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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반도체 제조기술 핵심특허 확보가 관건!▲ 반도체 제조기술 특허출원 현황(‘07년~’16년) [광교저널]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앞두고 그 기반산업인 반도체산업이 최근 호황기에 접어들었지만, 우리나라는 반도체 제조기술 분야 특허출원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반도체 제조기술 분야 특허출원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7년∼2016년) 반도체 제조기술 관련 특허출원동향을 분석한 결과, 그 특허출원건수가 2007년 7,583건에서 2016년 4,241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의 특허출원건수는 동기간 매년 2,000건 내외로 유지돼 온 반면, 내국인의 특허출원건수는 2007년 4,928건 대비 2016년 1,936건인 절반이하로 급감해왔다. 특히, 우리기업의 특허출원건수가 2007년 4,474건에서 2016년 1,585건으로 감소한 가운데, 그중 대기업의 경우 2007년 2,518건 대비 2016년 568건인 23% 이하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더구나, 2014년 기준 우리기업의 이 분야 국내출원 대비 해외출원 비율도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각각 22%, 8%로 낮게 나타났다. 2016년의 반도체 제조기술 종류별 특허출원비중을 살펴보면, 리소그래피기술(31%)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그 뒤로 증착기술(24%), 이송·지지기술(18%), 연마·절단기술(9%), 검사기술(5%), 식각기술(5%), 패키징기술(4%), 이온주입기술(3%), 세정기술(2%)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는 동년 기준 주요국과 비교해 볼 때 고부가가치 반도체 제조 기술인 리소그래피기술, 증착기술 및 식각기술 등에 비해 세정기술 및 이송·지지기술 등에서 특허출원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5년간의 다출원인 현황을 살펴보면, 동경일렉트론(일본, 1,164건), 세매스(한국, 883), 삼성전자(한국, 832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미국, 679건), 동우화인켐(한국, 648건) 순으로 조사됐다. 특허청 제승호 반도체심사과장은 “그간 반도체 제조기술 분야 특허출원이 둔화돼왔다고 하더라도 향후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수요와 그로 인해 창출될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감안하면, 우리나라가 반도체 제조기술 핵심특허 확보활동을 강화해 현 상황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반도체산업의 절대 우위를 다시 한번 다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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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제5일반산업단지 첫 분양▲ 충주시 [광교저널]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가 첫 분양을 시작했다. 4일 충주시는 ㈜레비스, ㈜엠제이에어와 19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레비스 윤성준 대표, ㈜엠제이에어 윤효일 대표를 비롯해 기업체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충주시내와 인접한 제5일반산업단지는 기존 1∼4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화가 용이하다. 이러한 장점과 잘 갖춰진 인프라로 시가 지난 1일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첫 투자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맺은 ㈜레비스는 지난해 9월 미국 브라운대학교와 비납계(lead-free) 압전기술(Piezoelectric Technology)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공동과제수행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운대학교 주관으로 기술을 완성하고, (주)레비스는 이 기술을 이전 받다 양산체제 돌입과 함께 국내외 주요 반도체, 프린트기 제조생산업체, 핸드폰 제조생산업체 등에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국내특허출원을 한 상태다. 이번 투자협약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압전세라믹코팅액 생산과 판매를 위한 것으로 2021년까지 43억원을 투자해 제5일반산업단지 5101㎡ 부지에 2640㎡ 공장을 신축해 67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엠제이에어도 2020년까지 155억원을 투자해 8444㎡ 부지에 3378㎡ 규모로 공장을 신축해 1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엠제이에어는 에어로졸(분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화성과 폭발의 위험이 있는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LPG와 DME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보완했으며, 특히 360도 분사가 가능한 특허기술도 획득했다. 시는 ㈜레비스와 ㈜엠제이에어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공영개발로 조성된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레비스와 ㈜엠제이에어가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5일반산업단지는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충주가 중부내륙권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단지의 성공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는 시가 공영개발을 통해 용탄동 847번지 일원에 총면적 29만5478㎡(산업시설용지 20만4121㎡) 규모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이달 초부터 분양공고 중이며 평당 분양가는 67만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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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플라즈마’가 뜨고 있다.▲ 가스 충전 방전관 기술(H01J 37/32)의 최근 특허출원 동향 [광교저널]태양에너지, 핵융합에너지로 우리 일상과 멀게만 느껴졌던 플라즈마가 우리 생활 속으로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플라즈마는 최근 들어 형광등, 네온사인, 디스플레이, 반도체 집적회로 가공, 유해가스나 폐수 처리, 바이오 과학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플라즈마 관련 특허출원은 2012년 15건에 불과하던 것이 2016년 165건으로 증가해 최근 5년(2012∼2016)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플라즈마 특허출원의 출원인은 내국인의 경우 2013년까지는 출원이 없다가 2014년 3건에서 2016년 108건으로 매년 60% 이상의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고, 내국인 중에서는 산업체가 78%를 차지하고 있다. 