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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취업 컨설팅 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5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도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3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도 유망사업과 현재 고용시장의 흐름 등 일자리 전망과 추진 배경, 운영 절차, 상담 방식 등을 안내했다. 시는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4회의 적성검사·상담을 통한 적성 발굴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자기소개서, 모의 면접 등 취업 활동에 필수가 되는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사업에 참여할 청년 8명(예비후보자 5명 포함)을 선착순 추가 모집 중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26일 기준(최초 공고일)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미취업 청년(18세~39세)으로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용인시청 일자리정책과(☏031-324-2795)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적성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적인 결실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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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도서관, 에세이·시·그림책 등 창작 강좌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도서관사업소가 상반기 용인시민 1인 1콘텐츠 프로젝트로 운영하는 '창작의 세계' 3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3일부터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전했다. '나의 첫 에세이 출판수업 네 번째 이야기'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 나만의 글을 써보는 에세이 창작 강좌로 수강생의 글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올해 4회를 맞는 이 강좌는 오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진행한다. 에세이 '내가 유난히 좋아지는 어떤 날이 있다'의 저자이자 다수의 동화를 집필한 김리하 작가가 강의한다. '시 창작 클래스 詩(시)원해' 프로그램은 내달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답답했던 시 쓰기, 시원하게 써봅시다. 망설였던 시 쓰기, 이제는 시를 원해요'를 주제로 수강생들의 시 모음집 발간을 목표로 시를 쓰고, 합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월 7일에는 문집 발간기념 낭독회도 연다. 시집 ‘프로메테우스’,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 저자 김승일 시인이 강의한다. '그림책 공작소 3기' 프로그램은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초등학생 대상 강좌로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오프라인으로 10회 진행한다. 자화상, 장래 희망 등을 담은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완성작을 모아 작품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강의는 장애인 단체에서 그림책 만들기를 강의한 이주현 강사가 담당한다. ‘나의 첫 에세이 출판수업 네 번째 이야기’ 프로그램이 오는 13일, ‘시 창작 클래스 詩원해’ 프로그램은 내달 12일, ‘그림책 공작소 3기’ 프로그램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 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시민 작가 발굴과 에세이, 시, 그림책 콘텐츠를 담은 작품집 발간을 목표로 관련 강좌를 운영해 시민역량을 발견하는 역할을 확대하려 한다"며 "작품 완성을 목표로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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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10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100명 내외의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7일 전했다. 시민계획단은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해 용인특례시의 2040년 도시미래상과 비전, 분야별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2040년 용인시 미래 비전과 목표설정, 핵심 이슈 발굴, 분야별 계획 목표, 실천 전략 등을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을 포함해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계획단을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녹지, 교육‧복지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도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yey97@korea.kr) 또는 팩스(031-324-2379)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역, 연령, 성별,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시민계획단은 내달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면서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을 반영하고,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와 배후 신도시 조성 등 시의 급변하는 도시 공간구조 등 변화된 도시 여건을 재진단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립한다. 도시 여건에 따른 도시 주요 지표, 광역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공간전략 등을 통해 시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모집한다”며 “시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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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1일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박미숙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읍·면·동 협의체 이해와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에 나선 이번 행사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위원 8명이 참여했다. 이구용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계기로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해 언제나 주민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방안, 특화사업 추진 등을 논의하며 연간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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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불합리한 규제 혁신 위한 ‘태스크포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혁신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규제개선 과제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전했다. 6개 분야 24개 부서장으로 꾸려진 ‘규제 혁신 태스크포스’는 복잡한 행절절차 개선을 위한 ‘공공 부문’,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 부문’, 기업활동과 관련된 ‘경제 부문’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규제 사례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시청 조직 내 모든 부서도 불합리한 사례를 찾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쳐 규제 개혁을 위한 ‘태스크포스’ 역할에 힘을 더한다. 