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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백군기 시장 ,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 열어“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육아와 아이돌봄 기반을 확충하고, 주거 지원도 대폭 늘릴 것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 민선7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층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시출입기자들과 각종 방송사들 300여명이 참석해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106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를 청년·신혼부부가 살기좋은 청년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용자원 총동원을 선언한 것이다. 백 시장이 이처럼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려는 것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맞벌이 부부들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아이돌봄 채널을 대폭 확대하고 주거비 지원, 청년지원센터 건립 등의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우선 7월1일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4곳에서 시범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다함께 돌봄센터 등으로 국한된 돌봄 채널을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마을회관 등 가능한 모든 시설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유기석 정책기획과 과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돌봄 프로그램도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일률적인 프로그램을 넘어서 독서지도나 취미활동, 숙제도우미 등 각 시설의 특성이나 아이들 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는 7만414명의 관내 초등학생 가운에 약 7%정도만을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에서 수용하고 있어 돌봄 채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월중 관련부서 책임자를 중심으로 ‘아이돌봄 확대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또 신혼부부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나 월세 일부를 보조하는 방향으로‘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키로 했다. 또 청년들만의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직무 멘토링, 취업지원 등 다양한 청년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 반도체 클러스터·플랫폼시티 민선7기 주요성과 이날 시는 100년 미래를 선도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시티를 3기 신도시 계획에 포함시킨 것을 포함해 민선7기 주요성과도 발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나 플랫폼시티는 시의 동서 양측에 경제도심과 산업중심을 구성하며 균형발전은 물론 100년 미래를 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올해 190억원 어치의 용인와이페이를 발행한 바 있다. 스마트 교통도시 부문에선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마성IC접속도로 완공 등으로 도심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 유치로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해 난개발조사 특위를 가동해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체계적인 미래도시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또 1750곳 7204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체육·관광도시를 위해 국제어린이도서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상상의숲으로 확대·개편했다. 시민체육공원에선 첫 A매치인 여자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유치했고, 17번째 공공도서관인 남사도서관도 개관했다.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교육예산을 962억원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무상급식 교복구입 지원은 물론이고 학교환경 개선도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 300여명의 용인시 출입기자들과 각종 방송사 취재진들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 대통령상 3회 등 대외수상 71건 이날 시는 지난 1년간 3건의 대통령 표창과 2건의 국무총리 표창을 포함해 대외기관으로부터 총 71건의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부문에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년 연속으로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최고의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렴과 관련해선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경기도 시․군 청렴평가 최우수상을 받아 시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제도개선이나 기업지원 등에서도 많은 성과를 냈다.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도 받았다. 또 기업지원 부문에선 경기도로부터 시·군 기업SOS대상을 받아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또 그 혜택이 106만 용인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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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도 산단 지정계획 반영‥사업시행 ‘본궤도’[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입주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지난 6월 5일 국토교통부 산업정책입지심의회에서 ‘2019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새로 반영 되도록 의결, 사업 추진의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국토부 심의는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제9조의 2(연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 수립 등) 제6항 규정에 따른 것으로, 입지수요와 사업수행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도가 SK하이닉스로부터 기반시설 1조6천억 원원, 산업설비 120조 원 등 약 122조 원 규모의 반도체 생산 및 연구시설 투자를 이끌어낸 사업으로,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된다. 앞서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로부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총 448만㎡ 규모 부지 확보를 위한 물량을 배정받았으며, 지난 5월 21일에는 이재명 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이석희 SK하이닉스㈜대표이사,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측은 이번 지정계획 반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올해 7월부터 관계기관 협의 및 합동설명회를 실시하고, 2020년 3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 같은 해 5월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7월 용인시 승인을 목표로 절차를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도에서는 산업정책과 내에 ‘반도체산단지원 T/F’를 구성, 기반시설 공급 및 지원 방안 모색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종사자들의 여가 및 쾌적한 근로환경 마련을 위한 생활편익시설, 주거시설, 후생복지시설 등이 산단조성계획에 반영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513조 원의 생산유발, 188조원 부가가치 유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팹(Fab) 4개 운영에 1만2천명, 지원부서 인력 3천명 등 1만5천명을 채용할 방침이며, 함께 입주할 50여개 장비․소재․부품 협력업체도 약 4천명을 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조성 및 팹 건설을 위한 건설사의 직접 고용 인원도 2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태종 도 산업정책과장은 “국토부가 국가적 사안임을 인지하고 금번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이로써 용인반도체클러스터산단 조성의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SK하이닉스 및 용인시와 협력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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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조례' 간담회' 논의[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성수석 도의원(더민주, 이천1), 김인영 도의원(더민주, 이천2), 허원 도의원(한국당, 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시청 관계자들과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조례」에 