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세먼지 소규모 배출원도 분석해 저감 대책 마련해야▲ 수원시 대기질 알리미서비스 [광교저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기오염물질의 미세먼지 생성 기여도를 재분석하고, 대기오염의 지리적 영향을 고려해 국토이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주관으로 21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제20회 광역행정 열린강연회’에서 강은하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그동안 미세먼지 생성 원인으로 고려하지 않았던 소규모 배출원(소규모 공장, 세탁소, 음식점 등)까지 면밀하게 분석해, 저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위원은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기상·지리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며 “완만한 평지로 공기가 정체되기 쉬운 지리적 특성이 있는 수원시는 도심 바람길(도시 숲·물길) 조성으로 공기 정체를 완화하고, 도심 녹화로 도심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위원은 이어 “미세먼지 문제를 국제사회 이슈로 전환해야 한다”며 “국제사회 도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세먼지 문제를 논의하는 장(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위원은 또 “국내 미세먼지 오염도는 2000년대 이후 지속해서 개선되는 추세지만 국민의 체감 오염도는 높아지고 있다”면서 “수원시의 경우 미세먼지 고농도(100∼200㎍/㎥) 일수는 감소하고, 저농도 일수(0∼50㎍/㎥)는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수원시의 연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12년 46㎍/㎥, 2013년 51㎍/㎥, 2014년 50㎍/㎥, 2015년 48㎍/㎥, 2016년 53㎍/㎥이었다. 연간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012년 24㎍/㎥, 2013년 28㎍/㎥, 2014년 27㎍/㎥, 2015년 26㎍/㎥, 2016년 26㎍/㎥이었다. 2016년 기준으로 월별 미세먼지 농도 추이를 보면 4월이 76㎍/㎥으로 가장 높았고, 3월 69㎍/㎥, 11월 61㎍/㎥, 5월 59㎍/㎥, 12월 55㎍/㎥, 1월 52㎍/㎥ 순이었다. 월별 미세먼지 농도는 3∼5월, 11∼1월에 높게 나타났고, 총 6개월이 환경 기준 이상이었다. 미세먼지가 ‘나쁨’(80㎍/㎥)인 날은 2012년 31일, 2013년 37일, 2014년 45일, 2015년 30일, 2016년 39일이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미세먼지 대응 컨트롤타워인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정책, 교통, 산업, 생활, 의료 등 5개 분야 12개 과제로 이뤄진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 대책(안)’을 마련해 시행했다. 또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문가 긴급회의’를 열어 미세먼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종합대책에 반영했다. 수원시는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대기질 알리미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초)미세먼지·오존 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경보 알림 문자를 신청할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광역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상생협력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3년부터 ‘지방분권개헌과 자치재정권’, ‘미래지향적 주민자치회 모델개발과 추진전략’, ‘수원 군공항 이전 언제? 어디서?’ 등을 주제로 광역행정 열린강연회를 열고 있다.
-
공공 인재개발(HRD)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업 모색▲ 인사혁신처 [광교저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서울대행정대학원 및 한국행정연구원은, 20일 서울대행정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공공 HRD 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개발을 위해, 학계 및 연구기관의 HRD전문가, 각급 교육훈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축적된 연구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공공 HRD 역량 제고를 위한 사례중심 정책교육의 효율 증대 방안’을 주제로, 2005년부터 정책품질관리제도 도입으로 실시중인 ‘사례기반 정책교육’이 미래 변화에 대응한 인재개발 방법의 하나로 재조명됨에 따라, 정책사례 개발과 교육적 활용에 대한 학계와 해외 동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정책사례 교육의 품질 개선을 통한 공공부문의 정책관리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세미나는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정책사례 개발 및 교육적 활용 현황’에 대한 학계 및 해외동향을 살펴본다. 고길곤 서울대 교수가 ‘정책사례 개발과 활용 : 낙관론과 비관론을 넘어서’를 발표하고 권혁주 서울대 교수가 ‘사례중심 정책학 교육과 정책사례 개발 : 방향과 과제’를 발표한다. 제2세션은, ‘공공부문 정책사례 개발 및 정책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조훈현 국가인재원 교수가 ‘HRD 관점의 정책사례 연구 현황분석과 개선방안’의 발제자로 나서고 임재호 국가인재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정책교육 방향성’을 발표한다. 또한, 4∼5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각 세션별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과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옥동석 원장은 “공공 HRD 중심기관으로서 급변하는 대내ㆍ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인재개발 방법론의 혁신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HRD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대를 통한 소통과 협업의 장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2017 용인시 청소년 Jop festival'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급변하는 시대를 주도해 나갈 청소년에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에 대한 안내 및 창의적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스운영 기관(개인)을 공개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은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스스로 자발적인 진로설계를 통한 미래지향적․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 용인시청 광장과 인근 공공기관에서 2017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미래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급변하는 시대를 주도해 나갈 청소년에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에 대한 안내 및 창의적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스운영 기관(개인)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4차산업 관련 체험<드론, 로봇, 3D프린팅, VR, AR, 사물인터넷, 코딩, 자율주행차, 미래식량, 친환경>, 이색 스포츠, 이색 직업, 창업․창직 등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0일~7월 2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www.yicenter.or.kr)에서 부스운영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기관 메일(yicareer@yiy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부스 운영 내용을 고려해 선정하며 선정 기관(개인)은 개별 안내한다.
