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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화정천 분수와 함께 작은 음악회 개최▲ 화정천 여름밤 작은 음악회 [광교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3일 화정천내 고잔1동 물놀이장 인근에서 화정천 여름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산책나온 주민과 지역동아리팀이 참석한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에게 풀벌레 울음소리와 주민이 만들어 연주하는 하모니카 멜로디로 여름밤을 수 놓았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의 신나는 아리랑으로 오프닝무대를 시작으로 선부1동 스토리난타팀과 고잔2동 크레파스하모니카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화정천 여름밤 작은 음악회를 찾은 인근 고잔동 주민은 “화정천에서 시원한 분수를 보면서 음악회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공연을 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2015년부터 실시한 단원문화나눔사업으로 화정천을 찾게 됐다며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화정천에서 다시 음악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화정천에 설치된 프로그램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로 주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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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바르게살기 중앙동 위원회 감자 사랑나눔 봉사 전개▲ 독거어르신 돕기 감자 사랑나눔 봉사활동 [광교저널]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시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4일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어르신 돕기 감사 사랑나눔'봉사활동을 통해 값진 땀방울로 아름다운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날 실시된 봉사는 지난 3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한 것으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자녀동반)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6일 중앙동 관내 경로당 27개소와 독거어르신 50분에게 직접 재배한 감자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접 배달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실시했다. 한만현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알토란같이 잘 자라준 감자처럼 이번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시원한 물줄기가 돼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사랑나눔의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중심축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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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과 푸른 바다가 함께하는 선유도로 떠나보자!!▲ 선유도 [광교저널] 군산(群山)이 군산(群山)인 이유, 섬들이 산처럼 운집해 있는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 총 63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그 중에서도 선유도는 푸른 바다와 횡경도, 방축도, 관리도, 무녀도 등 여러 섬에 둘러싸여 고군산군도 한 가운데 주인공처럼 위치해 있는 섬이다.‘서해의 보물섬’이자 고군산군도의 중심 선유도에는 섬과 섬을 연결한 연도교 위에서 가족과 함께 환상의 야경을 보고 망주봉과 선유봉을 비롯한 등산코스와 하이킹 코스,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의 관광명소와 바다낚시, 갯벌체험, 선유스카이선라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 차 있다.선유도 해수욕장 개장(7.1.∼8.15.)경치가 무척 아름다워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 해 이름 지어진 선유도에는 이른바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라 불리는 유리알처럼 곱디고운 백사장이 10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무더위를 잊고 피서를 즐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올해 선유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해 보다 하루 이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46일간 개장할 예정으로 시에서는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요 시설물정비 등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공중화장실 4개소 설치 및 파고라, 야외무대, 파라솔 등 해수욕장 편의시설의 점검을 거쳐 개장 전까지 보수·정비를 마치고 7월 6일 개장식을 개최한다.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천연 해안사구로 이루어져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고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곳으로 망주봉을 배경으로 펼쳐진 4㎞, 폭 50m의 백사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높지 않아 가족 피서지로는 안성맞춤이다.당신의 넋을 놓게 만들 장엄한 광경, 선유팔경선유도는 시간의 흐름도 잊게 하는 황홀한 절경들을 품고 있다. 예부터 이곳 선유도에서는 많은 절경들 중에서도 특별한 8가지를 가리켜 선유팔경이라 칭해왔다.선유낙조서해바다 한가운데 점점이 떠 있는 조그만 섬과 섬 사이의 수평선으로 해가질 때 선유도의 하늘과 바다는 온통 붉은 빛으로 감돌며 황홀하고 장엄하기까지 한 광경을 연출한다. 선유낙조는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러 온 피서객들의 가슴에 파고들어 오래오래 기억될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명사십리선유도 선착장에서 선유도 내부 길을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면 ‘명사십리’가 나온다. 명사십리의 백사장은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고와 맨발로 모래사장 위를 뛰어다녀도 발이 아프지 않다.한 밤의 달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고운 모래사장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것이 얼마나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밤이 될지는 상상에 맡기겠다.망주폭포명사십리에서 남동쪽 방향에는 선유도를 대표하는 돌산인 망주봉이 보인다. 바위로만 이루어진 봉우리인 망주봉은 여름철 큰 비가 내리면 암벽을 타고 예닐곱 가닥으로 물줄기가 폭포처럼 쏟아져 평소에는 숨기고 있던 선유팔경의 하나, 망주폭포를 보여준다.이밖에도 ▲무녀도의 3개 무인도 사이로 고깃배가 돌아오는 ‘삼도귀범’ ▲장자도 밤바다의 고깃배 불빛을 일컫는 ‘장자어화’ ▲고군산군도의 12개 봉우리가 춤을 추는 것 같다는 ‘무산12봉’ ▲신시도의 월영봉을 오색으로 물들이는 ‘월영단풍’ ▲기러기가 내려앉은 듯한 형상의 모래톱인 ‘평사낙안’까지 선유팔경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를 자랑한다.