시민들은 상시 운영되는 ‘용인시홈페이지 시민참여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규제로 인해 겪었던 피해 사례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다. 시는 시민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결과 지난해 개선이 필요한 29건의 사례를 정부에 전달했고, 이 가운데 4건이 중앙규제 개선 과제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상일 시장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만나 건의한 ‘노인복지주택 입소자격 완화’ 내용을 담은 ‘노인복지법’은 법 개정이 관철돼 오는 4월 3일부터 시행된다. 이 시장은 박 차관을 만나 노인복지주택 입소대상자와 함께 생활하는 자녀와 손자녀의 퇴소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퇴소 기준 나이는 만 19세에서 24세로 완화됐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장애’를 인정받으면 나이 제한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일반 창고시설과 소규모 개인 공유창고의 용도를 분류해 개인 공유창고를 근린생활로 반영하는 내용과 소규모 창고시설을 별도로 규정해 도심형 공유창고를 설치할 경우 인허가 절차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일부 수용했다. 또, 등본과 초본, 인감증명 서류 발급 시 신분 확인에 대한 증명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건에 대해서도 행정안전부가 일부 수용해 시민을 위한 행정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의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 실태조사를 진행해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중첩 규제를 받아왔던 경안천 주변 3.9㎢의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직접 만나 이중 규제 해제를 요청했고, 한강유역환경청도 현지 실태조사를 진행해 수변구역 지정 해제 여부를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활동과 시민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며 ”시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해 규제개선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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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2·3동, 소방·경찰과 위기신호 공동대응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2·3동은 지난 26일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공동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앞으로 동과 지구대, 119안전센터가 복지사각지대 관련 정보 또는 위기신호 감지가구 파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경우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 관계자는 “죽전1·2·3동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공동 대응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주 용인서부경찰서 죽전지구대장과 정재덕 용인소방서 보정119안전센터장, 수지구 죽전1·2·3동 동장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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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등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구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6일 처인구 백암면 고등기술연구원(IAE)에서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시와 연구원은 지난 15일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 추진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실무협의체는 수소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대응, 자원재순환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수소인프라 구축 분과에선 시의 신성장전력과와 연구원의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탄소중립 대응 분과는 시의 기후대기과‧자원순환과 연구원의 청정에너지전환센터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자원 재순환 분과에선 시의 정수과와 하수시설과‧하수운영과와 연구원의 바이오자원순환센터과 함께 협력한다. "시는 이번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연구원과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오늘 실무협의체 구성이 이제까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데 조금 더 고민하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서로 오픈 마인드로 좋은 협력관계를 이뤄가는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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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특산물 ‘청경채 김치’ 선보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지역 특산물인 청경채를 활용해 이색 김치들을 선보인다고 23일 전했다. 경기도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지역축제 연계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사업의 대상지로 시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확보한 5000만원을 투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맛의 청경채 김치 레시피를 발굴한다. 청경채는 사계절 내내 생산돼 쉽게 구할 수 있고 특유의 아삭한 식감으로 김치의 새로운 맛을 내는 이색 재료로 손색없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시는 오는 9월 예정된 ‘용인시민페스타’에서 청경채 김치 경연대회, 청경채 김치 담그기, 청경채 김치와 수육 시식회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청경채 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경채의 대표 산지인 용인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도록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참신한 레시피를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모에 적극 참여해 좋은 결실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민페스타는 용인시민의 날 축제와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110만 용인시민의 화합의 장이다. 지난해 행사엔 4만여명의 시민이 찾았다. 지난해 용인에서는 169농가가 169ha에서 1만2797톤의 청경채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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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더 줄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인·허가 처리 기간을 추가로 단축하는 등 건축 인·허가 분야 추가 개선 대책을 마련해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22일 전했다. 