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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7~8일 2일간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1일차인 지난 7일 오전 11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센터 내 농산물 인증실,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등 시설을 살펴봤다. 위원들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농업, 농촌 활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일차인 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는 일자리산업국, 미래산업추진단, 환경위생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등 시 집행부 각 부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향금 위원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와 집중 호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시름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집행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집행부가 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들을 위한 봉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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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4차 산업혁명시대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경기도의회, 4차 산업혁명 청소년 교육정책 최종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30일 14시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설정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 미래산업과,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신동윤 교수와 연구진이 참석했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핵심적 기술들 중에서 특히 윤리적․도덕적으로 많은 이견들이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 정보 네트워크, 생명공학을 중심으로 경기도 청소년의 윤리의식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미래사회에 대한 윤리교육의 필요성을 밝혀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책임연구원인 신동윤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설정을 위해 ▲ 지역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현가능한 방안과 현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창의적 경기인재양성 포럼 ▲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핵심교사 양성과정 운영 ▲ 지능정보기술과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인재양성 거점센터 조성 조례안 등을 제안했다. 연구결과는 경기도의 청소년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정책을 제안하고, 향후 관련 조례안 발의,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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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예비후보, 식품클러스트 조성으로 ‘미래 산업경제 행복시대 연다’ 공약발표▲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김재수 예비후보 [광교저널 대구.동구/김미숙 기자] 김재수 미래통합당 대구(동구을) 예비후보자인 전 농식품부장관은“우리 동구을의 혁신 성장 동력으로 식품·바이오·건강산업’ 등을 역점을 둔 식품 클러스트를 조성해 미래 경제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약을 발표하면서 “식품으로 하는 푸드·바이오·건강산업은 시장규모가 엄청날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및 6차 산업 시대에도 잘 부응하는 분야라 우리 동구을만이 가진 도농복합지역의 자산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핵심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수 후보가 식품클러스트 조성을 강조하는 이유로“우리 동구을 중심으로 하는 대구경북 대학 35개에 식품 관련 교수와 200명이상의 전공 교수가 있고, 대구경북 인근에 식품관련 중소업체 및 부품업체가 4만개로써 가장 많은 지역이며, 식품의 원료가 되는 농산물 생산 및 공급에 경쟁력을 지닌 지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시의 내수시장과 인근 중국시장이 위치해 가장 중요한 소비처가 확보돼 있으므로 과학기술개발인력 지원 능력과 관련기반산업, 원료공급, 소비력 등 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식품관련 산업을 새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수 예비후보는“우리 동구을의 주민의 삶을 우선시하는 동구 출신의 40년 국정경험 경제 전문가”라고 주장하며 19일 후보자 사무실에서, 핵심공약에 대한 주요 추진방안으로 ▲건강기능성 식품․의약 개발센터 설립 ▲네덜란드 푸드밸리와 같은 푸드시티(Food city) 조성 ▲세계 수준의 식품바이오 산업 거점대학 육성 ▲한방산업 육성 및 건강종합타운 조성 ▲외식산업 중심의 식품 클러스터 조성 ▲국제 식품 바이오 박람회 개최 ▲4차산업기술 융합 스마트 유통센터 및 6차산업 활성화 ▲첨단 씨드밸리(Seed valley)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우리 동구을의 100년 대계와 주민 100세 시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혁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식품클러스트를 조성하기 위해 자신의 농식품 국정경험과 동구을 주민을 중심으로 한 중앙부처, 지자체, 전문가가 참여하는‘동구을 식품클러스트 구축 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운영해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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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추진 위한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민주, 용인2)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김진석 용인시의원, 용인시청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명과 함께 (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30일 1차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미래산업 수요, 특히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가 들어서고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서 반도체 분야의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과 직업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형 특성화 고등학교의 설립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백군기 용인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속에 이뤄졌다. 