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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일자리 관련 업체들과 허심탄회 ‘소통’▲ 서비스·유통업체와의 간담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6월 30일 일산서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유통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의 주재로 관내 ▲그랜드백화점 주엽점 ▲롯데마트 주엽점 ▲빅마켓 킨텍스점 ▲주시회사 원마운트 ▲이마트 킨텍스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홈플러스 킨텍스점 등 7개 서비스·유통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일산서구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주요시책, 추진방향 등에 대해서도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간담회 시작 전 가와지 볍씨 등 홍보 동영상을 상영해 시의 홍보를 병행했다.이날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참여 업체들에 고양시민이 양질의 일자리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문화체육시설·장비·기구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 이용자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하절기 발생하는 식중독 등의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등도 준수해 줄 것도 강조했다.아울러 “앞으로도 필요시 간담회를 개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업체의 어려움도 함께 경청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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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부안군,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부안군은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지난 22일 기획감사실·맑은물사업소·하서면을 시작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읍면간 종합행정 담당부서끼리 모여 담당 읍면에서 개최하는 소공동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6기 부안군 3년의 성과와 반성을 되돌아보고 잉걸불 정신으로 주요업무를 열정적으로 마무리하고자 다짐했다.주요 일정은 22일 기획감사실·맑은물사업소·하서면에 이어 23일 자치행정과·재무과·부안읍, 26일 민원소통과·주산면, 해양수산과·보건소·백산면, 주민행복지원실·줄포면, 27일 농업경영과·친환경축산과·동진면, 28일 새만금국제협력과·건설교통과·변산면, 푸른도시과·진서면 등이다.또 29일 안전총괄과·상서면, 문화체육시설사업소·문화관광과·보안면, 30일 미래창조경제과·행안면, 농업기술센터·계화면 등이다. 부안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7년 하반기와 민선 6기 4년을 잘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업무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종합행정 부서간의 소공동행정을 강화키로 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공무원이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소임인데 군민들이 감동을 느끼지 않았다면 그 일은 하지 않는 것과 같다”며 “각 부서별로 중점사항과 핵심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읍면에서는 공통적으로 시가지 청결과 6차산업화 활성화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소공동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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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제19회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 [광교저널]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는 지난 21일 청도문화체육시설사업소 일원에서 초·중·고 학생, 일반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일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참가자들은 “코미디, 손편지, 호국정신”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창작활동에 열정을 쏟았다.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는 연중 찾아가는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과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독서 장려정책 추진으로 전 군민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컴퓨터와 개인 휴대기기의 보급으로 글쓰기와 창작활동이 점점 사라지는 현실에서 아름다운 글들과 그림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행사를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우리 청도군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참여자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숨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범 군민 독서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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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2동, 인구 6만 명 돌파!▲ 비전2동 6만 번째 전입자 전입증서 수여식 [광교저널]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 인구 6만 명을 돌파를 기념해 6만 번째 전입자에 대한 전입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는 최중범 비전2동장과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김인식·유영삼 시의원, 비전2동 9개단체장 등이 참석해 6만 명째 전입신고를 한 조모씨(35세)에게 축하와 환영하는 마음을 담은 전입증서 수여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꽃다발을 전달했다. 조씨는 “비전2동의 6만 명째 주민이 돼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6만 명째 전입으로 비전2동은 평택시 인구의 13%가 거주하는 평택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비전2동은 시청과 문화체육시설, 학교와 대형상점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으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며, 현재 용죽·신흥·소사지구까지 활발하게 개발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택지개발 완성단계인 2019년에는 인구 9만 명에 육박할 예정이다.최중범 비전2동장은 “우리 비전2동은 평택시의 행정·주거·교육·문화 중심 동으로 앞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평택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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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대 장교들, ‘장성 사랑 뜨겁다!’▲ 장성군 [광교저널]지역과의 상생에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상무대가 뜨거운 장성사랑을 보여줘 지역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17일 상무대 육군 포병학교 초군장교와 교관 920여명이 장성의 복지시설과 농가 등을 방문해 대규모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주요 전적지를 돌아봤다고 밝혔다. 포병학교 ‘지역 봉사활동 및 전적지 답사’는 군인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성군과 상무대 간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성호와 축령산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고령의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이 입소해 있는 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리와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해 부족한 일손을 거드는 등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특히 900여명이 넘는 장교들이 문화탐방 도중 점심식사를 위해 장성읍 식당가를 이용하면서 평소 주말이면 조용하던 읍 시가지가 모처럼만에 북적이며 활기를 찾기도 했다. 장성군은 대규모 탐방단이 장성을 돌아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날 6명의 문화해설사를 현장에 각각 배치하고, 음식점 이용이 고루 분산될 수 있도록 음식점 현황자료를 사전에 제공했다. 포병학교와 함께 상무대 육군 보병학교도 초군장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장성 문화탐방’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250∼300명 규모로 5∼6차례로 나누어 장성의 대표 문화자원인 필암서원과 백양사 등을 돌아보고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 백명의 장교들이 장성을 찾을 때, 지역 상가와 음식점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대규모 인원이 몰려 상가 이용에 불편함이 초래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포병학교 초군담임교관 백승종 소령은 “상무대에 보내주시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과 상무대는 민·군이 상생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시설 공동이용 협약을 비롯해 상무대 내 장성 농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상생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특히 장성군은 상무대 교류업무를 전담 지원하는 협력관을 별도로 채용하는 등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든든하게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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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인증기관 '선정'▲ 날씨경영인증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고연자 기자] 지난 27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조용호)은 쉐라톤 호텔에서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날씨경영 우수기업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을 받았다. 