자연보전권역 시·군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청 관계자는 이천을 포함한 전지역이 자연보전권역인 시군(이천, 광주, 여주, 가평, 양평)의 규제현황과 최근 이천의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불가,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이전, 법 시행 이전의 기존공장 마저 증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애로와 대규모 시설 입지 불가 등 지나치게 과도한 규제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성수석 도의원, 김인영 도의원, 허원 도의원은 한목소리로 “자연보전권역 등 규제로 희생되는 주민의 권익과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자연보전권역 시군과 연계해「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조례」에 지원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조례 조항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힌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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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랫폼시티, SK하이닉스 등 자족도시의 최대 수혜지▲ 투시도 ■ 부동산의 불패 신화로 각광받는 ‘자족도시’의 힘 최근 집값 등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자족도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일자리와 편의시설 등이 풍부해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교통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가 되지 않으면 서울에 집중된 주택 수요를 분산할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러한 자급자족형 도시는 부동산 시장에서 불황기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자족형 도시의 모델로는 판교신도시가 있다. 2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아파트 값이 3.3㎡당 3천 만원이 넘은 곳이 판교이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현재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3,412만원이다.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알파돔시티 내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577세대) 청약 접수 평균 경쟁률 54.29대 1이며, 특히 전용 53㎡의 경우 평균 경쟁률 424.35대 1로 불황기에도 식지 않는 판교신도시의 인기를 보여주었다. 이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영향에서 기인한다. 2011년 분양을 마친 판교테크노밸리는 판교지역의 발전의 원동력이며 현재 정보기술(IT), 문화산업기술(CT), 생명공학기술(BT) 등의 분양가 중심이 되어 수도권 최대 첨단사업단지로 자리잡았다. 판교테크노밸리의 기업 매출은 2017년 기준 약 79.3조로 부산광역시의 지역총생산(81.1조)에 버금가며 현재 제2,3 테크노밸리도 조성 중에 있다. 이처럼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는 주거의 가격과 인프라에 있어 다른 곳과 차별화를 가진다. 용인시는 최근 플랫폼시티 도시기본계획승인과 SK하이닉스 유치로 판교신도시의 위용을 뛰어넘는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시작했으며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판교테크노밸리의 4배 규모,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에 따른 수혜 기대 용인플랫폼시티는 GTX 구성역(용인역) 일원인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에 첨단 산업·상업·주거·문화 복지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 규모가 판교테크노밸리의 4배 규모인 270만㎡에 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용인시는 신도시에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일반 신도시와는 다르게 개발이익 분배를 통한 자족시설 배치과 경제도심활성화를 통한 자족도시 강화로 수도권 남부 핵심거점과 용인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용인시는 이 사업을 통해 분당선 구성역과 GTX 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며,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산업단지, 상업시설 및 주거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에 많은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이 기대되며, 개발 완료가 예정된 2035년을 기점으로 용인시 인구는 약 128만 7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플랫폼시티는 지난 5월 7일 도청상황실에서 경기도와 용인시 그리고 각 도시공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약 5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용인 플랫폼 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여 사업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3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포함되어 플랫폼시티에는 1만 1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국토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계획은 1,2기 신도시와는 달리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닌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광역교통개선 대책 방안을 포함하는 등 시가 당초 계획하고 있던 플랫폼시티 경제도심 개발과 유사하다.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은 올해 말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가 완료될 계획이며, 2021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거쳐 2022년 착공하여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플랫폼시티에 이은 겹호재,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산업통상자원부가 3월 27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안건이 심의를 통과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최대 난관이었던 수도권 규제 문턱을 넘으면서 향후 절차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SK하이닉스는 2021년 3분기 단지 공사를 착공해 2024년 4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용인시는 반도체 ‘전담 조직’을 만들어 정부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전력과 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차세대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50대가 넘는 정비 소재 부품 협력업체로 같이 입주하는데 약 1만 7천여 개의 일자리와 2백조 원에 가까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신도시급의 개발호재에 용인시 부동산도 들썩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작년 11월 토지 거래건수 102건 거래금액 96억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역으로 거론된 12월 이후 거래건수 158건, 거래금액 215억 원으로 개발호재에 대해 부동산이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는 아직 주거와 기반, 생활 인프라 시설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수지, 광교 등에 비해 열위한 위치에 있다. 이천 하이닉스의 경우에도 직주분리의 증거로 서울, 판교, 수지, 광교, 동탄 등 수도권으로의 하루 통근버스 운행횟수가 수백 회에 달하며, 이천 IC를 통한 뛰어난 고속도로 접근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직장은 이천에서 주거 및 생활은 수도권 및 인접한 택지지구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용인 원삼면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창출된 일자리의 배후 수요는 완성된 인프라가 되어 있는 수지구나 인접한 택지지구로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 수지택지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희소성 있는 신규단지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이 가운데 신규공급 부재로 노후됐던 수지택지지구에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의 총 528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실 △59㎡B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A 74실 △79㎡B 4실 △84㎡A 222실 △84㎡B 1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63㎡타입이 거실+2룸, 전용 75~84㎡타입이 거실+3룸 구조로 이뤄져 있는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역세권에 GTX 용인역(예정) 등 인접...