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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안심하고 음용하세요!▲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안심하고 음용하세요! [광교저널] 청정 1급수로 만든 전주시 수돗물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것으로 재확인됐다.전주시맑은물사업본부는 4개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공동으로 용담댐 원수와 고산정수장에서 생산·공급되는 정수, 노후관 수도꼭지수, 수돗물 병입수(전주얼수), 좁은목 지정약수터 등 전주시에 공급되는 먹는물에 대한 수질검증을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건강하고 안전한 물로 판명됐다고 30일 밝혔다. 검증에 참여한 국가공인 수질검사기관은 전북대학교 물환경연구센터, 전주대학교 농생명EM환경연구센터, 전남지역 이산친환경연구원 등이다. 이는 전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이하 전주수평위)가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를 비롯한 4개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시료채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들이 직접 용담댐과 고산정수장,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급수과정별 공급되는 먹는물을 직접 채수해 검사기관에 의뢰한 수질검사의 결과물이다. 특히, 전주수평위는 수돗물 수질검증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미생물 3종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종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6종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2종 △심미적 영향물질 17종 등 총 59개 항목 중, 미생물과 휘발성 유기물질,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및 무기물질 페놀 등 43개 항목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또, 질산성질소 등 16개 항목은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전주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이 먹는물 수질기준 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4개 검사 기관 분석 데이터도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맑은물사업본부는 전주시민의 생명수인 용담댐 상수원수에 대해 가뭄과 녹조 현상 관련 주요 수질항목인 클로로필a 등 3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용담댐은 낮은 저수율에도 불구하고 청정 1급수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돗물도 조류가 배출하는 맛과 냄새 유발 물질인 지오스민(Geosmin)과 2-MIB 등 법적규정 보다 강화된 먹는물 자체감시 38개 항목도 모두 불검출되거나 기준치 이내로 조사됐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수돗물 수질관리를 위해 7월부터는 장마철 대비 24시간 수질관리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수돗물 소독처리 강화와 흙냄새 등 냄새유발물질 항목에 중점 분석 및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용욱 전주시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전주시 수돗물에 대해 용담댐 원수 및 정수장부터 최종 수도꼭지수까지 면밀하게 살펴본 결과,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음용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주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전주시에 공급되는 먹는물에 대해 겹겹의 검증프로그램을 강화해 전주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전주시 수돗물은 각 가정에 ?끗하고 안전하게 공급되는 만큼, 안심하고 드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6월중 원·정수 수질성적서와 4개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수질 검증결과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지사항의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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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방선균 2개 균주의 유전체 해독▲ 농촌진흥청, 방선균 2개 균주의 유전체 해독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발굴돼 생물농약으로 개발, 사용 중인 방선균 2개 균주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결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방선균은 토양 미생물로 그람 양성 세균으로 곰팡이처럼 균사를 형성해 성장한다. 현재까지 발견된 항생물질의 약 70%가 방선균에서 분리된 것이며, 극지부터 열대까지, 산악에서 해양까지 다양한 방선균이 분포한다.이번에 유전체 염기서열이 밝혀진 방선균은 2종이다. 2006년에 고추 생육 촉진과 역병 발생 억제 효과가 보고된 후 탄저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토양 분리 방선균(Streptomyces griseofuscus 200401)과 2010년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원예작물의 풋마름병에 효과가 보고돼 생물농약으로 개발한 방선균(Streptomyces griseus BIG105)이다. 농촌진흥청 유전체과에서는 이들 방선균 균주들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결정했으며 생물농약으로 개발한 방선균(Streptomyces griseus BIG105) 균주는 미국 유전자은행(NCBI GenBank)에 등록해 누구나 정보를 볼 수 있다.토양 분리 방선균(Streptomyces griseofuscus 200401) 균주는 미국유전자은행(NCBI GenBank)에 등록(등록번호 PRJNA328908)은 됐으나 아직 미공개 상태다.농촌진흥청의 이번 연구는 환경 부하가 큰 화학합성 농약의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생물농약의 활용성을 높이는 시도로 의미가 있다.이들 균주들의 추가적인 대사체 연구를 통해 항생활성 이차대사물질의 생합성을 이해하고 유용물질 생산성 향상이나 생물공학적인 유도체의 생산 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 유전체과 김정구 농업연구사는 "후속연구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작물병 억제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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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뛰어난 맥주 만드는 토종 효모 발견▲ 풍미 뛰어난 맥주 만드는 토종 효모 발견 [광교저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자생 누룩에서 풍미가 향상된 맥주를 만들 수 있는 토종 효모를 지난해 11월에 발견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최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한 토종 효모는 맥주 양조용 수입 효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맥주는 우리나라 전체 주류 소비량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국내 맥주 제조에 이용되고 있는 효모는 대부분 수입되고 있다. 효모는 맥아, 물 등 다른 맥주 원료와 더불어 맥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김계원 한경대 교수, 박천석 경희대 교수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 누룩에서 23주의 효모 균주들을 분리하고, 양조특성이 우수한 효모 균주 중에서 향미가 뛰어난 맥주를 제조할 수 있는 효모 균주를 발견했다. 이 효모는 맥주 양조 시 많이 이용되는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제(Saccharomyces cerevisiae)으로, 강원도 삼척시에서 수집한 양조용 전통 누룩에서 분리했다. 