공단은 기상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날씨정보를 주차장 및 문화체육시설 운영에 반영해 시설물 보수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상재해로 부터 안정성 확보 선도 기관으로 인증한 것이다. 날씨경영인증이란 기업과 공공기관이 날씨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했음을 입증하는 제도이다. 날씨경영을 인증 받은 기관이나 기업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 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및 금융지원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용호 본부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더욱 체계화해 고객의 편익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공단경영과 날씨경영을 접목하는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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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4기 SNS홍보기자 위촉식 ‘개최’▲ 강릉시 sns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6일 오후 4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지역 관광명소와 맛집, 시정현장 등 강릉 소식을 전국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제4기 강릉시 SNS 홍보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8일~6월 8일까지 22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ㆍ위촉된 ‘제4기 강릉시 SNS홍보기자단’은 직장인, 전업주부, 강사, 다문화가정, 대학생 등 총 30명으로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강릉시 SNS홍보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제4기로 위촉되는 SNS기자단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 매체와 연동하여 강릉의 관광, 문화, 예술, 지역 컨텐츠 중심 시정정보를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친근하고 감성적으로 전달하여 영향력 있는 SNS 사용자를 유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자단들의 원활한 취재활동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자증과 명함 등을 발급해 시 산하기관, 문화체육시설, 행사장 등을 자유롭게 출입ㆍ취재토록 지원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 SNS홍보기자를 통해 강릉이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 2018년 세계 속의 강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강릉 알리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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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중앙회 용인시에 6만여㎡ 토지 기부용인시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소유 6만여 ㎡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받아서 공공·공익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가 소유한 처인구 고림동 산58-4번지에 위치한 토지 9만5,892㎡ 중 일부 토지 6만여 ㎡를 공공·공익목적으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무상양도 협약을 체결했다. 기부방식은 현물기부이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해당 부지에 공익사업이 추진되면 잔여 토지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무상양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와 민간단체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취지도 작용했다. 협약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과 임원진 10여명,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협약식에서 “기부채납을 통해 공익사업의 가치를 높여준 외식업중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용인시의 효율적인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공공·공익 목적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규정에 따라 공유재산 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의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로부터 등기이전 등 양도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 소유권을 확보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그후 시는 필요한 시기에 해당부지에 공공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공익목적의 시설을 다양하게 검토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을 경영하는 전국 42만 회원과 300만 외식업계 종사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직능단체이다. 식생활 문화 개선, 식품위생·보건 향상 등 외식업 발전 관련 다양한 사업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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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8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100% 정규직 전환수원시가 2018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100%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현실생활 임금제를 도입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에 비정규직 정책 연구기관을 만들 예정이다. 시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정규직 처우개선 정책을 선포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에서 개최한 이날 선포식에는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등 20개 노동고용 관련 기관장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 직 100% 정규직 전환, 민간사업체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정책 추진, 비정규직 정책 전국 박람회 개최, 비정규직 복지문화체육시설 할인제 시행, 비정규직 정책연구단 창단, 비정규직 근무휴게시설 획기적 개선, 건강서비스를 위한 근로자 건강센터 확충, 3대 기초 고용질서 지키기 범시민 실천운동 전개, 전국 최고의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육성, 실질적 생계보장을 위한 생활임금제 도입 등 비정규직 정책 10개 과제를 선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 자리는 수원시가 비정규직을 비롯한 노동취약계층에 대해 진정어린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보인 자리”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은 불평등, 양극화, 빈곤 등 사회문제 해결방안인 동시에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면서 “사회 계층화를 완화하고 통합분위기를 조성해 지역발전을 일궈내는데 온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선포식에 이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수원여성회, 노사발전재단 등은 수원역 광장에서 비정규직 차별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 단체들은 비정규직 차별철폐 홍보활동과 함께 3대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한다고 서약한 수원역 인근 업소에 인증 스티커를 부착, 고용 질서 확립에 앞장섰다. 한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선포식에 앞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사업경과 보고, 신규위원을 위촉 등을 실시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생활임금제도와 관련해 수원시 실정에 맞는 결정 방식과 지급 기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평가의 자율항목으로 생활임금제도 시행, 수원지역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예비신용평가 지원사업, 수원시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운영 등 3가지 항목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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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시민 위한 ‘군포사용설명서’군포시가 새내기 시민을 위해 알짜 생활정보만 모은 ‘군포사용설명서’를 제작,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 중이다. 총 2만 4천 부가 제작된 군포 생활 안내지에는 시청이나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표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을 언제든 발급·열람할 수 있는 ‘민원24(www.minwon.go.kr)' 이용법과 총 58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가 소개돼 있다. 또 각 동 주민센터의 문화·예술·교육·스포츠 강좌, 군포시 야간 민원실(매주 화요일 오후 6시~9시) 이용 안내, 무료 법률상담(매주 월·수·금 오전 10시~12시) 운영 일정, 도서관 및 문화체육시설 현황 등 신규 전입 시민이 궁금해할 정보가 보기 편하게 정리돼있다. 이은자 민원봉사과장은 “생활정보 안내지는 10일부터 입주할 당동2지구 입주민을 비롯해 다른 도시에서 군포로 온 전입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군포의 역사와 기본현황, 문화재와 청소년시설에 대한 소개도 있어 학생들에게도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 군포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고 싶은 이들은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면 되며, 민원불편사항에 대한 문의는 시 민원봉사과 전화(390-0131, 0136)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