교통 환경 우수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약 500m 거리로 이를 통해 판교역까지 약 10분, 서울 강남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신분당선은 지난 2016년 8월 강남~신사 구간이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신사~용산 구간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강남역•신논현역•신사역 등 강남지역 주요 업무지구를 거쳐 서울 용산역까지 4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또 분당선 죽전역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하는데다 GTX-A 구성역(용인역, 2021년 예정)도 가까이 있어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 쇼핑•교육•공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도보권...원스톱 생활 가능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죽전점), 롯데마트 수지점, 이마트 죽전점, 롯데몰 성복점(2019년 6월 예정)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수영장 및 헬스장, 각종 공연시설을 갖춘 용인시여성회관, 수지도서관, 120여개의 의료기관이 도보권 내 위치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사업지가 위치한 수지구는 ‘제3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뜨거운 교육열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학원가가 위치해 영유아를 위한 어학원, 영재학교 및 명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유명학원 등 교육시설 800여개가 밀집해 있다.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성복천 조망이 가능하며 이곳의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교산 자락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이 뛰어나며 인근으로 신정공원, 정평공원, 수지생태공원 등이 가까이 있다. ■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및 특화설계 갖춰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세대에 2.5m의 층고설계를 적용하고, 지상 1층에는 2.7m의 더욱 개방감을 극대화한 층고설계로 쾌적한 실내생활이 가능하다. 최상층에는 다락 및 테라스가 조성된다. 일부 실에는 3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며,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가변형 벽체(59~63㎡ 타입)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더욱 높이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소형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상품경쟁력을 갖췄다. 단지 안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가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 단지들에서 보기 드문 스파형 사우나를 비롯해 맘스&키즈카페,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실버룸, 코인세탁실 등 문화와 휴식,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입주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 쾌적한 단지 조성도 눈에 띈다.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로 조망권 극대화는 물론 프라이버시 확보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약 350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며, 선큰정원, 커뮤니티마당, 주민운동공간을 비롯 다양한 조경시설물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용인의 대표 주거지로 손꼽는 수지택지지구의 중심 입지에 20년만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희소성이 높고,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도 우수하다”며 “여기에 용인 플랫폼시티, GTX A노선,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등 굵직한 개발에 따른 수혜로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하며, 5월 24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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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개별공시지가 상담센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2일부터 5월7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확정 등 최근 지역에 각종 개발 이슈가 발생하면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상담센터는 이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처인구청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031-324-5141~4)에서 운영된다. 센터에는 처인구 담당 감정평가사 6명이 요일별로 돌아가며 나와 직접 민원인을 상대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받으려면 사전에 각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의 상담일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다. 구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 상담센터를 통해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면 불필요한 의견 제출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지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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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19 최우수시정상 수상 '쾌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연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시․도정상’시상식에서 최우수시정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장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최우수도정상을 수상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우수전문의정상을 수상한 전혜숙․이명수․노웅래 국회의원 등 참석했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탁원한 행정을 펼쳐 지역 발전을 이끌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은 광역시․도 및 기초단체장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용인시장 취임 후‘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라는 비전을 세워 난개발 치유를 위해‘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각종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했고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건설에도 앞장서 국가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백 시장은 “105만 용인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인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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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용인시 숙원 사업 해결 팔걷고 나서▲이동섭 의원 (바른미래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동섭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용인시 숙원 사업 해결에 팔걷고 나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동섭 의원 측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조성 사업은 용인시가 중앙정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심의를 요청 중이다. 이동섭 의원은 3월 국회 회기중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3월 중으로 조속히 심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동섭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용인시 유치에도 나섰다. 이 의원은 “총예산 1,5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건립 사업에 용인시가 선정될 경우, 용인이 스포츠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섭 의원은 이를 위해 지난 10일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용인 지역에서 만나 협조 요청을 한데 이어, 지난 14일 오후 2시에는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이사와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국회에서 함께 만나 용인 유치를 위해 긴밀하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섭 의원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문화재 정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바로 처인성 복원 사업과 서리고려백자요지 종합정비 사업이 그것이다. 서리고려백자요지는 고려백자의 기원과 발전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용인시는 이곳의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동섭 의원이 문화재청을 통해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현재 도 지정 문화재인 처인성을 국가 지정 문화재로 승격시켜 성 복원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4월 임시회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에게 질의 및 촉구를 할 예정이다. 