참석 관계자들은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구체화 할 필요가 있으므로 정책연구용역을 의뢰하기로 하고,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TF팀을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엄교섭 의원은 “SK하이닉스가 들어서게 되는 용인에 반도체 특성화고를 설립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산업 분야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반도체 고등학교를 설립해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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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0. 1. 17.일자 인사발령[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020년 1월 17일자 지방사무관 승진의결 및 지방사무관 전보·직제개편을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하는 용인시 지방사무관 승진의결 및 전보·직제개편의 전문이다. ◇ 지방사무관 승진 의결 ▲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홍태희 ▲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조성열 ▲ 처인구 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김한규 ▲ 처인구 유림동장 직무대리 이원주 ▲ 기흥구 신갈동장 직무대리 장종찬 ▲ 기흥국 영덕1동장 직무대리 이봉숙 ▲ 기흥구 영덕2동장 직무대리 이준복 ▲ 기흥구 구갈동장 직무대리 김태현 ▲ 기흥구 상갈동장 직무대리 송재갑 ▲ 기흥구 보라동장 직무대리 최은용 ▲ 기흥구 서농동장 직무대리 구자정 ▲ 기흥구 구성동장 직무대리 김효성 ▲ 기흥구 마북동장 직무대리 김시봉 ▲ 기흥구 동백1동장 직무대리 설정선 ▲ 기흥구 동백3동장 직무대리 정회철 ▲ 수지구 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권순재 ▲ 수지구 건설도로과장 직무대리 이환걸 ▲ 수지구 죽전1동장 직무대리 민숙기 ▲ 수지구 죽전2동장 직무대리 안광대 ▲ 수지구 상현1동장 직무대리 양은영 ▲ 수지구 상현2동장 직무대리 김현주 ◇ 지방사무관 전보, 직제개편 ▲ 법무담당관 이덕재 ▲ 청년담당과 이영선 ▲ 자치행정실 정보통신과장 정창균 ▲ 자치행정실 민원여권과장 남상미 ▲ 재정국 징수과장 홍성원 ▲ 교육문화국 교육청소년과장 이기옥 ▲ 교육문화국 평생교육과장 송명선 ▲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권오성 ▲ 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장 박길준 ▲ 복지여성국 아동보육과장 임병완 ▲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황선유 ▲ 일자리산업국 산림과장 문제영 ▲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장 김종면 ▲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장 이관재 ▲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 김준섭 ▲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장 정해수 ▲ 교통건설국 건설도로과장 구본웅 ▲ 미래산업추진단 플랫폼시티과장 서영석 ▲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박영춘 ▲ 수지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김언년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홍현미 ▲ 도서관사업소 동부도서관장 이영민 ▲ 환경위생사업소 위생과장 이난연 ▲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 이재석 ▲ 차량등록사업소장 정기용 ▲ 처인구 세무과장 이춘경 ▲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문명순 ▲ 처인구 산업과장 이병인 ▲ 처인구 교통과장 강동열 ▲ 처인구 도시미관과장 지은선 ▲ 처인구 이동읍장 정창우 ▲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이길우 ▲ 기흥구 가정복지과장 임영선 ▲ 기흥구 도시미관과장 송인영 ▲ 수지구 세무과장 박영숙 ▲ 수지구 도시미관과장 장수근 ▲ 처인구 보건정책과 관리의사 정우식 ▲ 처인구 민원지적과장 김용수 ▲ 기흥구 민원지적과장 두은석 ▲ 기흥구 교통과장 이효민 ▲ 기흥구 동백2동장 문혜영 ▲ 수지구 교통과장 정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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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는 행안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직혁신과 조직운영 효율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가 능동적으로 추진한 조직운영 우수사례 들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는 올해 108만 시민을 위한 현안에 대응하는 조직개편, 객관적ㆍ민주적인 자체 조직진단 기법 개발ㆍ시행, 기능인력 재배치 목표 초과 달성, 기준 인건비 범위 내 인력 적정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세계적 반도체 도시를 겨냥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시의 경제도심을 만들기 위해 공영개발하는 플랫폼시티의 성공적 조성을 지원할 한시적 기구인 미래산업추진단을 적기에 신설해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특히 내부 조직진단과 관련,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용인시정연구원과 협업해 직무조사법과 시간조사법 등을 동시활용해 업무량과 적정인력 등을 산정했다. 또 시의 각 기관을 찾아가는 조직진단과 초과근무 상위자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정성적인 부분을 보충하는 자체 조직진단 기법을 개발ㆍ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매년 1억원 이상의 조직진단 용역비용을 절감하고, 지속적인 자료축적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에서도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시정연구원과 협업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을 진단하고 직원·노동조합과 소통하는 조직진단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전반의 효율과 탄력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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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용인시 7월 8일자 인사발령<인사> 경기도 용인시 (2019. 7. 