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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개회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달 28일 오후 5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를 주제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제한을 받았던 생활에서 벗어나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되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 용인특례시의회도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 7617명(선수 1만 4767명, 임원 28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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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높이뛰기 1위‘용인시청 우상혁’시대 열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세계 육상 무대에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알리겠습니다.”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가 20일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에서 한 말이다. 우 선수는 이 자리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용인특례시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용인특례시민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최정필 용인시육상연맹회장, 이규백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감독 등이 참석했다. 입단식은 선수 소개 및 홍보 영상 시청, 계약서 서명, 단복 전달, 핸드프린팅, 기자단 인터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우 선수에게 단복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우상혁 선수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후년 파리올림픽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상혁 선수가 ‘할 수 있다. 올라간다’고 했던 말과 추구했던 많은 노력들이 국민, 특히 청년들에게 큰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상혁 선수가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가 적극 뒷받침하고, 용인도 함께 올라가겠다“면서 ”세계 특급 선수인 우상혁 선수가 용인특례시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을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 우 선수의 입단은 ‘용인 르네상스에 신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가족이 된 올해는 시와 우 선수 모두에게 특별한 해다. 시는 우 선수의 영입에 앞서 지난 8월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육상트랙을 제2종 공인 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으면서, 전국규모의 육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또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5개 대회가 열린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했다. 특히 시는 이번 우 선수의 영입이 시의 육상은 물론 스포츠 발전에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 선수 또한 2021~2022시즌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올해 수많은 ‘최초’를 만들어 냈다. 2월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2.36m의 한국 신기록(우승)을 세운 그는 3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육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7월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육상에 사상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선물했다.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국체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우 선수는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으로 활동한다. 이후 8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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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현직근무자 현장 멘토링, 용인‘일자리박람회’실감나네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올해 두 번째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 10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에선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주식회사 로지션, 삼성노블카운티, 주식회사 세라젬, 주식회사 커피빈코리아 등 기업 50곳이 참여했다.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가 마련한 채용 게시대와 이력서 작성대, 문서출력 지원 코너에도 일자리를 찾고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현직자들과의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 조씨는 "취업준비생이 개인적으로 현직자를 만나기는 매우 어려운데, 근무하고 싶은 기업에 근무하는 현직자들에게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면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참여업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의 인사 담당자는 "개별 기업이 채용부스나 박람회를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담이 되는 일인데, 시에서 도와줘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찾아 채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각 업체 부스를 돌며 면접 대기 중인 시민들을 응원했다. 인사·IT개발·마케팅·공기업·영업 등 직무별로 나누어진 멘토링관에서 청년 직무 멘토링을 경청하기도 하고, 키오스크 면접을 직접 체험하는 등 꼼꼼하게 현장을 살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업과 구직자가 서로 필요한 대상을 만나게 돕는 일은 용인경제를 살리는 산업의 핏줄을 잇는 것과 다름 없다”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앞으로 일자리 박람회를 비롯해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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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배려체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감동 엄지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 ‘배려체전’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지난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열렸다.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용인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3400여명이 참여해 20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가 후원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각 시·군의 피켓을 든 기수단이 관객석의 박수를 받으며 당당하게 입장했고,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강유경의 애국가가 장내에 울려 퍼졌다. 이어 이병욱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개회를 선언, 축하의 폭죽이 터지고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를 쏟아냈다. 트로트 가수 성용하와 소프라노 김희정, 인기가수 노라조의 무대로 개회식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 대형 퍼즐, 같은 그림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선수단 가족과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 개회식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바로 무대 위치였다. 시는 관객석 바로 앞에 무대를 설치해 장애인 선수단과 가족 및 관람객들이 개회식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무대 바로 앞에 80개의 휠체어석을 추가로 설치하고, 휠체어 대여 및 보장구 수리를 원하는 경우에는 동백에 있는 관련 센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도 준비해 놓았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회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해 배부했고, 청각장애인 선수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는 수어통역사를 별도로 배치했다. 배드민턴·탁구·론볼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선수가 있는 경기장에는 장애인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이번 개회식은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갔다. 그동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은 보조경기장 등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개회식을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최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진정한 축제의 장을 즐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의 ‘배려 체전’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달 1~3일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도 대회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해 배부하는 등 장애인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세심한 대회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청명한 하늘만큼 참으로 멋진 날이다. 