구체적인 기술 분야를 살펴보면 반도체 생산을 위한 반도체 표면 공정과 같은 표면 처리용 플라즈마 처리장치가 2012년 4건에서 2014년 28건, 2016년 136건으로 급증해, 최근 5년간 플라즈마 출원 기술 분야의 대부분인 72%를 차지하고 있다. 고체 상태의 물질이 에너지를 받으면 액체로 그리고 다시 기체로 변화하며, 기체에 더 큰 에너지를 가하면 원자핵과 전자로 나뉘어져 이온화된 상태가 되는데 이를 플라즈마라고 한다. 결국 플라즈마는 전기적 성질을 띤 전자, 이온 그리고 중성 입자로 구성돼 있어서, 전기장과 자기장에 의한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 플라즈마를 이용한 표면처리 기술은 기체 상태의 입자를 기판이나 물건의 표면에 쏘아 절연막 또는 전도성 막 등의 얇은 막을 형성하는 기술로, 종래의 증착 방식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의 작업이 가능하고, 막의 두께를 균일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보다 세밀하게 의도하는 형태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플라즈마 기술을 표면처리에 적용하면 대량 처리가 가능하고, 독성이 강한 액체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공해유발 공정이나 난공정 등을 대체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기술이라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을 활용해 반도체 고밀도 집적회로 등 정밀한 제조 공정과, 디스플레이,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거친 유리창, 플라즈마 처리 섬유 등 산업 공정 곳곳에서 플라즈마는 우리 생활을 변화시키고 있다. 고온 상태의 플라즈마는 핵융합 발전 및 용접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섭씨 100도 이하의 저온 상태에서는 플라즈마가 주변의 기체를 이온형태로 변화시켜 물질의 화학적 성질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표면이나 공기 중에 포함된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살균과 상처 치료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환경, 식품, 바이오, 의료, 미용 분야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성백문 전력기술심사과장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플라즈마 관련 기술의 활용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바이오 분야에서의 플라즈마를 이용한 살균과 녹조제거, 환경 분야에서의 자동차 매연 저감장치, 의학 분야에서의 치아 미백 및 기미 치료와 같은 새로운 응용 분야를 위한 플라즈마 기술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플라즈마 관련 기술에 대한 출원은 당분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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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여성기업인과 소통의 장 가져▲ 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광교저널] 평택시는 지난 26일 여성기업인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평택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을 초청해 경기신용보증재단 홍재호 지점장의 기업지원사업 설명과 더불어 여성기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됐으며 방역소독, 도로 반사경, 보안등 및 가로등 설치, 삼성산업단지 및 진위3산업단지 개발시 관내 중장비 사용 협조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여성기업인협의회 최연희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 브레인시티 사업으로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가 이전하게 돼 연구소와 관련된 많은 기업들이 4차산업단지를 형성하게 되면 평택이 무궁무진한 발전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고덕산업단지 삼성 반도체 공장이 올 상반기 가동해 인력창출은 계속 될 것이다”며, “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도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큰 역할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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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라믹산업 육성 잰걸음▲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2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소재산업 육성과 전남 세라믹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 목포시, 한국세라믹학회, 전남테크노파크, 목포대 세라믹 산업기술연구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기종 도 정무부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최성철 한국세라믹학회장, 세라믹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구상알루미나 제조 및 응용 ▲세라믹 3D프린팅 기술 ▲세라믹 산업에서의 스마트 공장 추진 전략 ▲4차산업 혁명을 준비하는 한전과 에너지신소재 등 총 2개 일반 세션과 11개 주제별 전문가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우주항공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소재로 각광받는 첨단 세라믹소재 산업의 미래 발전 전략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남의 세라믹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떠오르는 세라믹 시장은 2014년 444조 원이었던 세계시장 규모가 2020년이면 647조 원에 이르고, 국내시장 또한 2013년 58조 원에서 2025년 173조 원으로 9.8%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우기종 부지사는 심포지엄에서 “세라믹 시장을 놓고 각 나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로 첨단 세라믹 소재 원천기술을 늘리고, 제조 기술력을 더욱 높여야 할 때”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고 전남 서남권을 세라믹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유정열 정책관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첨단 세라믹산업이 국가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라믹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와 목포시는 지난 10년 동안 첨단 세라믹산업 육성을 위해 목포에 전용산단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세라믹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첨단 세라믹산업 생태계를 만들었다.