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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2019년 평생교육 작품발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7일 13시 30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9년 평생교육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한 해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며 배우고 익힌 어르신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써, 14팀의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종류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먼저, 개회식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모범강사 감사패 전달, 외부대회 입상 어르신 우승 트로피 전달, 계단UP 건강UP 프로그램 최다 이용 어르신 수상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포크댄스, 합창, 색소폰, 하모니카, 한국무용, 타이치 등 분야별로 어르신 공연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수묵화, 사군자, 한글·한자 서예 등의 작품 전시를 통해 복지관 전체가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특히, 작품발표회 공연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직접 준비한 멋진 의상을 입고 무대를 장악하며 실버세대의 도전하는 멋진 모습을 선보였으며, 관람하시는 어르신들도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김기태 관장은 “오늘 무대 위 주인공으로서, 누구보다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 어르신들의 열정에 박수갈채를 보내드린다. 배움의 열정으로 쌓아온 실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도전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발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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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 메리 잉어빵 북콘서트 성료[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오! 메리 잉어빵’을 테마로 오산 고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인 1외국어 지원사업-잉어빵 프로그램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1인1외국어-잉어빵(잉글리시와 어울려 놀자, 빵~!)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어 전공자 및 영어교육 경험자를 아이들 영어교육 길잡이교사로 양성해,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등 놀이형 독후활동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학습 동기 유발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3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생,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1년간 진행했던 학생들의 독후활동 결과물 전시 및 인기투표, 각 학급별 연극․노래․북리포트․프리젠테이션 등 발표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특별한 모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상장 수여식이 진행돼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산시와 비영리 사단법인 희망연구소 배움은 2018년도 12명의 길잡이교사 양성을 시작으로 올해 청호, 비전, 다솜지역아동센터 3개소 60여명의 아동 대상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학생들이 1인 1외국어-잉어빵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글로벌 오산교육을 실현하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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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문화와 삶 공존하는 평화도시 평창’ 꿈꿔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이 지난 5일 오후 1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송년음악회와 작품발표회를 교차 진행해 대성황을 이뤘다. 평창군과 군의회가 후원한 이 행사는 한왕기 군수, 장문혁 군의회의장, 강일구 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가족,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사랑방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발표와 설운도, 도빈, 주미 등 연예인들의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평창군민들의 예능적 감각이 한층 더 흥겹게 발산됐다. ▲ 이날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이 제5회 송년음악회를 겸한 사랑방문화학교 수강생 작품발표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평창문화원은 그동안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꾸준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노력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작품발표회를 통해 그 결실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창조적 문화발전에 중심역할을 해왔다. 이번에도 문화원은 사랑방문화학교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삼도사물놀이,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민요, 통키타, 모듬북, 한국무용, 하모니카연주, 가야금연주, 아코디언 연주, 합창에 이르기까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꾸준히 익혀온 다양한 실력들을 선보이도록 해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 이날 평창문화원 사랑방문화학교 사물놀이 앉은반 팀이 '삼도 사물놀이'를 신명나게 연주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가수 도민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여러 곳을 다녀보았지만 행사 참여자나 관람객만 보더라도 평창처럼 문화활동이 활성화된 경우가 드물다. 다시 평창에서 공연하게 돼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은 “오늘은 우리 문화가족들이 그동안 배운 과정들을 발표하는 좋은 자리다.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 공유해서 공감하고 행복해지는 것이 문화라고 생각한다.” 며 “열심히 활동해 문화 소외지역 없이 문화의 숨결이 전파될 수 있게 하자. 