연구진이 유전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기존의 상업용 맥주효모들인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제에 속하는 종(種)이나 일부 유전자구조가 다른 새로운 균주(S. cerevisiae NIBRFGC000498868)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 효모가 발효 과정에서 바나나, 사과, 포도 등의 과일향과 캐러멜향을 비롯해 장미향 등을 내는 화합물질을 기존의 효모보다 최대 859%까지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국립생물자원관은 이 효모를 이용하면 풍미가 뛰어난 맥주를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비해 양조 주권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나고야의정서는 유전자원 이용에 대한 사전승인과 이익을 생산국과 공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맥주 양조용 효모와 같은 미생물도 대상에 포함된다.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에 확보된 토종 효모를 이용해 맥주 제조를 원하는 업체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수입산 생물자원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자생 생물자원이 활용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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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중 화장품·물휴지 안전성 따진다▲ 화장품 안전성 실험 [광교저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판매되고 있는 화장품의 품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장품 품질 안전성 검사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국가 의약품 품질관리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도 보건정책과와 협업으로 7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된다. 검사 대상 화장품은 스킨, 마스크팩, 로션 및 휴가철 많이 이용되는 물티슈, 선크림 등 총 30건 이상으로, 도내 유통판매 중인 제품을 수거해 검사가 실시된다. 이 가운데 특히 여름철에 많이 사용되는 선크림, 물티슈 등 휴가철 관련 제품 및 스킨, 로션, 마스크팩 등 생활밀착형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택해 품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검사 항목은 스킨, 로션의 원료 및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비소 등 유해중금속 △환경호르몬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류 △물휴지 미생물한도 △내용량 시험 등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품질검사를 통해 함량 등 주요 성분에 대해 부적합한 제품이 발견될 경우, 해당 관계부서에 그 결과를 신속한 통보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신고시스템에 등록해 검사결과를 공유하고 유해 제품의 전국적인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다소비 화장품에 대한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아갈 예정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화장품 품질 안전성 검사로 국민들의 건강한 레저 활동을 영위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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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부지 야초 활용으로 사료비 걱정 해결▲ 야초수확 [광교저널]충주 달천강변과 남한강변에서는 요즘 갈대 등 야초 수확이 한창이다. 사료값 상승으로 축산농가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강변에 자생하는 야초 수확에 나선 것이다.이번 야초 수확에는 살미한우작목반과 중앙탑한우영농법인이 나서 각각 달천강변(10ha)과 남한강변(30ha)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충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감소해 농가의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350톤(곤포사일리지 1570개) 정도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소 90두가 1년 동안 섭취할 수 있는 양으로 5900만원 정도의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시에서는 축산농가의 야초 이용 장려를 위해 곤포사일리지 제조비 2100만원도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유휴부지인 하천을 이용해 사료를 생산하면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깨끗한 하천환경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하천부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천변의 갈대 등가 같은 야초는 6월과 10월 두 번의 수확이 가능하며 조단백질과 영양소 총량이 볏짚보다 높다.이를 소 사료로 이용하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되나, 다소 거친 특성으로 농가에서 기피해 왔었다.이에 충주시에서는 야초를 보다 부드럽고 효율이 높은 대체 사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 야초에 미생물을 첨가해 발효시키는 미생물 발효 조사료 생산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해 야초 이용률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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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7년 소규모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실시▲ 안산시, 2017년 소규모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실시 [광교저널]안산시는 지난 22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50인 미만 어린이집 대표자 및 급식 관리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인 미만의 어린이집이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주요 식중독 미생물과 원인식품, 식재료 구입단계부터 조리단계, 제공단계별 식중독 예방관리대책, 개인위생 관리요령, 좋은 식재료 선택·검수·보관·해동·조리 등 단계별 식품위생관리요령 등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높아지는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져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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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분석력 ‘최고’▲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유기분석실 [광교저널] 성남시는 복정동 소재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최근 국립환경과학원 시행의 숙련도 평가에서 19개 항목 모두 ‘만족’ 점수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9년 연속 숙련도 평가를 통과한 최고의 수질 분석 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74곳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 무작위로 미지의 표준물질을 시료로 준 뒤 암모니아 질소, 중금속, 농약, 미생물 등 19개 항목을 분석하고, 각 항목 농도 값을 90점 이상에 맞추도록 하는 방식으로 각 기관을 평가했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12월 5일 미국 ERA의 평가에서 벤젠 등 11개 항목 분석을 이미 통과해 나머지 8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이 결과에서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점수로 따지면 백점 만점에 100점이다.