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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강동구 [광교저널] 강동구가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민관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관내 60개 이상 민간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동 복지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영역의 연계와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강동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대민서비스 스트레스 등으로 소진된 사회복지사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자기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문화공연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브로슨뮤지컬 컴퍼니(대표 황형순)의 ‘해설이 있는 뮤지컬공연’으로 일반 뮤지컬 공연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년 간 영리와 비영리의 경계에서 활동하며 공익영역에서 대중 전달력이 강한 커뮤니케이터로서 유명한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가 ‘협업의 시대, 우리가 함께 어떻게 일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도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민과 관이 함께 상생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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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6회 호국보훈문화제’ 성황리 개최▲ 고양시 ‘제6회 호국보훈문화제’ 성황리 개최 [광교저널]고양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행주산성 및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진행됐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최대 도시인 고양시에서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호국보훈 문화제’는 올해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글로벌 관광자원화의 밑그림을 그렸다.특히 1군단 태권도 시범과 특공무술 시범은 막강 육군의 저력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에 충분했으며 미8군과 9사단 군악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고양예고 등의 민·관·군 문화공연은 초여름 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또한 행사 내내 전시된 탱크, 장갑차 등 군 기계화장비 및 각종 군장구류를 비롯한 6.25전사지 유해 발굴 사진전과 서바이벌 장비 체험관 등은 시민들이 접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행사를 주관한 고양시 재향군인회 박성호 회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고양시에서 꽃박람회를 이은 또 하나의 글로벌 관광자원의 가능성을 열었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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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함께하는 '다래기장터'에 놀러오세요▲ 연꽃과 함께하는 '다래기장터'에 놀러오세요 [광교저널] 수원시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텃밭 먹거리,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만나고, 풍성한 문화 공연까지 볼 수 있는 ‘다래기 장터’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다래기장터는 지난해 5∼10월 매달 한 차례 열려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열린 올해 첫 장터에도 가족 단위로 많은 시민이 찾았다. ‘다래기’는 당수동의 옛 지명이다. 다래기장터에서는 채소, 과일, 꽃, 약초, 꿀 등 다양한 농산물과 나무·규방·금속 공예품, 텃밭 채소로 만든 갖가지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물건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 재생에너지 체험관도 운영된다. 아이들을 위한 놀 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목공예, 모종 심기, 인두화(우드 버닝)·팔찌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마당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비눗방울 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할 수 있다. 드론 비행 시연도 있다. 장터 한 편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오후 12시 30분과 2시 30분에 공연이 열린다. 몽우리를 터뜨린 백련 연꽃단지에서는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비가 오면 행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3회 장터는 10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박현자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달 열린 장터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장터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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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7 화성시청소년 축제가 열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최인석)는 오는 27일 2017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이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최인석)는 오는 27일 2017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이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모두가 주인이 되어 청소년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 또래 강연자들의 강연회를 비롯해 ‘공부의신’ 강성태, ‘골든마이크’ 우승자 배개씨의 특별강연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청소년힐링콘서트로 진행된다. 관내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동아리들이 자신들만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화성시청소년상담기관연합회 ‘푸른사다리’ 의 청소년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오후 2시에는 청소년 모범표창, 청소년헌장낭독과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개최되며, ‘청소년 힐링 드림콘서트’ 로 오마이걸, 고등랩퍼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국내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공연들이 준비돼 있어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행사장 곳곳에서 비즈체험, 재활용기부 저금통 과 부채, 팔찌만들기, 개구리현미경 만들기, 제과제빵 체험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들에게도 볼거리와 즐길거리 모두를 선사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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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인복지기금 마련 위한 효(孝)실천 나눔바자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孝(효)실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孝(효)실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의원, 류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 지회장, 홍성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박원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나눔의 현장에 동참했다.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孝(효)실천 나눔장터는 노인복지기금 마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 활동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실시해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체험마당,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돼 실시했다. ▲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 B&B 동아리 학생들이 개성을 창조하다! 아름다움을 리드하다! 라는 슬로건으로 동참한 시민들에게 네일아트를 해 즐거움을 나눠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의원, 류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 지회장, 홍성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박원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나눔의 현장에 동참했다. 