바다의 하늘길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체험, 선유스카이SUN라인국내 최초로 바다에 있는 섬과 섬을 연결해 바다를 횡단하는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SUN라인’은 요즘 각광 받고 있는 신종 레포츠 중 하나로 2015년 7월 개장 후 선유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스카이라인의 체험은 타워 12층에 마련된 하강체험 탑승공간까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으며,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안전진행요원의 도움을 받아 약 700m에 이르는 바다 상공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활강체험을 맛볼 수 있다.또한 선유스카이SUN라인의 출발지인 전망타워의 높이는 45m이며 10층과 11층의 전망대에서는 서해낙조 등 선유팔경을 감상할 최고의 포인트 중 한 곳이다.자전거 하이킹, 구불길 트래킹선유도는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참 좋다. 선유도와 그 이웃 섬들은 면적이 넓지 않고 가파른 오르막길도 없어 가히 하이킹의 천국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자전거 대여료가 저렴할 뿐 아니라 작은 다리를 통해 선유도와 연결된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등의 구석구석까지 둘러볼 수 있으며, 선유도에서 무녀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9.28km의 하이킹코스는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자전거 하이킹과 도보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구불8길인 ‘고군산길’은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건강하게 감상할 수 있다. 섬과 섬 사이를 지나면서 만날 수 있는 풍광은 섬 트래킹만이 선물하는 백미를 느낄 수 있어 연신 당신의 감탄사를 자아낼 게 틀림없다.지금의 선유도는 배를 타고 가야 발을 디딜 수 있는 섬이지만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2018년 초에 전면개통 하게 된다면 더 이상 배를 타지 않고도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연륙교(連陸橋)와 연도교(連島橋)로 이어질 고군산군도, 이곳이 가진 매력이라면 아마도 섬 트래킹의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갯벌체험, 바다낚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물놀이 삼매경에 빠지는 것도 재미있지만 서해만이 지닌 진짜 매력은 펄펄 살아 움직이는 갯생물들을 마음껏 보고 만질 수 있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무공해 반찬거리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선유도의 갯벌은 인심이 후하다.특히 선유도 해수욕장 소나무 군락지 근처의 갯벌은 맛조개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삽으로 갯벌을 살짝 걷어낸 뒤 송송 뚫린 구멍에 소금을 뿌리면 맛조개가 바닷물이 들어온 줄 착각하고 고개를 쑥 내민다. 반쯤 올라왔을 때 잽싸게 잡아채면 된다. 무엇보다 쉽고 소금만 있으면 되니 채비도 간단하기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체험이 될 것이라 단언한다.바지락과 모시조개, 동죽 등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조개류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선유도는 갯벌체험 이외에도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관광으로 여름철뿐 아니라 4계절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신선‘선(仙)’에 놀‘유(遊)’자, 그 말 그대로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 이름 지어진 선유도, 어김없이 찾아올 무더운 여름, 올해에는 시원한 바람과 푸른 바다가 함께하는 선유도에서 신선처럼 놀고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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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극복 군부대 동참▲ 가뭄극복 군부대 동참 [광교저널] 이천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 등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가뭄 발생과 영농기 강수부족 장기화에 따라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6월 평균 강수량이 14mm로 관내저수지 고갈 및 하천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시는 영농철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약 30억 원을 투입해 대형관정 47곳을 긴급개발 하는 등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아울러 이천시는 가뭄 대책 상황실을 운영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마른논 급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난 19일부터 수도방위사령부 공병단 군부대 시추장비 지원을 받아 부발읍 수정리를 시작으로 착정공사를 시행중에 있다. 앞으로 7월 7일까지 부발읍 송온리 등 가뭄피해 우려지역 4개지구에 추가로 관정을 개발해 가뭄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이날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대형관정에서 터져나오는 물줄기를 보며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병돈 시장은 “가뭄이 지속 될 경우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며 “선제적 대응으로 농민들의 속타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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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따뜻한 날씨에 노린재 급증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따뜻한 날씨에 노린재 급증 방제 철저 당부 [광교저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된 가뭄과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노린재 류 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피해가 확대되기 전 발 빠른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 작물 예찰결과 노린재 류가 마산, 종천 지역 등에서 5마리/20포기 당 발생했으며, 인근지역 까지도 그 수가 차츰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견된 노린재 류는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먹노린재 등이다. 벼에서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는 작년 예비비를 투입해 서천군 전 지역 공동방제 이후 감소했으나, 올해 4∼6월 사이 평년보다 1∼2℃ 높은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밭작물에서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가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노린재 류 해충 밀도 확인 후 해당 읍면 및 이장단을 대상으로 방제 촉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필요시까지 지속적 예찰, 공동방제 등 대처로 해충 개체수를 피해수준 이하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린재 류 해충은 약충, 성충에 관계없이 작물줄기를 흡즙해 피해를 주며, 흡즙 부위에서 자란 잎은 윗부분이 마르고, 피해가 심하면 새로운 잎이 말라 죽게 만든다. 