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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이천시(시장 조병돈)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자리 잡은 이천아트홀에서 오는 28일까지 ‘2014년 상반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강좌는 음악분야 첼로, 클라리넷, 바이올린, 플롯, 성악의 5개 강좌와 미술분야 민화, 유화, 소묘와 아크릴, 데생 및 수채화의 4개 강좌, 그리고 국악분야 해금 1강좌 등 총 10개 강좌가 열린다. 기간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강의 시간별로 8만원에서 최고 12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이천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 남녀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 이메일(academy@artic.or.kr)로 접수하면 된다.이천아트홀 예술아카데미는 각 분야별 우수 강사들을 초빙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기초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창작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해 주고, 참가자들은 자기개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아트홀 아카데미 담당자(031-644-210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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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평생학습은 군포시민자치대학과 함께‘돌직구 철학자, 걸어 다니는 인생 상담소’로 불리는 강신주 박사, ‘국민 사위 함 서방’ 함익병 피부과 의사, <책은 도끼다>와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 등이 군포시민자치대학에서 군포시민과 소통한다. 군포시가 매월 1회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개최할 군포시민자치대학에는 철학자 강신주, 피부과 의사 함익병, 광고 기획자 박웅현 외에도 변산공동체학교 윤구병 대표, 정재승 KAIST 교수 등 각 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삶의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군포시민자치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강의는 3월 12일 ‘강신주의 감정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열린 평생학습 문화, 평생학습의 다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강의 시작 전 평생학습동아리의 재능기부 릴레이 공연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연 동아리에는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기회를, 시민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서비스 감상의 기회를 주는 상생 기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청소년교육체육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전화(390-07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철학, 과학, 경제, 건강,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삶의 지혜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시민자치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재능 나눔, 함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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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의원 즉각 사퇴하라"고 전국언론노조가 나서 ...새누리당 한선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위원장이 실체가 불분명한 비영리민간단체를 만들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거액의 국고를 받았던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크게 번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노조가 한 의원의 사퇴를 축구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6일 오후 2시께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조금 특혜 의혹’ 한선교는 미방위원장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강성남 위원장은 “한선교 위원장이 새누리당 문방위 간사로 있으면서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3개월 후 등록했고 그 바로 다음 날 문체부로부터 5억원의 국고가 지원됐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받는 과정은 물론, 국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데까지는 굉장히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 단체의 구성원 70%가 한 위원장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급조돼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국고지원비가 나간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체부는 <뉴스타파> 보도와 관련해 “‘정암문화예술연구회’가 지난해 12월 4억4000만원을 반납하겠다고 보고해와 정산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 단체가 당초 계획과 달리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어 사업을 종료시켰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강성남 위원장은 “문체부의 해명을 그대로 믿는다고 하더라도, 한선교 의원은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피감기구(문체부)에 대한 압력행사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문체부 또한 비영리 단체 등록 하루 만에 국고 5억원을 지원하는 것은 한선교라는 국회의원에 대한 ‘무한특혜’를 제공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현재 한선교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미방위는 해직언론인 문제를 비롯해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위한 지배구조개선 등의 사안들을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다”며 “그 같은 상황을 해결해야할 사람이 위원장이지만 한선교는 오히려 갈등을 더욱 확대시켜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위원장에게 더 이상 언론의 중요한 현안들을 맡길 수 없다”며 “미방위원장 직은 물론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뉴스타파 보도와 관련해 한선교 의원 측은 “정식 등록된 단체로 설립도 문제없었을 뿐 아니라, 전혀 횡령이 아니다”면서 “뉴스타파 보도내용은 사실 자체가 잘못된 것으로 법적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반박했다. 한편,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는 지난달 28일 ‘한선교, 국고보조금 5억 꿀꺽?’이란 제목의 단독 보도를 통해, 한 의원이 문방위 간사를 맡았던 지난 2012년 1월 ‘정암문화예술연구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문화부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해 국고를 지원받았다. 더욱이, 이 단체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기 위해선 100명 이상의 상시 회원이 필요한데, 119명의 연구회 회원 중 한 의원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75명이 단체 등록 한 달 전 일괄 가입했다”고 전했다. 