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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파출소에 돈과 옷 전한‘이름 없는 사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만원과 의류 등 물품을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이 시민은 원삼면 파출소를 통해 익명으로 성금과 물품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면은 성금과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름없는 기부 천사의 선행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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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의원 대표발의 '조례안'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안」이 지난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긴급복지지원법」제5조에 따른 긴급지원대상자 등 ▲지원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현금, 물품 및 지역화폐 등 지원 ▲지원 내용은 생계관련 지원, 의료관련 지원 등이다. 황재욱 의원은 “최근 난방비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이 있다. 조례를 통해 각종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드려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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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돕고싶어요, 용인시청년봉사회의‘참 세심한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8일 용인시청년봉사회(회장 정현민)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여성위생용품 30박스, 연탄 1000장 등 49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현민 용인시청년봉사회장이 참석했다. 정현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각 계층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논의해 미혼모를 위한 물품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00만원 상당 여성위생용품 30박스는 관내 미혼모 시설 2곳에, 90만원 상당 연탄 1000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곳에 전달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렇게 세심하게,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고심하는 정현민 회장과 용인시청년봉사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청년봉사회가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용인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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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오디스서 라면ㆍ즉석밥 등 190만원 어치 물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7일 ㈜오디스(대표 김학응)에서 라면 60박스, 즉석밥 30박스 등 190만원 어치 물품을 기탁했다. 지난해 모현읍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 기업은 사옥 준공식도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기도 했다. 김학응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학응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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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서 관내 결식아동 200명에게‘행복상자’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후원했다고 6일 전했다. 행복상자는 비타민, 간식, 위생용품, 이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20~3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아동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구성품은 각기 다르다. 상자 안에 담긴 물품은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 등 31개 멤버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후원받은 행복상자는 38개 읍·면·동에서 추천한 결식 우려 아동 200명에게 오는 2월 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해에도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행복상자 100개를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행복 상자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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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차’19억1689만원 모금하며 65일간의 여정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65일간의 훈훈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총 19억1689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인 11억원을74%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진행했다.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기부 여건이 나빠져 지난해보다 모금액은 줄었으나 기부 참여자는 오히려 76건이나 늘어나 용인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체감케 했다. 이번 모금에는 개인 274명, 기업 231사, 기관 89곳, 단체 307곳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545건 13억2315만원, 쌀·상품권·김치·마스크·생필품 등의 물품은 356건 5억9374만원 상당이 모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전액인 164만1600원을 기탁했으며 마북동 아이유치원 원생들은 고사리손으로 동전을 모아 8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가장 큰 금액을 기탁한 곳은 보라동 성당과 ㈜KCC 중앙연구소로 각각 1억원씩을 쾌척하며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연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우리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큰 희망으로 가 닿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렇게 모인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설명절 지원금,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했으며, 최근 급격한 난방비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지원된다.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도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졌다. ▲ 로뎀파크(대표 김운배) 성금 1000만원 (처인구 양지면) ▲ ㈜남사화훼집하장(대표 이기욱) 성금 506만5000원 (처인구 남사읍) ▲ 익명의 기부천사 성금 60만원 (처인구 이동읍) ▲ 역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호영) 성금 50만원 (처인구 역북동) ▲ 주민 김보라님 여성용품 2박스(처인구 유림동) ▲ 적십자 역삼봉사회(회장 원유철) 성금 240만원(처인구 역북동) ▲ 영덕2동 가온태권도 (관장 이해군) 라면 500개 (기흥구 영덕2동) ▲ 동백1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홍난영) 성금 20만원 (기흥구 동백1동) ▲ 동백1동 체육회(회장 박종열) 성금 100만원(기흥구 동백1동) ▲ 향린마을 주민 일동 성금 50만원 (기흥구 동백1동) ▲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 성금 100만원(기흥구 상갈동) ▲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 성금 200만원 (기흥구 상갈동) ▲ 팔복루터교회(담임목사 오세조) 성금 200만원 (기흥구 상갈동) ▲ 구성동 정도태권도(원장 황경자) 라면 487개 (기흥구 구성동) ▲ 구갈동 M&H점핑클럽(대표 김호성) 라면 700개 (기흥구 구갈동) ▲ 무림합기도(관장 이은석) 라면 434개 (수지구 상현2동) ▲ 롯데어린이집(원장 권순일) 교직원과 원아 14만6860원 (수지구 상현2동) ▲ 상현2동 부녀회(회장 신연순) 성금 30만원 (수지구 상현2동) ▲ 상현3동 체육회(회장 한광운) 성금 50만원 (수지구 상현3동) ▲ 진라이(사장 이인숙) 성금 50만원 (수지구 상현3동) ▲ 몽테카롱(사장 