-
"기로에 선 지방자치, 활성화의 길을 찾는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기로에 선 지방자치, 활성화의 길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기로에 선 지방자치, 활성화의 길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 날 토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 이형용 조직위원장, 박호근 거버넌스센터 지방의정연구회 공동회장, 관계 공무원 및 일반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좌장은 김영래 아주대학교 교수가 나서고 발제는 박재율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와 소순창 건국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또한 오완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전진숙 광주광역시의원 등 7명이 패널로 나서 자치분권 발전과 주체 역량의 강화 방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소순창 교수는 지방자치 20년 평가와 과제라는 발제문을 통해 새로운 분권형 선진국가의 건설을 제안했다. 소 교수는“기존의 분권운동은 대중 요법적이고 소극적, 수동적이며 중앙정치에 예속돼 지역간의 연대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 교수는“지역주민의 실리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지방분권운동과 함께 지방정치 활성화를 위한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분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의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할 경우 기능, 재정과 인력을 동시에 지방으로 이양해야 하며 지방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재율 지방분권전국연대 대표는 “민간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시민 사회단체들이 결집해 학계 인사들과 함께 지방분권 운동을 전개하는 곳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시민운동의 역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정부와 정치권의 중․장기적인 계획과 비전이 체계화돼 있지 않고 실천동력이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존 정당 구조로부터 자유로운 지방분권 운동을 추진하고 주도해 나가기 위해 기초지방선거에서 정당 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내년 대선 때 지방분권개헌을 위해 국민투표를 실시하거나 대선 후보자가 새정부 출범 초기 지방분권개헌을 확정하기 위해 국회 및 시민사회와 3자 협약을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지방재정 개편안을 둘러싼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간의 갈등에서 재정분권, 나아가 지방분권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타 지자체 전국투어, 500인 원탁토론 등을 통해 자치분권형 개헌을 포함한 자치분권 강화 방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국적인 지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토목은 미래로’▲ 이성우회장 [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대한토목학회는 15일(금) 오후 4시 건설회관(강남구 논현동 소재) 2층 대강당에서 학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부문 의정발전 토목우수 국회의원상과 언론인상을 주며학회 발전을 위해 공로가 많은 분에게 공로상과 학회장상, KSCE-Springer Award 등을 수여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47대 회장을 지낸 김문겸(연세대 교수) 회장이 올해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48대 이성우(국민대 교수) 회장에게 학회기를 전달하는 등 이·취임식이 열린다. 이성우 신임 회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 구조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두산건설 해외토목부를 거쳐 국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이 후 공과대학 학장과 제9대 국민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또 한국전산구조공학회 회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았으며,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로 대한민국 토목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성우 회장은 “토목은 미래로(Civil Engineering Towards Tomorrow)라는 모토아래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면서 “학회회원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학회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학회의 글로벌화에 힘써 학회가 국제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토목이 국가 성장에 기여한 부분과 타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틀이 된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미래지향적 인식을 부각시켜 토목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겠다”면서 “학회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 토목공학의 학술 및 기술발전을 위해 창립된 후 현재 2만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학술단체다. 매년 1월에 국가건설 학회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외부인사를 표창하고 있다. 2016년 학회상(공로부문) 수상자 명단 ○ 공로상(1) - 심명필(인하대학교 명예교수) ◯ 건설부문 의정활동 우수국회의원상(1) - 이완영(국회의원) ○ 언론인상(1) - 김학준(서울신문 부장) ○ 학회장표창(17) - 강상혁(인천대학교 조교수) - 김경주(중앙대학교 교수) - 김남희(서울대학교 책임연구원) - 김대현(두산건설(주) 차장) - 김동주(세종대학교 부교수) - 김형석(남해종합건설 대표이사) - 김청환((주)유신 이사) - 노혁천(세종대학교 교수) - 박 건(효창엔지니어링 공간정보연구소 소장) - 박준홍(연세대학교 교수) - 박철우(강원대학교 부교수) - 신형진(K-water 연구원 위촉선임연구원) - 이용수(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이태형(건국대학교 부교수) - 전준용(건양대학교 연구교수) - 최세휴(경북대학교 교수) - 최항석(고려대학교 교수) ○ KSCE-Springer Award(3) - P. Ramanathan(Assistant Divisional Engineer, Highway Department, India) - 이대성(한국지질자원연구원 수석연구원) - 조계춘(한국과학기술원 교수) ○ 우수학생 표창(3) - 여성현(군산대학교) - 이혜성(전북대학교) - 정다운(서울대학교) ○ 사무국 근속상(1) - 전지연(학회 사무국 과장)
-
KB손해보험-대한장례인협회, 바른 장례문화 창출 MOU[광교저널 유현희 기자] 대한민국 표준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와 KB손해보험은 12월 15일(화) KB손해보험 본사(서울 강남 소재)에서 바른 장례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그 동안 사회적으로 문제점이 많았던 상․장례의 올바른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공동으로 출시한 상․장례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박희재 상무와 박성균 부장, 대한장례인협회 이상재회장 강희청 전무이사 등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사진 좌로부터) KB손해보험 김철주팀장 .오영준팀장 . 정기채팀장 . 안병호 차장. 박성균부장. 박희재상무 그리고 대한장례인협회 이상재회장 .이명규사무국장. 강희청전무이사. 이강수팀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일반인을 포함해 기업과 단체들은 장례비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KB손해보험과 대한장례인협회를 통해 품격높은 장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한장례인협회에 가입하는 일반회원과 기업및단체 회원들의 복지차원에서 표준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입한 회원들을 KB손해보험을 통해 상해․질병사망시 장례비용이 지급되는 상.장례보험을 가입하는 방식이다. 또한 기업은 대한장례인협회에 기부를 통해 사원들의 복지혜택과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있고 협회는 품격높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협약서에 서명하는 박희재상무<左>와 이상재회장<右> 박희재 KB손해보험 상무는 “최근 상조업은 비정상적인 팽창을 거듭하면서 여라가지 문제점들을 노출해 왔음을 여러 보도자료를 통하여 잘알고 있다.”면서 “사회의 중요한 축으로서 상․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장례인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국민들에게 최상의 상․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상재 대한장례인협회 회장은 “KB손해보험과 대한장례인협회의 업무협약이 변화하는 상․장례 업계의 표준을 제시할 시금석이 될 것이다”라며, “KB손해보험의 미래지향적인 기업정신이 향후 보험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상․장례보험 출시를 기점으로 바른 장례문화 전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장례인협회는 전국적인 장례서비스망을 구축해 장례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에 투입되는 장례지도사, 의전도우미 등 모든 종사자들이 혹시나 발생한 사고에 대비해 [전문인배상책임보험 과 영업배상책임보험] 에 가입해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단체이다.
