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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밤길 안전’로고젝터 활용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로고젝터 시안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여성이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여성·아동·청소년 왕래가 빈번한 취약지구 7개소에 로고젝터를 활용해 여성안심귀갓길로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LED 조명을 투사해 표시하는 로고젝터는 야간에 귀가하는 통행자의 심리적 안정 제공과 범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시설물로 평가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줘 여성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시는 11월 중으로 삼척캠퍼스 후문 원룸지역 2개소와 교통택지 원룸 밀집지역 2개소, 가고파사진관~성북삼거리 2개소, 삼척여고 앞 노상1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여성안심귀갓길 탄력순찰구역 안내 등을 친근하면서도 안전을 강조하고 퇴근길을 응원해주는 감성문구로 구성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지난 8월 현장 합동모니터링을 거쳐 삼척경찰서에는 노면표시, 태양열센서등 설치를 삼척시청에서는 로고젝트를 비롯해 CCTV, 비상벨과 안내표지판, 보안등, 반사경 설치, 나뭇가지치기 등 11월까지 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시는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안심귀갓길을 비롯한 관내 취약지역 안전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확인, 유지보수를 위한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야간에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 등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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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보라동, 나곡중 통학로 안전 위해 도로 개선 공사▲나곡중학교-통행로-개선-전-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31일 보라동 563번지 일원 사은로 126번길의 도로 폭을 14m로 확장했다. 구에 따르면 인접 나곡중학교의 통학로 안전을 증진하고 민속마을 신창미션힐 아파트 진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 구간은 통행량이 많으나 왕복 1차선 도로에 구비진 언덕길이라 시야 확보가 어렵고, 인도가 좁아 사고 위험이 커 꾸준한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1~7월 이 일대 하천을 복개해 290m 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넓히고 인도를 기존 2m에서 4m로 확장했다. 또 주민과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신호등과 경보등 등 신호체계를 구축하고 교통표지판과 반사경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8억5천만원을 이 공사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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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창군, 학교주변 인도 설치공사 완료 주민 호응도 높아[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읍(읍장 조웅현)이 평창초등학교 후문과 평창군청 주차장 계단이 마주보고 있는 교차로에 실시했던 인도 추가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곳은 학교 통학 차량의 이동구간으로 학생들의 통학로이지만 보행자를 위한 인도가 없어 사고 발생의 위험이 크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었다. 이번 공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청주차장으로 통하는 계단 2개소를 이동하고 군청 화단을 일부 없애 인도를 놓았으며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반사경을 교체하고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주변 경관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주변 직장인과 학생들이 공사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요공정을 주말을 이용해 실시했으며 읍에서는 일일공정 및 특이사항을 매일 점검해 차질없는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공사 후 보행자 통행로가 확보돼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차로와 구분된 곳으로 안전하게 이동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만족도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통학 등굣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옥순(49, 평창읍)씨는 “아침 출근시간대 마다 출근차량과 등교하는 학생이 뒤섞여 봉사활동을 하는 입장에서도 늘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이번 인도설치로 보행자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저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면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사를 추진한 결과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돼 뿌듯하다.”며 “주민과 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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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여성기업인과 소통의 장 가져▲ 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광교저널] 평택시는 지난 26일 여성기업인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평택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을 초청해 경기신용보증재단 홍재호 지점장의 기업지원사업 설명과 더불어 여성기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됐으며 방역소독, 도로 반사경, 보안등 및 가로등 설치, 삼성산업단지 및 진위3산업단지 개발시 관내 중장비 사용 협조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여성기업인협의회 최연희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 브레인시티 사업으로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가 이전하게 돼 연구소와 관련된 많은 기업들이 4차산업단지를 형성하게 되면 평택이 무궁무진한 발전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고덕산업단지 삼성 반도체 공장이 올 상반기 가동해 인력창출은 계속 될 것이다”며, “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도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큰 역할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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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교통사고 확 줄인다▲ 서빙고초등학교 주변 옐로카펫 설치 [광교저널] 지난해 용산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1,439건이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2015년 대비 33% 줄었지만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 대책이 요구된다. 용산구가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과 제도개선,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교통사고를 대폭 줄여나간다고 밝혔다. 구는 교통사고 발생이 잦았던 경리단길 교차로와 갈월동 갑을빌딩 주변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내달까지 추가로 설치한다.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수목도 일부 제거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태양광 LED 교통안전표지판도 원효초등학교 등 5곳에 설치한다.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가 표지판을 명확히 인식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최근 서빙고초와 신용산초에 옐로카펫을 추가로 설치했다.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와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옐로카펫 설치에 참여했다. 지역 내 설치된 옐로카펫은 5개소로 늘어났다. 구는 또 올해 상반기 교통안전표지(80개소), 도로반사경(66개), 시선유도봉(54개)을 추가로 설치했다. 생활도로 내 교차로 주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차점’ 노면 표시도 72개소 늘렸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53개 어린이집 주변에도 ‘어린이보호’ 노면표시를 이달 중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도 검토 중이다. 