임성원) 마카롱 101개 (수지구 상현3동) ▲ 상현골 한우곱창(사장 이광명) 곱창 식사권(10만원권) (수지구 상현3동) ▲ 천주교 수원교구 광교2동성당(주임신부 황규현) 성금 200만원 (수지구 상현3동) ▲ 신만석(개인) 성금 100만원 (수지구 상현3동) ▲ 찬드림(사장 임순덕) 반찬꾸러미 8개 (수지구 상현3동) ▲ 상현역 구두수선열쇠점(사장 방종원) 서비스이용권(2만원권) 10매 (수지구 상현3동) ▲ 남호건축사사무소(대표 김종기) 성금 150만원 (수지구 죽전1동) ▲ 풍덕천2동 상록7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성금 30만원 (수지구 풍덕천2동) ▲ 풍덕천2동 우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성금 20만원 (수지구 풍덕천2동) ▲ 풍덕천2동 진흥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성금 30만원 (수지구 풍덕천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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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 3년째 건넨 맛있는 사랑,‘대구서 온 착즙주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대구광역시에 있는 한 중소기업이 용인특례시의 보호아동들을 위해 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대구에서 착즙 주스를 생산·판매하는 The 청송(대표 유주은)이 500만원 상당의 착즙 주스 41박스와 액상 비타민 20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2021년 처음으로 한라봉 착즙 주스를 기탁한 후 지금까지 기탁한 물품 금액이 1000여만원에 달한다. The 청송은 그동안 대구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에 기탁을 하게 된 것은 The 청송의 유주은 대표가 시청에 근무하는 한 직원과 SNS를 통해 인연을 맺으면서다. 유 대표는 이 직원이 아동보호 업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시의 보호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주은 대표는 “용인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기탁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년째 관내 보호아동들을 위해 착즙 주스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기탁받은 주스는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보호시설 13곳과 위탁가정 66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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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주민단체와 직원들 화재 발생으로 오염된 용덕사천 정화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20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이장협의회(회장 조동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기) 위원 등 16명이 화재로 인해 오염된 용덕사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정화 활동에 필요한 장화와 장갑 등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화재는 지난 15일 이동읍 묵리의 한 공장에서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장 4개동 가운데 2개 동이 전소되는 등 피해가 컸다. 화재 발생 당시 진압을 위해 대량의 소방수를 투입했는데 이때 소방수가 다시 하천으로 흘러들어 물이 오염된데다 인근 낚시터에도 피해가 발생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읍 직원들과 주민단체가 나선 것이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동안 용덕사천 일대에서 오염된 하천수 기름 제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심필녀 이동읍장은 “명절 전이라 바쁜 중에도 화재로 인해 오염된 하천 정화 활동에 흔쾌히 나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들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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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중앙시장 상인들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부인 김미영 여사와 함께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시장 내 상가를 1시간가량 돌았다. 이 시장은 만두피ㆍ떡국 떡ㆍ전 등 제수용 물품과 철판구이김, 표고버섯, 대파, 고사리 등을 용인와이페이로 구입했다. 일행과 함께 따뜻한 호떡과 붕어빵을 사먹기도 했다. 이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상인들은 용인중앙시장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면서 “중앙시장이 시민의 더 큰 사랑을 받는 곳으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보기에 앞서 상인회 사무실에서 중앙시장 상인회, 청년회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건 상인회장은 "이상일 시장님이 도시재생사업 등 용인중앙시장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상인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설을 앞두고 또 이렇게 찾아오셔서 직접 장도 보시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어주셔서 우리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중앙시장과 주변 지역이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 중 지역특화 및 스마트 재생 분야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것은 중앙시장의 제2 전성기를 가져올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4년간 약 652억원을 투입해 중앙시장 일대를 대대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시장, 성수동 사례를 참고해서 젊은층도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중앙시장과 그 일대가 변모할 수 있도록 시와 상인회, 시민들이 지혜를 짜내고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앙시장으로 설 인사를 나온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반갑게 인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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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업과 단체 4곳이 성금-상품 들고‘사랑의 열차’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7일 관내 기업과 단체 4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과 건강식품 등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원고속(대표 허상준) 허덕행 실장이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1000매를 전달했다. ㈜대원고속은 지난 2021년부터 설이나 추석 명절에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허덕행 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어르신이나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에서 류기찬 지회장과 임원진 4명이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는 처인구 전문공인중개사 34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다. 류기찬 지회장은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부동산 경기 악화로 힘들지만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아우름봉사단 강명희 회장과 봉사단 회원 4명도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270만원을 전달했다. 아우름봉사단은 2021년 5월 설립되어 80여명의 단원 이루어졌으며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명희 회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르농(대표 박지은)의 김선일 전략 이사 등 관계자 2명도 복지여성국장실 방문해 555만원 상당의 건강식품 등을 기탁했다. ㈜푸르농은 지난 2020년부터 사랑의 열차에 라면과 차류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1300만원 상당을 물품을 기탁했다. 이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대원고속,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 어린이집 연합회 아우름 봉사단, ㈜푸르농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