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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 제1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 의원이 서현일보가 주최한 ‘제1회 다산 정약용 의정 행정 대상’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민의 의사가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운봉 의원은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언제나 현장을 직접 가서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해왔다. 앞으로도 시민 생활 밀착형 조례 발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다양한 개혁정치와 실사구시 실학정신으로 대표되는 경기도 철학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시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된 5개 부문(국회의원, 기초자치 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사회봉사자) 45명에게 시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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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불만큼 따뜻한 모현읍의 이웃 사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겨울용 침구세트를 지원했다. 30일 읍에 따르면 20만 원 상당의 침구세트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4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위원들은 침구세트를 전달하면서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도 세심하게 살폈다. 이옥배 위원장은 “침구세트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모현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서로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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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댁, 뽁뽁이 해드립시다”유림동 착한 손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단열재를 지원했다.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 형식의 단열재는 창문에 부착시 열 손실을 막고 실내 온도를 2~3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방비도 10~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의 마을지킴이들은 지난 19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및 단열이 열악한 가정 4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출입문과 창문에 등에 에어캡 단열재를 부착했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에어캡 부착 사업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돌봄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동참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운영을 시작한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2명이 근무하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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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공유우산’ 주민들 인기 대박났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이 지난해 8월 성복천에 설치한 ‘우리동네 함께 쓰는 우산’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우리동네 함께 쓰는 우산’은 주민 누구나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한 공유 우산이다. 공유우산 설치 장소는 성복천 산책로 내 성복2교(성동마을 LG빌리지 1차 아파트 앞)와 성복4교(수지LG빌리지6차아파트 앞), 보도교(성동마을 엘지빌리지3차 정문 앞) 하부 등 3곳이다. 지난 20일에는 우산을 기존 72개에서 150개까지 꽂을 수 있도록 보관함 용량을 늘리는 한편 단우산과 장우산을 나눠 꽂을 수 있도록 보관함을 2개로 분리해 비치했다. 아울러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여유 우산까지 기부하도록 안내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 주민은 “올여름 특히 소나기가 잦았는데 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한 날엔 공유 우산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공유 우산 덕분에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주민들과 동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기습 폭우로 곤란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우리동네 함께 쓰는 우산’이 주민들의 호응으로 나눔 실천의 선례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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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고무줄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하고 노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전통 놀이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동에 따르면 지난 15일 유방어린이공원에서는 전통 놀이 체험이 열렸다. 20여 명의 아이들은 오랜만에 스마트기기에서 벗어나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사방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 전통 놀이 체험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가 익숙한 아이들에게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마련, 오는 12월까지 격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놀이에 함께한 박모 군은 “우리나라 전통 놀이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며 “오랜만에 뛰어노니 기분도 상쾌하다”고 활짝 웃었다. 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마트기기가 아닌 친구들과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운영을 시작한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2명이 근무하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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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유모차도 편리하게” 횡단보도 턱 낮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리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관내 9개 주요도로 보도블럭의 턱을 낮춘다고 전했다. 보도블럭의 ‘턱’이라고 부르는 경계석은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횡단보도에서 높이가 낮아지는데 2cm를 기준으로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기흥구가 지난 8월 중부대로와 용구대로 등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횡단보도 턱 높낮이를 조사한 결과 총 409곳 횡단보도 가운데 50곳이 부적합(2cm 이상)하다고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난 5일부터 10월 완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턱 낮춤 사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공사하는 도로는 중부대로(9곳), 용구대로(7곳), 사은로(2곳), 신수로(2곳), 동백중앙로(8곳), 기흥로(2곳), 흥덕중앙로(4곳), 마북로(11곳), 동백죽전대로(5곳) 등 9곳이다. 