뉴스타파는 특히 “문체부는 단체가 등록된 2012년 4월 이 단체에 5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요청 하루만에 지원했다”면서 “이 단체는 이 중 5900만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4억4000여만원을 아직 국고에 반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규정대로라면 2013년 1월 초에 반납해야 했지만 문체부는 두 차례에 걸쳐 반납 기한을 연장했다”며 “마지막 반납 기한인 지난 1월초까지도 이 단체는 보조금을 반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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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 · 용인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 좌) 김혁수 대표이사, 우) 이순선 회장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20일 오전 11시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순선)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용인상공회의소 이순선 회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경제·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 양 기관 공동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를 기본으로 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재단 출범 초기부터 지역 상공인을 위한 신년 음악회 공동주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업후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력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식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공식화함으로써 용인이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의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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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뜻 깊은 종무식 개최▲ 용인문화재단 종무식에서 김혁수 상임이사가 전직원들에게 격려 사를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12월 3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종무식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졌다. 이번 종무식은 ‘사랑의 우수리 모금’과 ‘성과금 자진 반납’ 등 의미 있는 행사를 함께 마무리하는 자리로 문화로 이룰 수 있는 온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였다. 재단은 용인시의 어려운 재정난 극복에 동참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13년 성과금을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기금후원 전달 모습 이 결정에 따라 재단은 올해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책정된 성과금 예산 2,200여 만 원 전액을 2014년 다문화 계층과 소외계층 문화나눔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어려운 경제난으로 인해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축소됨에 따라 재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내린 의미 있는 결정이다. 2014년 각 사업부서에서는 반납한 성과금 예산 범위 내에서 다문화 계층을 포함한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 우수리 모금’은 지난 8월부터 재단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시작했으며, 모금액은 종무식 개최 전인 12월 30일 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기금후원으로 전달됐다. 종무식에 참석한 재단 임직원은 ‘사랑의 우수리 모금’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기금이니만큼 알차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 기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사랑의 우수리 모금’ 사업은 재단 임직원의 동의하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종무식을 마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뜻을 함께 해준 전 직원에게 감사하며, 그 정성으로 인해 뜻 깊은 연말을 보내게 됐다. 2014년에도 용인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용인의 ‘문화예술 브랜드 매니저’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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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남문로데오거리 야외 겔러리관 개관▲ 염태영수원시장이 붓글씨로 각인을 하고 있다. 수원남문로데오상인회가 문화예술 특화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청소년문화공연장과 갤러리1관에 이어 추진해온 갤러리2관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8일 오후3시 남문로데오 거리에서 염태영(수원시장)과 지역 내빈 20여명과 상인회원80여명이 모여 영하권의 날씨에도 갤러리 2관 개관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호우와자명 미술학원 예비디자이너, 중고생 30여명이 참여해 개관식의 싱그러움을 더했다. ▲ 김한중 남문로데오거리상인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로데오거리 상인회 김한중회장은 “남문로데오거리 열악한 주변 환경에 야외 겔러리관을 건립함으로써 주변이 밝아지고 거리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예술공연의 거리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수원시의회 박정란의원이 축사에서 " 남문로데오거리에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며 참석자 모두에게 당부를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박정란의원은 축사에서 “지역구에 좋은 겔러리가 생겨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8~90년대에 젊음의 거리로 명성이 높았는데 옛 명성이 서서히 지상위로 떠오르고 있으니 이곳에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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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지치 (I MUSICI) 초청 2014 신년음악회 』비발디 <사계>의 세계 최고 앙상블인 이무지치(I MUSICI)가 오산문화예술회관 2014년 기획공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다. 2014년 1월 18일(토)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무지치 (I MUSICI) 초청 2014 신년음악회>는 신년에 맞는 화려하고 밝은 음악으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새해의 새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이무지치 (I MUSICI) 초청 2014 신년음악회>에서는 롯시니, 파가니니, 베르디 등 오페라의 최고 권위자들이 만든 작품에 수록돼 있는 음악을 모아놓은 ‘오페라스틱’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이무지치의 사계 연주까지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The Musicians) 이라는 뜻의 이무지치는,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더블베이스 1명, 챔발로 1명, 총 12명으로 구성된 현악합주단이다. 