8일자) ◇ 지방부이사관 승진 △자치행정실장 장경순 △처인구청장 정해동 ◇ 지방서기관 승진 △자치행정실 행정과장 조정권 △재정국장 이형주 △교육문화국장 이창호 △복지여성국장 김정원 △도시정책과장 전병삼 △주택국장 김종무 △처인구보건소장 전건탁 △환경위생사업소장 정진교 ◇ 지방사무관 승진 △처인구 모현읍장 직무대리 윤희영 △처인구 백암읍장 직무대리 장성문 △처인구 역삼동장 직무대리 김규진 △처인구 동부동장 직무대리 김성수 △기흥구 기흥동장 직무대리 강범식 △기흥구 동백동장 직무대리 문혜영 △기흥구 보정동장 직무대리 김현기 △수지구 풍덕천2동장 직무대리 김석중 △수지구 신봉동장 직무대리 홍미라 △수지구 상현1동장 직무대리 이춘경 △수지구 성복동장 직무대리 윤종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직무대리 김태명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장 직무대리 어정우 ◇ 지방서기관 전보 △교통건설국장 이정석 △미래산업추진단장 고해길 △도서관사업소장 김대열 △상수도사업소장 김윤선 △수지구청장 김홍동 ◇ 지방사무관 전보 △정책기획관 김상완 △법무담당관 송인영 △시민안전담당관 신성수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이정원 △자치행정실 자치분권과장 황규섭 △자치행정실 인사관리과장 손상훈 △재정국 예산과장 오선희 △교육문화국 교육청소년과장 정창우 △교육문화국 평생교육과장 김준섭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장 임도수 △교육문화국 체육진흥과장 양동필 △교육문화국 관광과장 김학면 △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장 지영자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장 안충훈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유기석 △일자리산업국 기업지원과장 이정용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장 이정표 △주택국 주택과장 김동원 △주택국 건축과장 김창호 △주택국 도시디자인과장 박명균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 황선유 △교통건설국 도시철도과장 박형열 △교통건설국 생태하천과장 김진태 △미래산업추진단 반도체산단과장 양승영 △미래산업추진단 산단입지과장 허전 △미래산업추진단 플랫폼시티과장 김종면 △의회사무국 경제환경전문위원 이현정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웅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 김석산 △환경위생사업소 도시청결과장 최성구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장 김광호 △푸르공원사업소 서부공원관리과장 박승안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최길용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이혁우 △처인구 자치행정과장 이한익 △처인구 생활민원과장 이길우 △처인구 세무과장 신동익 △처인구 산업과장 허광만 △처인구 환경위생과장 정기용 △처인구 포곡읍장 김종국 △처인구 남사면장 김종수 △처인구 중앙동장 장기섭 △기흥구 생활민원과장 이효민 △기흥구 민원봉사과장 두은석 △기흥구 사회복지과장 최재혁 △기흥구 건축허가과장 박근창 △수지구 자치행정과장 이홍식 △수지구 생활민원과장 정찬승 △수지구 세무과장 김용수 △수지구 산업환경과장 이택호 △수지구 동천동장 이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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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 본격 추진▲ 경남도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 본격 추진 [광교저널] 경남도는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관련 국정과제 및 경남공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국정비전으로 5대 국정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그리고 4대 복합·혁신과제 및 143개 지역공약으로 구성됐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는 경상남도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공우주산업과 항노화·나노·조선산업, 가야문화 발굴·복원 등이 포함돼 있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00대 국정과제 중 소프트웨어 강국, ICT 르네상스로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33번)에서는 ICT융합 서비스 발굴과 확산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가 포함돼 있고,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로 산업경제의 활력 회복(38번)에서는 제조업 부흥을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 공장 2만개를 보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경남도가 수립한 스마트부품 IoT융합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 제조기반 생산혁신 클러스터 조성, 소재부품산업 육성 등이 추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34번)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응에 필요한 첨단 신소재ㆍ부품개발을 추진할 계획으로 그중에 나노ㆍ바이오ㆍ항공ㆍ우주 등 첨단기술 산업 육성과 드론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돼 있어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밀양 나노국가산단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공공성 확보 및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45번)에서는 ‘22년까지 의료 취약지에 300병상 이상 거점 종합병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서부경남 중심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큰 관심을 보였던 가야 문화 발굴ㆍ복원도 국정과제에 반영(67번)돼 가야문화 발굴복원은 물론 가야역사문화도시 지정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4대강 보 개방 등 재자연화(59번),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남해어업관리단 신설(62번), 혁신도시 중심 클러스터 육성(78번), 친환경 선박 건조기술 개발 등을 통한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80번), 양식업의 첨단화 규모화를 위한 스마트양식장 구축(84번), 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방산 인프라 강화, 국방항공 MRO(88번) 등이 경남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경남 사천ㆍ진주를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 ▲창원의 기계산업 ICT 융복합화 등 친환경 미래산업 육성 ▲김천-거제 KTX 조기 착공 추진 ▲경남 서부권을 항노화산업 연계 6차 산업 활성화 및 관광휴양벨트로 조성 ▲진주 혁신도시의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 ▲공공선박 발주금융지원 확대, 조선산업 구조고도화사업 지원 ▲경남 남해안을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 ▲경남 양산시 일원에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등 대통령 선거 당시 지역공약이 모두 선정돼 국정과제와 연계되면 사업추진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지역현안사업을 국정과제화하기 위해 류순현 권한대행의 지시로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수립해서 국정기획자문회의, 국회 및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고,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창출 TF 구성, 신규 일자리 아이디어 발굴 등 선제적 대응을 해 나가고 있다. 