등하교시간대 일정구간 차량 통행을 제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관내 일부 초등학교 주통학로를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구는 또 구립한남노인요양원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 통행속도를 제한하고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서울시에 보호구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최근 기본설계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구는 관내 구립경로당 85곳을 순회하며 경로당 어르신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하고 한강대교 북단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에서 구민 대상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도 10월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구 내 교통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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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줍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이웃, 상담창구 될게요”▲ 폐지줍는 어르신 간담회 [광교저널]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1일 오남읍사무소 2층 읍장실에서 읍장과 어르신들이 직접 만나 폐지줍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청취·상담하고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낙상·교통관련 안전사고 예방교육뿐 아니라, 갑자기 더워진 폭염으로 인해 폐지수거 도중 위급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교육도 이루어졌다. 또한 더욱 안전하게 폐지 수집을 하시도록 반사경, 빛 반사밴드, 쿨토시도 함께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 어르신은 “20년 넘게 오남읍에 살면서 읍장님을 만난 것은 처음이라며, 이렇게 대면해 생활불편사항을 들어주고 상담해주어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김양오 오남읍장은 “일회적인 간담회로 끝나지 않고 어르신들이 불편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언제든지 찾아와 말씀해주셨으면 한다.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속적인 상담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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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안전을 지켜드려요. 당신은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니까요”▲ 폐지줍는 어르신 안전교육 및 간담회 [광교저널] 남양주시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활안전과 교통사고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생계형 폐지줍는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은, 교육은 물론 따뜻한 점심 한그릇과 함께 고충상담을 통한 취업지원 안내까지 병행했다. 또한, 안전한 폐지수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꾸러미(반사경, 반사지, 빛 반사밴드, 쿨토시)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송○○ 어르신은 “정성어린 물품꾸러미 너무 감사하며, 안전물품을 항시 착용해 안전을 생활화하겠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에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장치 없이 길거리에서 폐지를줍는 어르신들을 볼때마다 매우 안타까웠는데 안전 물품꾸러미를 나눠 드릴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취업지원에 애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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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실시▲ 파주시 [광교저널]파주시는 광탄면 분수천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4억5천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광탄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은 경기도에서 공모한 ‘2017년 경기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으로 지난 2월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셉테드)이란 어두운 골목길에 CCTV,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외진 곳의 담벼락을 없애는 등 도시환경 정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자연적 범죄예방 기법을 말한다.이번에 제1회 추경으로 편성된 4억5천만원은 분수천 산책로에 데크를 연결하고 CCTV·보안등을 설치해 주민들과 외국인이 안심하고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분수천~신산초등학교에 이르는 거리에 CCTV·반사경·안심 비상벨 등을 설치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파주시 관계자는 “5월 개최된 주민 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디자인과 실시 설계 중”이라며 “7월 열리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해 설계완료 후 오는 8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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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롯데마트 수지점 주차장···범죄예방 우수시설 '선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장(총경 박주진 이하 서부서)은 지난 14일 롯데마트 수지점 주차장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하고 우수주차장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장(총경 박주진 이하 서부서)은 지난 14일 롯데마트 수지점 주차장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하고 우수주차장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부서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는 롯데마트 수지점 최교욱 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주차장 인증제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차장에 대해 시설주의 요청에 따라 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에 진출해 관리운영 체계, 감시성, 영역성, 방범 및 안전시설 등 8개 분야 91개 항목으로 세분화 된 점검표를 활용해 총점 116점 중 93점(80%) 이상 획득 시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롯데마트 수지점은 출입차량 번호확인, 주차장내 백색 LED 형광등, 사각지대에 반사경을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환경이 우수해 인증패를 수상했다. 서부서 관계자는 “우수주차장 인증패를 수여한 후 “경찰과 민간이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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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을 위한 법사랑 3호 셉테드 사업 준공식 개최▲ 범죄예방을 위한 법사랑 3호 셉테드 사업 준공식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박장우)은 지난 7일 12:00 통영시 당동 16-1에서 통영시청,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회장 오세광) 위원들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법사랑 3호 셉테드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법질서 실천운동 중 하나인 셉테드 사업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을 지칭하는 것으로 통영검찰청과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는 관내 범죄취약 지역에 셉테드 전략을 활용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 9. 법사랑 2호 셉테드 사업으로 거제시 아동보호시설인 ‘콩이네 집’ 주변에 가로등 및 도로반사경을 설치했다. 이번 법사랑 3호 셉테드 사업은 야간에 청소년들이 모여 우범지대를 형성하는 범죄 취약지를 선정해 야간 현장 답사 후, 가로등 2기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수목등 8기를 설치했다. 한편 통영검찰청은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 등과 연계해 ‘법질서 실천운동’으로 관내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