이 외에도 일반 수도꼭지, 먹는물 공동시설, 옥내급수관, 저수조, 지하수, 약수터 등의 수질을 검사해 마시는 물의 보건 위생과 안전 유지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성남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지난해에만 무료 또는 유료로 5200건 수질을 검사했다. 2008년 7월 설치된 성남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그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수돗물과 지하수 등의 수질검사를 자체 분석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해 한강유역환경청에 등록했다. 이곳엔 이화학분석실, 무기분석실, 유기분석실, 미생물실 등 수질검사실과 가스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최고급 검사 장비가 있고, 6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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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 정부 일자리정책 연계 청년일자리 발굴 나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6월 23일 ‘새정부 일자리 정책과 전북 청년일자리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도와 시군 일자리관련 부서장,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과 전북도의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한 새 정부 정책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청년일자리 확대와 이행방안을 모색하는 실무·현장중심의 토론회로 진행됐다.전북도는 이번에 신설되거나 확대되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정부는 중소기업 청년 추가 고용장려금 신설,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촉진수당 신설 및 지원인원 확대, 청년내일채움공제 공제금 및 지원인원 확대, 4차 산업혁명대비 인력양성 지원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 전북도에서도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신소재산업 육성, 식품·종자·미생물·ICT농기계·첨단농업 등 스마트 농생명산업 및 미래형 상용차(자율주행) 기술 개발, 연기금 금융타운과 사회적경제 혁신파크 조성 등 청년일자리 관련 사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청년이 우리지역에서 내일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전북도는 2017년도 청년일자리 창출 추진방안으로 청년 창업활성화 지원, 청년 취업연계 강화, 직업능력개발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및 개발 등 4개 분야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 미스매치와 양극화 문제, 계층 간 일자리 갈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적인 정책을 다각적으로 모색, 추진하고 있다.일자리창출 못지않게 일자리를 지키는 일도 중요하므로, 고용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행정을 통한 도민(기업) 애로해소에도 적극 관심을 갖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새 정부 정책에 발맞춰 도, 시군, 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더욱 협력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일자리가 있어 다시 전북으로 유입될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힘써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청년뿐 아니라 도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정책의 발굴·시행을 위해 다함께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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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물 안심하고 쓰세요!▲ 배수지 물탱크 청소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배수지 내부 이물질 제거와 미생물 번식 방지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에서 관리·운영중인 별내배수지를 포함한 전체 19개 배수지에 대해 물탱크 청소를 실시해 지난 16일 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수지 청소는 고압세정기 등을 사용해 물탱크 벽면 및 바닥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세척, 소독하는 것으로 수도법에 의해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게 돼 있다. 박홍길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 “고도정수처리 공법을 적용해 생산한 우리시의 깨끗한 수돗물을 각 가정으로 안전하게 보내어 시민들이 믿고 마실수 있도록 배수지 청소를 실시했으며 청소 중 단수 등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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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안전한 경남 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남일대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 점검 [광교저널]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에 대한 오염도를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에 소재한 총 28개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했으며,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점검했다. 해수욕장 수질은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을 검사했고, 백사장의 모래는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을 검사했고, 그 결과 모두 환경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를 보면, 미생물 항목인 장구균(기준 100)의 전체평균은 5MPN/100㎖으로 기준의 5.0%로 나타났으며, 대장균(기준 500)의 전체평균은 10.0MPN/100㎖으로 기준의 10.0%로 조사됐다. 중금속 항목인 납(기준 200㎎/㎏)은 평균 35.9㎎/㎏로 기준의 17.95% 수준으로 조사됐고, 카드뮴(기준 4㎎/㎏)은 평균 1.38㎎/㎏로 기준의 34.5%수준으로 조사됐으며, 또한 비소(기준 25㎎/㎏)는 평균 4.23㎎/㎏으로 기준의 16.92%로 나타났고, 수은(기준 4㎎/㎏)은 한 곳(결과 0.02㎎/㎏)을 제외하고 불검출로 나타났으며, 6가크롬은 모든 지점이 불검출로 조사돼, 해수욕장 해수 수질 및 백사장 모래는 환경기준 이하로 안전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개장 중에도 해수욕장의 안전한 환경관리를 위해 2주마다 시·군 합동으로 수질 검사를 지속, 쾌적한 해수욕장을 유지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름 관광시즌 동안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관계 직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상황을 청취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최형섭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과장 및 사천시 김연옥 해양수산과장으로부터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대한 현안을 보고 받고, “올해는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영향으로 해수욕장 개장 이전에도 피서객이 물놀이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 및 준비를 하고, 피서객의 안전 및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