최만림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중앙부처별 국정과제 이행계획 수립 과정에 우리 도 건의사업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며, “비록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경남도 발전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지속 협의해 추진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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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원전 해체산업 참여 확대방안 모색▲ 원전해제 산업육성 전문가 간담회 [광교저널] 경남도는 지난 18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창원시, 원자력발전 관련 기업체·연구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원자력 해체관련 기업체 현황, 기술수준, 해체산업 육성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9일 고리1호기 원자력발전소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원전해체에 필요한 상용화기술 국산화 추진과 동남권 원전해체기술연구소 설립을 언급함에 따라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하반기 설립계획 수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고의 원자력발전 전문 기업인 두산중공업, 원자력 성능검증 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한국산업기술연구소(KTL), 해체 전문기업 이엠코리아·세아특수강, 원자력산업기술연구조합 등 13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원전해체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도내에는 두산중공업, 이엠코리아, 세아창원특수강 등 원전해체 기업체가 많이 소재하고 있어 부산이나 울산 지역에 연구소 설립 시 도내 기업체가 R&D, 사업화 기술 등에 참여하는 실리형 상호협력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도내 원전해체 산업육성을 위해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등이 보유한 해체관련 선도기술을 도내 기업에 기술이전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나다면, 기업은 국가R&D 참여, 기술축적, 사업화 등으로 5년 이내에 우수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도는 올해 하반기에 산업부가 마련할 '원전해체 산업육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내 관련기업의 수요조사,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재료연구소·한국산업기술연구소(KTL)와 연계한 해체 R&D지원 등의 경남도 강점과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부계획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간담회를 4차례 정도 더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전해제 관련 전문가 특강도 계획하고 있다. 신종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은 “원전해체는 방사선 안전관리, 제염, 폐기물처리, 기계 등 여러 분야의 첨단기술이 복합적으로 필요하다”며, “도내에도 원전 관련분야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많은 만큼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전해체 외국 첫 사례인 미국 포트세인트 브레인(Fort St. Vrain) 원전은 1989년 운전 정지돼 1996년 해체를 완료하고 부지를 천연가스 화력발전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19기(미국 15, 독일 3, 일본 1)가 해체완료 돼 박물관, 주차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는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 결정 5년 후인 2022년에 해체를 시작할 예정이며, 기술수준은 선진국 대비 70% 수준이다. 국내 원전해체 관련 기업들은 두산중공업, 한전KPS, 한전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있으며, 도내에는 원전해체와 관련해 285개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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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 과학문화 확산에 박차!!▲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북도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13일 전북대학교 진수당(가인홀)에서 선대인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을 초청해,“제4차 산업혁명시대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는가”를 주제로“제1회 전북지역 과학문화 확산 토크콘서트(이하 과학문화 확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에서 선대인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과학기술 발전의 관점에서 미래사회를 예상하고 이에 따라 변화될 일자리와 직업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강연했다. 특히, 취업으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과학기술발전으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 어떠한 사고를 가지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문화 확산 토크콘서트”는 전라북도가 전북연구개발특구 유치(‘15.8월 지정)이후 전라북도의 탄소산업, 농생명융합산업 육성 정책이 어떻게 4차 산업혁명 등과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도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학문화 확산 토크콘서트”는 전북특구와 과학기술이 전라북도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를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대학생,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주역으로서 일과 미래사회 준비”를 주제로 2회(7월, 10월),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영화를 통한 과학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전북과학축전과 함께 1회(9월), 전북 지역내 기업들과 “전북특구를 활용한 농생명, 탄소등 특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회(11월, 12월)를 진행할 예정이다.전북특구본부 박은일 본부장은 “5회에 걸친 과학문화 확산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북도민에게 전북연구개발특구와 전라북도가 함께 만들어갈 과학기술기반의 미래사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도 전병순 미래산업과장은 “앞으로 도민 및 기업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북연구개발특구 및 제4차 산업혁명 대응 등 과학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