고 어린이 대상으로 과일 도장찍기, 채소가면 놀이 등을 실시해 식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가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식품에 대한 체험을 하도록 교육했다. ▲ 현미경을 통해 구강미생물 검사를 하고있다. 또한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이 닦기 현미경을 이용한 구강미생물 검사등 구강건강관리법 안내와 잘 알기어려운 RH , RH- 혈액형 검사와 생명을 살리는 헌혈홍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시범적으로 인구밀집지역인 동지역에 새롭게 도입되는 연무소독은 물로 희석해 사용하기 때문에 유기화학물이 배출되지 않아 인체에 해가적은 친환경방역소독 방법임을 적극홍보하기 위한 연무소독방법을 시연하는 등 본격적은 방역 돌입을 알리는 방역발대식도 개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바쁜 일상 때문에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지역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건강 생활 실천을 확산해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는 병상에 누워있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건강도시 용인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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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송탄보건소 동절기 유충구제 실시평택·송탄보건소는 모기 등 친환경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실시해 해충 원천봉쇄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난방여건 개선 등 주거환경 변화로 추위를 피해 건물 내 지하공간에서 활동하는 모기 등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동절기를 해충 구제의 최적기로 판단, 오는 2월부터 3월말 까지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모기유충의 서식지인 일반주택, 아파트, 대형건물 등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유충 구제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유충구제는 물이 존재하는 곳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 모기알이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인 유충 단계에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살포해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모기 성충 1마리가 500~750개의 알을 산란하고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유충 1마리를 구제할 경우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으며, 유충구제로 각종 감염병 발생을 유발시키는 해충의 발생 개체수를 줄여 다가올 하절기 방역소독의 효과를 높이고 예산도 월등하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희종 송탄보건소장은 "유충구제 통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과 시민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