-
용인시 청소년육성재단,10월 7일 청소년 진로 체험 축제 '개최'▲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찬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진로 역량 향상을 위해 2015년 10월 7일(수)에‘2015 용인 청소년 진로 체험 축제 - 꿈 키우GO!, 진로 세우GO!)'를 용인시청 광장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직업탐색 및 체험기회를 제공해 미래지향적,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 최초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1단계(열음:진로검사 및 특강) 2단계(키움:테마형 진로 워크숍) 3단계(채움:직업체험, 특성화고, 진로 동아리, 멘토, 뻔뻔비즈 등) 4단계(세움:유망직업 소개 및 진로 이벤트)로 총 4단계 10개 영역 55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2단계(키움)는 사전신청 참가자를 대상으로 10개의 직무영역에 대해 직업이해와 직무체험을 60분간 워크숍 형태로 운영하여 기존의 관람형태에서 체험위주의 운영방식의 변화를 통해 진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하여 재단 내 진로축제 TF팀을 구성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의 자원과 협조를 얻고, 교육적 내용이 있는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용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용인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하고 중요한 투자는 용인 청소년에게 꿈라는 확신을 가지고 재단 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328-9832
-
창의적체험활동 “예비 중학생의 진로ㆍ비젼 특강” 진행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달 MOU를 체결한 둔전제일초등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12월 10일, 17일 졸업생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10일에 진행된 진로·비젼 특강에서는 예비중학생의 자아탐색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의 증진 및 재능과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17일에는 레크레이션 특강을 통해 졸업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올바른 여가활동을 지원해주는 기회가 됐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졸업생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이며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전화(332-1074~5)로 하면 된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유종수원장 창간1주년 축사용인시를 대표하는 인터넷 언론「경기자치신문」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터넷 언론「경기자치신문」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용인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치·사회 문화·복지에 포커스를 맞춰 정직한 시각으로 진실과 정의, 소외 받는 계층의 작은 목소리까지 소홀함이 없이 귀 귀울이는 균형잡힌 용인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당당하게 수행하고 있는 모습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용인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농 복합도시로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며,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서 인구1백만을 바라보는 광역시로 성장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비상하고 있는 용인시의 발전과 계획된 사업들의 성공을 위해「경기자치신문」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용인시IT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지원기관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치가 높게 형성되고 있는 지금, 용인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산업인프라가 구축되고, 시민과 경제인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질 높은 정보와 명쾌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산학연관 협력기반의 통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IT전문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학생과 졸업 예정자 및 관 내 베이비부머 세대, 조기 퇴직자들이 진흥원을 발판으로 「경기자치신문」을 통해 취업난 까지 해결하고, 디지털 중소벤처 기업의 육성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강화와 발전을 위해 앞으로「경기자치신문」의 창조적인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언론의 꽃은 포장되지 않은 거칠지만 호소력이 담긴 시민들의 갈망을 올바르게 대변하여 활짝 피우는 것입니다. 통찰력으로 시민들에게서 사랑받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의 꼭 필요한 언론사가 돼 주십시오.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방언론의 역할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입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리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소신 있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필봉의 역할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2013년 8월 (재)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 유 종 수
-
생태교통 수원2013 그 이후...수원시는 2일 ‘생태교통 수원2013, 그 이후?’라는 주제로 생태교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생태교통 도시 수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생태교통 수원2013’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재준 제2부시장과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공직자와 시의원, 교통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흥수 수원시 교통안전국장은 토론회에서 ‘생태교통 수원2013’ 이후의 교통정책 방향으로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복지 및 안전 향상, △생태교통 환경조성 등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친환경교통수단인 노면전차 도입, 대중교통시스템 개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보행환경 개선, 수원형 차없는 거리 조성 등 미래지향적 생태도시 수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백남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자가용 대체수단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가로공간의 재편’을 제안했다. 백 위원은 도시전체에 대한 총체적 시스템의 접근을 통해 교통수단들 간의 공존에서 보행과 자전거를 중심으로 하는 정책 시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김덕훈 자전거시민학교대표는 ‘생태교통 수원2013’ 이후 시민사회의 역할로 행정의 계획을 검토·감시하며 시의 생태교통 정책과 지역주민의 요구 사이에서의 협의와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제시했다. 곧이어 백종헌 수원시의원, 우승국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김경석 공주대 교수, 김경민 안산경실련 사무국장, 이영미 화서문·신풍로 상인연합회 간사 등이 지정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생태교통 수원2013’ 사업 이후의 시의 교통정책 방향을 진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교통정책 수립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