건축 인·허가(법정 처리기간 10일) 과정에서 개발행위 허가(15일), 농지전용허가(10일), 산지전용허가(30일) 등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고 검토 과정에서 보완이 이어지면서 처리 기간이 늘어나 겪게 되는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4월 허가 개선 대책을 수립해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평균 65일에서 평균 47일로 18일 단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내부 처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주요 보완사항을 DB(데이터베이스)화하는 한편 인허가담당자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등의 종합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 결과다. 처인구는 이번 개선 방안 마련을 통해 처리 기간을 더 줄인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시가 마련한 개선 대책에 더해 필요한 행정조치 사항을 추가 발굴하기 위한 세부적인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는 ▲허가에서 준공까지의 주요 검토 사항 등에 대한 분야별 점검표 작성과 반복되는 보완사항 DB 구축 등을 통한 건축가이드라인 보완 ▲주1회 실무자 회의를 통한 인허가 지연 요소 점검 ▲인허가 담당자 법률교육 ▲법률해석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법률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처리 과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안으로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을 보완하고 법률검토 자문단을 구성하는 한편 내달부터 개선된 인허가 처리 계획을 실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 인·허가 분야 추가 개선 대책을 세워 시민 편의와 안전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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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오늘도 36.5도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나무유통 수지상현점 최윤희 대표 성복동에 1000만원 기탁 수지구 ㈜나무유통 수지상현점(대표 최윤희)이 지난 16일 성복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최윤희 대표는 수년째 기부금을 마련해 왔다. 최 대표는 “어릴 적 이웃을 돕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아 기부를 시작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두산건설, 동백3동에 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현금과 현물 기탁 두산건설과 협력사 직원들은 지난 17일 동백3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2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15개를 기탁했다. 김진홍 두산건설 소장은 “동에 새로 건설하는 아파트 시공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죽전2동, 로뎀교회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500만원 상당 라면 전달 로뎀교회(목사 김진철)는 지난 12일 성탄절 라면 콘서트를 열어 모은 라면 6140개(500만원 상당)를 죽전2동에 후원했다. 기탁받은 현물은 취약계층과 지역 장애인시설(해오름의집), 청소년쉼터(용인푸른꿈), 지역아동센터(수지, 무럭무럭, 친구와함께) 등 6개 기관에 전달됐다. 라면 콘서트는 2015년부터 매년 성탄절에 열려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입장료 대신 라면으로 기부받고 있다. 김진철 목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수지구, 생신 맞은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에 케이크 전달 수지구는 지난 15일 생신을 맞은 80세 이상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네 분의 가정을 방문해 3만원 상당의 케이크와 생신 축하금 10만원을 전달했다. 구는 2017년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지구로 기탁받은 성금과 후원물품으로 80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축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53명의 홀로 어르신에 지원할 예정으로 수지 신협에서 후원받은 150만원 상당의 케이크를 전달한다. 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생신 축하금은 계좌로 이체한다. ■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 나눔 실천 업체 4곳에 현판 전달 지난 19일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는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 4곳에 ‘지역복지 협력 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을 전달한 4곳은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 후원하는 냉면장인 임사부&국밥 보라점(대표 정병건), 한전MCS 서용인지점(대표 장경민)과 연 500만원 이상 고액 기부한 ㈜피제이피테크(대표 박경신), 딸기어린이집(원장 최미영)이다. 협의체는 2020년 12월부터 협의체 특화사업 협력 및 이웃돕기 정기기탁에 참여하는 업체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상하동 통장협의회 성금 300만원 기탁 상하동 통장협의회(회장 목건수)는 지난 19일 기흥구 상하동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부터 인상된 통장수당 10만원을 상하동 21개 통장들이 모은 금액에 목건수 통장협의회장이 90만원을 더했다. <용인특례시> ▲ 시립전나무어린이집(원장 이현심) 학부모 벼룩시장 수익금 및 교직원 모금 성금 40만원 ▲ ㈜파트라(대표 한상국)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위한 782만원 상당 어린이캐릭터제품(방석) 600개 (문의) 복지정책과 나눔복지팀장 김향숙 031-324-3622 010-8752-6669 <처인구> ▲ 용인시기자연합회 용인쌀(10kg) 34포(처인구) ▲ (주)남사화훼집하장 이기욱 대표 성금 302만4000원(남사읍) ▲ 국가대표한숲HIT태권도장 라면 754개(남사읍) ▲ '협동조합문화와함께' 성금 50만원(원삼면) ▲ 국민레미콘(주) 성금 300만원(백암면) ▲ 대덕사 라면(24개입) 30박스(양지면) (문의)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노경미 031-324-5260 010-8594-1381 남사읍 맞춤형복지팀장 임세연 031-324-5650 010-9344-6423 원삼면 맞춤형복지팀장 오현주 031-324-5750 010-3025-6232 백암면 맞춤형복지팀장 김준겸 031-324-5800 010-5705-3435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 031-324-5850 010-3383-6893 <기흥구> ▲ 기아오토큐 공세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기흥동) ▲ 국가대표가온태권도장 라면 500봉(동백1동) (문의) 보라동 맞춤형복지팀장 최현아 031-324-6572 010-5687-2685 기흥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숙 031-324-6850 010-6608-2239 동백1동 맞춤형복지팀장 안창환 031-324-7622 010-9117-4837 동백3동 맞춤형복지팀장 장정미 031-324-7682 010-3787-8288 상하동 맞춤형복지팀장 권경남 031-324-6785 010-2257-4880 <수지구> ▲ 신봉동 통장협의회 성금 120만원(신봉동) (문의) 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김형엽 031-324-8260 010-2764-6881 신봉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연진 031-324-8651 010-6855-5725 죽전2동 맞춤형복지팀장 김규식 031-324-8691 010-2731-2697 성복동 맞춤형복지팀장 정태욱 031-324-8771 010-8644-6698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