용인특례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제가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던 시절 독일의 한 가수가 ‘A Little Peace’라는 곡으로 전 세계에 울림을 주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작은 사랑과 나눔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큰 힘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번 대회가 바로 우리가 서로를 배려하면서 작지만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양일간 열리는 대회를 통해 우정을 가꾸고, 생활체육의 진수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면서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 등 총 5개 대회가 열리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오는 28~31일 열리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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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세계 1위 우상혁 선수 “이제 용인에서 뜁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1~2022 시즌 높이뛰기 세계 1위이자 한국 최고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가 용인특례시 유니폼을 입게 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우상혁 선수가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에 입단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우상혁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용인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계약서에 서명하는 등 입단식을 열고 우 선수에게 단복을 전달한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미르스타디움 육상트랙의 2종 공인 승인을 받았다. 승인을 받으면 전국규모 육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상일 시장은 시의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차원에서 당시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우상혁 선수는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내밀었는데도 용인시를 선택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국민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세계 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크게 성장함에 따라 국민도 더 큰 성원을 보냈다. 2022년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하는 높이뛰기 종목에서 랭킹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는 물론 세계의 주목을 받는 선수로 자란 것이다. 한국 높이뛰기 남자부문에서도 최고 기록을 보유한 그는 자신의 키보다 50cm 더 높은 2.38m를 목표로 국제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높인 우상혁 선수가 용인을 대표하는 선수가 된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우 선수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함께 열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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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를 주제로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들은 고된 훈련으로 오늘을 준비했을 것이며, 우리는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다려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상호 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3398명(선수 1782명, 임원 161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 선수들이 생활체육종목 11종목(게이트볼, 농구, 당구, 론볼, 보치아, 조정, 족구, 탁구, 파크골프, 태권도, 배드민턴)과 명랑운동회 9종목(단체줄넘기, 디스크골프, 슐런, 쇼다운, 윷놀이, 투호, 한궁, 훌라후프, 휠체어경주) 등 총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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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일자리 박람회…330명 채용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올해 두 번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주식회사 로지션, 삼성노블카운티, 주식회사 세라젬, 주식회사 커피빈코리아 등 우수 기업 50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 경리ㆍ사무, 물류 현장, 바리스타, 홀서빙 및 조리, 요양보호사 등의 직종에서 3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가운데 주식회사 비엘피, 신우에프에스 등 10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행사장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현직 멘토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롯데홈쇼핑, 야놀자, 한국얀센, 현대엘리베이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현직자들이 영업관리, 인사총무 등 각 직무 취업 준비를 조언한다. 또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이력사 사진촬영 부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289-2262~9)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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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용인특례시’ 10년 도약 큰 그림 그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4일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협의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발전계획안에는 ‘즐거운 스포츠, 건강한 시민, 자랑스러운 용인’이라는 비전 아래 ▲체육시설 확충 ▲이용의 편의성 ▲체계적 관리 ▲분야별 체육 활성화 등 총 4개 목표에 대한 세부 전략이 담겨 있다. 프로축구단 창단,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신설, 장애인 체육시설 조성, 지역별 시민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운영 방안, 용인미르스타디움 활성화, 체육시설 확충, 인터넷 통합예약시스템 도입,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 추진 등이 주된 내용이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체육진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향후 10년간 용인시의 체육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라면서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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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고려백자축제서 지역예술인과 소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에서 지역예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도자기 전시 및 체험행사를 둘러보고,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천여 년에 걸쳐 각종 도자기를 생산했던 도요지들이 자리 잡고 있는 도자 문화의 산실”이라며 “역사적 중요성을 잊지 않고 이를 알리기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시에서도 국가 사적인 서리고려백자요지에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서리고려백자가 그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은 용인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과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가 3일까지 개최하는 행사다. 도자기 작품 및 전국 단위로 진행된 도자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됐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내년부터 서리고려백자요지(사적 제329호·처인구 이동읍 서리) 일원에 체험관, 전통가마, 놀이마당 등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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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 용인이 분다, 경기도 생활체육 양대 대회 채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23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폐회식 연출 대행 용역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용인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체육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개·폐회식 주제 및 연출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폐회식의 대주제는 ‘새 바람 용인이 분다’로 정해졌다. 대주제에 맞춰, 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함께 어울려 동행하는 용인시민들의 아름다운 행진이 펼쳐진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은 장애인 선수단과 그 가족, 관람객들이 관람석에서 개회식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관람석 바로 앞에 무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1~3일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회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해 배부하고, 모든 경기를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하는 등 장애인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세심한 대회 운영으로 큰 감동을 안겼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앞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로 용인특례시는 또 한번 역량과 위상을 입증해 보였다”며 “선수단과 관람객을 배려하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은 다음달 7~8일 양일간,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은 같은달 28~3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