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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유방·양지면에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개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6일 유방동과 양지면에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2곳을 연이어 개통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유방동 1076-4번지 일원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87호, 소2-121호 980m구간과 양지면 평창리 723번지 일원 제일선 농도 304호 790m 구간이다. 유방동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2019년 8월 공사에 착공 지난달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77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구에 따르면 구는 해당 도로 개설로 지장실마을회관 일대 전원주택단지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지면 평창리 제일선 농도는 지난 2017년 제1구간인 360m를 먼저 준공한 후 이번에 2구간인 790m 구간을 완공한 것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했으며, 사업비는 총 34억1000만원이 투입됐다. 해당 도로 개통으로 평창 3리 새실마을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국도 42호선 진입도 편리해졌다. 이날 진행된 2곳 도로 개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정석 처인구청장, 마을주민 등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방동과 양지면 주민들은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도로 개통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 2곳을 연이어 개통하게 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지역을 세심히 살피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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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도 사례 발표회서‘우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7일 경기도 31개 시군 84곳 행복마을관리소가 참가한‘경기도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행복마을관리소는 각 지역의 특색사업과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고 각 시·군 담당자들이 투표를 해 최우수 3곳과 우수 5곳을 선정했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안심 등·하교 서비스’,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간단한 집수리를 제공하고 혼자 해결하기 힘든 불편을 해소해 주는 ‘돌봄서비스’ 등의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마을 우범지대나 재해 등의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안전한 도보 환경 조성을 위해 경사 구간이나 산책로 입구 등에 미끄럼 방지테이프를 설치 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8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을의 각종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동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빌라들이 많아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곳들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의 노력 덕분으로 점점 살기 좋은 마을로 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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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12일 용인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기는 163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19기를 이끈 석종섭 회장이 20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석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여론 수렴과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미래세대의 통일의식을 함양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 모두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문위원들의 냉철한 판단력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애향심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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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서 국비 35억 확보용인시가 ‘2022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서 국비 총 35억원을 확보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는 보육·의료·교육·문화·체육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해 진행했으며, 시는 이번 공모에서 ‘(가칭)동부 여성복지회관 건립’ 및 ‘(가칭)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등 총 2개 사업이 선정돼 3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동부 여성복지회관 건립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544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아동 및 장애인, 여성능력개발 등을 위한 가족 지원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은 도심 속 유휴부지인 풍덕천동 1170번지 일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38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국민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동부 여성복지회관과 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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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에 소상공인 지원·교통 불편 해소 중점 반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 지원과 교통 불편 해소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을 중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내년에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또“대중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반 시설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8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처인구 원삼‧백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백암면 백암터미널을 출발해 원삼면 두창‧사암리를 거쳐 좌전정류소를 오가는 78번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처인구 모현, 포곡‧유림, 이동‧남사, 원삼‧백암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용인형 출퇴근 ‘Y버스’노선을 신설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해왔던 사업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추리는 결단력도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입장에서 이를 고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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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재단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사업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해 생활문화센터, 문화원 등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지역 고유의 문화적·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라는 슬로건으로 용인 내 3개구 문화거점공간을 순회하며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2 문화가 있는 날 <심;쉼(Rest of Mind>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코로나에 지친 일상에서 문화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5.25(수) ‘문화 진입로:심;쉼’ △6.29(수) ‘심;쉼타파’ △7.27(수) ‘심;쉼한 문화디너’ △8.31(수) ‘예술 마라톤’ △9.28(수) 심;쉼 문화놀이 △10.25(화)-31(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축제 심;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2022년에도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문화인으로 인식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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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산책로 경관 개선 현장 2곳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4일 수지구 죽전2동 탄천 산책로와 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를 차례로 방문해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군기 시장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한 죽전2동 탄천 산책로를 살핀 후, 주민대표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등 생활 공간과 밀접한 곳의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세심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를 찾았다. 이곳은 지난 7월에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을 통해 기존 벽화를 새 벽화로 교체한 곳으로,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석조불좌상 등을 아트타일 벽화로 담아냈다. 백 시장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벽화로 주민들 자긍심도 고취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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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2일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시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가 직접 수강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찾아가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년 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생활요가 ▲공예 ▲원예 ▲악기 등 총 4개 분야에 ‘도구를 이용한 건강한 하루요가’, ‘댕댕이 꼬까옷 뜨기’, ‘먹는 식물 허브야 이리와’등 총 23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에는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기업에 종사하고 있으면 누구나 3명이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며,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팩스(031-324-8989)나 이메일(ahy7979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배우기는 조기에 수강 신청이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참여율이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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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에 '아트타일 벽화'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5일 신리초등학교 삼거리 근처에 있는 정평1교 하부 통행로 80M 구간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정평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동은 산책로 진입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80M 길이의 정평1교 하부 벽면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벽화는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명문기와, 석조불좌상 등 다양한 유물을 벽화에 담아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아트타일 벽화로 정평천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과 볼거리 제공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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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이동서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연이어 개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30일 백암면과 이동읍에서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2곳이 연이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백암면 백암리 474-6번지 일원 백원도시계획도로 소2-21호로 216m 구간과 이동읍 묘봉리 930-6번지 일원 묘봉선 농도 311호 660m 구간이다. 백원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주택가 사이의 좁은 현황 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백암 시내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비는 보상비 포함 총 34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백암리 주민들은 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도로 개통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동읍 묘봉1리 중리마을 일원 묘봉선 농도311호 2구간의 개통식도 진행됐다. 이 도로는 지난 2016년 1구간인 중리마을 진입로 340m를 개설하고 이로부터 5년만에 2구간인 660m를 지난달 개통했다. 백 시장은 “2곳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관내 장기 미집행 도로들이 실효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