이동섭 의원은 “주 3일 용인으로 출근해 용인시의 현안과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며“용인에 산적한 숙원 사업을 하나하나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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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원삼면 '떴다방 잡기'에 총력[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7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처인구 원삼면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대적으로 지도․단속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적 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투기세력의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처인구 부동산관리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부터 5월까지 이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우선 한국공인중개사회 경기동부지부의 협조를 얻어 자격증을 대여하거나 무등록 중개를 하는 속칭 무허가 ‘떴다방’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증거자료를 확보해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처인구 원삼면 항공사진 또 이 일대 전 중개업소의 실거래신고 자료를 점검해 중개수수료 과다징수나 거래계약서 및 확인설명서 미작성, 부동산 투기 조장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는 등으로 투기세력 개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물의를 빚은 중개업소나 의무 및 금지사항을 위반한 업소가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이나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현행 공인중개사법 37조는 부동산 투기 등을 단속하기 위해 시장이 소속 공무원을 통해 각 중개업소의 서류를 조사 또는 검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온 국민의 먹거리이자 미래세대의 자산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성원해야 할 국가적 프로젝트에 일부 투기세력이 개입해 어지럽히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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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군기, 2019년 신년 기자간담회 열고 소통의 시간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가진 신년 언론인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용인시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방침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용인에선 그 동안 시의회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을 뿐 시는 대외적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다. 백 시장은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과열돼 기업의 투자의욕을 꺾거나 시장의 합리적 선택에 그릇된 영향을 미쳐선 곤란하기에 언급을 자제하고 있을 뿐 용인시가 최고의 적지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고 국내 반도체 양사와 각지에 산재한 전·후공정 장비업체들을 연결하는 중심에 있어 반도체 기업 집적화에 필요한 기업 간 협업, 고급인력 수급, 인프라 활용 등 모든 면에서 적합하다는 것이다. 백 시장은 특히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은 기본적으로 당사자인 기업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국가적 시급성이나 기업의 절박성 등을 고려할 때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곳에 입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용인플랫폼시티 조성도 2035년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된 만큼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16일 ‘플랫폼시티 건설사업 전문가 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는 등 사업 진행에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시는 1백만평에 달하는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공영개발 방식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상업, 문화, 복지, 행정, 주거 기능을 갖춘 첨단복합도시를 건설하고 GTX와 연계해 수도권 남부 최대의 교통허브도 조성할 계획이다. ▲ 이날 유기석 정책기획관이 2019년도 민선7기 백군기시장의 용인시 주요정책에 대해 출입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축구종합센터 유치 등 시정 주요 정책 용인시는 이날 품격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의 축구종합센터(NFC) 유치를 추진하는 등 주요 정책 추진계획도 발표했다. 축구종합센터(NFC)와 관련해 시는 최근 대한축구협회에 처인구 관내 34만㎡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시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가가 저렴한데다, 관내 축구센터나 시민체육공원 등 관련시설도 다수 갖추고 있는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조속한 실현을 원하는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먼저 지난해 개통한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와 비슷한 효과가 기대되는 국지도 57호선 계획을 조기에 확정토록 정부에 요청하고, 국지도 82호선이나 315호선 등 이미 확정된 도로 확장은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 민선 7기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무원증을 왼쪽 가슴에 패용하고 츨입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하고있다. 선출직 정치인이 공무원증을 패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장면이다. 또 분당선 연장이나 광주~에버랜드~남사 노선, 동백~성복역 노선 등 도시철도를 국가․경기도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다수의 시민이 혜택을 볼 보편적 복지정책도 다양하게 계획했다. 특히 용인형 친정엄마 서비스, 초등생 치과주치의 사업, 취업준비청년 건강검진 지원, 임산부·맞벌이 건강서비스 확대, 100세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젝트 등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난개발조사특위 가동과 각종 위원회 재편으로 난개발 차단을 강화한데 이어 올해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보다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푸르름이 가득한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태도시숲 조성, 1000만 그루 나무심기 등의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교육비 예산을 연차별로 늘리는 등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키로 됐다. 특히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고교 전학년 급식비 지원, 경기도 최초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등으로 부모님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한 꿈이룸 교육이나 맞춤형 진학·취업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참여를 확대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올해부터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명품도시를 본격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열심히 경청하고 겸허히 수용할 것이니 애정 어린 질책과 충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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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삼성전자 자매결연 맺어[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우정읍 주곡2리 친환경쌀 생산단지마을,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가 23일 주곡2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자매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삼성전자 임직원과 마을주민, 시 농정과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연으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오는 11월 김장 봉사를 시작해 내년 2월부터 매월 1회 이상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보호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은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 쌀과 블루베리, 사과 등 과수를 90여 가족에 분양해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반도체부문 System LSI 사업부)는 지난해 장안면 장안5리 온수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