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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근철, 이천 공사장 화재현장 방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이 지난 29일 17시경 이천 공사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지난 29일 오후 5시경,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사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1시경 이천시 모가면 소재의 한 물류센터 공사장 지하에서 발생한 불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후 1시 53분경 경기도 소방력을 집중시키는 대응2단계를 발령하는 등 진화를 위해 노력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화재현장에서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화재진압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화재진압과 소방관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건조한 날씨로 연이어 발생되는 화재로 인해 도민들의 안전이 직접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화재진압을 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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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허위사실 아니다”선관위 결정은?▲8일 경기도 선거관위원회로부터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본인과 무관하다고 공표한 것은 허위사실이 아니다’라는 결정내용 공문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갑 정찬민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는 8일 경기도 선거관위원회로부터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본인과 무관하다고 공표한 것은 허위사실이 아니다’라는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이에 따라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남사물류센터 인·허가 관련 진실공방은 선관위 결정으로 정 후보측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입증됐다. 캠프측이 경기도 선관위로부터 접수받은 결정 공문에 따르면 ‘이의제기자의 증명서류, 예비후보자 정찬민의 소명자료, 용인시청의 회신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정찬민이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본인과 무관하다고 공표한 것은 허위사실이 아님’이라고 돼 있다. 공문에는 또 이의제기자에 대해 ‘이유없음’ 결정을 내린 것으로 돼 있다. 이 사안은 상대 후보 지지자 중 한 사람이 ‘정찬민 후보가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자신과 무관하다고 밝힌 것은 허위사실’이라며 선관위에 이의제기를 한데 대한 최종 결정이다. 한편 이 문제에 대해 오세영 후보는 지난 4일 열린 선관위 주관 방송토론회에서 “시장 재임때 10만㎡ 늘어났고 2018년 6월27일 도시계획심의 통해 6배인 24만㎡ 늘어났다고 계속 나오고 있는데, 용인시 관계자도 시장 재임시절 사실상 결정됐다는 인터뷰 나왔다”고 말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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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숲시티 인근 지산물류센터 인허가 정찬민과 '무관'정 전 시장, 물류센터 인허가 관련 사실과 다른 얘기 나돌고 있어 페북 통해 적극 해명 “전임 시장때인 2013년2월~2014년4월에 건축허가 및 착공신고까지 마쳐” 재임 당시 한숲시티 입주예정자들과 토론회 통해 민원해결한 뒷얘기도 소개 “남사면 한숲시티 아파트 인근에 들어선 지산물류센터 인허가는 정찬민과 무관합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이 남사면 한숲시티 아파트 인근에 들어선 지산물류센터 인허가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얘기들이 나돌고 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정 (前)시장은 “지산물류센터는 제가 아닌 제 전임시장때인 2013년 2월부터 2014년 4월 사이에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착공신고까지 이미 끝났고 저는 그 이후인 2014년 7월1일에 취임했다”며 “따라서 지산물류센터 인허가는 저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시장은 시장은 이어 재임시절 한숲시티 아파트와 관련한 민원해결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한숲시티 아파트 준공을 앞둔 2017년 11월 입주예정자들과 현장에서 토론회를 실시해 하자문제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당시 저는 전국 최초로 한숲시티 하자관리에 대해 사전에 지역 건축사회와 입주민들이 합동으로 점검토록 해 품질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했다”고 회고했다. 한편 정 (前) 시장은 이날 시청앞에서 한숲시티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위에 동참해 교통대책 없는 물류단지 공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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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진규, 제239회 임시회 '5분발언'▲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이 제 269회 임시회 본희의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면/자유한국당)은 지난 23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근 물류센터로 인한 남사면 한숲시티아파트 주민들의 불편과 위험에 대해 언급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7,000세대의 전국 최대 규모라고 말하는 남사면 한숲시티아파트의 주민들은 불과 1㎞ 거리에 위치한 지산물류센터로 인해 출퇴근시간대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소음, 분진, 진동은 물론 이른 아침에는 빙판을 이루기 일쑤고, 낮 시간대는 공사장 진출입 차량으로 아수라장을 이루는 도로 상황으로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최근에는 이 곳 물류센터 현장에서 화재까지 발생해 많은 주민이 공포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문제의 이 물류센터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2014년 4월 사이에 개발행위허가부터 착공신고까지 초고속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편도 1차선에 불과한 지방도에 어떻게 수십만 제곱미터 규모의 물류센터 허가가 날 수 있었느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장이 나서 조속한 시일 내에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 “사업부지 주변 도로 확장과 현재 진행 중인 일시사용승인, 개발행위변경 등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해 한숲시티를 비롯한 일대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얼마전 용인시와 지산그룹이 물류센터에 취업 100명을 약속하며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안다”며 “소수의 취업보다 한숲시티 주민의 생활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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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그룹-용인시, 지역 일자리 창출 MOU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은 15일 용인시장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기흥구 구갈동에 본사를 둔 지산그룹은 오는 12월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남사물류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백암면 백봉리 일대에 용인물류터미널을 조성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지산그룹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용인시민 우선 고용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우선 11월 24일 남사면 한숲시티아파트 내 남사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행사를 연다. 이날 센터장, 부센터장 등 관리직과 영업직, 냉동창고 공무‧총무, 보세사, 지게차 운전, 전산사무, 청소‧환경미화 등 8개 부문 1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지산그룹은 그룹 계열사에서 일할 총무‧건축‧전기‧토목 등 13개 부문 170명 채용의 원서도 접수한다. 이는 지산그룹에서만 채용하는 것이며 물류센터 완공 후 다른 기업들의 입주가 확정되면 추가로 대규모 인력 채용이 있을 예정이다.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은 “물류센터 조성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을 인근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로 보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이바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규모 물류시설을 세운 기업이 지역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 감사하다”며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사물류센터는 완장리 산102번지 일대 10만4862㎡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25만2357㎡규모로 조성됐다. 오는 12월 준공해 내년 1월 개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289-22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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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규모 물류센터 채용행사 열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시청 로비에서 관내 대규모 물류센터 7개 업체가 참여하는 채용행사를 연다. 이날 CJ양지물류센터에 입주한 ㈜네오엘, ㈜와이케이엔젤스, ㈜우리 S&E, ㈜비엘피, ㈜케이제이시스템과 BGF 동천물류센터, 이마트 보정 물류센터 등이 2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직종은 상품분류․검수, 패킹, 상․하차업무 등이다. 행사 당일 1차 현장면접이 이뤄지기 때문에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날 물류업체 면접 이외에도 용인고용센터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도 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324-3046)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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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봉, 5분발언서 건축허가 백지화 요구하고 나서▲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이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은 지난 16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라동 623번지 물류창고 건축허가 백지화’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한보라 지역은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과 유치원, 초·중·고 등 학교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21,597㎡(약 6,533평) 규모의 냉동물류창고가 들어온다고 해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제8조와 제9조 규정을 살펴보면 교육감은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의 지역에 대해 학생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대기오염물을 배출하는 시설, 소음과 진동을 배출하는 시설의 입지를 제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창고시설이 아무리 택지 지역 안 공공시설 용지에 유통설비업무 시설 결정이 가능하다 해도 대규모 시민들의 주거를 중점으로 형성된 부지, 특히 아파트 정문이 코앞인 곳에는 더욱더 제한을 둬야 하는 것이 기본 상식”이라고 성토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제31조 제6호에는 준주거지역에서 건축할 수 없는 건축물을 규정하고 있으나 창고시설은 제외돼 있으니 준주거지역에 창고시설을 건축할 수 없도록 조례를 개정할 생각은 없는지 묻고, 이제라도 관련법의 취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물류센터 건축허가를 백지화해, 주민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시설로 용도 변경하는 등의 대안을 마련하는 등 건축허가를 재검토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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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용인 원삼 (주)대상물류 화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27일 오전 10시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453-10번지 (주)대상교역 용인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사진>용인소방서 소방헬기가 화재진압을 위해 공중에서 물을 뿌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27일 오전 10시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453-10번지 (주)대상교역 용인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최초 신고자에 따르면 C동 식자제창고 3단선반중 3단 식자제 및 천장부분에서 불꽃과 연가가 발생했고 직원들이 소화기로 진화하려 했으나 건물전체로 불이 번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화재 직후 불기가 거세지자 소방당국은 오전 11시1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헬기 등 장비 50여대와 특수대응단 등 소방대원 3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철골조 3동 2700평을 내부식자제 및 식당용품을 태우고 오후 1시55분께 진화됐다. 