공사는 도로와 인도 사이 배수구 역할을 하는 측구를 시멘트로 메워 경계석 경사도를 완만하게 낮추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폭은 1.5m로 휠체어와 사람 한 명이 들어갈 정도로 만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휠체어나 유모차는 물론 자전거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 경계석 높이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이번 공사를 마무리하고 처인구와 수지구에도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업을 선례로 신호 체계를 개선하거나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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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입구 삼거리~용인시청 삼거리 교통체계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구청과 경찰 등 관계기관 교통체계개선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를 빚던 처인구 삼가동 용인대 입구 삼거리~용인시청 삼거리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이 구간은 오전 8시경 중부대로에서 용인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줄을 잇고 오후 6시엔 반대 방향으로 차량이 쏟아지면서 병목현상과 꼬리물기로 중부대로의 혼잡을 일으켜왔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용인시청 삼거리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중부대로 처인구청 방면 5번째 차로에 노면색깔 유도선을 긋고, 버스 정류시에도 후속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차로 넓이를 확대했다. 또 용인대 입구 삼거리에서 용인대 방향 2차로 구간을 기존보다 150m 연장해 차량이 원활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용인대 입구 삼거리에서 용인시청 방향 좌회전 차로의 정체 문제는 신호체계 개선으로 해결했다. 기존에는 1~3차로가 좌·직좌·우회전 차로로 운영됐지만, 1·2차로를 좌회전 차로로 활용하고, 3차로에서는 좌회전과 직진, 우회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용인대 입구 삼거리 좌회전 신호와 시청 앞 교차로 수원방향 직진신호를 연동하고 직진 신호 운영시간을 110초에서 120초로 늘렸다. 용인대에서 시청 방향으로 좌회전을 했지만 시청 앞 수원방향 직진신호가 적신호로 변경되면서 뒤늦게 중부대로로 진입한 차량들이 용인시청 삼거리 교차로를 점유해 정체를 빚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교통체계 개선으로 출퇴근 시간 정체 행렬이 30~50% 감소하는 것은 물론 중부대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용인시 관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구청과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전문기관과 함께 ‘교통체계개선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교통불편 현장을 합동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자는 데서 착안한 것으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도로 신설·확장 방안을 대신해 차로 조성, 시설 재배치, 국공유지를 활용한 차로 확보 등으로 생활밀착형 저비용 고효율의 교통환경개선사업이 가능해졌다. 시는 앞으로도 처인구 진목교차로와 기흥구 영통고가 밑 사거리, 수지구 꽃메교차로 등 교통혼잡으로 불편을 빚는 구간을 발굴해 협의체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교통체계개선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던 용인대 입구 삼거리~용인시청 삼거리를 원활하게 개선했다”며 “시의 전반적 교통환경의 체질을 개선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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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반려식물로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과 고림동의 홀로 어르신, 한부모 가정 50가구에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수경재배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10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한 화분에 공기정화 식물인 싱고니움, 테이블야자, 개운죽 등의 수경재배 가능 식물을 심어 전달했다. 화분에는 용인시의 마스코트인 조아용 캐릭터 스티커도 부착했다. 지킴이들은 싱고니움, 테이블야자, 개운죽 등이 물만 보충해주면 되기 때문에 쉽게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식물의 초록색이 홀몸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쉽게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컵도 재활용하고, 반려 식물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돌봄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8월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2명이 근무하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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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대지초 어린이보호구역 142m 구간 안전 펜스 교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대지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42m 구간에 안전 펜스를 교체했다고 26일 전했다. 기존 펜스는 낡고 훼손돼 교통사고 위험 감소 효과가 떨어지는 데다 도시 미관마저 해치고 있어 학부모들이 꾸준히 개선을 요청해왔다. 동에 따르면 동은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2480만원을 투입, 펜스 75개를 교체했다. 주야간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해 각 기둥마다 노란색 반사지도 부착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교통시설물을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마음 놓고 오갈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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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성산초 아이들, 부채 만들기로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정성껏 만든 부채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8일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유방어린이공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준비한 ‘부채 만들기 체험’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6명과 용인성산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3~6학년 아이들 10명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나눠줄 부채를 만들며 나눔을 실천했다. 아이들은 방수가 가능한 워터브러쉬로 나뭇잎, 단청, 물고기, 해, 달, 산, 곰모양 그림이 그려진 부채에 형형색색의 옷을 입혔다. 지나가는 주민들도 부채 만들기에 손을 보탰다. 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완성된 부채 100개를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44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부채 200개를 추가로 만들어 유방동과 고림동의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부채는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는 데다 뜨거운 햇볕을 차단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8월 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 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2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대 근무를 하며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