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원료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실용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관련 기업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세라믹학회는 1957년 국가의 경제 재건을 위해 뜻있는 요업(窯業)계 산학연 인사 45명의 발기로 설립한 대한요업학회에서 시작돼 현재는 1천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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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울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평택시 [광교저널] 평택시가 신성장 경제신도시 실현을 위해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온 '2017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공재광 시장, 김윤태 시의장을 비롯한 국ㆍ도ㆍ시의원 등과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ㆍ외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중국 실크로드국제문화경제무역합작교류조직 리선호 대표, 탕코민(TANG KOK MIN) 싱가포르 국제기업청장, 숀블레이클리(SEAN BLAKELEY)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 에샤노프바흐티아르 러시아 (주)우즈오토코리아 대표 등 많은 외국의 기관ㆍ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대변했다.이번 설명회는 삼성전자가 평택시에 12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반도체라인 가동, LG전자도 기존 산업단지를 30만평 규모로 확장 신수종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협력사 등 관련기업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항배후단지, 드림테크산업단지, 브레인시티개발사업 등 7개 산업단지 현황 및 입주여건, 평택시의 행정지원 방안 등이 소개됐다. 공재광 시장은 인사말에서 “ ‘평택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 할 만큼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위상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20개의 산업단지 운영과 평택항, 고속도로, 고속철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그리고 대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성사시킨 풍부한 경험 등 평택시의 우수한 투자여건을 소개하며, 무한한 기회의 땅 평택에 투자해줄 것”을 강조했다.특히, 평택 진위2산단에 30만평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LG전자 관계자는 성공사례 발표에서 “TF팀 구성해 주1회 실무회의를 개최해 애로사항 해결, 각종 인ㆍ허가 기간 단축 등 평택시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정지원으로 적기에 투자가 이루어져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평택에 LG전자, LG계열사, 협력사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 클러스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A기업 대표는 “오늘 설명회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공장 가동 등 평택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봤다”며, “향후 평택으로 공장 확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상당수의 기업들이 투자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평택시는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유진초저온(주) 등 3개 기업과 총 7억 32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민선6기 출범 이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세일즈 결과 ㈜셀맥인터내셔날, ㈜다코넷 등 32개 업체에서 총 2조 3,172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평택시는 투자유치에만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 60여차례 기업체 방문과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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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기업애로 해결 위해 연이은 현장 방문▲ 황은성 안성시장 ㈜에프원테크 방문 [광교저널] 안성시는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원곡면 내가천리에 소재한 디스플레이 세정장비 및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인 ㈜에프원테크를 찾아 기업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원곡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같이 참석했다. ㈜에프원테크 윤형규 대표이사는 최근에 A사와 거래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추가 설비투자가 필요하나 건폐율 제한에 따른 공장증설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추가적으로 상수도 인입 및 공장주변 가로등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하면서 “추가 투자는 지리적 여건이 좋은 우리시에 꼭 투자해 주시기 바라며 한 단계 성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공도읍 만정리에 소재한 반도체 장비 및 기계 제조업체인 엠에이티플러스㈜를 찾아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공도읍기업인협의회 회장,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6여명이 같이 참석했다. 엠에이티플러스㈜ 김동수 대표이사는 “마을안길이 타 도로와 연결돼 있지 않아 진·출입에 불편을 겪고 있어 기업진입로 정비를 건의”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 뜻을 같이하고 직원과 함께하며 가정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안성시의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부서와 적극 협의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변함없이 추진해 온 기업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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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유정복시장 기업 유치로 일자리 8만개 창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민선6기 출범 후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설치해 인천시 투자유치 및 산업·경제분야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으며, 투자유치기획위원회는 조동암 위원장(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과 투자유치·경제·법률 분야 전문가 및 기업 대표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에는 8회 개최해 20건을 처리했고, 2016년에는 9회 개최해 20건을 처리했으며, 2017년에는 3회 개최해 6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입주 완료한 외투기업은 송도국제도시 내 산업단지에 헬러만타이툰코리아가 2015년 12월에 입주했고, 올림푸스 한국은 금년 5월에 입주했으며, 영종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구 내에는 스테츠칩팩 코리아 증설사업을 2016년 말 1단계 준공했고,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금년 4월에 사업 개시했다. 