나눔장터에서는 생활용품 및 식품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체험마당은 효실천부스(다리 및 어깨 안마),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돼 모든 지역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 또한 문화공연으로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현악5중주 공연, 무용공연, 행복한사람들 색소폰공연, 태권도 품세 및 격파시범, 벨리댄스, 가야금 산조 공연, 경기민요 공연 등으로 이뤄져 여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용인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 각설이가 할아버지를 모셔 유머로 즐겁게 해 드려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문화공연으로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현악5중주 공연, 무용공연, 행복한사람들 색소폰공연, 태권도 품세 및 격파시범, 벨리댄스, 가야금 산조 공연, 경기민요 공연 등으로 이뤄져 여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용인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 문화에 함께 동참하며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실시했다.”며“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 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자분들, 물품을 후원해주신 기업체 관계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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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미래재단,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3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제1회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이번 용인시청소년축제 ‘Happiness Community’ 및 제1회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다양한 마을들이 모여 행복공동체를 이룬다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문화공연 및 춤, 노래 경연대회를 볼 수 있는 즐거운 마을,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마을, 지역 내 청소년기관과 함께하는 청소년마을, 우리지역 협업기관을 알 수 있는 우리 마을등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및 넓은 잔디구장에서 펼쳐지는 뉴스포츠 시연 및 포켓몬 활동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재단 관계자는 “축제포스터를 개인SNS에 기재하고 홍보하면 당일 기념품을 증정하는 사전이벤트도 진행 중” 이라며 “가정의 달 5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청소년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yonginsi.com)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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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성시, 시립도서관서 올한해 30여개 공연 선보인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이사장 채인석)는 서부권역에 위치한 3개의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올 한해 30여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이사장 채인석)는 서부권역에 위치한 3개의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올 한해 30여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화성시립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공연여행’은 실내악, 연극, 뮤지컬, 국악,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공연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 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각 도서관 별 첫 번째 공연으로 삼괴도서관은 오는 18일 ‘스트링 선율로 듣는 책장 속 이야기’를 통해 비발디 사계, 캐논, 사랑의 인사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통해 현악 클래식의 깊은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봉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일 ‘하프트리오 메이플 앙상블’을 선보인다.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편곡해 연주하며 쉬운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송산도서관은 오는 4월 8일 ‘어린이 연극’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쉽고 재미가 가득한 내용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정기공연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부권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해 지역적인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공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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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후반기 정찬민 시정부에 듣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광교저널은 지난 10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후반기 정찬민 시정부와 인터뷰를 가졌다. 1. 정찬민 시정부의 전반기는 지역의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간의 성과와 후반기 역점사업에 대해 간단히 말씀해 주신다면? 용인시가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자족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여 국내외를 불문하고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첫 해외세일즈에 나서 5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취임 당시 용인시에 단 한곳도 없었던 산업단지 23곳이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더해 연세의료원 동백세브란스 의료복합단지와 덕성2산업단지의 아모레퍼시픽 제조시설의 입지도 추진되고 있다.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용인시는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2년 연속 전국 지자체 규제 개혁 최우수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수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앞으로는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 동남부권 물류 유통 거점지를 개발하고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도 적극 추진하겠다. 또 도·농복합 도시 용인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친환경농법,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조련시설과 외승코스 조성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광교저널은 지난 10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후반기 정찬민 시정부와 인터뷰를 가졌다.(사진 右 정찬민 용인시장 左 광교저널 최현숙 편집국장) 2. 정치지형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정찬민 시정부의 대내외적 기조는 어떤 것이며 안정적 후반기 공무행정의 중점-핵심 사항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불안하고 어려운 시국일수록 원칙을 지키며 묵묵히 할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민선 6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정비전을 ‘사람들의 용인’으로 정하고 시민이 존중받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고자 했다. 이는 어느 한 사람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100만 시민들의 용인을 만드는 것이다. 임기가 다할 때까지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겠노라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에 매진하겠다. 그것이 지자체장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용인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밀리언 시티가 됐다. 인구가 늘어가면 행정 환경도 변하기 마련이다. 일단 책임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구 100만 대도시의 지역여건과 행정수요를 고려한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행정조직을 구축하고 성과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행정조직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 3. 화성 등을 비롯 인접 시들이 100만시에 근접하면서 용인시민의 삶의 질에 주목하고 있는데 시장님의 향후 전략적 구상과 비전은 어떤 것인지?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미래상을 구축하기 위해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용인의 새로운 시대상과 가치를 반영한 발전방향을 정립할 것이다.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은 도시 경쟁력 강화, 친환경적 도시계획 수립, 지역사회의 정체성 확립을 기본방향으로 한다. 도시 하수관로 정비, 레스피아 개량과 증설, 에코타운 조성 등을 통해 탄탄한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이와 함께 채무 제로화에 따른 효과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한다. 