이탈리아의 명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촉망받는 음악인들이 모여 1952년에 창단해 62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세계 최장수 체임버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1955년 발매돼 세계 최초로 ‘비발디의 사계’를 레코딩한 음반은 25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려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디스크(Platinum Disc with inset diamond)를 수상했으며, 카라얀과 함께 지금까지도 클래식 부분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987년 첫 번째 내한공연 이후, 국내 기획사와 전속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2년마다 한국을 찾는 이무지치는 한복을 입고 앙코르를 연주하기도 했고, ‘까치까치 설날은’, ‘아리랑’ 등을 손수 편곡해 초연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에는 한국 관객이 사랑하는 ‘고향의 봄’을 비발디 스타일로 편곡해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깜짝 이벤트도 선보이는 등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교류에 앞장서며 한국을 사랑하는 단체이다. 한편 오산문화예술회관 신년공연에서는 주옥같은 오페라 음악과 비발디의 사계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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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독립운동사 연극 <샘이 깊은 물> 공연11월 서울 공연에 이어 12월 13일, 14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공연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독립운동사 연극인 <샘이 깊은 물>을 공연한다. 연극 <샘이 깊은 물>은 올바른 역사 인식과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관련 소재를 연극으로 무대화시켜 국내외 관객들에게 근대 민족사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 우리말이 비하되고 없어지려 할 때 우리 민족의 글인 한글을 지키려고 한 조선 어학회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회원들의 조국애와 한글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본 공연은 용인문화재단과 한국연극연출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작품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세실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이번 용인 공연 후에는 경북 풍기, 충남 천안 지역을 이어 공연할 예정이다. 한글 반포 567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 속에 한글을 지키려고 했던 선열들의 모습을 그린 이번 공연은 우리의 가장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며 민족의 얼인 한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흥행과 대중성에 치우쳐져 볼거리 위주의 자극적인 공연이 넘쳐나는 요즘 우리 역사와 민족의식을 이야기하는 연극은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갈 것이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시간 90분, 문의 031-260-335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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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교육 실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존사업자중 경영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사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창업성공전략, 상권?입지분석, 아이템 분석· 네이밍 전략, 마케팅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10일~11일 양일간, 본 교육 12시간)을 이수한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기존사업자 등은 일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자금 또는 정부지원 정책자금 신청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는 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교육을 8시간 이수하면 정부지원 정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정책자금 지원내용은 업체당 최고 한도 7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3.77%, 매 분기별 변동금리로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거치기간 2년이 포함된다.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업체당 최고 한도 5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4.3% 고정금리로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4년 이내로 거치기간 1년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예비창업자 박모씨(40세, 오산동)는 “창업을 준비하려는 예비창업자에게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좀 더 철저한 분석과 조사로 창업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에 만족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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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의 『헨델의 메시아』 전곡연주▲ 오산문화재단 헨델메시야 리플렛 한국 최고의 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오는 12월 14일(토)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헨델의 메시아』 전곡 연주를 펼친다. 국립극장에서 독립한 후 예술의 전당에 상주하며 하이든의 <천지창조>,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등을 부르며 창작과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한국합창 레퍼토리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국립합창단의 <메시아> 전곡연주는 국립극장 소속 시절 매년 12월 대극장 2회 공연, 2012년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에서 전석 매진된 바 있는 국립합창단의 베스트셀러 공연이자 가장 대표적인 레퍼토리이다. 음악의 흥행사이기도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그리스도의 일생을 그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헨델이 57세가 되던 해인 1742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전체 3부 총 52곡으로 구성된 <메시아>는 제1부 예언과 탄생, 제2부 수난과 속죄, 제3부 부활과 영생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특히 2부 마지막곡인 <할렐루야> 합창곡은 ‘할렐루야’라는 노랫말을 계속 반복, 고조시킴으로써 수세기동안 관객들을 흥분시켜왔던 노래이다. 이 작품이 런던에서 공연되었을 당시 영국의왕 조지2세가 관람하였는데, <할렐루야>가 나올 무렵에는 감격한 나머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고전음악 중 최고봉으로 꼽히는 곡이다. 특히, 이번공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바로크 연주단체인 ‘바흐솔리스텐서울바로크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석현수, 알토 김난희, 테너 박승희, 베이스 정록기가 함께하여 2013년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및 예매 : 오산문화재단 031)379-9999 | http://www.osanar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