우리 문화가 평창군의 발전에 초석이 되고 문화의 함성이 대한민국으로 울려 퍼져서 평창이 문화가 있어 행복하고 살만한 곳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 합쳐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 이날 객석을 가득 메운 평창문화원가족과 지역민들이 작품발표회에 박수로 호응하며 함께 즐기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문화가 강한 평창을 만든다면,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평창이 된다면 행복지수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지역이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도 여러분의 문화 활동이 조금 더 나아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군의회와 같이 노력하겠다.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평화도시 평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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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운, ‘광명시 도덕산 천문과학관 건립 기본구상 최종보고회’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29일 광명7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광명시 도덕산 천문과학관 건립 기본구상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연구원 공감도시연구실의 남지현 연구위원이 용역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천문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구상에 대해 발표했다. 광명시 도덕산 천문과학관은 광명시의 신도심과 구도심의 개발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구도심 인구밀집지역에 교육·과학문화시설 및 생활문화시설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건립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정 위원장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광명시 천문과학관 건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일규 광명시 시의원과 함께 사업구상 초기부터 현장 간담회 및 중간 보고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건립의 적정성 및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해왔다. ‘도덕산 천문과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은 작년 10월 경기도 도-시군정책기획부서협의회의 협의에서 기획사업으로 선정돼 경기연구원이 용역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날 경기연구원의 기본구상 발표회에서는 GIS분석, 기초생활시설조사, 주민설문조사, 수요 및 편익 예측분석 등 다각도로 건립 타당성에 관해 분석한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주민설문결과 광명시 천문과학관 건립에 대해 응답자의 75.0%(매우 그렇다 41.0%, 그렇다 34.0%)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도덕산에 위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응답자의 75.0%(매우 그렇다 33.6%, 그렇다 41.4%)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선호하는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응답에서는 문화시설(43.4%)이 가장 높았고 야외활동시설(36.3%)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제시된 건설안으로 생활SOC기능을 강조해 과학도서관, 강의실 등 편의시설의 규모를 늘리고 소규모 천체관측실을 설치하는 1안과 교육 및 천문과학시설의 기능을 강조해 큰 규모의 플라네타륨(천체투영관)과 천체관측실을 설치하는 2안이 제시됐다. 연구결과에 따라 도덕산 천문과학관은 전문 천문과학시설의 기능을 소화할 뿐 아니라, 청소년과학학습공간과 생활SOC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과학관은 빛을 테마로 빛과 별자리를 상징하는 건축조형과 빛을 주제로 한 공용 공간이 구현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발표회에서 “자라나는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우주․천문에 대한 꿈과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도덕산 천문과학관은 제 공약사항 중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싶었던 내용이다. 한편, 향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승인까지 약 2년 6개월이 소요되는데, 절차가 완료되면 천문관 건립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된다.”라며, “이후 절차 신속히 진행되도록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인 경기연구원의 오늘 기본구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광명시 등과 향후 건립․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확보 및 행정절차를 긴밀히 협의해 도덕산 천문과학관이 수도권 천문과학 교육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일규 광명시의원은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님과 힘을 합쳐 오늘 도덕산 천문과학관 기본구상 연구발표까지 올 수 있었다. 향후 타당성 조사 등 절차까지 경기도 및 관계 기관과 의견조율을 통해 광명시뿐 아니라 수도권을 대표하는 천문과학관 건립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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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초,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0월 1일, 2일 양일간 관곡초에서는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관곡 웃음꽃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1일 오전 9시부터 5-6학년 모든 학생이 참여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교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진행했다. 