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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체력은 임무수행을 위한 필수조건▲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201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에서 제자리 멀리뛰기 측정을 받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용인시 고림동 소재 용인종합운동장에서 201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검정은 용인ㆍ화성ㆍ광주ㆍ오산소방서 소방공무원 5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측정과 평가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김포소방서 등 다른 소방서에서 담당했다. 체력검정장에서는 체력검정 종목은 소방활동과 밀접한 기초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로 총 6개 종목으로 측정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해 구급차량도 현장에 배치됐다. 소방공무원 특성상 기초체력은 임무수행을 위해 무엇보다 필수적 요건이며 이번에 실시된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인사관리에 반영될 예정이다. 소방서장은“소방공무원은 현장전술능력도 중요하지만 기초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초체력 단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문의: 용인소방서 소방행정과 행정팀 031-8021-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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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전 직원, 쓰레기 수거 현장체험 실시처인구 전 직원, 쓰레기 수거 현장체험 실시 용인시 처인구는 27일 전 직원이 참여, 양지천 산책로와 시내 육교 3개소, 승강장 6개소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공감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처인구청 생활민원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전 직원 쓰레기 수거 현장체험이 공무원들에게는 생활행정 현장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생활 공감행정을 실현하는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처인구 내 11개 읍?면?동도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행정관할구역내 쓰레기 수거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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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지역의원간담회 개최용인시 처인구는 21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시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현수 부의장과 이선우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창진 의원, 고광업 의원 등 시의원과 공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일 강설과 관련, 처인구의 빠른 대처에 대한 의원들의 격려로 시작된 간담회는 금년 추진되는 주요업무 및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간부공무원의 주기적 야간 로드체킹이 골자인 ‘구석구석 365 현장행정강화’, 동·식물관련 시설 등에 대한 인허가 신청 시 그 내용을 주민에게 예고하는 ‘기피시설 인·허가 사전예고제’ 등 처인구만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도시계획도로 개설’, ‘녹지환경조성’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추진현황 및 계획, ‘덕성산단’, ‘이동면 LPG복합발전소 유치’에 관련한 지역 여론 등이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지난해 2014년 주요투자사업의 예산편성에 힘써주신 의원여러분께 새해인사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 한해 구민이 공감하는 행정 전개를 위한 다짐을 밝히고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심과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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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물가안정관리 2년 연속 최우수 선정지역경제의 물가안정 및 관리를 위한 수원시의 시책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수원시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지방공공요금 안정 추진실적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125개를 지정, 운영하는 한편, 수원 착한가게 스토리북 제작 및 페이스북을 통한 수원시 물가알리미 운영 등 10여 건의 우수시책을 발굴?추진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업소와 상인회, 소비자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유도에 기여했으며, 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 동결 및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22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우수 특수시책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이번 평가를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물가안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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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추진용인시가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를 추진한다. 시는 부처 간 정보공유를 통해 한번 신청으로 생애주기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복합욕구를 갖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대한 보건·복지·고용·교육·주거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장애인 등 이동제약 계층에 대한 방문상담과 통합사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원스톱서비스는 내년 장애인, 출산, 육아, 노인 정부 3.0과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종합 안내하는 차원에서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행정 사무를 제외 한 일반사무는 구청, 본청 이관 ▲사회복지공무원 확충 및 사회복지인력 최소 배치기준 마련, 이행 등을 통해 복지업무가 ‘동 주민센터의 중심’이 되도록 동 기능, 인력 등을 개편할 예정이며 읍면동장의 복지행정 책임성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발굴 등 복지업무에 직접 참여, 복지업무를 최우선 행정으로 관리해 추진하게 된다.