김도형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약충ㆍ성충에 관계없이 적은 개체수로도 큰 피해를 발생시키므로 적기 방제가 중요한데, 약제에 대한 저항이 비교적 적은 어린 약충기 방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방제 시에는 포기 및 부분까지도 꼼꼼히 살펴 약제를 살포하며, 뜨거운 날씨를 감안 한낮을 피해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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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모란공원 모란이어 다양한 꽃 ‘활짝’▲ 세계모란공원에서 아름다운 초화류를 볼 수 있다. [광교저널]세계모란공원에 모란, 작약이 지고 다양한 초화류가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세계 8개국 모란이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5월 중순까지 시기를 조금씩 달리해 피었다. 이어 작약이 5월에서 6월 초까지 세계모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현재는 푸른 초화류와 함께 플록스 미스린가드, 플록스 나타샤, 꼬리풀 얼스터 블루 드와프, 금계국 등이 화사하게 공원을 꾸미고 있다. 강진은 찾은 관광객들은 영랑생가에 방문했다가 세특히 더운 날씨에 폭포 2곳의 시원한 물줄기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짧게 피고 지는 모란의 특성을 고려해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했다. 봄철 모란을 보지 못해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사계절모란원에서는 매월 5일 전후로 모란꽃을 피우고 있다. 오랜 가뭄으로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및 물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부족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원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지방정원 등록을 목표로 추진하고 많은 국비 확보를 통해 명품공원으로 나아가고, 세계 각국의 모란을 구입해 다양한 모란을 볼 수 있는 공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임채용 지역개발과장은 “공원을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낮에도 방문해주시고, 날씨가 많이 더우니 저녁에도 오셔서 야간 조명과 함께 공원을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모란공원의 아름다움에 취했다. 군민들은 아침저녁 세계모란공원으로 산책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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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복버스로 떠나는 포천 힐링▲ 포천시 따복버스 나들이 [광교저널] 서울 및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주말을 이용해 손쉽게 찾아갈 수 있고, 사계절 언제든 방문해도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포천시에서 여름철을 맞아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장소가 있으니, 그 곳은 바로 한탄강 나들이 코스이다.경기북부 최대 관광자원인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 하천으로 지질학적 보존가치와 무궁무진한 활용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12월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포천시 관인면으로 떠나는 한탄강 나들이 코스에는 쏟아져 내리는 청명한 폭포와 푸른 빛의 물이 아름다워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진 비둘기낭,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추억을 만드는 비둘기낭 캠핑장, 한탄강 절경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는 한탄강 둘레길 등이 있다.그 밖에도 ‘수십만년의 시간이 만든 아름다운 물줄기, 한탄강 참물길’을 테마로 조성된 자연생태탐방로, 야생화 생태공원,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감상할 수 있는 별빛전망대 등이 있어 포천 한탄강은 힐링 만점 장소로 관광객들이 날로 늘고 있다.이에 경기도와 포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한탄강 관광지를 연계하는 89번과 89-1번을 운행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따복버스 운행을 통해 포천지역 관광 및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경기도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용관련 사항은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www.gbis.go.kr)을 참고하거나 포천시 교통행정과(031-538-3456) 및 포천상운(031-534-773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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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청광장 도심속 오아시스로 거듭 태어나▲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청광장에 설치된 바닥분수를 개선 공사 통해 도심 속 오아시스로 새 단장해 6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터 운영중이다.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청광장에 설치된 바닥분수를 개선 공사 통해 도심 속 오아시스로 새 단장해 6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터 운영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주 이용자인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외부로 노출된 노즐을 신형 슬라이드 안전노즐로 전량 교체했고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수조 내부에 순환되는 유체의 유해성 세균을 살균하는 장치를 설치했다. 특히 변화하는 높낮이 물줄기 퍼포먼스로 연출해 오산시청 이용 주민들에게 시원한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성화된 LED 수중조명을 보강해 청사의 야간경관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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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음악,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야외 음악회… 8월 29일, 9월 26일 2회 진행 문화공헌 프로젝트 일환, 사랑방문화클럽 등 출연진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 시민 생활공간 구석구석 문화예술의 숨결이 흐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특별한 야외 음악회를 선보인다. 성남아트센터 춤의 광장에서 열리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한 여름밤의 분수 음악회’는 성남아트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공연장이나 전시장 밖에서도 문화예술을 접하고, 더불어 편안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8월 29일(금)과 9월 26일(금) 저녁 8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문화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방문화클럽 등 출연진 전원이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8월 29일 공연에는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늘푸른챔버오케스트라와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활동하는 천향국악단, 그리고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매우리춤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들로, 막바지 여름 더위까지 깨끗이 잊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