이어서 체험마당으로 ‘컬링’, ‘페이스 페인팅’,‘길거리 공연’, ‘풍선아트’, ‘영어보드게임’,‘브릭스퍼즐’ 등 총 18개의 다양한 체험마당 부스를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운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 때 관곡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놀이로 강강술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강강술래 대동놀이 프로그램은 삼짇날, 단오, 추석까지 우리 세시풍속 관련 교육내용을 주제중심으로 재구성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삼짇날에는 아이들이 직접 꽃을 따와 화전 만들기를 학부모님과 함께 해보고 단오에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장명루 만들기, 쑥주머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추석을 맞이해 관곡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손에 손을 마주 잡고 마음껏 운동장을 뛰며 강강술래 대동놀이를 해 보자는 의견에 따라 여름 방학 전부터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연수와 학급별 추석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준비했다. 또한, 약 300여 명의 관곡교육가족 모두가 운동장에서 걷기, 뛰기, 덕석몰이, 손치기 발치기, 술래 소리 등의 강강술래 놀이에 참여하며 웃음꽃 축제의 즐거움을 더욱 가득 느낄 수 있었다. 오후 놀이마당에서는 학생들의 개인달리기와 학부모 경기가 진행됐으며 올 해는 전교생이 학년군별로 전체 학생 청백 이어달리기를 진행했다. 이어 학생대표들과 작년 놀이마당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학생이 이어달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존중해 모든 학생이 이어달리기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됐는데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튿날 2일에는 학생들이 너무도 기다리고 즐거워하는 꿈 발표회와 알뜰시장, 먹거리 시장이 운영됐으며 13개 동아리팀과 학급 학예발표팀의 멋진 공연 발표가 진행됐다. 오상은 관곡초 학부모 회장은 “우리 학교의 웃음꽃 한마당 축제는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준비하고, 함께 참여하며, 함께 즐기는 진정한 마을 축제가 되었어요.”라며 웃으며 말했다. 한편, 전성실 교장은 “이틀 동안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관곡교육가족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진행하게 돼 감사드리고 관곡교육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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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제3기 무대예술연수생 입교식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제3기 무대예술연수생 입교식’을 지난 8일 오전 10시 용인아르피아 내 이벤트홀에서 진행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공연계의 무대예술 전문 인력 확충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무대예술연수생’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 진행 시 이루어지는 무대 스태프의 실제 업무를 현장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무대예술연수생은 2017년 시작 이후 올해 3년째를 맞는 지속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주 과정(이론교육 1주, 실무교육 4주)으로 진행된다. 무대․조명․음향․영상 디자이너 및 무대․기계 감독 등 국내 최고의 공연계 전문 스태프들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직접 진행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 상설기획 공연인 <토요키즈 클래식>, <마티네 콘서트> 등 프로그램 기간에 진행하는 재단 주최 모든 기획 공연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실무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활동하게 되는 3기 무대예술연수생은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파트별 3:1 내외의 경쟁을 뚫고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선정했으며, 무대(감독/기계) 5명, 무대 조명 3명, 무대 음향 3명 총 11명이 참가하게 됐다. 이번 입교식에 참석한 한 연수생은 “공연예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교육장소로 교육이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무대예술연수생’은 오는 8월 9일 발표회와 수료식으로 교육을 마무리되며,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은 2020년 6월 중 모집 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무대예술팀(031-260-33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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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크리에이터 영상콘텐츠 발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크’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악한 종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산 크리에이터’를 줄인 말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주 동안 오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진행한 뒤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 크리에이터 모여라!’라는 이름으로 2019 오산시 청년크리에이터 영상콘텐츠 발표회를 갖고 20여명의 ‘오크’를 탄생시켰다. 이날 영상콘텐츠 발표회에서는 청년크리에이터들이 8주간의 교육과정 중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시민들과 크리에이터 멘토들이 직접 최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작품은 ▲오색전과 야맥축제 ▲노래로 대답하는 인터뷰 ▲오산이 알고 싶다▲오산토박이의 오산 이야기 ▲나만 아는 오산시청 200% 완벽 활용법과 같이 지역의 공공성을 살린 분야로 진행됐고 총 5개 팀이 참여해 청년들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산의 유튜버 월드를 만들고 싶어서‘오뉴월’이라고 팀명을 지은 오뉴월팀은 오산에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만나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인싸 놀이를 같이 즐기는 콘텐츠로 최우수 청년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오뉴월팀의 김유영 청년크리에이터는“젊은 도시이기 때문에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이 실행되고 있지만 오산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계시고 그 분들을 만나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고 전했다. 