채무를 상환하느라 축소됐던 교육예산을 대폭 확대해 쾌적한 교육환경 안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전국에서 최고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은 위상에 걸맞게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3개구별로 특색 있는 문화예술 테마에 따라 시민 모두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도 만들어 가겠다. 4. 용인은 풍부한 문화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해 더욱 발전시킬 방향성과 전략은 무엇인지? 용인은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울이라는 거대 배후시장이 있어 관광지로서의 이점이 많다. 누구나 알고 있는 레저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 같은 경쟁력 있는 시설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런 풍부한 관광 자원을 잘 활용해 ‘세계인이 다시 찾는 매력관광도시 용인’을 만들겠다. 이를 위해 권역별·시기별 중·장기전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기존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용인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누구나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도시라는 관광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또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관광,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관광 등으로 미래 관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특화된 체험중심 관광 거점을 마련하겠다. 관광의 편의성을 더욱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통해 타 지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5. 끝으로 용인시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계시다면? 지금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다. 국제정세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고, 국내 역시 정치적․경제적 상황이 어둡기만 하다. 이럴 때 일수록 100만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야 한다. 도시 발전은 행정의 힘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난 3년간 발로 뛰며 다져온 탄탄한 기반을 발전의 토대로 삼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들의 용인’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올해는 민선 6기 시정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점이자 인구 100만 진입 후 새롭게 출발하는 전환점이다. 용인이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더욱 힘차게 나아가려 한다. 100만 대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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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정찬민 시장, 사람들의 용인 新年辭▲ 용인시청사 전경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새벽을 가장 먼저 알리는 닭 중에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속에서 만물을 깨운다는 닭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녹록치 않습니다. 미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사이버 테러 등 국제정세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국내 또한 저성장 기조의 고착화와 조류독감(AI)의 전국적 확산으로 국가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위기는 여러분과 함께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올해 우리 용인시가 100만 대도시의 새로운 출발과 제2도약을 이루기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가짐으로 구두끈을 다시 동여맸으면 합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고쳐 매듯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다는 뜻의 중국 한나라 고사성어인데요.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말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 나가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지난 2년간 다진 토대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결실을 맺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하면서 내년도 시정운영은 다음의 6대 시책에 주력하겠습니다. 우선, 100만 도시 미래상을 구축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지난해 시승격 20년만에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았습니다. 인구 100만 대도시는 전국적으로도 몇 개 안되는 밀리언시티입니다. 따라서 바람직한 도시발전을 위해 용인의 미래상을 정립하는 장기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상생하는 복지도시 등 3대 목표를 정해 우리 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 참여형 도시재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하수관로 정비, 레스피아 개량과 증설, 에코타운 조성 등 지역특화형 개발사업을 추진해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도시발전 기틀을 만들겠습니다. 미래 성장산업을 유치하는 경제자족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올해에도 기업유치를 위해 국내외 어디든 찾아가는 발로 뛰는 세일즈 현장 행정을 펼쳐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단지는 계획대로 완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리적 강점을 이용해 경기 동남부권 물류유통의 거점지로 개발하고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또한 적극 추진해 일자리 많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우수자원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농업의 6차산업화와 친환경농법을 적극 지원해 농가의 소득증대를 돕겠습니다.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조련시설과 외승코스 조성 등을 지원해 농축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규제개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채무때문에 늘리지 못했던 교육예산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진로탐색, 예체능. 인성교육 등 학교별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변화하는 교육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맞벌이부부와 저소득층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방과후 교실과 돌봄교실을 적극 지원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학교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통학노선을 조정하거나 신설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춘 사람중심 교육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기반 인프라 확충에 매진하겠습니다. 용인시청에 태교음악당을 조성하고 처인구 문예회관 리모델링과 보정역에 생활문화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3개구별 특색있는 문화예술 테마에 따라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해 누구나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누리는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안전인 우선인 안심도시 조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미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은 만큼 그에 걸맞는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안전도시 국제인증을 통한 대외경쟁력 제고와 중장기 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엄마 품속 같은 안전한 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범죄 취약지역 192곳에 방범CCTV를 신규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과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안전문화체험, 시민안전아카데미, 생활속 응급처치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복지를 구현해 행복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살기좋은 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현장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활성화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시 고유의 기부 문화인 개미천사 운동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문화로 확산해 살맛나는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여성친화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성의 취업ㆍ창업 지원과 보육지원 확대, 원스톱 모자보건지원센터 운영, 출산장려금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엄마특별시의 여성친화 정책을 확대하겠습니다. 