직원 25명은 모두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물류센터에는 식용유와 세제 등의 물품이 보관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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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찬민,국토부 방문해···시 각종현안 지원요청 및 건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를방문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났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를방문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났다. 정 시장은 서울-세종간고속도로 모현·원삼IC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의 흥덕역 등 관내 주요 도로·교통시설 설치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시는 이날 정 시장이 김 장관에게 단기간에 인구가 급팽창한 시의 특수성을 설명하고 국지도 57호(마평~모현)·87호(동탄~남사)의 조기착공과 수서-에버랜드 복선전철 추진 등 6건의 도로·교통시설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는 단기간에 인구가 급증했으나 도로·교통시설건설이 이를 따르지 못해 시민불편이 극심한 상황”이라며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꼭 건설돼야 한다”며 정부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정부가 최근 사업비 전액부담을 요구한 흥덕역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청원문’도 제출했다. 시는 지난 23년간 인구가 20만에서 100만으로 급팽창했을 뿐 아니라 향후 2년여 동안 판교신도시보다 많은 세대수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고, 처인지역 개발이 본격 진행돼 도로·교통시설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100만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용인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물류센터가 속속 건설되고 있어 고속도로나 국도 수요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 정 시장은 서울-세종간고속도로 모현·원삼IC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의 흥덕역 등 관내 주요 도로·교통시설 설치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용인시의 어려운 점을 잘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가 건의한 6건의 사업은 △서울-세종간고속도로 모현·원삼IC 조기 추진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흥덕역 국비 지원 △국지도 57호 모현~마평 구간 조기 착공 △국지도 82호 동탄~남사 구간 조기 착공 △수서-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 추진 △4개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이다. 이 가운데 모현·원삼IC는 이미 실시설계까지 마쳤기 때문에 정부가 방침만 바꾸면 빠른 시일 내에 건설이 가능한 상태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과 관련, 정부는 추가 설치하는 역에 대해 수원시와 화성시에는 사업비의 50%만을 부담토록 했으나 용인시엔 전액 부담을 요구하고 있어 부담을 최소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지도 57호는 분당에서 용인-안성을 거쳐 천안까지 이르는 도로인데 현재 모현-마평 구간만이 미완성 상태다. 이에 시는 이 구간을 조기착공하는 한편 왕복 4차선으로 건설해 국도대체도로로 지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제시했다. 국지도 82호는 기존 이동-오산간 도로를 개선하는 것으로 동탄2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됐으나 지연되고 있어 조기착공을 요청했다. 수서-에버랜드 복선전철은 정부가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넣은 위례-에버랜드 노선안에 비해 타당성이 높다고 판단, 용인시가 광주시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노선으로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시는 정부가 내년까지 수립하려고 용역작업을 진행 중인 ‘제5차 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에 국지도 84호의 이동면 서리-운학동간 5.2km, 82호의 남사면 창리-이동읍 묘봉리간 4.5km, 98호의 용인시 고림동-광주시 도척면 추계리간 6.9km를 반영해줄 것도 이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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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신나는겨울축제 눈썰매장’ 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청소년수련원이 오는 23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신나는 겨울 축제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청소년수련원이 오는 23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신나는 겨울 축제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가장 긴 150m 슬로프, 넓은 주차장, 국내 유일의 온돌식 휴게실 등 아이들을 위한 겨울철 휴식처로 각광받는 눈썰매장이 시민들을 위해 편의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특히 눈썰매장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병원과의 업무협약체결, 간호사 및 안전요원 15여명을 상시 배치하고 원활한 슬로프 이용을 위해 제설 및 정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미래재단 관계자는“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생활관(숙소) 이용자에게는 할인혜택도 주어진다.”며“이용료는 15세 이하 4,000원, 16세 이상 4,500원, 25세 이상 5,000원으로 20인 이상 단체에게는 500원을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 승용차를 이용해 방문할 경우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17번국도(진천방향) 2.5km에서 양지물류센터 우측으로 올라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