청년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 평생교육 동아리 ‘오크’를 결성하고 영상제작과 대담을 비롯해 전국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문화와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청년크리에이터 멘토 헬로우키가 참석해 ‘기록하는 사람이 되면 기억되는 사람이 된다’라는 강연을 통해 기록하는 습관을 갖고 기억되는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발표회에는 오산시장이 직접 참석해 상장을 수여하면서 “젊은 청년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오산이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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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책 발굴 위한‘열린혁신 학습동아리’운영[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소속 직원들의 시책 아이디어를 모아 시정 및 정부 혁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열린 혁신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열린 혁신 학습동아리는 조직 구성원의 학습과 토론을 통한 혁신 공감대 확산으로 시정 전반에 적용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동아리는 5~6개 분야로 구성(신청현황에 따라 조정 가능)돼 시정 비전, 성과 창출이 가능한 사업 발굴, 정책제안 등 시민의 삶과 연관되며 개선되어야 할 시정 전반을 연구과제로 다루게 된다. 특히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연수, 상시학습 시간 인정, 제안제도 운영에 따른 실적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 한다. 학습동아리가 구성된 후 원활한 활동을 위해 발대식 개최, 연구활동비 지원, 능력배양을 위한 워크숍과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컨설팅, 동아리 연구과제에 맞는 직무역량 해외연수도 계획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활동 마친 후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갖고 최우수팀을 선발해 시상 및 국내 연수 혜택을 줄 예정이며 연구과제 결과물은 각 부서의 검토의견을 통해 반영할 수 있는 사안은 내년부터 시행하며 중장기적 아이템은 연차적으로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퇴근 후 문화를 열공모드로 전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최대화 할 것이며 시정 발전을 위한 훌륭한 아이템이 많이 나오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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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 공모전’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와 파주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19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정원 공모전’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평화의 정원 (부제: 하나가 되는, 정원으로)’이며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의 특징을 살려 정원을 조성하면 된다. 조성 대상지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수풀누리 일원 습지체험학습원이다. 공모부문은 쇼 가든(Show Garden)과 리빙 가든(Living Garden)으로 나뉜다. 예년과 달리 쇼 가든 부문 정원 규모가 A타입과 B타입으로 구분됐다. A타입의 정원 조성 규모는 12m x 24m(3개)이며 B타입은 12m x 12m(3개)이다. 리빙 가든 부문은 8m x 8m(8개)이다. 정원의 규모가 다른 만큼 조성지원금도 차이가 있다. 쇼 가든 A타입은 1작품 당 7000만원이며 B타입은 1작품 당 4000만원, 리빙 가든은 1작품 당 1200만원이 지원된다. 이는 그동안 정원 규모가 동일해 독창성이 없다는 지적을 보완한 것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대상은 쇼 가든 부문의 경우 조경, 원예, 화훼 등 정원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 등이 해당된다. 리빙 가든은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관련학과 대학(원)생이며 단체 또는 팀구성이 가능하다. 작품선정은 6월 14일 1차 심사를 통해 쇼 가든 6개, 리빙 가든 8개 등 총 14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6월 20일에 진행될 예정인 작품 발표회를 거쳐 9월 16일부터 작품 시공에 들어간다. 2차 현장심사는 10월 7일에 진행되며 입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당일인 10월 11일에 발표된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한국조경신문 홈페이지(www.latimes.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info@latimes.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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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100주년 기념,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성료▲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1부행사 명랑운동회 모습 ▲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2부행사 주민자치발표회 모습 [광교저널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 동탄3동은 지난 13일 인곡1저류지 체육공원에서 지역의 옛 지명인 ‘개나리 마을’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를 개최해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웅선 동탄출장소장, 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 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 지역 전·현직 정치인들, 초청인사들과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삼성전자,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태안농협,동탄시티병원,화성시자원봉사센터,한국화훼협회 화성시연합회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파란종합기획, 동탄3동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가 후원했다. 또한 행사는 1,2부로 나눠서 건국100주년 기념,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성료 로 2부는 제8회 주민자치발표회로 3부는 기념식, 4부는 100주년 콘서트로 드림뮤지컬 안중근 뮤지컬 갈라쇼, 플래시 몹, 우연이, 김종환, 박강성 등 유명연예인들이 다수 출연해 축제의 퀄리티를 높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연환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축제는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주민들의 축제”라며 “향후 화성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