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는 2014년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개별급여 체계 도입으로 업무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 등 체감도 높은 복지를 구현,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12월에 복지전달 체계 개편 추진단을 구성한 후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 ‘동 주민센터 기능보강’ 개편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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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D-50일 홍보 주력▲ 권선동 버스터미널에서 수원시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도로명 주소 캠페인을 하고있다. 수원시는 지난 12일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일을 50여일 앞두고, 권선동 버스터미널에서 도로명주소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 수원역에서 실시한 새주소로 바꾸기 캠페인에 이어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에서‘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D-50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했다. 시는 그동안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표기ㆍ사용할 수 있도록 세대별로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고지하고, 주민등록ㆍ각종 증명서ㆍ고지서 등 생활과 밀접한 부문에 대해서 도로명주소로 전환해 시행중에 있다. 이외에도 시민이 쉽게 접하면서 주소를 정확히 쓸 수 있도록 공동주택ㆍ빌딩ㆍ상업용 건물의 출입구에 도로명주소 안내판을 부착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을 없애도록 했다. 또 각종 대규모 행사와 교육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도로명주소는 인터넷으로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주소찾아’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효력을 갖게 된 만큼 생활 속에 조기 정착돼, 성공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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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구현 위한 수원 물포럼 개최수원시는 물의 도시 수원 조성 방안을 위한 ‘제9회 수원 물포럼’을 16일 수원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물 관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물의 도시’ 이미지 구체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상훈 수원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발제자 3인의 주제발표와 4명의 토론자의 지정토론 등이 진행됐다. 포럼은 최병록 수원시 하수관리과장이 물과 밀접한 시의 역사적?사회적 배경과 함께 시의 하천현황과 복원 결과, 물과 관련된 시의 정책 및 관련행사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어 송미영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물 순환 도시라는 꿈-시도와 한계’라는 주제로, 물의 흐름에 대한 수용을 바탕으로 그 흐름을 제어하기보다는 물을 순환시키고 이동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현실적 필요와 함께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삶의 공간 재생 등으로의 가치가 변화하고 있다”며 “물의 순환은 물의 흐름을 제어하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선택에서 필수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물 관리 및 하수도 처리 시설에 대해 시설의 입지여건, 에너지 및 유지관리 비용 등의 쟁점과 함께 현 시설의 문제점 및 한계를 분석해보고 이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통해 이의 해결을 위한 기술적 접근을 시도했다. 수원 광교신도시, 성남, 남양주 등 국내?외 물 순환 사례를 통해 물의 이용과 삶의 공간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형수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세계 물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고, IT융합 기술과 수자원 관리기술 및 인프라기술이 융합된 Smart Water Grid(SWG, 지능형물관리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수량, 수질, 에너지, 물산업 측면에서 각각 기존의 체계와 미래 가능한 체계로 나눠 SWG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국내 SWG 연구동향 및 미국, 호주, 유럽,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국외의 SWG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원, 김혜주 자연환경계획연구소 소장, 송원경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오현제 수원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 4명의 지정토론자가 발표된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에 참석한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제는 소극적인 물 관리를 넘어 물의 흐름에 따라 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라며 “선진화 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이 나온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물과 관련해 수원천 복원,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생태하천관리,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운영, 안정적 상?하수 관리 등 다양한 물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원시 통합물관리 기본조례’, ‘수원시 물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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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여주시 본격 가동▲ 여주군청 오는 9월 23일 여주시가 본격적인 문을 열고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기존 면지역은 큰 변화가 없지만 3개동으로 분리되는 여주읍은 일부 민원행정서비스가 시청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동에서 시청으로 이관되는 주요 업무분야는 가족관계등록, 지방세 신고. 농지전용 신고 및 농지원부 발급 등의 농지관련업무로 시청 민원봉사과, 세무과, 개발지원과에서 각각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러나 국민기초생활보장 등의 복지업무와 제증명 발급, 주민등록신고 및 사망 · 출생신고 등의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등은 3개동의 주민센터에서 계속해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주민센터에서는 페기물 불법 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등의 환경업무와 관할 체육공원의 사용허가 및 사용료 징수 등의 업무도 하게 된다. 한편, 9월 23일 시 출범과 함께 여주읍은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으로 분리되고 기존 읍사무소는 여흥동 주민센터로, 하리의 구 여주보건소는 중앙동 주민센터로, 현재 오학출장소는 오학동 주민센터로 개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