헬러만타이툰코리아는 자동차부품, 올림푸스 한국은 의료기기, 스테츠칩팩 코리아는 반도체 분야 제조·연구업체다.입주 예정인 외투기업은 유진로봇(2017년 11월), 대동도어(2017년 6월) , ㈜하나아이앤에스(2017년 말), 오쿠마코리아(2018년), 아마다코리아(2018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2018년), 뉴욕 패션기술대학(금년 하반기), 송도 전문병원 복합단지(2019년 말),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금년 하반기 착공),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금년 하반기 착공)이다.유진로봇은 독일 밀레사를 외국인 투자사로 해 송도지구 지식정보단지에 입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천시 8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로봇산업을 경영함에 따라, 향후 인천시 산업경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기업이다.하나아이앤에스는 청라 하나금융타운 개발 주관사로서, 2017년에 통합데이테센터를 준공했고, 2018년까지는 2단계사업(인재개발원 건축)을 추진하고, 2020년까지는 본사 등 건축을 완료 예정이며, 최종 준공시 총 6,345명의 금융 전문인력이 인천에 상주 근무하며, 이는 인천을 동남아의 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효과가 있다.이들 외투기업들은 외국자본 국내 유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며, 신규 창출 일자리 규모는영종도 3개 복합리조트 약 3만명, 스테츠칩팩 코리아와 ㈜하나아이앤에스는 각각 2천명,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오스템글로벌(주)는 각각 1천명, 2020년 개점 예정인 ㈜인천신세계는 3천명에 이르러 총 3만 9천명을 웃돌고 있다. 또한, 외국인투자(FDI) 신고실적을 보면 2014년 1,888백만불(전국 19,003), 2015년 1,531백만불(전국 20,910), 2016년 2,337백만불(전국 21,299)로 전국에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외자유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투자유치 국내기업으로는 지난 4월에 개장한 송도 스트리트몰(7천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LG전자가 고용인원 1천 100명으로 가장 많고 금년 6월 착공 예정인 증설사업(12,232㎡)으로 1,100명 추가 고용 예정이며, 100명 이상 고용업체는 28개, 이외 3,874개 업체를 투자유치해 총 4만 1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한편, 백현 시 투자유치과장에 따르면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도시공사, 인천공항공사, 미단시티개발(주), 인천항만공사, LH, 코트라 등과 투자유치 사업별로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대만·홍콩·필리핀·미국 등의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기업 등이 인천지역 주요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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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 관내 산단 공사현장···잇따라‘방문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시장은 지난 8일 용인의 첫 공공산업단지인 처인구 이동면 용인테크노밸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시장은 지난 8일 용인의 첫 공공산업단지인 처인구 이동면 용인테크노밸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620-1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테크로밸리는 현재 토지보상은 99.5% 완료됐고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말쯤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분양은 산업용지는 이미 완료됐으며, 복합시설용지도 한 필지를 남겨 놓고 있어 95.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쿼츠 등 특수소재 전문 업체 디에스테크노, 천연 화장품 원료와 스킨케어 제품업체 티이엔, 화장품 용기업체 부국티엔씨 등 105사의 입주가 확정된 상태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용인테크노밸리는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가장 큰 공공산업단지”라며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질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 남사면 통삼리 산58-1 일대에 들어서는 통삼산업단지 현장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통삼산업단지는 반도체 장비 업체 (주)서플러스 글로벌이 100% 분양받아 대규모 반도체 장비 유통단지로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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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설명절 맞아 다문화가정 찾은 업체들'▲ 지난 20일 삼성반도체 화성사업장 임직원 10여명은 부식종류 30세트(1세트 11종)를 다문화가정에 후원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설 명절을 맞아 곳곳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가 진행돼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삼성반도체 화성사업장 임직원 10여명은 부식종류 30세트(1세트 11종)를 다문화가정에 후원했다. 같은날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 임직원 20여명도 관내 다문화 가정을 12가구를 방문해 3백만원 상당의 쌀과 쇠고기 등 생필품 및 K-water에서 생산한 물을 전달하고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 임직원 20여명도 관내 다문화 가정을 12가구를 방문해 3백만원 상당의 쌀과 쇠고기 등 생필품 및 K-water에서 생산한 물을 전달하고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기업들의 따뜻한 후원이 결혼 이민자 등의 외로움을 작게 나마 위로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22일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17 행복한 우리, 즐거운 설날’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설날의 참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 외국인복지센터는 2009년 개관이래 매년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절기행사 및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