사람중심의 인본주의 정책인 태교도시 용인에 걸맞는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시민이 주인입니다. 시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정책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 공감행정을 확대하겠습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정책수립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미래비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가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눈품,귀품,발품을 파는 3품행정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특히‘책의 도시 용인’사업을 서서히 추진하겠습니다. 태교와 영육아 교육도시에 이은 인문학 지식도시의 점화단계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앞서 추진 중인 국내ㆍ외 도시의 모범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보완ㆍ개발해 시민들의 지적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7년은 용인시가 100만 대도시 미래상을 정립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급성장 도시로 주목받았던 용인시가 도시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21세기에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이루고 세계적인 미래도시로 제2의 도약을 이루는 터닝포인트를 맞는 해입니다. 채무제로를 달성하였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재정전망이 낙관적이지는 않습니다. 시장 홀로 도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100만 시민이 소통하며 지혜를 모을 때 도시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100만 시민 누구나 행복한 「100만 대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고자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 아침에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새로운 용인을 건설하고자 하는 사명과 비전에 충실하며 올 한 해 도약과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갑시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랑합니다. 2017. 1. 1. 사람들의 용인시장 정 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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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찬민, 신년사서···해현경장(解弦更張) '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은 오는 2017년 새해 신년사에서 용인의 제2의 도약을 다지기 위해 ▲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 ▲미래 성장산업을 유치하는 경제자족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 ▲안전인 우선인 안심도시 ▲따뜻한 복지가 있는 행복도시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 등 6대 시책을 제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 승격 이후 21년만에 전국에서 4번째로 내․외국인 포함해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한 용인시가 지난 2년간 다진 토대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결실을 맺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각오다. 정 시장은 이를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사자성어를 제시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고쳐 매듯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다’는 뜻의 중국 한나라 고사성어를 인용해 직원들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 나가자는 당부를 담았다. 정 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6대 시책을 정리한다. 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 새해 시책의 특징은 양적인 발전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다. 교육․문화․복지에 투자를 대폭 늘린 이유다. 바람직한 도시발전을 위한 용인의 미래상은 시민의견을 반영한 장기 도시기본계획을 수립을 통해 만들어간다. 민선6기 행정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세일즈행정’과 ‘삼품 현장행정’을 기반으로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상생하는 복지도시라는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저비용 고효율 사업은 꾸준히 추진한다. 미래 성장산업 유치해 경제자족도시 건설 세일즈 현장행정은 가일층 가속화한다. 23곳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경기 동남부권 물류유통의 거점지를 개발하고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농축산업에서도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농업의 6차산업화와 친환경농법,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조련시설과 외승코스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한다.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우수자원을 적극 활용하려는 것이다.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 실현 교육예산을 대폭 늘려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춘 사람중심 교육도시를 실현한다. 진로탐색, 예체능, 인성교육 등 학교별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꿈이룸 교육’을 펼친다. 젊은 맞벌이부부와 저소득층 자녀 등을 위한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을 적극 지원하고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도 확대한다. 학교의 노후한 에어컨, 난방기, 화장실 등 시설 개선에도 힘쓴다. 문화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시청에 태교음악당을 조성하고 문예회관은 리모델링하며 보정역에 생활문화센터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한다. 3개구별 특색있는 문화예술 테마에 따라 시민 모두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누리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안전인 우선인 안심도시 강화 전국 최고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은 위상에 걸맞는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안전도시 국제인증을 받고 중장기 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엄마 품속 같은 안전한 도시를 유지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범죄 취약지역 192곳에 방범CCTV를 신규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과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안전문화체험, 시민안전아카데미, 생활속 응급처치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 따뜻한 복지가 있는 행복도시 구현 새해에는 지역밀착형 현장복지가 한층 강화된다.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 용인시 고유의 기부 문화인 개미천사 운동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문화로 확산한다. 여성친화정책은 엄마특별시 추진으로 특화한다.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여성의 취업․창업과 보육지원 확대, 원스톱 모자보건지원센터 운영, 출산장려금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태교도시 용인에 걸맞는 내실있는 인본주의 정책도 지속 추진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운영 ‘시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정책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합리적인 공감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을 확대한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눈품,귀품,발품’을 파는 정찬민 시장의 3품행정은 시민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토대로 뿌리내린다. 특히 시민 중심의 특화시책으로 ‘책의 도시 용인’을 중점 추진한다. 태교와 영육아 교육도시에 이은 인문학 지식도시의 단계를 점화해 시민들의 지적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갈 계획이다. 용인시는 지난 수십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급성장 도시로 주목받아 왔다. 이제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정 시장은 “국내외 여건과 재정전망은 낙관적이지 않지만 100만 시민이 소통하며 지혜를 모을 때 도시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